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30.목 생명의 삶 문영재 목사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생명이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요한복음 7장 말씀을 보면 유대인들의 3대 명절 중 하나인 초막절이 여섯번 언급됩니다.
예수님께서 초막절을 중심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신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예수님의 말씀과 초막절의 의미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 크고 비밀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오늘 함께 나눌 말씀 요한복음 7장 37절에서 52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믿는 자에게 임하는
역동적인 성령 체험
요한복음 7장 37절에서 52절 말씀입니다.
유대인들이 지키는 큰 절기가 있습니다.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 입니다.
그중 초막절은 장막절이라고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을 탈출해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와 매추라기를 보내셔서 먹여 주시고, 또한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을 통해 보호하시며 인도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를 기억하며 7일 동안 대축제를 열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초막절입니다. 이는 민족의 대축제였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한 해 세번 추수하였는데요.
마지막 추수 절기가 초막절이었습니다.
이는 지금의 추수감사절과 같습니다.
민족절기 행사에는 재단위에 재물을 올려놓습니다.
본래의 재물에는 포도주를 붓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초막절에는 물을 붓습니다.
이 물은 실로암 연못에서 길어와 사용합니다.
축제는 7일 동안 계속됩니다.
마지막 날은 큰 날로 진행되며 행사에 절정에 달합니다.
실로암 연못에서 떠온물을 계속해서 재단에 붓고 백성들의 나팔을 불며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고 활용하며 춤을 춥니다.
이 말씀에 장면에 상상해봅니다.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고 춤을 추고 흥겨워하고 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무리들을 향하여 큰소리로 외칩니다. 요한복음 7장 37절 말씀입니다.
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사람들은 장막절의 마지막 행사에 축제에 빠져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들을 초청 하십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그리고 이어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7장 38절 말씀입니다.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우리의 삶을 지금까지 이끄시며 인도 하신 예수님, 예수님은 말씀을 통해 저와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또한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오리라'
그렇다면 어떻게 예수님의 초청에 응할 수 있을까요?
말씀을 보면 예수님을 믿는 것 이것이 바로 초청에 응하는 방법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오게 하십니다.
계속해서 요한복음 7장 39절 말씀입니다.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성령님께서 살아서 운행하시며, 또 이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치게 하심을 약속하십니다.
때로 우리의 인생은 광야와 같고 메마른 사막과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예수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십니다.
'생수의 강물이 흘러 넘치게 하시겠다'
오늘 이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우리의 삶에 예수님께서 허락하신 생수의 강물이 흘러 넘침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말씀이 삶에 그대로 이루어지게 될 줄로 우리 모두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생수의 강처럼
흘러나오는 성령은
어떻게 경험할 수 있나요?
내 삶에서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경험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요한복음 7장 40절에서 44절 말씀에 보면,
40 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어떤 사람은 이 사람이 참으로 그 선지자라 하며
41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42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이 살던 마을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43 예수로 말미암아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
44 그 중에는 그를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더라
예수님 당시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해 논쟁을 벌입니다.
먼저 이들은 예수님을 선지자시다라고 논쟁 합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백성에게 그대로 전달하는 존재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보며 선지자로 생각했습니다.
또한 사람들은 예수님은 그리스도시다하고 논쟁 합니다.
말이나 생각 교리적으로 예수님은 그리스도시다 라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들은 마음으로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요한복음 7장 41절에서 42절 말씀을 봅니다.
41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42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이 살던 마을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성경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사람들을 봅니다.
이들은 종교의 익숙하고 메시아 사상으로 무장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이렇게 말을 합니다.
'그리스도가 어떻게 갈릴리에서 나오게 느냐?'
종교적으로 지식이 많고 구약의 정통하였지만 예수님을 부인합니다.
자신의 생각과 기준으로 메시아에 대해 정의하였고, 예수님께서 메시아 되심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요한복음 7장 43절에서 46절까지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에 대한 논쟁이 계속 됩니다.
43 예수로 말미암아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
44 그 중에는 그를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더라
45 아랫사람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로 오니 그들이 묻되 어찌하여 잡아오지 아니하였느냐
46 아랫사람들이 대답하되 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 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이 때 예수님을 체포 하려고 음모를 꾸미는 사람들을 봅니다
종교 지도자들과 권력층의 지시를 받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체포하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실패하였고 돌아오게 됩니다.
그들이 왜 실패 하였는지 추궁 당할 때 그들이 이렇게 말을 합니다. 요한복음 7장 46절의 말씀입니다.
46 아랫사람들이 대답하되 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 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그들은 예수님의 대해 이렇게 말을 합니다.
'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다'
예수님의 말씀은 누구에게서도 들을 수 없는 진리이며 예수님에게는 영적권위와 탁월성이 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7장 47절, 48절 말씀입니다.
47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48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자가 있느냐
예수님은 체포하려 하였지만 오히려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에 은혜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예수님은 다른분이심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전과는 다른 인생을 살게 됩니다.
죄의 문제로 고통 가운데 지냈던 사람들은 예수님 만나면 죄로부터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불안하고 염려하며 근심 가운데 긴장하며 살던 사람들도 예수님을 만나면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열등감에 사로잡혀 원망의 세월을 살던 사람들도 예수님을 만나면 그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고 자신감이 흘러 넘치게 됩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이렇게 변화된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살아 갈 때 우리의 삶은 새롭게 됩니다.
예수님을 올바로 알아 예수님을 붙잡고 승리하시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찬송가 309장 목마른 내영혼 찬양을 이렇게 불러보았습니다
가사가 이렇게 됩니다. 1 절입니다
목마른 내 영혼 주가 이미 허락한 그 귀한 영생수 주여 갈망합니다
그 약속 따라서 힘써 간구하오니 오 주여 내 기도 어서 들어주소서
예수의 사랑 예수의 사랑 바다 물결 같이 내게 임하니
영광의 물결에 온전히 쌓여서 내 영혼의 기쁨 한량 없도다
3절은 이렇게 됩니다
은혜의 소낙비 지금 흡족히 내려 구원의 큰 강물 흘러 차고 넘쳐서
내 추한 모든 죄 모두 씻어 버리니 나 지금 은혜를 충만하게 받았네
예수의 사랑 예수의 사랑 바다 물결 같이 내게 임하니
영광의 물결에 온전히 쌓여서 내 영혼의 기쁨 한량 없도다
4절 가사는 이렇게 됩니다
그 차고 넘치는 주의 은혜의 물결 힘차게 밀려와 내게 만족합니다
오 할렐루야로 주를 찬송하오니 내 마음에 기쁨이 항상 충만함이라
예수의 사랑 예수의 사랑 바다 물결 같이 내게 임하니
영광의 물결의 온전히 쌓여서 내 영혼의 기쁨 한량 없도다
아멘
기도 하시겠습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목마른 나의 심령 가운데 주에 생수의 강물이 흘러 넘칠 수 있도록 주여 우리 가운데 임재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속에서 찾아온 모든 불안한 마음과 염려하는 마음과 근심하는 마음과 걱정하는 모든 마음이
주님으로 인하여 떠나가게 하여 주시며
주님이 주신 은혜 안에 평안을 누리는 우리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붙잡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귀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예수님을 잡으러 간
아랫사람들이 입장을
바꾼 요인은 무엇인가요?
날마다 말씀으로
변화되기 위해
말씀을 대하는 내 태도는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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