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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길로 이끄신 맞춤형 사랑의 대화 (요한복음 4:15~26)


2020.01.12.주일 생명의 삶 이기원 목사



많은 사람들이 변화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정작 쉽게 변화하지 않는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죠.

우리의 모습과 외형은 변화되기가 쉽지만, 변화 되지 않는 게 있다면 우리의 마음에 생각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래서 로마서 12장에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권면 하고 있습니다. 

변화의 마지막은 성숙 입니다.

금년 한 해에 우리 그리스도인으로 점점 변화되어서, 우리가 마지막에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서로 만나는 그런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구원의 길로 이끄신 

맞춤형 사랑의 대화


요한복음 4장 15절에서 26절 말씀입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인생의 갈증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그 어떤 것으로도 채워줄 수 없는 갈증.

그 갈증을 가진 한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서 그의 삶이 점점 변화되는 것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는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여인을 만난 예수님은 물을 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여인은 당황하면서 이방인인 나에겐 어떻게 유대인인 남자가 물을 달라고 하는지 의아해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야기합니다. 

'나는 너에게 영원한 목마르지 않는 영원한 생수를 줄 수 있다'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자 이 사마리아 여인은 계속 다시 예수님에게 질문을 하죠, 그 질문으로 오늘 본문이 시작하는 것입니다.


여자는 그 물을 내가 먹고 싶다. 목 마르지 않고, 여기 물 길러 오지도 아닐 수 있는 그 물을 달라고 이야기합니다. 

예수님은 영적인 것에 대해서 이야기 했지만, 이 여인은 아직 예수님이 누구인지 모르고, 예수님의 말씀의 의미를 정확히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눈에 보이는 그러한 육적인 물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죠.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여인에게 이야기합니다. 

16절에 보니까. 

16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라고 이야기합니다. 

대화가 갑자기 바뀌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이 얼마나 세상에 목 마르고, 갈증이 있는지를 아셨고, 그 원인이 이 여자의 환경이 있는 것을 아셨기 때문에 남편을 불러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죠.


이 여인에게는 남편이 다섯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있는 남편도 자기 남편이 아니었습니다.

즉 예수님은 질문을 바꾸시면서 이 여인으로 하여금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영생이 무엇을 말하는지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 

이 여인 스스로 자신이 스스로 자신과 직면하게 하십니다.


그러자 이 여인은 깜짝 놀랬죠

나의 과거를 어떻게 처음 만나는 이분이 알 수 있을까?

우리 모든 인간은 예수님을 만나야 자신의 영적 목마름이 채워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들의 모든 과거를 다 알고 계시기 때문이고, 

지금 현재 내가 어떤 목마름 가운데 있는지를 예수는 분명히 알고 계신 분이기 때문에, 

이 여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목마름을 채워줄 분이 바로 앞에 있다는 것을 예수님은 간접적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이죠.


계속해서 여자는 또 대화의 주제를 바꿉니다.

19절에 보니까. 

19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그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과거를 다 알고 있는 이 예수님에게 '당신은 선지자 입니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즉, 이 여인은 점점 조금씩 예수님이 진정 구원자시요. 자신의 목마름을 해결해 주실 수 있는 그리스도시요. 메시아인 것을 점 점알아가기 시작하는 거죠.


우리의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점점 우리가 처음부터 믿음이 큰 믿음을 가질 수 없는 것이지요. 

점점 그분을 알아가고 그분을 만나게 됨으로서 

메시아 되신 그 예수님을 이 여인이 발견한 것처럼 

우리의 믿음도 점점 예수님을 깊이 만나면 만날수록 

그 예수님이 내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깨닫게 되는 것이죠.


이 여인은 또다시 대화의 주제를 바꿉니다. 예배에 대해서 

그 여인이 살고 있던 곳은 세겜 땅 사마리아 지역이었습니다. 

그 세겜은 오랫도록 구약의 조상들이 아브라함이 야곱이 예배를 쌓던 단이 있었던 그런지역이였기 때문에 

이 여인의 영적 목마름이 드디어 나오기 시작하는 것이죠.

예수님 그것을 놓치지 않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야 함을 이 여인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이 대화를 쭉 한번 보시면 

이 여인과 예수님의 대화는 성경에 나와 있는 가장 아름다운 대화 중의 하나이고, 

한 사람이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대화의 며,

예수님이 얼마나 인지하고 자상하게 자신을 드러내시며 이 여인이 다치지 않도록 생명으로 나올수 도록 초청하는 

그런 아름다운 대화를 우리는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이 자신의 과거와

현재 삶을 안다고 하시자

어떻게 대답했나요?



이 사마리아 여인은 결정적으로 자신의 목마름을 드러냅니다. 영적인 목마름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그리심 산에서 에배하였는데 

당신들은 예루살렘에서 예배를 해야 된다고 이야기 하는데 어떤 것이 맞느냐? 하는 것이죠.

장소에 관한 질문을 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예배가 무엇인지를 말씀하시면서 '장소가 중요하지 않다'

21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장소와 중요하지 않고 형식이 중요하지 않고, 예배는 누가 어떻게 드리느냐가 중요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3절에 이 말씀, 유명한 말씀이 나오지요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 가운데 오심으로 말미암아 더 이상 성전의 개념은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장소에 공간에 한정되어 있던 그런 구약에서 드리는 예배는 더 이상 의미가 없고, 이제 예수님이 이 땅 가운데 오셨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든지, 누구든지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을 하나님은 받으시고, 또 그런 자들을 하나님이 찾으신다.


당신처럼 남편이 다섯이 있고 과거에 무슨 수 많은 죄를 짓고, 동네 사람들을 만날 수 없어 대낮에 물을 기르러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있을지라도

당신이 있는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바로 예배자로 변화되어서 예배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라고 예수님이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이 말씀 예배의 시각을 이 여인에 과거에 있었던 모든 생각과 가치관을 변화시켜 주시면서 진정한 예배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이 여인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여자가 다시 질문합니다. 25절 

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는데,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실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여인은 구약의 대한 예언의 말씀을 믿고 기다리고 있었던 여인이 였고 

그 눈앞에 나타난 그 예수님을 바로 알지 못했기 때문이죠. 

그러자 예수님은 바로 자신이 메시아라고 이 여인에게 드러내고 계십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정말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도 

예수님을 예수님이 눈앞에서 우리와 함께 하시지만 예수님을 못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이죠.

세상에 눈이 가려져 있고, 자기의 상처와 수지심 때문에 예수님이 눈앞에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신앙생활 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씀에 주고 있습니다.

또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영으로 하나님과 깊은 교제 가운데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그의 인생이 점점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죠.

그 예배의 찬양과 말씀과 그 능력의 그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사람은 점점 젖어가는 것처럼, 

그 말씀으로 점점 변화되어져 가는 것이죠. 

그것이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그때 예배가 살아나기 시작하는 것이죠.


변화는 어렵지 않습니다. 

변화는 그분께로 더 많이 그분께로 더 자주, 그분께 더 깊이 들어갈 때 

우리의 마음의 생각이 점점 바뀌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형상이 우리 안에 나타나게 되는것입니다.

이 우물가에 있는 한 여인 

영적 목마름과 인생에 갈증 가운데 있었던 한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서 이 메시아 되신 그 예수님 앞에서 점점 변화되는 모습 처럼 

저와 여러분들의 믿음도 저와 여러분들의 마음에 생각도 

저와 여러분들의 모든 삶이 이 여인처럼 점점 변화되어지는 그런 2020년 한해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우물가에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서 예배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고, 예수님을 눈으로 본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믿음 생활이 날마다 변화 되어 지고, 예수님을 눈으로 본 것처럼 그러한 믿음의 사람들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삶이 변화되고 마음의 생각이 변화되어 예수님을 닮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이

내게 원하시는 삶은

무엇일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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