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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통한 병자 치유, 예수님의 새 창조 행위 (요한복음 5:1~9)


2020.01.15.수 생명의 삶 이기원 목사



복음서에 보면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치유하신 기사가 굉장히 많이 등장하는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 세상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치유함 받기를 원하고 있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치유 받을 수 있는 필요한 모든 자원들을 우리 주위에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치료자 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깊이 만나면 우리의 모든 문제와 우리에 질병과 우리의 아픈 부분을 예수님은 치료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오늘 치료자 되신 그 예수님을 만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통한 병자 치유, 

예수님의 새 창조 행위


요한복음 5장 1절에서 9절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세 가지 사역을 하셨습니다.

첫번째는 말씀을 가르쳐 주셨고,

두번째는 복음을 전파 하셨고,

세번째는 병자를 치유 하셨습니다.


복음서에 수많은 기사 중에서 약 20%~30% 가까이가 병자를 치유하는 그런 기사를 우리는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 만큼 예수님은 힘들고 고통받는 병자들을 치유하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셨다는 것이죠.


예수님께서 이제 갈릴리 사역을 진행하시면서 명절이 되어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습니다. 

올라가시다가 이제 이 예루살렘 있는 여러문들을 통과해야 되는데, 그 중에 하나의 문이 양의 문이였습니다.

이 양의 문으로 예수님이 다가가시는데 그 양문 곁에는 '베데스다' 라고 하는 연못이 있었습니다.

그 베데스다는 자비 긍휼이라는 의미가 있고 2절에 보면 이렇게 돼 있습니다.

2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히브리어로 '베데스다'가 자비와 긍휼 이라는 의미가 있고 

또 히브리어로 다섯 숫자의 의미도 긍휼과 자비 라는 뜻이 있습니다.

즉 이 베데스다는 병든 자를 치료할 수 있는 자비와 긍휼을 베푸는 그런 연못이였고, 그것이 양의 문의 있었다고 하는 것이죠.

예수님이 그 양의 문을 지나시면서 그 연못가 옆에 있는 수많은 병에 걸려서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보셨습니다.


그 사람들은 3절에 보면 

3 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

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어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수많은 병자들이 자신의 육체적인 아픔과 질병을 호소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치료를 받기 위해서 이 모인 사람들은 그러나 불행하게도 온전하게 그 연못에서 다 고침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베데스다 연못에는 한 가지 전설이 있었는데, 

이 연못에 물을 동하는 천사가 내려 왔을 때, 제일 먼저 물이 동할 때 제일 먼저 들어가는 사람만이 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모든 사람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풀 수는 없는 것이죠.

그리고 그것은 전설일 뿐이지 실제로 일어났다는 사실은 없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전설을 믿고 그곳에 있는 것을 보고 예수님은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여러분들 이 양문곁에 베데스다 이것은 바로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것이죠.

수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질병과 여러가지 육체적인 질병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영적인 질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 그들을 치료할 수 있는 그러한 세상은 이 세상에 없다는 것입니다.

오직 한 사람만이 치료받을 수 있는 세상인 것이죠. 

승리하는 자만이 고침을 받을 수 있고, 능력 있는 사람만이 대우를 받을 수 있고, 

또 첫 번째 그 물에 가는 사람만이, 첫째 되는 사람만이 고침을 받는 다는 것은 공정하지 않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보고 너무나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곳이 양의 문 임에도 불구하고 진정 자비와 긍휼이 없는 세상을 예수님은 보신 것입니다.

진정 이들을 치료할 수 있는 그 예수님이 그 병든 자들을 곁을 지나가고 있었고, 

요한복음에 보면 예수님은 수시로 자신을 '양의 문이라' 라고 표현 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0장에 보면 

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라고 요한복음 10장 9절에 말씀하셨습니다.

진정 베데스다 가 되신 분은 바로 예수님이시며, 진정 양의 문 이신 분이 그들 가까이로 다가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고침을 받기 위해서 노력을 합니다.

그들을 진정으로 고칠 수 있는 분은 이 세상에 기술이 아니고, 이 세상에 베데스다가 아니고, 바로 치료자 되신 예수님이신 것 입니다.


베데스다 못의 병자들과

오늘날 사람들은

어떤 면에서 유사한가요?

내가 본래 창조 때의 모습으로

회복되길 원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베데스다 연못가에 수많은 병자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병자들 중에서 딱 한사람을 주목하셨습니다. 

그 사람은 삼십팔 년 동안이나 그 베데스다 연못가에 누워 있었던 병자 였습니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한 사람에게 집중 하십니다.

가장 예수님을 필요로 하는, 사람 정말 죽을 것 같은 그 사람, 그 사람을 향하여 예수님은 다가셔서 말씀하십니다. 


6절에 보니까 

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들으면 좀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 병자 중에서 낳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예수님은 이 병자가 스스로 자신의 믿음으로 낫고 싶은 그러한 마음이 있는지를 알고 싶었던 것입니다.

38년 동안 거기 누워 있었기 때문에 38년 동안 그대로 그냥 있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38년 동안 한 40년, 50년 동안 그런 습관과 그런 전통과 그런 신앙생활과 그런 무뎌진 그러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계속 그것이 익숙하기 때문에 그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내가 정말 너의 중독과 너의 아픔과 너의 모든 것을 고치기 원하는데 네가 정말 고칠 마음이 있느냐?

너의 죄의 습관을 끊고 싶은 마음이 있느냐? 라고 물어 보셨을 때 

우리는 자기 스스로  '네 예수님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라는 대답을 예수님은 듣기 원하시는 것이죠.


그러자 병자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7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여러분 이것은 전설입니다.

지금도 이 세상에는 수많은 신화와 전설과 전통과 수많은 원리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 그것이 사람을 구원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신화와 전설이 그리고 이 세상에 법칙과 과학이 자신을 구원할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진정으로 이 병자를 온전하게 치료하실 수 있는 분이셨죠.


예수님은 두 번째 이 병자가 안타깝게 낫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것을 보시고 두번째 말씀을 하십니다. 8절 

8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라고 말씀하십니다.

한 문장 같지만 예수님은 세 번이나 명령하고 계십니다. 


'일어나라'

너의 38년 된 죄의 습관과 모든 악한 행동과 그리고 게으름과 나태함과 그 모든 질병, 영적인 질병까지도 

육체적인 질병뿐만이 아니라 그 모든 것에서 일어나라 라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 명령은 '네 자리를 들고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들 왜 자리를 들고 가라고 하셨을까요?

그것은 그 자리는 이 사람이 38년 동안 누워 있었던 그 사람을 편하게 만들어 주었던 모든 환경을 말하는 것입니다.

모든 그 환경에서 벗어나라.

다시는 그 자리로 돌아오지 말아라. 

너의 자리는 없다.

니가 믿었고 당신이 모든 이 세상의 가치관과 전설과 신화와 모든 것들을 믿었던 그 자리에서 떠나가라'라고 예수님은 명령하시는 것이죠.


세번째 명령입니다.

'걸어가라' 말씀하십니다. 

한 번도 38년 동안 걷지 못한 사람에게 걸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이 명령 이 말씀은 정확하고 분명하고 간결한 것이고, 

이 걸으라라고 하는 말씀을 통해서 이 병자가 스스로 자신의 믿음으로 걸어가기를 예수님은 원하셨던 것이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 

이 세가지 명령으로 오늘 하나님 예수님 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에게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38년 된 병자를 고친 하나님께서는 당신에 질병이 당신에 습관 된 죄가, 당신의 모든 

세상적인 가치관과 당신이 붙들고 있었던 그 모든 자리들 그것을 내려놓고 예수님께 가면 

예수님은 우리를 온전케 하시고 우리를 치료, 치유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이 예수님을 붙들고 

오늘도 저와 여러분들이 있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2020년 새로운 그런 삶을 시작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시겠습니다.


하나님 

38년 된 병자와 같은 이 한국 교회와 그리고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긍율히 여겨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명령 처럼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라'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렇게 인도하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일과

예수님이 치유를 행하신 일은

어떤 공통점이 있나요?

새 창조의 은혜를

소망하며 믿고 순종할

주님 말씀은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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