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7.월 생명의 삶 문영재 목사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생명의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친히 육신의 몸을 입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 가운데 오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말하자 이를 거부하며 비판합니다.
너무도 안타까운 것은 예수님을 따랐던 제자들도 예수님의 이해하지 못했고, 심지어 예수님의 친 동생들도 예수님편에 서지 않았습니다.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우리는 예수님의 편에 서서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더 깊이 알아가기 원합니다.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7장 1절에서 13절까지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르는 것이
성도의 바른 삶입니다
요한복음 7장 1절에서 13절 말씀 입니다
오늘 말씀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요한복음 7장 1절 말씀입니다.
1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이러라
당시 사회 분위기는 예수님에 대한 적대감으로 팽배하였습니다.
특히 유대와 예루살렘에 사는 많은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음모를 꾸몄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어린 시절을 보낸 갈릴리를 떠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친형제 넷과 누이가 있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가족들조차 예수님의 진리에 대해 이해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성전에서 이렇게 선포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이다'
'나는 참된 양식이고 나의 피는 산 음료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말합니다.
'예수님이 귀신에 들렸구나'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본 사람들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이를 곁에서 바라본 가족들은 예수님을 창피해 했습니다.
요한복음 7장 2절에서 3절 말씀에 보면
2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3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이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예수님의 육신의 동생들은 초막절을 가까워오자 예수님께 유대로 할 것을 권면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하라' 라고 말을 합니다.
동생들은 예수님께서 유대에서 능력을 보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제자들도 보일 수 있게 하라'는 것입니다.
형제들은 이어 말합니다. 요한복음 7장 4절에서 5절 말씀입니다.
4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5 이는 그 형제들까지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
예수님께 형제들이 말을 합니다.
'형님을 드러내십시오'
그러나 5절을 보면 정작 예수님의 동생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
예수님 곁에서 힘이 되어야 하는 동생들에게 예수님은 핍박과 모욕을 당하십니다.
가까이에서 힘이 되어야 할 형제들 조차 예수님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 가십니다.
베드로전서 2장 21절 말씀 하십니다.
베드로전서 2: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우리를 위해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셨고 구원의 길을 걸으십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걸으신 그 발자취를 따라야 합니다.
모욕을 당하셨으나 모욕으로 갚지 않으셨고, 고난을 당하셨지만 위협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친히 나무에 달려 자기 몸으로 우리의 죄를 짊어지셨으니, 이는 우리가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살게 하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의 길을 묵묵히 걸어 가셨습니다.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마음을 기억하며, 주님을 온전히 바라보는 저와 여러분의 삶 이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님께 유대로 가라고 제안한
형제들의 의도는 무엇이었나요?
내 인기와 출세를 위해
예수님을 이용하려
하지 않았는지 돌아보세요
요한복음 7장 6절에 말씀을 읽겠습니다.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동생들은 초막절을 맞아 유대로 올라갑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나의 때가 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때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선포하는 때입니다.
그러나 그 때가 아직 오지 않았음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때는 서서히 오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감당하사 죽으시고, 부활하사 들림 받으시고, 이를 바라보며 예수님께서 참 메시야 되심을 알게 되는 그때를 말씀하십니다.
이어 요한복음 7장 7절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7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아니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일들을 악하다고 증언함이라
예수님은 동생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모든 행위를 악하다고 증거 하시기 때문에 세상이 예수님을 미워합니다.
심지어 종교 지도자들도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예수님을 미워합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악과 종교 지도자들의 위선에 대해 정확하게 지적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싫어하고 미워하며 죽이려 합니다.
자신들의 감추기 위함이죠.
요한복음 7장 8절에서 9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8 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나는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아니하노라
9 이 말씀을 하시고 갈릴리에 머물러 계시니라
동생들은 유대인의 명절을 맞아 유대로 올라갑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함께 오르지 않으십니다.
이후 예수님은 아무도 모르게 움직 이십니다.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은 예수님이 언제 어디서 나타나실지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명절 동안 유대 사람들은 예수를 찾으며 말했습니다.
'그 사람이 어디에 있소?'
유대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오셔서 어떤 말을 하실지 어떻게 행동 하실지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무리들은 예수님을 두고 논쟁을 벌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 분을 선한 사람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는 백성을 현혹하고 있다' 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메시아 이심을 끝까지 말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원 사역을 위해 시간을 사용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시간에 맞추어 움직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시간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러 하셨듯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멈출 때와 움직일 때를 분별하며,
주님의 시간에 온전히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의 삶의 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찬송가 461장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찬양을 불러보았습니다.
함께 가사를 나누기 원합니다.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주가 물어보실 때
죽기까지 따르오리 성도 대답하였다
우리의 심령 주의 것이니 주님의 형상 만드소서
주 인도 따라 살아갈 동안 사랑과 충성 늘 바치오리다
너는 기억하고 있나 구원받은 강도를
그가 회개하였을 때 낙원 허락받았다
우리의 심령 주의 것이니 주님의 형상 만드 소서
주 인도 따라 살아갈 동안 사랑과 충성 늘 바치오리다
걱정 근심 어둔 그늘 너를 둘러 덮을 때
주께 네 영 맡기겠나 최후 승리 믿으며
우리의 심령 주의 것이니 주님의 형상 만드 소서
주 인도 따라 살아갈 동안 사랑과 충성 늘 바치오리다
기도 하시겠습니다
우리를 위해 이 땅 가운데 오신 예수님
모욕을 당하셨으나 모욕으로 값지 않으셨고,
고난을 당하셨으나 위협하지 않으셨으며,
우리를 위에 묵묵히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셨음을 오늘 말씀을 통해 보았습니다.
이 하루도 예수님을 기억하며 묵묵히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나아가는 우리 모두의 생애 되도록 주님 붙잡아 주시옵소서.
이 하루도 예수님만 따라가며 예수님을 향하여 온전히 걸어가기를 간절히 소망하오며
살아계신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예수님은 언제
유대 예루살렘에 올라가셨고,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내가 하나님의 때를
분별해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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