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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결한 양심으로 전하는 부활 소망의 복음 (사도행전 22:30~23:11)


2018.08.04. 생명의 삶 지형은 목사



제가 목회 하면서요 

저와 같이 동역 하시는 이제 목사님들 전도사님들 한테 제가 이제 그런 얘기를 합니다 


저하고 같이 동행을 하면서 세 가지가 꼭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이 이 세 가지는 꼭 좀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그렇게 얘기하는게 있어요 

첫째는 진실할 것 

이게 같이 일하면서 '어 저 사람이 거짓말하네' 또는 '저 사람이 진실하지 못 하네' 이거 참 인간관계에서 가장 힘든 거 잖아요 

그 다음에 두 번째는 성실할 것 

능력이 있으면 물론 좋겠지요 

근데 능력이 탁월한데 성실하지 못한 사람 그런 사람하고 같이 일하기가 아주 힘듭니다 

진실하고 성실하고 

그런데 이제 마지막 세 번째께 또 중요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늘 진실 할 수 있겠어요? 성실 할 수 있겠어요? 어떨때 하얀 거짓말도 있고 이쁜 거짓말도 있고 

또 성실과 연관해서도 어떨땐 게으름 피우고 싶을 때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거 괜찮은데 그런데 그래서 세 번째 중요한게 센스가 있어야 한다 

하얀 거짓말 하든 좀 그냥 적절하게 좀 게으름 피워도 담임목사 모르게 해라 좀 센스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진실 성실 그리고 센스 


여러분 어떠신가요? 

삶에서 진실하신 가요? 당연히 그리스도인은 진실 해야죠 100% 그렇지 못하지만 

성실하실 하신 가요? 아유~ 이거는 인격 또는 인간 삶에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잖아요 


그런데 중요한거는 사람이 유두리가 있어야 합니다 여유가 있어야 돼요 

그게 센스요 유머요 또는 알고 또 넘어가는 것이요 뭐 이런거잖아요 

여러분의 삶에 진실과 성실 말하자면 복음의 올곧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그 위에 고집스럽게 굳어지지 마십시오 

센스가 있어야 합니다 

유머가 있어야 되고 

조금 손해 볼 줄도 알고 

알고도 속을 수도 있고 


그런 참 전 그게 참 멋진 삶이라고 보는데요 

오늘 하루가 그런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결한 양심으로 전하는

부활 소망의 복음


사도행전 22장 30 절에서 23장 11절 말씀입니다 

22장

30. 이튿날 천부장은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발하는지 진상을 알고자 하여 그 결박을 풀고 명하여 제사장들과 온 공회를 모으고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서 그들 앞에 세우니라


23장

1.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2.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

3. 바울이 이르되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심판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니

4. 곁에 선 사람들이 말하되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네가 욕하느냐

5. 바울이 이르되 형제들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 줄 알지 못하였노라 기록하였으되 너의 백성의 관리를 비방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더라


6. 바울이 그 중 일부는 사두개인이요 다른 일부는 바리새인인 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로 말미암아 내가 심문을 받노라

7. 그 말을 한즉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다툼이 생겨 무리가 나누어지니

8.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9. 크게 떠들새 바리새인 편에서 몇 서기관이 일어나 다투어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니 악한 것이 없도다 혹 영이나 혹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으면 어찌 하겠느냐 하여

10. 큰 분쟁이 생기니 천부장은 바울이 그들에게 찢겨질까 하여 군인을 명하여 내려가 무리 가운데서 빼앗아 가지고 영내로 들어가라 하니라


11.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제가 얘기한 세 가지요 

진실 성실 센스 

요 세 가지 중에서 첫 번째 두 번째는 정직하다 정확하다 좀 엄격한거 고거하고 연관이 되지요 

세번째 센스 요거는 좀 여유 있고 좀 이렇게 유두리가 있고 이런 거를 의미하죠 좀 성격이 다 그렇지요 


그러면 사도 바울은 어느 쪽 성격이 더 강한 사람 있을까요? 

진실하고 성실하고 이게 강한 캐릭터 있을까요? 

아니면 아유 뭐 좋은게 좋고 또 농담도 하고 그런게 강한 캐릭터 였을까요?


일반적으로 바울은 첫 번째, 두 번째 그 캐릭터가 강한 사람으로 성경에 그렇게 기록이 돼있어요 

1차 전도여행 때 바울하고 바나바가 같이 팀원이였잖아요 

사실은 바나바가 팀장이 였습니다 

근데 바울에게 팀장 자리를 양보하고 바나바는 나이가 더 많았거든요 그런데 바울을 격려하며 리더로 세워 준거죠 

근대 그때에 마가라는 청년이 같이 같습니다 

마가라는 청년이 중간에 돌아가요 

그래서 인제 바울은 마가에 대해서 실망해요 


그리고 2차전도 여행을 떠날때 이 바나바가 1차전도여행때 중간에 돌아가긴 했지만 그 청년 마가 좀 다시 데리고 가자 

근데 바울이 반대해요 얼마나 명백하게 반대 하냐면 이 바나바 하고 대판 싸웁니다 

그러니까 이제 바울이 보기에는 성실하지 못 하다 

말하자면 그렇게 본 거고 또 뭐 진실 하지 못하다 이렇게 봤을 수가 있지요 

거기에 대해서 양보를 안한거예요 대판 싸웠 대니까요 얼마나 크게 싸웠을까요 

그러면 바울은 말하자면 어떤 일에 대해서 원칙에 아주 강한 사람이다 이렇게 보이죠 


근데 바울은 다른 면이 또 있었습니다 

자 오늘 우리가 묵상 하는 성경 본문 여기에서 아주 중요한 구절을 한 구절을 제가 읽는데요 

23장 1절입니다 

보세요. 공회가 열렸어요. 천부장이 바울에 문제 때문에 공회를 소집하도록 요청해서 공회가 소집 됐어요 산헤드린 이지요 

근데 1절 

1.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2절 입니다

2.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

3. 바울이 이르되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심판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니

4. 곁에 선 사람들이 말하되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네가 욕하느냐


5절 바울이 뭐라 그러나 보세요 

5. 바울이 이르되 형제들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 줄 알지 못하였노라 기록하였으되 너의 백성의 관리를 비방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더라

근데 알지 못했을리가 없다고 학자들이 봐요 

왜냐하면 

이게 개인적인 자리가 아니거든요 

개인적인 자리라고 하더라도 옛날로 갈수록 그 사람이 입을 옷을 보면 그 사람의 사회적 신분을 알 수가 있는 거예요 

그리고 더군다나 지금은 공회가 소집되서 공회가 열리고 있는 중이거든요 

그러면 대제사장들 이 사람들 사두개인들인데 옷 입은거 보면 틀린 거예요 바리새인들은 또 보면 틀리고 


그러니까 바울이 아나니아라고 하는 사람이 대제사장인 것을 몰랐다 그럴 일은 없다고 학자들이 보지요 


아나니야가 두 사람 나오지요 

바울에게 멘토가 됀 아나니아 그리고 대제사장 아나니아 

이 대제사장 아나니아 하고 바울은 악연으로 인제 연결된 사람이지요 


그러니까 바울이 아나니아가 뭐라고 그러니까 하나님이 너를 그렇게 네가 그렇게 하나님의 일을 한다 그러면서 오히려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느냐 그러니까 인제 곁에 선 사람들이 뭐라 그러니까 바울이 

'아유 나는 그가 대제사장이 줄 몰랐다' 

말하자면 바울이 굉장히 센스가 있고 플렉시블(flexible : 융통성 있는) 한 거예요 


고 다음에 또 하나 바울이 가만히 보니까 

여기 산헤드린은 바리새인 사두개인 이 두 파가 말하자면 산헤드린을 구성 하고 있었거든요 

그 다음에 헤롯 당원들도 여기 들어가있기도 했고 

근데 교리적으로 사두개파 바리새파가 서로 충돌하는 교리를 이렇게 내놓는 거예요


바울은 사두개파 바리새파 중에서 바울은 바리새파에요 

그러니까 '나는 바리새파의 양심과 바리새파의 가르침 이것 때문에 내가 심판을 받는다' 이렇게 툭 던지니까 

산헤드린 거기에서 바리새파 사드개파가 갈려서 논쟁이 일어나는 거예요 

그래서 그 공회가 무산 됩니다 


바울이 몰랐을까요? 

우연하게 발언 하니까 어 양쪽이 싸우네 그랬을까요? 천만해요 바울은 잘 알고 있었을 거예요 

사도 바울은요 굉장히 그 상황에 아주 유연한 사람이었다 이런 측면도 있어요 


여러분 그리스도인에게 센스가 필요해요 

물론 그 실수라는게 교활하다 이런 쪽을 말하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이 교활하고 또는 두 마음을 품고 앞이라고 뒤에서 다르고 그러면 물론 안 되지요 

근데 센스라는 거는 일이 되게 하기 위해서 또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또 인간관계 덕스러움을 위해서 그게 필요한게 센스 잖아요 

사도 바울이 이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얼마나 지혜롭게 센스와 기지를 발휘하는지 오늘 여기서 알 수가 있지요 

여러분 유(柔) 하기를 바랍니다 부드러워야 되요 

물론 무조건 이것도 좋고 저래도 좋고 뭐에 뭐 탄 것처럼 상관없이 그러면 안 되는 거지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그렇게 축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바울은 왜 대제사장에게

'회칠한 담'이라고 했을까요?

내게는 회칠한 담 같은 모습이 없는지,

지도자들을 위해 어떻게 기도하면 좋을까요?




사도행전 전체 구도가요 출발 예루살렘 그리고 종착지 로마 이게 사도행전에 구성이에요 

1장에 보면 장면이 예루살렘 이고요 사도행전 맨 마지막 장 28장 이거는 그 장면이 로마 입니다 

사도행전 전체는 지리적으로 보면 예루살렘에서 로마까지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요 


그런데 사도행전 22장에 상황에서 사도 바울은 지금 예루살렘에 있습니다. 그리고 체포 구금된 상태죠 

근데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체포 구금되어 있는데 그런데 이 상황에서 '로마까지 간다' 요 언급이 나와요 


그래서 오늘 우리가 묵상하는 구절에서 요 언급이 나오는게 아주 중요하지요 

사도행전 23장 11절입니다 

공회가 열리다가 공회 안에서 쉬운 얘기로 사도 바울이 쌈 붙여 놓은 거예요 

바리새인 사두개인들이 막 토론하다가 막 떠들고 하니까 이제 공회가 무산되고 

천부장은 다시 바울은 자기의 관할에 있는 피의자니까 데리고 와서 영내로 데리고 갑니다 


그런데 그 영내에서 이제 채포된 피의자 신분으로 잠을 자는데 그날 밤에 주님께서 꿈에 나타나십니다

뭐 여기 꿈이란 표현은 없지만 

그날 밤에 주님께서 바울 곁에 서서 꿈이라고 해도 좋고 환상이라고 해도 좋고 또는 뭐 어떤 종류의 처음이지요 


11절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아멘 


자 이 구절이 굉장히 중요해요 

사도행전은 예루살렘에서 로마까지 입니다 

근데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그 사명을 맞기시는 거예요 


사도행전 전체에 구조를 보면 

1장부터 12장까지는 주인공이 베드로 그리고 13장부터 28장까지는 주인공이 바울 이렇게 됩니다 

그러니까 초대교회에 양대 기둥이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보통 초대 초대교회 양대 기둥 그러는데 

성경의 사도행전에 기록까지 포함한 초기 기독교 역사적인 관점으로 보면 

초기교회의 3대 기둥이라고 얘기 할 수가 있어요 

양대기둥은 베드로 바울 이렇게 되지요 

3대 기둥 그러면 그게 바로 주의 형제 야고보 입니다 


예루살렘 교회의 공동체에서는 이런 저런 사건을 보면 베드로 보다 

주의 형제 야고보가 더 중요한 리더였다. 영향력이 더 컸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그런 구절들도 있어요 

뭐 보통 우리가 통상적으로 알고있는 양대 기둥 베드로 바울 

특별히 사도행전을 크게 두 덩어리로 나누면 12장 까지가 베드로 나머지는 바울 이렇게 되는 거지요 


그런데 이 베드로는 사도행전을 기록에서 복음의 종착지까지 

적어도 사도행전에서는 제일 마지막 장면이 로마니까 그 복음의 종착지까지 갔다. 이런 영애는 베드로 에게는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바울에게 복음의 종착지까지 가는 

근데 물론 이거는 바통터치입니다 

그러니까 베드로와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복음을 위한 계주경기에 참여한 선수예요

베드로가 12장까지의 열심을 다해 뛴거예요 

그리고서 바통을 바울에게 탁~! 터치 해주니까 


두 사람이 릴레이 경기에서 계주경기에서 묘미는 막~ 뛰는 사람이 바통을 넘겨주는 순간까지 속도를 줄이지 않고 뛰는거 잖아요 

그리고 바통을 받는 사람이 미리 뛰기 시작하면서 속도를 충분히 올린 채로 그래서 최고의 속도로 뛰어오는 그 선수에 바통을 

자기도 거의 비슷한 속도로 뛰면서 바통을 잡아서 계속 가야 그래야 이기는 거잖아요 


베드로 바울이 그렇게 바통터치를 하면서 가는 거예요. 바울은 이제 로마까지 갑니다 

어떤면에서는요 

바로 이 상황 속에서 바울에 시민권이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로마 시민권자는 내가 어떤 재판건이 있을때 

'나는 황제 앞에서 로마에서 재판을 받겠다' 그렇게 요청할 관리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인제 이 뒤에 이제 더 읽어 보면 바울이 '내가 가이사에게 가겠다 가이사에게 상소 한다' 이런 장면이 나와요 

그런데 여기 23장 11절은 감동적이죠 


여러분 삶의 종착지 내 삶의 최종 목표 이런거 한번 생각해 볼만 하잖아요 

물론 그게 뭐 살면서 

'어후 ~ 내 삶의 종착지 내 삶의 최종 목표 이거!'

뭐 이게 늘 분명하고 그러진 않지만 적어도 이런거를 한두번쯤은 생각하고 가끔은 생각하고 이럴 필요는 있죠 

여러분에겐 무엇입니까 


바울은 전도자로서에 그의 삶의 여정에서 하나님께서 언제 이런 생각을 주셨나 

이거는 사람마다 좀 학자마다 좀 다른데요 어쨌든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바울아 로마다 

거기가 종착지다 

거기까지는 가야된다 

거기까지 가기 전에는 안심해라 

너 죽일 사람 아무도 없어 

로마까지 간다'


여러분과 저의 삶에 우리의 삶에 주신 하나님의 소명 

그리고 하나님께서 명(命) 해 주신 명령(命令) 해 주신 그 종착지에 대한 분명한 확신이 아주 굳세게 강하시기를 주에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바울에게 하나님께서 '로마다' 말씀하신 그 성경 구절을 묵상 했습니다 

바울이 그 밤 중에 그 얘기를 들었을 때 

바울이 느꼈던 전율할듯한 그 감동 또는 다시 한번 불 일듯하는 소명감을 한번 상상해봅니다 

제가 걸어가는 우리 그리스도인이 걸어가는 삶의 여정에서도 

하나님이 명하신 그 마지막 종착지 또는 최종 목표에 대한 인식이 늘 이어지게 하옵소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주님 손 꼭 붙잡고 걸어가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내가 주님을 위해 완수해야 할

사명은 무엇인가요?

그 사명을 다시 확인시켜주시며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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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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