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3.월 생명의 삶 이기훈 목사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크리스챤들이 반드시 알아야 될 것 3가지를 우리들에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첫번째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두번째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세번째 사탄은 어떤 존재인가?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오늘본문 말씀에서 함께 묵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의 말과 행동은
그의 근원을 보여줍니다
요한복음 8장 31절에서 47절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가 알아야 될 3가지 내용 중에 그 첫 번째 내용을 이렇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31절 32절
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이 말씀에서 진리는 곧 예수님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의 참된 진리이시죠.
영원불변한,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서 진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이죠.
그 예수님이 우리를 자유케 하신다.
또 부연해서 36절에 이렇게 설명하셨습니다.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예수님이 우리를 자유롭게 하면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이 말씀 곧 예수님께만 인간의 참 자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
그분은 진리의 이시다.
그분은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 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삶의 참된 자유가 있다는 거죠.
여러분
내가 무슨 억압을 받거나 어떤 그 여러 가지 삶의 환경에 지배를 받거나, 혹은 내가 풍요롭게 살거나 그런 것에서 자유가 있다는 거 아니에요.
인간은 누구나 그 죄의 결과로 인하여 억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인간이 겪고 있는 그 억압에서 어둠의 결박에서 자유케 해 주시고 우리를 본질적으로 그분 안에서 자유롭게 살 수 있게 해주실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이라는 것이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아들을 믿는 자는 자유롭게 될 것이다.
오늘 여러분께 제가 질문을 드립니다.
여러분 삶의 참된 자유가 있습니까?
만약에 없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고 있거나 그분을 올바로 믿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정말 여러분이 올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고 있다고 하면,
여러분은 삶의 참된 자유 영적으로 내면의 참된 자유 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인간이 어떤 존재인가?
예수님이 이렇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34절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인간은 죄의 종입니다.
죄의 노예로 살고 있는 것이죠.
또한 44 절에서 이렇게 설명하셨어요.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두번째 인간은 마귀의 자식이였다는 것이죠.
우리가 예수를 믿기 전의 상태를 예수 믿고 나서야 비로서 알게 되죠.
예수님을 만나서 자유하게 되어 보니까,
'아 나는 죄의 종으로서 죄의 억압아래 살았고, 마귀의 자녀로써 마귀의 통치 아래서 살고 있었다'는 것 입니다.
물론 예수 믿은 이후에나 이 사실을 깨닫지
예수 믿기 전에는 이 사실을 모른채 그냥 마귀의 자녀로, 죄의 노예로서 인생을 살게 된 것이죠.
왜 삶이 그렇게 힘들고 어려울까?
왜 인간에게는 빛보다 어둠이 더 많을까?
왜 인간의 삶은 그렇게 꼬이고, 깨지고,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고, 삶이 그렇게 힘들까?
생존의 고통이 왜 그렇게 힘들까?
이 모든 이유는 우리가 죄의 종이고 마귀의 자식으로 살기 때문인 것입니다.
여러분 죄는 우리를 억압하는 특성이 있고, 마귀는 우리를 종으로 삼는 특성이 있는 거예요.
저는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내가 죄의 노예가 되서 행복합니다. 자유 합니다.'
이런 얘기에 하는 사람 들어본 적이 없어요.
'못살겠다. 힘들다. 어렵다. 죽고 싶다. 삶이 왜 이런 것이냐.'
다 이런 식으로 표현을 한단 말이죠.
분명한 사실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자유가 있다면, 삶에 자유가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로 알고 있는 것이죠.
또한 여러분이 삶에 자유가 없다면 여전히 죄의 종으로 사탄의 자식으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결코 우리를 자유롭게 행복하게 기쁘게 살게 하지 않습니다.
자기 종으로 억압하여 살게 하는 것이죠.
그러므로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지 않으면 참 자유를 얻을 수 없는 존재다.
이 사실을 예수님과 함께 알고 신앙생활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예수님
말씀 안에 거하고,
예수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요?
말씀 안에 거하는 삶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3가지 진실
첫번째 예수님은 진리이시다.
그리고 그 진리 안에 인간에게는 참된 자유가 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인간은 참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다.
두번째 인간은 죄의 종이요, 마귀의 자식으로 태어나서 살게 된다
그러므로 삶이 힘들고 어려운 이유가 바로 죄의 종으로 살기 때문이다.
세번째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될것 사탄의 정체 입니다.
사단은 어떤 존재인가? 44절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여러분
우리가 영적전쟁이라고 말하죠?
성령님을 알아야 되지만 동시에 사탄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생명으로 은혜로 자유로 이끌어가시지만,
사단은 우리를 억압으로, 부자유로, 어둠속으로 이끌어 가는 존재라는 거죠.
우리 크리스천들이 대영적전쟁 속에서 살게 되는데, 분명한 사실
사탄이 어떤 존재인가를 알아야 되고, 그 사탄의 특성을 이해 해야만,
사탄을 인식하고 거부하고 온전히 성령을 따라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설명에 의하면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또 진리가 그 속에 없다. 그래서 거짓을 말한다. 거짓말 쟁이요 거짓에 아비라
성령은 진리의 영이지만 사탄은 거짓에 영인것이죠.
그래서 사람을 속여서 자기편으로 만들고 자기가 의도한 대로 열망으로 이끌어 가는것 이게 사탄의 실체인 거예요.
생각해보세요.
아담과 하와에게 나타나서 그들로 하여금 속였자나요
그리고 아담과 하와는 속아 넘어같잖아요
'너희가 선악과를 왜 먹지 말라고 하는 줄 아느냐?
선악과를 먹으면 너희도 하나님처럼 될까봐 먹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 말에 그들은 속아 넘어갔죠. 이제 선악과를 따 먹었어요.
자기들도 하나님 되고 싶은 마음이 있었겠죠. 그랬더니 하나님이 됐나요?
아니죠.
죽음. 멸망에 이르게 된 것이죠.
여러분 이것이 아주 전형적인 거짓에 영인 사탄이 행하는 일인 거죠.
이런 사탄의 역사는 오늘도 우리의 삶과 가정과 신앙 생활 속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갈등과 다툼과 어려움과 또 자기가 마음을 빼앗기는 일들이 있을 때마다,
객관적으로 이건 하나님의 음성인가? 사탄의 음성인가?
이게 사탄의 속임수인가? 성령의 인도하심 인가?를 분명히 판단하고 분별할 줄 알아야 됩니다.
특히 사탄의 권세에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이 귀에 안 들린다는 거예요.
예배때도 보면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복음은 절대로 듣지 않고 거절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것은 다 뭐냐면 사탄의 영향권 아래에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알 수 있느냐?
예수님께서 47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귀에 들어오고 그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 들이고, 그 말씀을 따라 살게 되죠.
그렇지만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자
다시 말해서 사탄의 얽매어 사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귀에 들려 오지 않아요.
또 하나님 말씀에 관심이 없어요. 영적인 일에 관심이 없어요.
교회를 와도 예배에 참석해도, 영적인 일에 진리에 대하여 관심이 없어요.
사람의 일에 관심이 많은 것이죠.
그러므로 이렇게 사탄이 귀를 막고, 복음을 듣지 못하게 하고, 영적으로 깨우치지 못하게 하고,
이런 엄청난 방해하는 일들을 우리안에서 하고 있다.
가정 안에서도 하고 있고, 교회 안에서도 하고 있고, 사회에서 하고 있다.
여러분
교회 안에서나 교회 밖 사회에서
진리가 더 많습니까? 거짓이 더 많습니까?
생각해보세요.
거짓말이 훨씬 더 많습니다.
이 말은 사탄이 그만큼 거짓으로 세상을 홀리고 있고, 교회를 홀리고 있고, 교인들을 흘리고 있다는 증거인 것이죠.
그러므로 이러한 사탄의 실체를 우리가 분명히 안다면,
우리는 성령의 사람으로 진리를 따라 사는 자요, 따라서 그 진리의 근거해서 사탄의 이러한 거짓을 분별할 줄 알고
담대하게 그 거짓을 대적하고 또 그 거짓을 벗어버리고 진리 따라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오늘 하루를 살아도 진리를 따라 사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고, 인간이 어떤 존재이며, 또한 사탄이 어떤 존재인가를 말씀을 통해 알게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특별히 예수님 안에 자유가 있음을 깨닫고, 주님과 함께 자유하며 인생을 사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거짓 속임수에 대왕인 사탄의 실체를 알고, 결코 속아 넘어가지 않고, 당당하게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하루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예수님은 그분 말을 믿지 않는
유대인들의 영적 아비가
누구라고 하셨나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이시면
나의 말과 행동은
어떠해야 할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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