2018.08.03. 생명의 삶 지형은 목사
사람은 말을 하며 사는 존재지요
그런데 어떨 때는 '아유 거 말해 봐야 소용 없다' 그런 상황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침묵을 지키는게 지혜로운 거지요
뭐 그럴 때 쓰는 말이 '웅변은 은이고 침묵은 금이다' 이런 거지요
그런데 어떨 때는요 '말해 봐야 소용 없다' 그거 뻔히 알면서도 '그래도 말할 필요가 있다' 이럴 때도 있습니다
우리 신앙인으로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대해서 그게 적용됩니다
그러니까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말씀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라' 하는게 바로 그런 것이지요
사도행전 22장 1절 이하에는 사도 바울이 유대인들에게 변증하는 그 메시지가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근데 사도 바울이 그게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랬을까요? 뭐 그랬을 수도 있겠죠
근데 이 성경본문을 보면 효과가 없어요
1절부터 21절 까지가 사도 바울에 자기 간증이고 변증인데
근데 간증을 하는데 '하나님께서 나를 멀리 이방인에게 보내셨습니다' 뭐 요 얘기를 하는데
듣고 있던 사람들이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난리를 피우면서 저런 놈은 처 죽여야 된다 이렇게 돼요. 소용 없었죠
근데 사도 바울의 이 변증은 복음의 변증이었습니다
복음의 변증은 효과가 없더라도 기회가 있으면 해야 됩니다
여러분과 저의 삶 속에서 이 바울의 변증 이런 자세와 태도를 깊이 배우고 또 실천 했으면 좋겠습니다
적절한 권리 사용,
효과적인 복음 전도
사도행전 22장 22절에서 29절 말씀입니다
22. 이 말하는 것까지 그들이 듣다가 소리 질러 이르되 이러한 자는 세상에서 없애 버리자 살려 둘 자가 아니라 하여
23. 떠들며 옷을 벗어 던지고 티끌을 공중에 날리니
24. 천부장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가라 명하고 그들이 무슨 일로 그에 대하여 떠드는지 알고자 하여 채찍질하며 심문하라 한대
25. 가죽 줄로 바울을 매니 바울이 곁에 서 있는 백부장더러 이르되 너희가 로마 시민 된 자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채찍질할 수 있느냐 하니
26. 백부장이 듣고 가서 천부장에게 전하여 이르되 어찌하려 하느냐 이는 로마 시민이라 하니
27. 천부장이 와서 바울에게 말하되 네가 로마 시민이냐 내게 말하라 이르되 그러하다
28. 천부장이 대답하되 나는 돈을 많이 들여 이 시민권을 얻었노라 바울이 이르되 나는 나면서부터라 하니
29. 심문하려던 사람들이 곧 그에게서 물러가고 천부장도 그가 로마 시민인 줄 알고 또 그 결박한 것 때문에 두려워하니라
바울의 변증을 듣다가 '저런 놈은 살려 두면 안 된다' 이렇게 얘기한 고 두절, 고 상황을 제가 한번 읽어 드릴게요
사도행전 22장 21절 그리고 22 절입니다
21. 나더러 또 이르시되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나더러 또 이르시되 그러니까 주님께서 바울한테 그렇게 말씀하셨다 그러니까 변증에 마지막 부분이에요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자 이제 22절
22. 이 말하는 것까지 그들이 듣다가 소리 질러 이르되 이러한 자는 세상에서 없애 버리자 살려 둘 자가 아니라 하여
23. 떠들며 옷을 벗어 던지고 티끌을 공중에 날리니
소용 없었죠?
사도 바울이 해명하려고 했었을까요?
아니면 무리를 좀 진정시키려고 했었을까요?
내가 잘못한게 있는게 아니다 뭐 그런 거를 설득할려고 했었던 것일까요?
사도 바울은요
지금 여기 사도행전 22장 요 상황은 예수를 만난 초기가 아니에요
1차 전도여행, 2차 전도여행, 3차 전도여행
다 ~ 끝나고 그리고 예루살렘에 올라왔을 때거든요
뭐 그냥 편하게 하는 농담 삼아 하는 말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전파와 연관해서 산전수전공중전 다 ~ 겪고난
말하자면 그런 상황이죠
저는 이 말씀을 사도 바울의 전도에 여정 이거하고 연관해서 그렇게 묵상하면서
사도행전 22장 1절부터 21절에 이 사도바울이 흥분하고 과격한 유대인들 앞에서 층계에 서서하는 이 메시지는
이거는 복음의 변증이다 그런 거지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방법 중에서 가장 고전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그거는 '나는 이렇게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거예요
지금 사도행전 22장 1절 이하의 메시지가 바로 그런 거지요
그런데 말씀드린 것처럼 그 유대인들 한태는 효과가 없었습니다
자 그런데 생각해 보십시오
거기는 유대인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한 사람이라도 바울사도의 얘기를 듣고 그리고 나서
'아 우리 유대인들이 오래도록 기다려온 메시아가 그 나사렛 예수 맞을지도 몰라' 이런 사람이 없었을까요?
여러분 니고데모라는 사람 기억하시죠?
이 사람은 아마도 산헤드린 의원 신분이였을지도 모릅니다
그 당시에 예수님이 위험인물, 요시찰인물이었기 때문에
자기가 공직에 있는 사람으로서 낮에는 찾아 오지 못하고 밤에 찾아오지요
니고데모는 평소에 예수님에 대한 의원 신분이었으니까 보고도 받았겠고
또 자기도 이런저런 기회에 예수에 메세지를 들어봤을지도 모르겠고
그러면서 니고데모는 진리에 대한 갈급한 심령이 채워지는 것을 느꼈고
그러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지게 됐던 거지요
그러니까 어떻게 들었던지간에 믿음은 어디에서 난다구요?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 로마서 10장 17절 말씀입니다
로마서 10장 17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러니까 저는 한번 그런 상상을 해 보는 거예요
사도 바울이 군인들에게 끌려가면서 그러면서 층계에서 거기에 있는 극렬분자 유대인들에게 복음에 변증
내가 만난 예수 그러면서 전도를 한 것인데 그런데 전체적으로 보면 지금 효과는 없었지만
그런데 그 중에 어떤 사람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바울을 그렇게 오래 전부터 물밑 작업 하고 추적해 오셨고 그리고 사랑해 오셨던 하나님께서
바울을 그러셨던것처럼 거기 있었던 수많은 극렬분자 유대인 중에서
또 하나님이 바울처럼 그렇게 아끼신 사람이 있었으리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성경에 기록은 되지 않았지만
바울은 그렇게 복음을 증거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증 하는 것
그게 바로 전도자로서에 바울의 자세지요
자 그러면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은 조금은 바꿔야 돼요
그러니까 해봐야 쓸데없다 근데 언제나 효과가 있고 결코 쓸모없는 일이 아니다
그런 일이 분명히 한 가지 있습니다
복음에 변증이지요
여러분 당장 결과가 없는 듯이 보여도 결과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씨를 뿌리시게 하는 것이고 우리를 통해서
그리고 하나님이 열매도 몇 개 하실 것입니다
복음을 변증하는 일에 절대로 지치지 마십시오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유대인들은 왜 분노하며
바울을 죽이려 했을까요?
강퍅한 마음으로
복음을 대적하는 가족
혹은 친구를 위해
어떻게 기도하면 좋을까요?
바울의 변증이 현상적으로 보면 효과가 없었잖아요?
그리고 사람들이 극렬분자 유대인들이 뭐 난리 소란을 피우는 거예요
그래서 인제 천부장이 명령해서 바울을 영내로 끌고 오죠
그래서 진행되는 상황을 보세요
여기에 아주 중요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영내로 데려갔습니다
그리고 채찍질해서 신문해라 이렇게 말했어요 명령 했어요
그래서 바울을 가죽줄로 맸어요
그러고 이제 채찍질을 할려고 하는데
여러분 그 당시에 채찍은 무섭습니다
이게 채찍에 종류가 뭐 여러가지 있었는데요
이 채찍 가죽으로된 채찍 채찍줄에 쇳조각이나 짐승의 뼈 같은 날카로운게 거기에 연결되어 있어서
그래서 이거를 치잖아요?
그러면 채찍이 사람 몸에 휘감기면서 그 죗조각이나 짐증에 날카로운 뼈가 사람에 살에 박히는 거예요
채찍을 이렇게 들어내면 거기서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거지요
채찍질을 하려고 하는데
바울이 그 옆에 서있는 말하자면 천부장의 명령을 받들어서 채찍질을 지휘하는 그 백부장한테 이렇게 얘기합니다
25절 들어보세요
25. 가죽 줄로 바울을 매니 바울이 곁에 서 있는 백부장더러 이르되 너희가 로마 시민 된 자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채찍질할 수 있느냐 하니
바울은 자기가 로마 시민권자 였거든요
바울은 태어날 때부터 그랬어요
자기 아버지가 말하자면 로마 시민권자 였던거지요
그러니까 바울은 태생 로마 시민입니다
물론 바울에 혈통은 어머니가 유대인 이었기 때문에 말하자면 유대인 혈통을 가지고 있었고요
그런데 바울이 백부장한테 내가 로마시민권자인데
우리 로마의 법에 따르면 로마 시민권자가 죄가 확정 되지도 않았는데 채찍질 할 수 있느냐?
할 수 없어요
백부장이 그거 알지요
그래가지고 백부장이 바로 천부장에게 보고를 해요
그러더니 천부장이 바울에게 옵니다 급히 와요
그러면서 '네가 로마시민권자 맞냐? 정확하게 말해라'
바울이 '그렇다' 천부장이 뭐라고 얘기안 하면
28절에
28. 천부장이 대답하되 나는 돈을 많이 들여 이 시민권을 얻었노라 바울이 이르되 나는 나면서부터라 하니
'나는 돈을 많이 들여 이 시민권을 얻었다 나도 로마 시민권자다'
그러니까 바울은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태생 로마시민이다'
쉬운얘기로 천부장보다 로마시민권 이 진성으로 말하면 더 센 거 지요
천부장이 두려워합니다
로마시민인 사람을 죄를 확정도안하고 결박하고 했던 것 자체가 문제가 될 수도 있거든요
바울은 전도할 때 자신이 로마 시민권자인 것을 10분 활용했습니다 10분 활용 했어요
여러분 여기에서 우리는 중요한 교훈 하나를 배웁니다
복음에 전파 주님의 일은 땅에서 진행 되는 거예요
공중에서 진행 되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주님의 일을 할 때 돈이 필요해요
돈은 가장 중요하지 않지만 중요한 몇 가지 요소중에 하나에요
숨쉬는데도 코스트(cost)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재정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
여기에 대한 지혜로운 또는 구체적인 방법이 있지 않고는 주님의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또는 다른 사람의 도움도 그렇고요 또는 건물도 그렇고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복음의 중심을 잃지 말아야지요
우리가 주님의 거룩한 영광을 위해 가용 가능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리소스들을 모든 자원들을 지혜롭게 최대한도로 선용하고 활용해야합니다
악용 하면 안 돼요.
오용하면 안 돼요.
남용하면 안 됩니다.
근데 선용하고 활용하고 그래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해야 합니다
바울은 자기가 가진 로마 시민권을 그렇게 선용 했어요
여러분 어떠십니까
여러분이 남보다 더 많이 가진 거 뭐예요
또 다른 사람보다 더 잘 하십니까
다른 사람이 여러분들 가진 것 중에서 뭐 부러워해요?
그런데 제가 지금 몇 가지로 표현한 그런 요소들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선용 되고 잘 활용되고 있습니까?
그러기를 바랍니다
그럴때 여러분이 가진 그런 것들을 하나님이 더 풍요롭게 해 주실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런 상황이든 저런 상황이든 어떠한 상황이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드러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이 증언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그 일을 위해서 제가 가진 그 어떤 것이라도 주님께서 원하신다면
잘 헌신하고 또 그리하여 선용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그런 기회가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왜 바울은 자신이
로마 시민임을 밝혔을까요?
내게 주어진 능력과 지위를
하나님나라를 위해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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