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에 대한 불신은 하나님에 대한 무지입니다 (요한복음 7:25~36)

2020.01.29.수 생명의 삶 문영재 목사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생명의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예수님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한 논쟁을 벌입니다.

과연 예수님은 누구이신가? 

성경은 예수님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스스로 낮아져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태어나신 분이시며, 

버림받은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드셨고, 부정한 사람들을 만져 주셨으며, 

위선자 들을 책망 하신 분이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부활의 성취를 이루시고 자, 십자가의 죽음도 마다하지 않으셨고 인류를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가시는 곳마다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궁금해 합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더 깊이 알아가며 예수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7장 25절에서 36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불신은 

하나님에 대한 무지입니다

요한복음 7장 25절에서 36절 말씀입니다.

25 예루살렘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이 말하되 이는 그들이 죽이고자 하는 그 사람이 아니냐

26 보라 드러나게 말하되 그들이 아무 말도 아니하는도다 당국자들은 이 사람을 참으로 그리스도인 줄 알았는가

27 그러나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아노라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는 자가 없으리라 하는지라

28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니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되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29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 하시니

30 그들이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31 무리 중의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말하되 그리스도께서 오실지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이 행한 것보다 더 많으랴 하니

32 예수에 대하여 무리가 수군거리는 것이 바리새인들에게 들린지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그를 잡으려고 아랫사람들을 보내니

3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34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하시니

35 이에 유대인들이 서로 묻되 이 사람이 어디로 가기에 우리가 그를 만나지 못하리요 헬라인 중에 흩어져 사는 자들에게로 가서 헬라인을 가르칠 터인가

36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한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니라

예수님은 명절을 맞아 예루살렘에 오르셔서 성전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십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질문합니다.

요한복음 7장 25절에서 26절 말씀입니다.

25 예루살렘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이 말하되 이는 그들이 죽이고자 하는 그 사람이 아니냐

26 보라 드러나게 말하되 그들이 아무 말도 아니하는도다 당국자들은 이 사람을 참으로 그리스도인 줄 알았는가

첫번째 질문은 예수님은 그들을 죽이려는 그 사람이 아니냐 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가리키면서 '유대인들이 그렇게 죽이고자 하는 사람이 아니냐?'고 하며, 예수님의 말씀 앞에 침묵하는 당국자들을 질책합니다.

당시 종교 지도자 권력자 기득권자들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만약 예수님이 나쁜 사람이라면 많은 사람 앞에서 공개적으로 가르치고 있을 때 왜 체포 하지 않았느냐? 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 질문은 이렇게 됩니다. 요한복음 7장 31절 말씀 입니다

31 무리 중의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말하되 그리스도께서 오실지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이 행한 것보다 더 많으랴 하니

첫 번째 질문과 두번째 질문은 예수님에 대한 부정적인 질문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세번째 질문은 긍정적인 질문으로 보입니다.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지 아닌지에 대한 논쟁이 많았습니다.

예수님이 행하시는 말씀, 예수님이 행하시는 능력, 예수님의 행하시는 사랑과 희생을 본다면, 

정령 메시아가 온다 하더라도 예수님보다 더 뛰어나게 있느냐? 라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지 않았습니다.

특히 예수님과 함께 자란 사람은 더 그랬습니다. 28절 과 29절 말씀을 봅니다.

28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니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되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29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 하시니

예수님은 그들에게 두 가지를 말씀하십니다.

'너희들이 나에 대해 안다 고 말하지만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다.', 보내신 분이 따로 계시다'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너희는 나를 보내신 분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나는 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메시아 이심을 선포 하십니다.

그러나 이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붙잡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30절은 말씀하십니다.

30 그들이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바리새인과 서기관은 예수님을 체포하려 합니다.

하지만 아직 예수님의 때가 되지 않았기에 그들은 예수님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악한 세력이 강한 힘을 과시하면서 우리를 두렵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힘은 있지만 아무 정당성이 없음을 봅니다.

정당하지 못한 자들 의롭지 못한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의지하며,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살아가는 우리를 예수님께서는 지키시며, 우리의 삶을 보호하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 말씀이 저와 여러분의 능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루살렘 출신 유대인들은

왜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았나요?

주님을 더 깊이 알아 가는데

방해가 되는

내 지식이나 생각은 무엇인가요?

요한복음 7장 32절 말씀을 봅니다.

32 예수에 대하여 무리가 수군거리는 것이 바리새인들에게 들린지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그를 잡으려고 아랫사람들을 보내니

사람들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합니다. 참 진리를 제거하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불의한 대제사장과 바리새인에게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7장 33절에서 34절 말씀 입니다.

3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34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하시니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희와 조금만 더 있겠다.

이후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그때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것이다.

너희는 나 있는 곳에 오지 못한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의 확신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죽음 이후 천국이 있음을 믿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고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죽음은 두려운 일입니다.

예수님의 다시 오심은 믿는 우리에게는 소망이 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이해되지 않으며 갈등과 혼선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 하시는 곳이 어디인지,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때가 언제인지, 그들은 깨닫지 못합니다.

그 모습이 요한복음 7장 35절에서 36절 입니다.

35 이에 유대인들이 서로 묻되 이 사람이 어디로 가기에 우리가 그를 만나지 못하리요 헬라인 중에 흩어져 사는 자들에게로 가서 헬라인을 가르칠 터인가

36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한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니라

예수님의 반대하고 조롱한 사람들 이들은 구원을 깨닫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천국에 대해 가르쳐 주셨지만 깨닫지 못했습니다.

제자들도 처음에는 예수님은 알지 못했습니다.

3년동안 예수님과 함께 생활하고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목격했지만 주님을 정확하게 알지 못했습니다.

영적진리는 한순간에 깨달아 지지 않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깨달아지고 자리잡아 가는 것입니다.

사울이 바울이 되는 과정을 봅니다.

사울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핍박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의 눈을 가리셨고 다시 보게 하시며 깨닫게 하십니다.

사도행전 9장 18절에서 21절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우리 영의 눈이 열리면, 날마다 우리의 삶에 동행 하시는 주님을 보게 하시며, 주님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마음을 우리 가운데 허락해 주십니다.

예수님을 실제로 만나면, 밤을 세워 성경을 읽게 되고, 목이 터질 듯한 찬송을 부르게 하십니다.

우리 안에 알 수 없는 힘이 생겨 기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하십니다.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음성이 우리 안에 들려 지며, 예수님이 행하신 역사가 보여지는 영적인 은혜가 우리 안에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찬송과 542장 구주 예수 의지함이 찬양을 그렇게 묵상하였읍니다

찬양의 가사는 이렇게 됩니다.

구주 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영생 허락받았으니 의심 아주 없도다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예수 예수 귀한 예수 믿음 더욱 주소서

구주 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주를 믿는 나의 마음 그의 피에 적시네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예수 예수 귀한 예수 믿음 더욱 주소서

구주 예수 의지하여 죄악 벗어 버리네 안위 받고 영생함을 주께 모두 얻었네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예수 예수 귀한 예수 믿음 더욱 주소서

기도 하시겠습니다.

죄와 허물로 인해 죽을수밖에 없었던 죄인 된 우리의 삶에 찾아오셔서

새 생명 허락하여 주신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 감사함으로 올려드립니다. 

불신과 죽음의 위협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구원을 이루어 가신 예수님을 온전히 따르며 나아가는 우리의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떠한 순간에도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주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바로 깨닫는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죽음에 대한 말씀을

왜 전혀 깨닫지 못했을까요?

예수님 말씀을

온저히 듣고 깨닫기 위해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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