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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생명의 주님 안에 거하라 (요한복음 6:52~59)


2020.01.25.주일 생명의 삶 김소리 목사



할렐루아 

민족 최대의 명절입니다.

설을 맞이해서 오늘 저도 특별히 한복을 입었는데요. 어떻게 잘 어울리는지요? 

이번 명절 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놀라운 은혜가 올 한해 여러분의 삶 가운데 풍성히 흘러 넘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제 설을 맞이해서 온 가족들이 함께 모이셨는데요.

이번 명절, 이번 가족 모임을 통해서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아껴주고 더 많이 격려하고, 위로하는 

그 귀한 은혜가 여러분의 가정 가운데 있게 되기를 정말 간절히 소망합니다.

또 이 기회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 복음을 나눌 수 있게 되기를 

그래서 온 가정과 가문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는 귀한 기회가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저희가 함께 나눌 말씀은 요한복음 6장 52절에서 59절 말씀입니다.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생명의 주님 안에 거하라 말씀 앞으로 함께 나가겠습니다.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생명의 주님 안에 거하라


요한복음 6장 52 절에서 59절 말씀입니다.



52절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52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예수님께서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소개 하셨습니다. 

그래서 '자기를 먹어야지만 영생을 얻을 수 있다'라고 말씀을 하셨죠.

여러분 이것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그리스도 메시아로 믿어야 된다는 것을 그들에게 설명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의미를 '나를 먹어야 된다' ,'생명의 떡인 나를 먹어야 된다' 라는 이것을, 

유대인들이 이해한 사람도 있었지만,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도 있었어요. 

그래서 52절 말씀에 보니까. 서로 '유대인들이 다투었다. 논쟁했다'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복음을 소개 하지만, 

이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이해 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어떠한 시기든지, 방법이든지 우리는 예수님이 그리스도 이심을 전해야 되죠.


며칠 전에 한 형제와 같이 성경공부를 하면서 그 형제와 이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래전에 자기와 함께 친하게 지냈던 사람이 있는데, 그가 직장을 얻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또 새벽 예배 드리고 기도 했는데, 

결국 그 시기에 좋은 직장을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자신이 소망하는 바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새벽예배 또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누리게 되었다'라고 믿지 않는 자기에게 전해주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 믿는 다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졌다'고 합니다.

저는 나중에 그 형제가 또 좋은 직장 얻을 거라고 분명히 확신 하는데요.

여러분 우리의 삶에 어떠한 형편을 통해서든지 예수님이 전하여 질 수 있습니다.

이번 설명절 가족들 모인 가운데 예수님을 소개하고 나누는 그래서 복음이 전하여지는 귀한 기쁨이 여러분의 삶 가운데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3절 말씀 입니다.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이것이 유대인들에게 '살을 먹고, 피를 먹어야 된다.'

특별히 이제 구약성경 율법에서는 '피를 먹지 말라' 라는 말씀 있었기 때문에 

이것이 유대인들에게는 굉장히 충격적인 예수님의 말씀으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진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으라 라는 것이 아니라, 

'살과 피를 취한다'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과의 완전한 연합이 되어야 된다는 것을 말씀해 주시는 거죠.


여러분 그래서 우리는 예배 가운데 성찬식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때 떡과 포도주를 우리가 믿음으로 고백하며 먹으면서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임을 고백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면서 예수님과의 온전한 연합에 감사하고 또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이죠.

여러분 오늘 이 하루 예수님과 온전히 연합 되기를 위하여 믿음의 고백을 하십시오.

'주님 제가 주님의 살을 먹고 피를 먹기 원합니다.'

'주님과 온전히 하나가 되길 원합니다.'

'주님 저와 동행해 주십시오.'

이 귀한 믿음의 고백이 저와 여러분의 삶 가운데 풍성 하시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4절 말씀입니다.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이렇게 온전한 믿음의 고백을 하는자 예수님께서 다시 살릴 것이다. 부활의 은혜로 인도해 주실 것이다.'라고 약속해 주십니다.


여러분 구원은 개인적인 것입니다. 

우리의 가족이 신앙생활 잘 한다고 해서, 내가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각자의 것이죠. 

각자의 개인의 고백으로 예수님을 그리스도 메시아 구세주로 온전히 고백할 때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믿음으로 취하는 것입니다.

그 고백을 하는 자, 마지막 날에 예수님께서 살리실 것입니다.

영생에 놀라운 은혜로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55절 말씀입니다.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예수 그리스도 진리이십니다.

그분이 진리이기 때문에 진리이신 그분을 붙잡을 때 영생에 놀라운 진리 앞으로 우리는 나가게 될 것입니다.

오늘 이 하루 생명의 떡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그 분과 온전히 연합하는 풍성한 은혜의 하루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당시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라는 말씀을

이해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에수님의 대속적 죽음이

나의 생명과

어떤 관련이 있나요?



56절 말씀입니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온전히 고백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놀라운 혜택이 무엇인가?

예수님께서 이런 약속하세요. 

'그는 내 안에 거하고 나는 그의 안에 거할 것이다.'

여러분 이것은 예수님과 나와의 놀라운 친밀함, 영적결합, 신비한 하나 됨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하나이시듯이, 우리가 예수님을 온전한 믿음으로 고백할 때 우리가 예수님과 하나가 될 수 있다라는 놀라운 은혜를 주시는 거죠.

여러분 내가 예수님 안에 거하게 된다'라는 것은 우리가 목자 되신 예수님 앞에 양으로서 보호를 받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다는 것은 그분이 내 안에 머무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할 수 없는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그 성령에 놀라운 열매가 우리의 삶 가운데 열리게 되는 것이죠.

믿음의 온전한 고백 가운데 이런 풍성한 은혜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삶 안에 거하시고, 여러분이 예수님 삶 안에 거하는 그 귀한 은혜가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7절 말씀입니다.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57절 말씀 표현에 예수님이 이런 표현 하시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이 표현은 예수님과 하나님께서 동일 하시다'라는 그 말의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과 예수님이 분리된 것을 상상할 수 없습니다.

또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상관 없으시다? 이부분도 우리는 상상할 수 없는 거죠. 

그와 같이 예수님과 하나님께서 이 동일한 하나됨을 이루시듯이 우리가 예수님과 이 하나됨을 이룰 수 있는 온전한 연합의 은혜 

이것은 생명의 떡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먹는 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먹는 자, 믿음으로 고백하는 자에게 주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58절 말씀입니다. 

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이 말씀을 벌써 몇번째 예수님께서 하시는지 몰라요. 

여러분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반복하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생명의 떡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먹어야지만, 영생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오늘 성육신 하셔서 우리의 삶 가운데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고백함으로,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이 영생의 삶을 오늘부터 누리시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9절 말씀입니다.

59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여러분 예수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하신 말씀이라는 것을 누가 본 것입니까? 그리고 누가 기록한 것입니까? 

요한이 한 것이죠. 요한이 목격자 입니다.  그리고 요한이 증언하고 있는 거예요.

'내가 분명히 봤다. 내가 분명히 들었다'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 회동에 회당에서 이 말씀을 하셨다' 라는 것을 지금 고백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의 삶에도 이런 믿음의 고백이 있어야 되요.

하나님께서 내게 이런 놀라운 은혜를 해주셨다. 내가 보았다. 들었다. 내가 누렸다. 

여러분 하나님의 주신 이 은혜를 머리로만 하는 삶이 아니라 체험하고 그것을 증언하고 나누는 귀한 삶 

그것이 여러분의 삶 가운데 풍성히 흘러 넘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서 온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가족 안에 생명의 떡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누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 여러가지 사정으로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분에게도 

하나님의 은혜를 더하여 주셔서 예수님 직접 찾아가 주셔서 

가족이 되어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가 누리는

유익은 무엇인가요?

예수님과 상호 내주하는 은혜를

어떻게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을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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