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8.화 생명의 삶 문영재 목사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생명의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예수님 당시에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입니다.
어떤 이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떤 이는 부정적으로도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보았던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보며 의심 하였고, 또 바리새인과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체포하려 합니다.
세상은 예수님을 미워 했습니다.
예루살렘에는 예수님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과연 무엇인가?
예수님이 증언 하신 것을 우리도 증언 해야 합니다.
세상의 가치와 다른 진리를 증언 하셨기에 세상이 우리를 미워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증언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이 증언을 명하신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순전한 마음과 믿음을 주님께 드리며 예수님을 바라보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7장 14절에서 24절 까지의 말씀입니다
하나님 영광을 구할 때
하나님 뜻을 알게 됩니다
요한복음 7장 14절에서 24절 말씀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요한복음 7장 14절에서 15절 말씀입니다.
14 이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
15 유대인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니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르치시자 두 가지 반응을 보입니다.
학문도 없는데 무엇을 가르치느냐 무시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배운 것도 없는데 어떻게 저렇게 잘 가르치냐? 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결론은 예수님의 가르치심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구약에 대한 지식과 통찰력은 어떤 종교 지도자들도 따라올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열두 살 때를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은 성전에서 제사장들과 토론하셨고 이를 본 사람들은 놀랍니다.
예수님의 가르치심은 인간의 삶과 기준을 명확하게 하셨고, 진리, 성령, 어둠의 세력, 종말의 대해서도 분명한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7장 16절 말씀입니다.
1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의 가르침은 나의 사상이나 지식이 아니다. 이것은 나를 보내신 분의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이나 사상을 말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선언하시고 전파 하십니다.
그리고 그에 관해 세 가지 말씀을 하십니다. 먼저 요한복음 7장 17절의 말씀입니다.
17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첫째 하나님의 뜻을 행하라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할 때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뜻을 행할 때 예수님의 교훈이 스스로 하시는 말씀인지 하나님께로부터 온 뜻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할 의지가 있느냐?
예수님께서 하신 질문은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마음이 없었고,
예수님의 교훈이 하나님께로 온 것임을 분별하지 못하였고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어 요한복음 7장 18절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8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이어 깨닫는 두 번째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라 하는 것입니다.
자기 마음대로 말하는 사람은 자기의 영광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갑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자기 마음대로 말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 개인의 목적을 따라 살아갑니다.
누구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가? 물으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영광을 추구 하지 않으셨고, 자신을 보내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드러내고자 하나님의 교훈을 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려면 그 뜻을 행할 마음과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는 마음이 우리 마음 중심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의 이유와 목적은 오직 하나님에 영광을 돌려 드리는 것에 있음을 기억하며,
예수님을 본받아 자신의 영광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 위해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땅에서 에수님이
임의로 말씀하신 것인지,
하나님 말씀을 전하신 것인지
어떻게 분별할 수 있나요?
내가 하나님 뜻을
알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어 요한복음 7장 19절 말씀입니다.
19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
말씀을 통해 주시는 세번째는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올바르게 지키라 라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율법을 철저히 지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율법을 자기합리화 하였고, 이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정죄하였습니다.
요한복음 7장 20절 말씀입니다.
20 무리가 대답하되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고 예수님을 귀신들린 사람으로 몰아 갑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을 귀신의 힘으로 정의합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불신하고 조롱하였읍니다.
그러나 결국 예수님을 불신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힘든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소리치지만,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서 역사하고 계십니다.
진리는 변하지 않으며 진리는 영원합니다.
성도는 이 본질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세상 사람들이 불신하고 조롱 하지만, 결국 이들 가운데 예수님을 발견한 사람들은 예수님으로 변화된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운데 도마는 참 의심이 많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며 부활하신 소식을 들었지만 그는 믿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을 합니다. 요한복음 20장 25절 말씀 입니다.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도마는 내 눈으로 보고, 못 자국에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예수님을 믿을 수 없다 라고 말을 합니다.
여드레를 지나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찾아 오셔서 말씀하십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도마에게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20장 27절 말씀 입니다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손가락을 넣어 본 도마는 예수님께 대답합니다.
'내 주 이시며 내 하나님이십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는 나를 보았기 때문에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복이 있다.
부활하사 오늘도 살아 계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믿음의 증거를 보이십니다.
오늘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주님을 온전히 믿음으로 바라보며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모두의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말씀을 준비하며 찬송가 135장 어저께나 오늘이나 찬양을 불러보았습니다.
1절에 가사는 이렇게 됩니다.
어저께나 오늘이나 어느 때든지
영원토록 변함없는 거룩한 말씀
믿고 순종하는 이의 생명 되시며
한량없이 아름답고 기쁜 말일세
어저께나 오늘이나 영원 무궁히
한결같은 주 예수께 찬양합니다
세상 지나고 변할지라도
영원하신 주 예수 찬양합니다
2절은 이렇게 됩니다.
풍랑 이는 바다 위로 걸어 오시고
갈릴리에 험한 풍파 잔잔케 하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우리 위하여
눈물짓고 기도하신 고난의 주님
어저께나 오늘이나 영원 무궁히
한결같은 주 예수께 찬양합니다
세상 지나고 변할지라도
영원하신 주 예수 찬양합니다
3절은 이렇게 됩니다.
허물 많은 베드로를 용서하시고
의심 많은 도마에게 확신 주시고
사랑하는 그의 제자 가슴에 안고
부드러운 사랑으로 품어 주셨네
어저께나 오늘이나 영원히 무궁히
한결같은 주 예수께 찬양합니다
세상 지나고 변할지라도
영원하신 주 예수 찬양합니다
아멘
기도 하시겠습니다.
오늘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예수님을 깊이 알아가게 하시고,
예수님께서 모든 순간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신 것처럼,
우리의 삶에 이유와 목적이 오직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모든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변함없는 진리이신 예수님을 날마다 발견하며,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인생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말씀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올려 드리며,
살아계신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기도드립니다.
아멘.
유대인들은
왜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 고치신 일을
올바르게 판단하지
못하고 분개했나요?
내가 본질을 놓쳐서
잘못 판단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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