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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을 다하기까지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사도행전 21:27~40)


2018.07.31. 생명의 삶 지형은 목사



신앙생활을 하면서 위험한게 뭘까요?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생각할 때 

아 ... 신앙생활하면서 뭐가 위험할까 

욕심도 위험하겠고

교만두 위험하겠고

낙담, 절망 또는 악한 영의 공격 뭐 여러가지가 많겠지요 

근데 그런 위험한 것 중에서 

제가 오늘 묵상하는 본문 하고 연관해서 하나를 말씀드릴까 합니다 


신앙이 굳어지는게 위험합니다 

그러니까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 

또는 지금 내가 판단하고 있는게 성숙한게 아니야 아직은 미숙해 

그런데 고 상황에서 그게 딱! 굳어져 버리는 거지요 

그러면 선입관이 됩니다 

고정관념이 됩니다 

선입관 또는 고정관념은 그거는 고장난 관념입니다 

이게 굳어 지잖아요 

그러면 자기 확신이 점점 강해지고 그리고 자기 확신을 스스로 강하게 만들고 

그러면서 인제 자기 판단이 언제나 맞다 

다른 사람 얘기는 더 이상 안 들리지요 


이런 신앙을 흔히 율법주의적인 신앙 이렇게도 표현하지요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왔을때 

사도 바울을 공격했던 사람들이 바로 이런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여러분 혹시 자신 어떤가요? 

내 신앙이 내가 생각하는 틀로 굳어져 있지는 않습니까? 

아니면 내 신앙이 충분히 다른 사람들의 얘기를 경청하고 

또 내가 잘못한 것을 깨닫고 시인하고 고칠 정도로 내 신앙이 개방성이 넉넉 하십니까? 

자신을 성철해야 될 아주 중요한 문제지요 


사명을 다하기까지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사도행전 21장 27절에서 40절 말씀입니다 

27. 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28. 외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도우라 이 사람은 각처에서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 곳을 비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그 자인데 또 헬라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혔다 하니

29. 이는 그들이 전에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가 바울과 함께 시내에 있음을 보고 바울이 그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간 줄로 생각함이러라

30. 온 성이 소동하여 백성이 달려와 모여 바울을 잡아 성전 밖으로 끌고 나가니 문들이 곧 닫히더라


31. 그들이 그를 죽이려 할 때에 온 예루살렘이 요란하다는 소문이 군대의 천부장에게 들리매

32. 그가 급히 군인들과 백부장들을 거느리고 달려 내려가니 그들이 천부장과 군인들을 보고 바울 치기를 그치는지라

33. 이에 천부장이 가까이 가서 바울을 잡아 두 쇠사슬로 결박하라 명하고 그가 누구이며 그가 무슨 일을 하였느냐 물으니

34. 무리 가운데서 어떤 이는 이런 말로, 어떤 이는 저런 말로 소리 치거늘 천부장이 소동으로 말미암아 진상을 알 수 없어 그를 영내로 데려가라 명하니라

35. 바울이 층대에 이를 때에 무리의 폭행으로 말미암아 군사들에게 들려가니


36. 이는 백성의 무리가 그를 없이하자고 외치며 따라 감이러라

37. 바울을 데리고 영내로 들어가려 할 그 때에 바울이 천부장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말할 수 있느냐 이르되 네가 헬라 말을 아느냐

38. 그러면 네가 이전에 소요를 일으켜 자객 사천 명을 거느리고 광야로 가던 애굽인이 아니냐

39. 바울이 이르되 나는 유대인이라 소읍이 아닌 길리기아 다소 시의 시민이니 청컨대 백성에게 말하기를 허락하라 하니

40. 천부장이 허락하거늘 바울이 층대 위에 서서 백성에게 손짓하여 매우 조용히 한 후에 히브리 말로 말하니라




어 제가 오늘 묵상할 본문 한번 몇 절을 잠깐 읽어 보겠습니다 


사도행전 21장 27절입니다 

27. 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바울이 비용을 내서 하나님 앞에 서원한 사람들 머리를 깍게 하잖아요?

그러면서 정결 예식을 치르는 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28절로 넘어갑니다 

28. 외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도우라 이 사람은 각처에서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 곳을 비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그 자인데 또 헬라인

외치되 그러니까 막 난리를 피우는 거지요 

이스라엘 사람들아 도우라 이 사람은 각처에서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곳을 비방하여 (이곳은 성전이죠 성전을 비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그 자인데 또 헬라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혔다


여러분 여기에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 이라고 했지요 

그러니까 예루살렘에 있는 본토 유대인들이 아니고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 입니다 


대게 인간사회에 구조가 그래요 

뭐 어느 학교가 동창회가 있다 

그럼 학교에 과정이 뭐 이런 전공, 이런 전공 여러 과정 있다

근데 주류가 되는 그 과정 출신들은 좀 점잖습니다 

근데 주류가 아닌 비주류 과정 출신들은 점잖지 않습니다 

그런 경우가 많다는 얘기예요 

왜냐하면 자기들이 그 전체 집단에서 비주류거든요 

그러니까 인정 받기 위해서 선명성(鮮明性) 경쟁을 하는 거예요 

이거는 이 상황이 제가 지금 드린 설명이 거의 비슷합니다 


실제로 역사적으로 유대인들 중에서 예루살렘 본토에서 나서 본토에서 자란 유대인들 보다 

예루살렘 본토 말고 그 당시에 로마제국 여기저기 본토 바깥에서 태어나서 자란 유대인들이 훨씬 더 보수적 이였고 

훨씬 더 율법주의적으로 고착화되어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이제 바울 사도를 공격하는 거예요 

근데 공격하는게 헬라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서 이 성전을 더럽혔다 근데 고 설명이 바로 그 다음 절에 나와요 


29절에 보면 

29. 이는 그들이 전에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가 바울과 함께 시내에 있음을 보고 바울이 그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간 줄로 생각함이러라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 이 예베소사람 그러니까 이방인 이죠 이제 바울때문에 예수를 믿게된 사람이죠

근데 사도 바울이 이 드롭비모 하고 성전 말고 예루살렘 시내에 이렇게 있는 걸 봤단 말이에요 

근데 보고서 금방 생각하기를 

'어! 바울 저자가 저 이방인을 데리고 성전에 까지 들어갔었구나'

지금 성전에 있는걸 본게 아니에요 

그냥 예루살렘 시내에 함께 있는걸 봤단 말이예요 

그리고서 즉각적으로 생각하기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갔구나 

성전을 더럽혔다 이렇게 되는 거지요 


여기 본문에서는 물론 극열분자 유대인들 

근데 유대인들은 예수를 믿는 그리스인 유대인도 있을 테고 

지금 여기서 공격하는 사람은 예수를 믿지 않는 이제 유대인도 여기 다 섞여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근데 이 사람들이 계획적으로 작심하고 바울을 잡으려고 지금 상황을 이렇게 끌고 가고 있다 

요 정황이 오늘 이 본문을 보면 거의 뭐 정확합니다 


근데 이 사람들 중에서는 어떤 선동하는 사람이 저 바울 저자가 거룩한 성전에 

저 이방인을 데리고 들어가서 성전을 더럽혔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그 얘기를 딱 듣고서 아무런 검토도 없이 알아보지도 않고 그렇다고 믿고 

그리고 인제 아주 그냥 감정이 발동하고 그리고서 난리가 난 거지요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면서 합리성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면 되지 믿음이 중요해 

그래서 보통 믿음 하고 합리성을 서로 대조적인 것으로 충돌하는 것으로 이렇게 여기는 경향이 한국교회 그리스도인들한테 많아요 


근데 기독교 신학의 전통 기독교 신앙의 올바른 전통으로 보면 잘못입니다 

합리성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의 기본 방식이 합리성이에요 

흑암이 혼돈하고 혼돈 무질서 잖아요 카오스[chaos] 

거기에서 하나님이 질서를 잡아간것 질서 코스모스[Cosmos] 

코스모스 에는 우주라는 말도 있지요 


하나님의 창조 자체가 아름답게 질서를 잡아가고 

합리적으로 그리고 조화롭게 세워가는 이게 하나님의 창조거든요 

여러분 신앙이 선입견에 빠지면 합리성은 깨집니다 상식도 통하지 않고요 

그리고 이치에 맞게 얘기 하는데도 듣지도 않아요 

미련한 거지요 고집이 강혜진 거지요 그리고 우깁니다

그 정도 되면 누가 얘기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성도 여러분들 이요

우리의 마음을 살펴서 우리의 마음이 엉뚱하게 고집스럽게 고착화(固着化) 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 기본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매일 주님을 만나는 거예요 

매일 아침 말씀 중에 주님을 만나는 거에요 

그 만남이 깊어지면 절대로 고집스러워 지거나 고착화(固着化) 되지 않지요 

그런 복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바울을 죽음의 위기에서

건지신 하나님 뜻은 무엇일까요?

내게 주신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하나님은 어떤 은혜를 주고 계시나요?




로마제국의 통치하에서 당시에 유대 사회는 산헤드린이라고 하는 유대인들로 구성된 대제사장들 바리새인들 뭐 이렇게 구성된 

그 사람들이 유대 사회에 대한 전권을 쥐고 있었는데 

다만 몇 가지는 제외하고요 

그 몇 가지 중에 하나가 사형 시킬 수 있는 권한은 없었습니다 

고 다음에 조세 세금 관계 되는 그런 권한은 또 제외되었습니다 

또 뭐 이외에도 몇 가지가 더 있었겠지요 


그런데 유대 율법에는 말하자면 구약의 율법에는 어떤 사람을 돌로 쳐 죽이라 그런 율법 조항이 있습니다 

이거는 근본적으로 얘기하면 신성모독했다 

신앙의 제일 핵심적인걸 어겼다 그럴 때는 돌로 쳐 죽여라 이제 이런 율법 조항이 있어요 

근데 그런 일이 흔하게 일어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뭐 유대인들은 자기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그 조항에 그게 있었지만 

하지만 로마제국의 당시에 통치하고 있는 제국의 법으로 보면 그거는 불법 이거든요 

그래서 아마 쉽게 이러나지는 않았을 테고요 


사도행전 7장에 보면 스데반 집사님 돌에 맞아서 순교 당하십니다 

그건 이제 바로 돌로 쳐죽여라 이런게 인제 막 ... 사람들이 그냥 격동하면서 그래서 인제 발생한 사건이지요 

그런데 오늘 여기 사도행전 21장에 사도 바울과 연관해서 그런 상황이 발생합니다 

유대인들이 선동을 하잖아요 

사람들이 화~악 흥분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을 잡아가지고 그리고 성전 밖으로 끌고 나갑니다 

성전 문은 닫히고 

그래 가지고 뭐 성전 밖으로 끌고 나갔다 그러니까 

예루살렘 성 안에 뭐 어디쯤이 되겠지요 

예루살렘 성 밖으로 끌고 나갔을 것인가 

뭐 인제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어쨌든 

막 흥분한 군중들이 저놈은 돌로 쳐 죽여야 된다 

성전을 더럽혔다 

그래 가지고 사람들이 돌로 치기 시작합니다 

오늘 여기 분문을 자세히 읽어 보면 

사도 바울이 돌로 맞고 그런게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30절 31절 쭉 읽어 보면 그들이 사도바울을 죽이려고 했다 

그리고 온 예루살렘이 요란해 지고 그리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군대 천부장에게 그게 보고가 돼서 이 천부장이 병력을 이끌고 바로 출동을 합니다 


그런데 32절 뒷부분에 보면 

그들이 천부장과 군인들을 보고 바울 치기를 그치는지라 

여기 명백하죠? 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인제 치안을 위해서 군인이 출동 하니까 이제 중지 한 거지요 

천부장이 인제 가까이 가서 바울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먼저 쇠사슬로 바울을 결박 합니다 

그리고 나서 물어요 

내가 누구냐 

무슨 일이 있길래 

또 뭐 이런 사건이 왜 일어나는 야 

근데 뭐 주변에서 막 난리가 나서 저놈 죽여야 된다 고 막 소란스러운 거에요 

그러니까 이거 뭐 이거는 상황을 파악할 수 없어요 


그래서 이제 천부장이 사도바울을 군 영내로 대리 가자고 해서 

데리고 가는데 층대 정도 이럴때 무리가 얼마나 달려드는지 

이게 뭐 도무지 안 되는게 군사들이 바울을 들고 가요 


여러분 이 난리 통에 사도 바울은 마음 속에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우리가 잠시 어제 그제 묵상한 사도행전 21장 1절 이하의 상황을 잠깐 생각해 보십시오 

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오기 전에 말렸던 분들이 많았지요 

성령 충만한 분들이었습니다 

바울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깊은 신앙을 가진 분들이었습니다 


지금 이 정도 소동이 나자 바울 마음속에는 

'아휴 그 사람들 얘기를 들을걸 예루살렘에 올라 오지 말걸'

혹시 이런 생각이 조금은 들었을까요?


아니면 사도 바울은 그때 그 분들에게 그런 얘기 했습니다 

'나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내 목숨까지 바칠 것도 이미 다 각오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상황 속에서 

'하나님 제가 여기서 제 목숨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주님께 영광이 된다면 그렇게 하기를 원합니다'

뭐 이런 심정을 가셨을까요? 저는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묵상하는 본문을 보면 바울이 

'내가 저 사람들에게 얘기할 기회를 좀 달라'

이렇게 천부장에게 요청을 해서 얘기를 이렇게 시작하는 장면까지 우리가 오늘 묵상 본문입니다 만은 


여러분 사도바울 우리가 소명 여기에 대해서도 이미 묵상 했잖아요 

소명의 길은 꽃길은 아닙니다 

꽃길은 무슨 소명의 길이겠어요 

꽃길은 누구나 다 걷고 싶어 하지요 

소명의 길은 가시밭길이 종종 그 안에 있기도 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언제나 가시밭길이다 이거는 아닙니다 

소명의 길에 하나님의 거룩한 기쁨이 있고 또 하나님의 위로가 있고 또 아름다운 꽃길도 있기도 할 것입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사명의 길은 가시밭길이 거의 대부분이 다 포함이 되 있다 그런 거지요 


그때에 자기의 소명을 결코 버리지 말고 자기 마음 약해지지 말고 그 길로 계속 걸어가야 되는 거지요 

여러분의 삶에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혹시나 요즘 힘겨운 일이 있다면 다시 한번이 말씀을 통해서 힘을 얻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하고 있는 그 일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다 

요게 확인이 된 다음에는 흔들리지 마십시오 

주님께서 함께 하실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이 그런 복을 넉넉하게 누리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사도 바울이 체포 되서 그리고 잘못하면 돌에 맞아 죽을지도 모르는 그런 상황 속에 

그런데 바울 사도 하나님께 대한 신실한 마음을 잃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가 오늘 말씀에서 교훈을 받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소명에 길 잘 걷도록 

용기와 힘 

그리고 필요한 축복을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올립니다 

아멘


바울이 히브리어로 유대인 청중에게

연설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불신 친척 혹은 이웃을 찾아가

복음 전파 기회를 만들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나요?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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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팩트검증 하니 생각나는 강연이 있어 링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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