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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창조 사역은 예수님을 통해 계속됩니다 (요한복음 5:10~18)


2020.01.16.목 생명의 삶 이기원 목사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을뿐만 아니라, 지금도 만물을 통치하시고 다스리고 계십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그냥 만물, 이 세상 밖에 떨어져 계신다'라고 생각하십니다.

이 세상을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고, 잘못된 사상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셔서 지금도 이 세상을 다스리시고 우리 개인에 한 사람 한 사람 삶에 찾아오셔서 

구약과 신약의 성경 말씀이 있는 그대로 지금도 우리의 삶에 기적을 일으키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복음서에 나와있는 모든 기적들, 이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예수님께서 하시는 것이죠. 


오늘 하루도 그 하나님의 창조 역사에 함께 참여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창조 사역은 

예수님을 통해 계속됩니다


요한복음 5장 10절에서 18절 말씀입니다



안식에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요? 

안식은 그냥 쉬는 것이 아닙니다. 

안식은 주님 안에서 주님과 함께 쉼을 누리는 것이죠.


그렇다면 안식일에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 한 날에 일을 하느냐 안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주님과 함께 한다면, 일을 하든지 하는지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시간 속에서라도 어떤 장소에서라도 주님과 함께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을 또 쉼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예수님께서는 38년 된 병자를 안식일에 고쳐 주셨습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범한 예수님에 대해서 굉장히 불편하게 생각하였습니다.

오늘 저희가 읽은 본문 우리 10절에 보면 

10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라고 이야기하면서 예수님의 이 치유 사역을 문제삼고 있는 것이죠.

이 유대인들이 라고 하는 것은 복음서에서 굉장히 많이 등장하는데, 대부분 예수님이 하신 사역을 반대하거나 예수님을 핍박하는 그런 모든 대적하는 그런 사람들로 흔히 유대인들이 등장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11절에 이 병자가 대답합니다. 

11 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하니

중요한 것은 이 병자가 나았다는 사실입니다.

안식일에 이 일을 행한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병자가 나았다는 것이고, 

더 중요한 것은 이 병자를 치료한 사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이 병자가 나은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병자가 치료함 받은 것은 관심이 없습니다. 누가 치료 했는지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자신들의 전통과 자신들에 규례와 자신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 율법을 범했는지 안범했는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이 다시 또 묻습니다. 12절에 보니까 

12 그들이 묻되 너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이제야 유대인들은 그 사람에 주목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 12절에 말도 가만히 보면 '자리를 들고 가라' 한 사람을 묻습니다. 

그러니까 너의 병을 치료한 사람이 누군지를 묻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을 범하도록 너에게 지시한 사람이 누구냐?' 를 계속해서 묻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예수님은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시고,

병자를 고치시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셨고, 그것이 안식일이든지 안식일이 아니든지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형식과 율례와 전통을 중요하게 여겼던 것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만약 우리가 계속해서 전통과 율례와 형식에 집착하면 우리는 형식주의에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내용이 없는 것이죠. 

알맹이가 없는 형식주의는 진정으로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고 사람을 고칠수 없는 것이죠.


13절에 보십시오. 

13 고침을 받은 사람은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예수님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기 시작할 때,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알기 원했을 때, 예수님은 이미 그 자리를 떠나고 없었습니다.

여러분들 이것은 예수님이 칭찬을 받고, 예수님이 인기를 누리고, 예수님이 메시아 임을 증거할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것이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왜요? 

예수님은 치료하신 그 영혼을 소중히 여기고, 치료한 것에 감사하고, 그리고 그 영혼이 온전하게 구원받기 원하셔서 이 사역을 한 것이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거나 명예를 누리거나 어떤 군중들에 의해서 추앙받는 것을 예수님은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형식적이고 외형적이고 전통적인 것(악습)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있다면, 유대인과 같은 마음을 버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있는 그대로 우리에게 다가 오신것처럼 

우리도 있는 그대로 예수님 앞으로 나아갈 때 진정한 예수님과의 만남을 우리가 갖게 되는 것이죠.

저는 모든 유대인과 같은 마음을 우리가 모두 버릴 때 진정으로 치료자되신 그분을 만날 수 있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유대인들이 치유받은 사람에게서

문제 삼은 것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하신 일을 보지 못하고

내 기준에서 정죄하고

판단한 일은 무엇인가요?



예수님이 38년 된 병자를 안식일에 고치시자 논쟁이 시작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하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유대인들에게 가르쳐 주기를 원하셨고, 

또 이 병자에게도 가르쳐 주기를 원하셨습니다.


중요한 예수님의 말씀이 있는데 치유에 관해서 예수님은 14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이 병자를 다시 만났는데 예수님이 이 병자를 보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

'내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이 말씀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여러분들 인간에 이 질병을 치료 하는것, 

육체적인 질병이 있지만 정신적인 질병이 있고, 영적인 질병이 있습니다.

이 병자의 질병은 죄로부터 온 것임을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서 알 수가 있죠.


모든 질병이 죄로부터 오는 것은 아니지만, 이 병자의 경우에는 죄로부터 이 질병이 왔기 때문에, 

예수님은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이 38년 된 병자의 육체적인 질병을 치료 하셨고, 

동시에 오랫동안 그 질병의 근원이 되었던 죄의 문제를 터치하고 계신것입니다.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인간은 아플 수 밖에 없죠. 

영적으로 치유되지 않으면 육체적인 병에 걸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진정한 치유는 

육체적인 치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신적인 치유요,

정신적인 치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적인 치유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 병자에 육체적인 질병과 영적인 치유를 행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이 병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15절에 보니까 

15 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이 병자는 육체적인 질병이 치유될 때 까지는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몰랐습니다. 유대인들이 질문할 때 11절에 보십시오.

11 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하니

'그가' 라고 이야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자기를 치유한지 육체적인 질병이 치유되기까지 몰랐지만, 

그의 영적인 죄의 문제를 터치하시자, 자기를 치료 하신분이 예수님은 것을 깨닫게 된 것이죠.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으로부터 치유함을 받았다는 것을 인식한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죠.


그리고 이 병자는 마을에 가서 예수님을 증거 하기 시작합니다. 

마치 우물가에 여인이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동네에 들어가서 '그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라고 선포한 것과 똑같은 그러한 본문인 것이죠.


16절 

16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

예수님이 증거 되는 것, 선교사님들이 사역하는 것 

그 곳곳마다 사실은 복음이 증거 되는 곳에는 반드시 핍박과 박해가 그 당시 뿐만 아니라, 지금도 여전히 있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진정으로 그 사람들이 모르기 때문이죠.

예수님은 이렇게 유대인들을 향하여 안식일에 일을 하기 때문에 박해를 하려고 했던 유대인들을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7절 

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18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얼마나 멋있는 말씀입니까?

태초로부터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 하셨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안식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정한 안식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안식일 이든 안식일 이지 않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병자를 고치는 것, 사람을 낫게 하는 것, 복음을 증거하는 것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이후에 계속해서 우리 인간들을 향하여 하시기 원하시는 일이고, 

그 임무를 오늘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사명을 이 땅 가운데서 행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날짜와 형식과 외면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진리, 하나님이 일하시니 오늘도 우린 일한다.

이런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사명을 감당 하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시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주 되시며, 우리 인생에 참 주인되신 예수님 

그 예수님 이 땅 가운데 오신것을 인하여 감사를 드리고, 우리의 주인 되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하셨던 그 하나님의 일을 오늘도 행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하나님은 지금도 안식일(주일)에

어떤 일을 하고 계실까요?

그리스도인은 안식일 계명을

어떻게 이해하고 지켜야 할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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