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2.주일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
거룩한 주일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COVID-19)로 인해서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많은 사항들 가운데서 주일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특별히 영상으로 예배를 드려야 되는 많은 한국 교회들, 또 해외에 있는 우리 한인들,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가 함께 모여 예배 드린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하고,
또 영상매체를 통해서 또 저희가 함께 모이지는 못해도 함께 예배드릴 수 있다는 또 새로운 부분을 경험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믿음을 가진 성도들이 기도할 때, 또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셔서, 이 어려운 시간들을 잘 통과해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 가운데 오늘도 구별된 예배들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가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축복 가운데 다시 한번 거룩한 주일로 구별할 수 있는 그런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약속하신 땅으로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하라
신명기 1장 1절에서 8절 말씀입니다.
저희가 이제는 신명기의 말씀을 함께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요한 복음과 또 학개서를 통해서 귀한 은혜를 받았는데요.
오늘부터 저희가 신명기를 함께 QT하고 또 신명기에 나타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은혜가 있기 바랍니다.
신명기서는 모세가 이제 120세에 모세가 또 광야생활을 마치고 또 약속의 땅을 바라보면서
어떻게 보면 불신에 세대가 다 죽고, 또 새로운 20세 이하에 (광야 생활 가운데서) 신세대, 어떻게 보면 2 세대라고 말할 수 있는 그 신세대들에게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셨던 말씀을 다시한번 선포하는 그러한 성경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제 약속의 땅을 바라보면서 또 그 정복을 앞두고서 그리고 이제 모세는 자신의 유언과도 같은 그런 시간 으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시 한번 말씀 하셔요.
크게는 세 가지를 이야기합니다. (신명기 에서는)
먼저 하나님이 그들을 어떻게 인도 해 주셨는지에 대한 신실하신 하나님, 은혜를 베푸는 하나님을 이야기 하고,
두 번째는 그 율법의 말씀, 하나님이 그들에게 준 율법의 말씀을 다시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그리고 세 번째는 그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그 언약을 기억하고 그 말씀 가운데 순종함으로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에 들어가' 라는 그런 내용입니다.
모세는 모두 신명기 전체에 걸쳐서 3번의 설교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설교의 내용들을 통해서, 우리들이 들어야 될 말씀들을 나누죠.
오늘은 그 첫번째 설교의 시작 부분인데요. 1장 5절 말씀입니다.
5 모세가 요단 저쪽 모압 땅에서 이 율법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더라 일렀으되
여기 보면 요당 간 저쪽 모압땅이죠
그러니까 요단강을 중심으로 봤을 때 동쪽에 이미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점령한 그곳,
그러나 약속의 땅은 요단강을 건너 서쪽에 있는 그 약속의 땅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합니다.
이 율법에 말씀을 설명한다 라고 얘기하죠.
이스라엘 백성들이 특별히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축복 가운데 노예 생활을 했던 애굽에서 출애굽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기적, 놀라운 기적이죠.
홍해를 바다를 마른땅 같이 건너서 그들이 광야의 도착해서
그리고 그들은 8일만에 가데스 바니야 라고 하는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전에 남쪽에 있는 그곳에서 그들은 이제 하나님 주신 약속의 땅을 정탐하게 되는데,
그 정탐 하는 사십일의 시간 속에서 결국 우리가 아는 것처럼 10명의 정탐꾼들은 부정적인 보고를 하게 되고,
여호수아 갈렙은 믿음의 보고를 하게 되면서, 거기서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불신하면서 원망하면서
결국은 그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결국은 그 광야 가운데서 그 불신의 세대가 다 죽고,
그리고 탐지했던 그 40일을 1년으로 계산해서 40년 동안 그들이 광야를 방황하게 되죠.
그리고 이제 다시 그들이 약속의 땅을 바라보면서 5절에 나와있는대로 모압 땅에서 한달정도 머무는 기간 동안 모세는 본문의 말씀을 하게 됩니다.
신명기에 말씀은 모세가 받았던 율법의 말씀을 다시 설명해 주기도 하지만,
그러나 그동안 지내왔던 광야생활 동안 하나님이 그들을 얼마나 신실하게 인도의 주었는지를 이야기 해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인도자가 되어 주시죠.
그리고 또 말씀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순종했을 때는, 하나님 그들을 축복하지만,
그들이 하나님을 의심하고,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결국 하나님 앞에서 그들이 불순종할 때,
그들은 광야생활과 같은 그런 형벌과 또 그런 고난의 길을 가게 되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믿는 믿음 가운데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약속의 땅 경계에 선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은
무엇인가요?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호렙산에서 말씀을 주셨죠. 우리 십계명, 율법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율법의 말씀, 하나님의 계명은 우리에게 지침이 되는 거죠. 기준이 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해야될 일과, 하지 않아야 될 일 또 우리가 해서는 안되는 부분 또 우리가 해야만 되는 부분들
또 어떻게 하나님을 섬겨야 되는지 예배 해야되는지, 우리가 사람들과의 관계는 어떠해야 되는지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주게 됩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서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그런 언약의 말씀을 해주십니다. 8절 말씀인데요.
8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지니라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시죠.
아브라함과 또 야곱에게 약속하셨던, 그 약속에 땅 그 가나안, 그 약속의 땅을 내가 줄 테니 너희는 그 땅을 차지해라.
하나님의 말씀은 명확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의 땅을 줄태니 , 너희가 그 땅을 정복하고, 그 땅을 차지하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것처럼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불신앙으로 불순종 하게 되고,
도리어 원망과 불평 속에서 그들이 광야 생활을 하게 되고,
그리고 이제 시간이 지나서 그들이 다시 하나님이 말씀하신 약속에 땅, 모압 땅에서 요단강 건너편 약속의 땅을 바라보면서
모세에게 주셨던 그 말씀을 다시 회고하고 또다시 그 말씀을 돌아 보는 거죠.
사랑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약속의 땅을 주십니다.
비전이라고 말할 수 있고, 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 라고도 말할 수 있고, 또 우리가 해야만되는 또 우리가 정복해야 되는
그리고 하나님이 이미 우리에게 주신 땅. 우리에게 약속의 땅. 우리에게 약속해 주셨던,
또 우리가 해야 되고 감당 해야되고 또 성취해야 되는 그러한 약속의 땅이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또 여러분이 감당해야 되는 여러분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맡기신 비전은 무엇인지요?
'우리에게 있는 그 약속의 땅을 그 비전을 그 소명을 취하라' 고 말씀하십니다.
8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지니라
8절에 말씀이 있는 것처럼, 그 땅을 차지 하라 라고 얘기하는 거죠.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비전 또 우리가 소유해야 되는 그 약속의 땅을 취하는 그 일에 머뭇거리지 말라 고 말씀하시고,
또 주저하지 말라 고 말씀하시고, 포기하지 말라 고 말씀하시고, 뒤로 물러 쓰지 말라 고 말씀하시고, 도망가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을 이루는 게 쉽지 않죠.
또 우리가 약속의 땅 이라고 하는 거 비전이나 목적, 사명, 소명을 이루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 모세를 통해서 또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그 땅을 취하라 고 얘기합니다.
주저하거나, 머뭇거리거나 또 포기하거나, 뒤로 물러서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전진해 나갈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은혜 땅을 그 약속의 땅을 그 비전을 그 소명을 그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그런 오늘 하루가 되고 또 주일이 되어지고 한주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시겠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위로하여 주시고 또 치료하여 주시고 또 용기와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과 또 비전과 또 소명과 그리고 약속의 땅을 취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해외에 있는 한인들과 또 아픈 병 중에 있는 환우분들과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부르짖는 우리의 기도가운데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 내가 붙잡아야 할
언약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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