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0.월 생명의 삶 김소리 목사
할렐루야
기쁨의 월요일 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통하여 저와 여러분의 삶 가운데 기쁨이 샘솟듯 솟아 오르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빠가 출장을 다녀오면서 자녀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 갖고 돌아옵니다.
어린 자녀는 아빠가 돌아왔다는 사실 보다는 사실 아빠가 들고온 선물에 더 관심을 갖기 마련이죠.
그런데 이 자녀가 점점 성장해 나가면서 다 컸는데도 불구하고 아버지가 선물을 주는데, 그 아버지보다 선물에 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아직 어린 것입니다.
덜 성장 한 것이죠.
성장한 자녀일수록 아버지가 주는 선물 보다 더 귀한 것은 사실 그 아버지의 존재 자체 입니다.
요한복음에서 나타나는 많은 기적의 이야기는 '예수님께서 창조주이시다'라는 것을 증명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실 많은 기적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기적을 일으키신 예수님이 더 소중한 것이죠.
오늘 우리의 인생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적도 소중하지만,
사실 그 기적을 주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 더 큰 기쁨의 시작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그 하나님을 더 기뻐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은 요한복음 6장 1절에서 15절 말씀을 통해서 '오병이어 이적을 통한 예수님의 새 창조' 하나님 말씀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오병이어 이적을 통한
예수님의 새 창조
요한복음 6장 1절에서 15절 말씀입니다
1절, 2절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의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2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음이러라
예수님을 따르는 큰 무리가 있었습니다.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랐죠.
그들이 예수님을 쫓아 떤 이유는 무엇인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인정해서 쫓았는가?
또 예수님의 가르침을 정말로 소망했기 때문에 따랐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쫓아던 이유는 예수님께서 보여주시는 기적을 보고자 함이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 생활은 어떤가요?
우리의 믿음은 어떤지 한번 생각해 봅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는 이유, 예수님이 주시는 기적을 보기 위해서 그분을 따르는가?
아니면 그분 자체로 그분이 나의 생명의 구세주 이시기 때문에 그분을 너무 사랑해서 그 분을 쫓아 가는가?
우리의 삶에 신앙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 가야 될 이유가 있다면 그분이 주시는 선물 때문이 아니요.
그분 자체가 되어야 합니다.
근데 이때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주시는 그 기적을 보고자 많이 따라갔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 5절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5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큰 무리가 예수님을 따랐는데, 그 무리를 예수님께서 외면치 않으시죠.
긍휼히 여겨 주십니다.
이 많은 사람들의 어떻게 먹일 수 있을까?
예수님의 마음은 긍휼의 마음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떤 상황이든 지 예수님께 달려갈 수 있는 이유는 그분이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기 때문에 그래요.
여러분 어떤 상황이든지 '주님 저를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예수님께서 안아 주실 것입니다.
눈물 닦아 주실거고, 위로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 그 예수님께 와락 안기는 귀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큰 무리에게 먹이실 것을 말씀하시면서, 빌립 제자에게 질문 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이 빌립은 요한복음 14장 말씀을 참고하면,
예수님의 많은 가르침을 받은 제자 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보여 달라 예수님께 요청한 제자 였어요.
그러니 아직 빌립은 믿음에 성장이 필요한 제자였읍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빌립에게 '이거 어떻게 하면 좋겠지?' 라고 물어보신 것은 이 빌립에 믿음의 성장을 도우시고 함입니다.
그래서 6절 말씀에 보면 빌립을 시험 하고자 하심이라.
여기서 시험은 빌립을 곤경에 빠뜨리고 자는 예수님의 의도가 아니라 그를 돕고자 하는 예수님의 선한 뜻이 담겨져 있는 거죠.
예수님께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시험 하실 때가 있어요.
그것은 우리를 미워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믿음을 성장 시키기 위함입니다.
여러분 내 믿음의 성장 가운데 걱정되고 두려워하는 일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를 성장시킨다'라는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십시오.
우리를 성장시키는 분이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에 빌립이 이런 대답을 해요.
7절 말씀에 보니까.
7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그러니까 빌립의 대답은 이것은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라는 이야기를 하죠,
여러분 우리의 인생 가운데 그런 일이 있어요.
'이건 도저히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이야. 도저히 내 능력 밖의 일이야.'
정말로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삶의 문제를 우리는 마주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부분에 있어서 이것을 해결해 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예수님께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시는가?
8절 말씀을 보게 되면
8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빌립이라는 제자가 등장하고 또 안드레라는 제자가 갑자기 등장합니다.
이 안드레는 요한과 함께 예수님의 첫 제자가 되었던 사람이죠.
그리고 자기 형제 베드로를 예수님께로 데려왔던 사람입니다.
안드레가 무엇을 가지고 나왔냐면, 어린 소년의 도시락 하나를 가지고 나옵니다.
오병이어
두 마리의 물고기와 5개의 떡을 가지고 오면서 예수님께 이렇게 말합니다.
9절 말씀에
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습니까?'
믿음으로 가져왔지만 사실 걱정이 되는 거예요. 두렵습니다.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일까?
여러분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주님께 드릴 수 있지만 걱정되고 또 두려운 것이 사실이죠.
예수님께 맡기십시오. 그분이 하십니다.
나는 하지 못하지만. 나는 불가능 하지만. 나는 도저히 길이 없지만.
하나님께는 길이 있고 방법이 있습니다.
그분은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분께 우리의 모든 삶을 맡기는 귀한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무리를 먹여야 하는 상황에서
빌립과 안드레가 제시한
해결책은 무엇인가요?
상식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주님의 능력을 의지할 일은
무엇인가요?
10절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이 당시에 정말 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쫓았습니다.
남자의 수 5,000명 이었으니, 여자와 아이들을 수를 합하면 정말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숫자가 모였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세요.
'사람들로 앉게 하라'
이 말씀에서 앉는다는 것은 그냥 단순히 '잔디위에 풀밭에 앉으라' 가 아니라.
'이제 밥 먹을 준비를 하자' 라는 의미가 이 말씀 안에 담겨져 있는 거죠.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어요. '이제 같이 밥 먹자'
여러분 아직 기적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이 말씀에 놀라운 소망이 담겨져 있지 않습니까?
창조주가 말씀 하시니 그대로 될 것 같은 이 소망이 예수님의 말씀 안에도 담겨져 있는 것이죠.
여러분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정말 가까이 해야 됩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아직 문제가 풀리지 않고 해결되지 않았지만, 그 생명의 말씀, 창조의 말씀을 우리가 가까이 할 때,
그 말씀이 우리에게 소망을 줘요.
하나님께서 하시겠구나
하나님께서 이루시겠구나
오늘 앉으라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 가운데도 소망으로 시작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1절 말씀 입니다.
11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11절 말씀에 예수님께서 떡을 가져 축사 하셨다.
이것은 예수께서 감사 기도를 드리신 겁니다.
당시 보통 유대인의 가정에서 사람은 가족들이 식탁에 둘러앉아 아버지가 대표로 감사 기도를 드리게 되었죠.
마치 예수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식탁안에 둘러 앉게 하신 후에 대표로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하시는 아버지의 모습,
너무나 책임감있으시고 든든하신 예수님의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아버지가 있다는 것, 내가 의지할 아버지의 존재가 있다는 것은 자녀에게는 너무나 큰 축복입니다.
'얘들아 여기 앉아라. 내가 이제 먹을 것을 주겠다.'
창조주께서 창조주 예수님께서 주신 이 말씀과 감사의 기도
여러분 저는 여러분의 삶 가운데도 늘 예수님의 이 모습처럼 감사의 기도가 풍성히 흘러 넘치게 되기를 정말로 축복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와 주신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고백한 것 가운데 은혜가 시작이 되고 또한 기적이 시작이 됩니다.
11절 말씀 마지막에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그 예수님께서 주시는 축복과 은혜는 모자람이 없어요.
늘 흘러 넘쳐요.
우리도 그런걸 경험할 때가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인데 '주다 마셨내' 이런 기분이 아니라
'아 정말 흘러 넘치도록 주셨네', '내가 기도한 것 이상으로 부어 주셨네' 라는 그런 간증에 고백을 할 때가 참 많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자라게 주지 않으세요. 흘러 넘치게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바라보고 그 분께 소망하는 인생에는 모자람이 없을 줄 믿습니다.
12절 말씀입니다.
12 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예수님께서 그 수많은 무리에게 빵과 물고기를 다 나눠주시고 남은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다 거두어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예수님 말씀하셨죠.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정말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고, 또 건강을 주셨고, 시간도 주셨습니다.
재능도 주셨고, 물질도 주셨고, 우리가 해야 할 일도 주셨어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여러분 낭비하지 않도록 우리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이정도는 뭐 그냥 흘려 보내도 돼' 이 정도가 아니라, 그것을 감사함으로 여기며 소중하게 여길 때 모으면 12광주리가 모여졌던 것처럼
우리의 모든 것도 소홀히 여기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 그것을 모으셔서 놀라운 또 다른 하나님의 선물로 기적으로 사용하여 주실 것입니다.
귀한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소중히 여기시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5절 말씀입니다.
15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여러분 사람들이 열광했습니다. 그럴수밖에 없죠.
예수님께서 그들의 배고픔을 정말 놀라운 기적으로 해결해 주셨습니까.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이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면 이제 우리의 인생은 행복하게 있구나.
로마에 의해서 너무나 큰 지금 지배를 받고, 아픔을 받고 있는데 이 예수님을 왕으로 삶으면 모든 것이 해결 되겠구나.
그러나 예수님의 생각은 다르셨어요.
이 사람들의 요청을 피해 산으로 혼자 올라가셨습니다.
예수님의 목적은 사람들에게서 기쁨을 얻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가? 온전히 거기에 목적이 있으셨어요
오늘 이 하루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지
사람에게 기쁨을 구하는 인생보다 하나님께 기쁨을 구하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하여 내 인생 가운데 필요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닮기 원합니다
예수님 처럼 말하고,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예수님처럼 행동하기 원합니다.
하나님과 놀라운 사랑의 관계에 빠져드는 축복의 오늘 이 하루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예수님은 어떤 방법으로
오병이어의 창조 사역을
행하셨나요?
예수님을 온 세상의 구원자요,
신적 메시아로 고백하는
사람의 삶은 어떠할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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