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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꾼 만남 (사도행전 22:1~11)


2018.08.01. 생명의 삶 지형은 목사



평안하십니까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8월 초하루입니다 

우리 교회들에서 월삭 예배가 매달 첫날 드리는 예배 지요 

이러는 거 매달 첫 날 새벽에 월삭 예배 드리는 교회들도 있지요 

저도 제가 목회하는 교회에서 월삭 예배 드리는데 

우리 교회는 1일 날 하지 않구요 

무조건 그 달에 첫 번째 토요일 새벽에 합니다만 

올해도 뭐 7개월이 벌써 지나고 이제 8월 달이네요 

하나님께서 이번 한 달도 여러분의 삶을 크게 축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에 삶에서 내 삶에서 가장 커다란 사건은 이거다 그게 무엇입니까 

뭐 살면은 좋은 일도 있고 또 내 삶에 참으로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안겨준 이제 그런 부정적인 사건도 있습니다만 

그런데 그 당시에 그 일이 일어날때 좋은거다 또는 힘든거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거는 

그 일이 결국에 나에게 유익이 됐느냐 요 결과가 사실은 어떤 면에서 더 중요하지요 

그러니가 여러분의 삶에 인생을 바꾼 사건 좋은 쪽으로 무엇입니까? 


사도바울한테 이런 질문을 한다면 사도 바울은 언제나 금방 얘기 했을 것입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 만난 일입니다 


자 여러분은 여러분이 인생에서 어떤 사건이 가장 중요 하십니까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꾼 만남


사도행전 22장 1절에서 11절 말씀입니다 

1. 부형들아 내가 지금 여러분 앞에서 변명하는 말을 들으라

2. 그들이 그가 히브리 말로 말함을 듣고 더욱 조용한지라 이어 이르되

3.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자라

4. 내가 이 도를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5. 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그들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가더니


6. 가는 중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7. 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8.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9.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빛은 보면서도 나에게 말씀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10. 내가 이르되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


11. 나는 그 빛의 광채로 말미암아 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손에 끌려 다메섹에 들어갔노라




사도행전에 보면 사도 바울이 자기 간증을 하는 장면이 여러 번 나와요 

우리가 오늘 묵상하는 사도행전 22장 1절부터 11절 또는 좀 더 이어지는 구절에도 

바로 사도 바울이 자기가 예수를 만난 간증을 합니다 


사도 바울은 유대교 율법에 열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연수 한데도 자기보다 나이가 훨씬 많이든 그런 사람들보다 더 강렬한 열정을 가진 사람이였고요 

그리고 가말리엘 문하에서 율법을 배운 전문 랍비였습니다 

사도바울 뭐 이제 회심하게 전이니까 사도 짜는 빼야 되겠지요 

이 바울한테 말이지요 예수란 자를 따르는거 이거는 이단이고 사교 였습니다 

그래서 바울 이 사람의 마음 속에 저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자다 이런 생각을 했고 

그래서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을 바울이 강하게 공격을 했고 

그리고 스데반 집사님이 돌에 맞아 죽을 때에 돌을 들어서 스데반 집사님을 치는 

그 사람들의 것옷을 사도 바울이 맡아 가지고 있기도 했습니다 

그 얘기는 스데반 집사가 저 사람 죽여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할때 

죽이는데 찬성이다 가평 투표를 했다 

사실은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이런 얘기하고 같다고 보시면 되지요 


근데 그 사도 바울이 한번은 다메섹 

다마스커스로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으려고 체포영장을 가지고 이제 다메섹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이 다메섹은 뭐 저 북쪽에서 이스라엘의 경계를 넘어서 두로 시돈 그리고 더 한  올라가서 다메섹 다마스커스가 있었어요 

옛날에 비단길 이라는거 있지요?

비단길이 저 ~ 중국에서 길게 그냥 대륙을 가로질러서 와서 

비단 길이 끝나는 지점이 뭐 하란 다마스커스 이 다메섹 이런 지점이에요 


근데 다메섹을 가는데 거의 뭐 다 갔을 즈음인가 

갑자기 하늘에서 환 ~ 한 빛이 비치는 거예요 

그러면서 거기에서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납니다 

워낙 중요한 장면이고 또 유명한 장면인데 

제가 거기에 대한 본문 중요한 것을 잠깐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22장 6절입니다 

6. 가는 중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7. 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8.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예 제가 6절 7절 8절을 읽었습니다 


이 바울 뭐 그전에는 사울이란 이름을 썼는데 

하여튼 이 바울은 그 다메섹에서 만난 환~ 한 빛 가운데 만난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 이 사건을 통해서 바울은 바뀌었어요 


흔히 하는 말로 사울이란 이름을 쓰다가 나중에 이제 본격적으로 전도 여행을 할 때 그때 인제 바울이라는 이름을 써요 

그런데 보통 하는 말로 사울이 변해서 바울이 되고 뭐 이런 말을 하지요 

뭐 맞는 얘기기도 한데 사실은 회심 하고 나서 바로 바울이란 이름을 쓰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표현은 아님니다만은 

바울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것 때문에 그의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사람의 인생에는 이런저런 변화가 있어요 

근데 변화 중에서 내 인생을 송두리째 뿌리째 바꾼 변화 이거는 뭐 많이 있는 건 아니지요 

사도 바울에게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체험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에서는 가장 커다란 변화가 어떤 것이었습니까? 

우리는 너나할거 없이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들인데 

원론적으로 보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체험이 가장 큰 체험이어야 맞습니다 

여러분이 걸어가는 삶에서 예수를 만나고 변화된 그 삶 때문에 행복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예수님과의 대화를 통해

바울의 가치관은

어떻게 변화되어 갔을까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내 삶에 찾아온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




누가 나를 찾아 오면 좋아요 그지요?  좋습니다

물론 남한테 빚졌을 때 채권자가 찾아 오는 거는 안 좋겠지요 

근데 어쨌든 누가 나를 찾아온다 

근데 그 사람이 좋은 분이다 훌륭한 사람이다 

그러면은 뭐 말할 것도 없이 참 좋은 일입니다 


사도바울 

주님을 믿기 전에 사울이라는 이름을 썼던 이 사람에게 누가 찾아왔나요? 

예수 그리스도가 찾아오셨습니다 

이거는 엄청난 축복이죠 


다메섹 도상에서 환~한 밝은 빛이 사도바울을 둘러 비치는데 

거기에서 

'왜 네가 나를 박해하느냐'

근데 뭐 누군지는 이름은 밝히지 않고 그 말씀을 하시니까 

'누구십니까?'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다'

사도 바울은 그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여러분에게 한번 질문 드려 볼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셨나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예수를 믿게 시작했어요 

74년도 인데요 

그리고 보니 이제 나이가 폭로 되겠네요 

고등학교 1학년 때 저는 교회 다니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제가 교회 나가기 시작했지만 

근데 주님께서 저를 오래전부터 아끼시고 사랑 하시면서 저를 초대해 주셨다고 저는 분명히 믿고 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 교회를 여름성경학교 때 잠깐 나갔던 기억이 있어요 

그 기억이 제가납니다 

그리고 그때 교회에서 무슨 동화 무슨 이야기 대회가 있었는데 

제가 그 이야기 대회에 나갔던 기억도 납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무슨 얘기를 제가 했는지 그것도 기억이나요 

근데 계속 다니지는 않았어요 


그러다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주님께서 다시 저를 부르셨습니다 

저는 주님께서 제 삶의 오래 전부터 저를 추적해 오셨고 

그리고 저를 드디어는 고등학교 1학년때 때가 돼서 저를 부르셨다 이렇게 믿고 있습니다 


사울은 어땠을까 바울은 어땠을까요 

주님께서 갑자기 어느 날 금방 생각나서 

'아휴 사울 저놈 저거 자꾸 못되게 구는데 

어휴 저거 참 어떻게 한번 좀 손을 봐줘야지'

그리고 그냥 탁 내려가서 또는 탁 나타나셔서 그러셨을까요? 


여러분 사도 바울이 자기 간증을 하는 이 본문을 보더라도 그렇고 

나중에 사도 바울이 이제 주님에 복음을 증거하면서 사람들에게 쓴 편지를 보면 바울은 이런 고백을 합니다 

내가 어머니의 해 중에 있을 때부터 나를 부르시고 선택하신 하나님 

아니 태초 이전부터 우리를 예정하시고 택정하신 하나님 이런 표현까지 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오래 전부터 바울을 찾고 계셨습니다 물 밑 작업을 해 오셨습니다 

바울은 몰랐지요 

주님은 오래 전부터 바울을 알고 계셨고 

바울을 당신이 품으로 불으시려고 생각하고 계획하고 계셨습니다 


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아는 성경구절 

로마서 5장 8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이렇게 기록하고 있잖아요 


사랑하시는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또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깊이 관심 가지고 계십니다 

어렵고 신앙이 나약해질 때는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아휴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 주님도 내 기도 응답 하지 않아'

그럴까요?

아닙니다

 

주님께서는 알고 계시고 

관심 갖고 계시고 

물밑작업하고 계시고 

가장 좋은 때 가장 좋은 방법으로 

가장 아름답고 풍요로운 열매를 위해서 

우리에게 역사하시고 또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거지요 


어떤 일이 어려우신가요? 

어떤 일이 자꾸 꼬이고입니까? 요즘 말이지요 

그 문제 하나님 우리의 주께서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담대 하십시오 

그리고 그 모든 문제를 깊이 주님께 말씀드리면서 

주님의 음성을 기다리시고 또 들으시는 축복된 날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그야말로 벌써 8월입니다 나이 많이 드신 분들이 많이 하는 표현 

엊그제 같은데 하는 표현이 실감납니다 

그야말로 2018년 시작된게 엊그제 같은데 7 달이나 지났고 이제 8월 들어섰습니다 

이 8월 한 달도 주님 손 꼭 붙잡고 늘 우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계시고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주님 손 꼭 붙잡고 삶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올립니다 

아멘 


언제든 찾아 오셔서 

말씀하시는,

살아 계신 주님과

인격적으로 만나며

소통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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