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6.월 생명의 삶 이해영 목사
새해가 시작되어지고 재대로 되어진 첫주를 맡게 되어 진 월요일입니다.
오늘 이 월요일이
저와 여러분 들의 삶 속에 이제 새롭게 펼쳐지는 2020년에 새로운 예고와도 같은 그런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 말씀이 요한복음 전체에서 앞으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어떤 사역을 어떤 삶을 펼치실 것인지를 요학적으로 보여주는 것처럼 오늘 2020년에 첫번째 주간에 첫 월요일이 저와 여러분들의 삶 속에 앞으로의 삶이 어떠할 것이다 라는 그러한 예언과도 같은 말씀이기를 원합니다.
진실로 이렇게 기쁨이 있을 것이오. 이렇게 충만한 감격이 있을 것이다라는 정말 감격스러운 그런 예고가 될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 말씀이 성도님들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이 될 것을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창조자로서 행하신 첫 표적,
물이 포도주 되게 하다
요한복음 2장 1절에서 12절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2장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가나에 혼인 잔치의 이야기입니다.
가나의 혼인 잔치는 이제 하늘이 열리고 어떻게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지를 보여주는 정말 이야기 같은 그러한 상징이요
또 예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새로운 잔치가 어떻게 펼쳐질지 그리고 새로운 성전이 어떻게 나타날지 그리고 요한복음 3장에가서 이제 새로운 출생이 무엇이며 또 새로운 인간이 누구인지 니고데모를 통해서 알게 됩니다.
또 새로운 예배는 무엇인지 수가성에 여인을 통해서 알게 되고요.
또 수가성에 여인에 복음의 증거로 말미암는 새로운 선교가 무엇인지 우리는 발견하게 됩니다.
이렇게 이 모든 새로움에 대해서 이끌어가는 그 첫번째 사건과 사례가 바로 가나의 혼인 잔치가 되겠습니다.
1절의 말씀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여기 사흘째 되던 날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분명 여기서 말하는 이 사흘째 되던 날은 우리 1장에서 부터 이어져온다면 분명히 일곱째 날이 되겠고요.
특별히 여기 사흘째 되던날만 우리가 생각해 보아도 분명히 초대 교회에서의 성도들에게 제 3일이라는 것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관용적인 표현의 날로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부활의 날 이라는 것은 가나의 혼인 잔치와 같은 정말 잔치날이요. 하나님의 기쁨의 날이다라는 사실을 우리는 분명히 떠올리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장이 펼쳐진 공간을 갈릴리 가나로 설정하고 있다라는 것에 우리는 무척 감동이 됩니다.
갈릴리 가나는 나사렛 북쪽 13Km 떨어져 있는 아주 가난한 동네 입니다.
요한복음에서 펼쳐질 그 새로움에 대한 하나의 샘플과 또 상징으로서 갈릴리 가나에서의 혼인잔치다 하는 사실이 얼마나 감동 인가요?
하나님의 나라는 대단한 물량주의를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실력 지상주의를 말하지 않습니다.
갈릴리 가나라고 하는 잘 보이지 않는 잊혀진 그 시골에 어느 한편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마치 예고와 같이 그렇게 쌓트고 있다라는 사실은 여기는 있는 저와 여러분들도 얼마든지 그 대상이 될 수 있고 기회가 될 수 있다 라는 하나님의 성품 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특별히 가나의 혼인 자체 나오는 이 혼인 잔치에 대상 주인공의 이름이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누구냐? 라는 그 사실 보다도 혼인잔치 그 자체가 중요하다'라는 사실을 우리들에게 알려주고 있는 사건입니다.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통털어서 하나님의 나라를 가리켜 혼인 잔치로 비유되고 있는것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2020년 새로운 새해를 맞이한 저와 여러분들에게 정말 혼인 잔치와 같은 하나님의 나라가 부활의 그 사건과 감격이 즐거이 펼쳐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절과 4절의 말씀도 읽어 봅니다.
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혼인 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졌다'라고 그렇게 말합니다.
분명히 풍요가 또 기쁨이 있어야 할 곳에, 또 생명력이 가득해 곳에서 왠지 어딘가 모르는 결핍이 느껴지게 되고 부족함과 재한이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여흥이 떨어지고 기쁨을 잃어가고 있는 듯한 그런 불안감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인간의 실존은 분명히 결핍된 제약으로부터 시작되어지고 또 그 죄는 분명히 그런 결핍으로부터 말미암는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게 예수님은 이렇게 우리들의 인간의 결핍의 자리 속에서 풍요의 잔치를 회복하시는 구주로써 우리들에게 예고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어머니 마리아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조금은 아쉬울 수 있을 만한 또 마음에 섭섭할 수 있을만한 예수님의 일종의 거리두기 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
그것은 어머니 마리아의 요청을 들어주지 않으려는 거절이 아니라 예수님의 때에 따르는 자신의 사명에 판단들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그의 지상에서의 모든 생애를 사명에 따라서 판단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있는 저와 여러분들도 그러 해야지 않을까요?
우리들의 2020년에 새해에도 분명히 사명에 따라 우리들의 일과표와 계획표들이 나와 줘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자신도 수난을 기준으로서 사명과 시기를 인식하셨듯이, 수난을 기준으로서 우리들의 삶에 진로와 또 앞으로의 계획도 수립하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어머니 마리아는 실망하지 않고 하인들에게 명령해서 예수님이 어떤 말씀이든지 들을 수 있는 준비를 시켜 주었습니다.
5절을 보시지요.
5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여기서 말하는 하인들이 바로 저와 여러분들이 아닐까요?
예수님의 말씀을 기다리고 있는 자요 어떻게 할지 준비를 갖추고 있는 자들이 바로 섬기는 자들이요. 사역자들인 저와 여러분들이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말씀 하실 것을 감지 했고, 섬기는 자들에게 무조건적인 순종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마리아는 여인으로서 교회를 가리킵니다.
사랑은 성도들이여 2020년 우리는 무엇보다도 사명에 따라 우리들에게 펼쳐질 새해를 생각하고 계획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순종 하리라는 결심으로 준비 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가나의 혼인 잔치를 준비하는 저와 여러분들의 멋진 새해의 시작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왜 어머니 요청을
즉각 받아들이지 않으셨을까요?
하나님이 뜻하신 때를 따라
내가 더 기다리며
준비할 일은 무엇인가요?
어머니 마리아의 요청에 거절하는 듯한 말씀을 주셨던 예수님은 마침내 일하기 시작하십니다.
분명히 내 때가 이르지 아니 했다 라고 말씀 하셨으면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어머니의 요청에 응답하시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여기서 말하는 그 때 라는 것은,
오늘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시계 속에 있는 또 카렌다 속에 있는 시간이 아니다 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것은 마음이 있는 시간이요. 우리의 영혼에 그 진정성 속에서 확인되는 시간들이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어머니 마리아가 하인들에게 예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던지 그대로 순종할 준비를 단단히 준비 시켰던 바로 그 마음속에서 시간은 벌써 가득찬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있는 우리 삶을 사랑하는 시청자 분들과 우리 성도님들의 시간도 벌써 그 마음과 영으로 아멘 하는 순간 하나님의 시간은 도래하는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일을 시작하십니다. 6절과 7절의 말씀입니다.
6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두세 통들은 물 항아리 여섯이 놓였다는 한 폭의 정물화 가 보여지는 듯 해 보입니다.
특별히 두세통들 이라고 하는 이 물항아리는 97리터 정도 들어가는 아주 큰 물 항아리를 가리킵니다.
그것이 여섯개 준비되어 졌는데, 이 항아리는 정결 예식에 애쓰는 것이라고 그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치 생명이 결여되어진 유대교 정결 예식을 위한 돌 항아리 그것도 완전치 않은 6개가 정물화처럼 우리들의 눈앞에 펼쳐져 보입니다.
어쩌면 우리들의 신앙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기도 하겠고 대단한게 요란해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정말 생명력을 잃어버린 우리들의 신앙심을 말해주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좋은 용도와 목적을 위해서 준비해왔던 오랜 동안의 시간들이었지만 사실상 보면 돌 항아리 여섯개 라고 하는 그런 표현처럼 우리들의 신앙이 그러 했을지 모릅니다.
사람하는 성도들이여
저와 여러분들의 이렇게 돌 항아리 여섯개 같은 우리들의 신앙과 우리들의 교회와 또 우리 들의 모든 삶의 여정이 이제 예수님이 다가 오심 으로 인해서 새롭게 변화되는 것을 소망하기원합니다.
예수님은 하인들에게 물을 아구까지 채우라고 명령하십니다.
예수님은 충만하심에 그리스도이십니다.
벌써 요한복음 1장 14절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그는 충만하신 분이십니다.
우리들의 부족은 곧 그리스도의 충만 하심으로 부터 채워질 수 있습니다.
2020년에 모든 결핍과 부족이 그리스도의 충만 하심으로 채워질 수 있고 그것을 소망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10절에 말씀을 같이읽어 봅니다
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이렇게 아구 까지 채웠더니 어느덧 그 물이 변하여서 포도주가 되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나누어졌던 포도주는 일과에 모든 잔치자리에 왔던 손님들의 마음에 기쁨을 깜짝 놀랄 만큼 회복시켰습니다.
그리고 보통 좋은 포도주를 내고 나중에 취한 후에는 그냥 평범한 것들을 내놨는데 갈수록 더 좋은 것을 내놓는 그런 아주 진귀한 집이다 라는 칭찬이 이어졌던 것이죠.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후에 낮은 것을 낸다 라고 하는 이런 평범한 인식을 뛰어넘는 가나의 혼인잔치에 역설적 표현이 되겠습니다.
신앙의 세계는 언제나 이렇게 처음보다 나중이 창대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작년보다 올해가 더 창대한 신앙에 진보가 있기 원하고 믿음의 성장이 있기원하고 하나님 나라의 놀라운 도래가 저와 여러분들에게 있기를 원합니다.
마지막 11절을 읽어봅니다.
11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가나의 혼인 잔치를 가리켜 첫번째 표적이라고 일컫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순서 적인 첫번째 라기보다는 틀림없이 가나의 혼인 잔치가 본질적인 사건이요.
예수님의 영광이며 또 그에 대한 믿음으로서에 가장 근원적인 사건이다'라는 첫째의 의미일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단순히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었다'라고 하는 이런 기적과도 같은 어떤 현상에 주목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포도주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비로소 예수님에게 나타났다라고 하는 것에 초점이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의 모든 범사가 가나의 혼인잔치 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반사시키는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이 있게 되게 원합니다.
손님들의 얼굴에서 성도님들의 오늘의 고백과 말 표현 속에서 그리고 여러분들의 섬김 속에서 어느덧 모든 것을 회복시켜 나아가는 가나의 혼인잔치에 나타나신 예수님의 충만함이 성도님들의 삶 속에 오늘로부터 영광스럽게 시작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저 시골 가난한 동네 가나에서 펼쳐진 이 놀라운 하나님 나라의 혼인 잔치의 사건이
오늘 성도님들 모든 삶 속에
저들의 가정 속에
저들의 모든 하루 하루의 일과 속에
진실로 예언이 되고 하나님의 예보가 되어지는 놀라운 능력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모든 결핍과 부족을 매꾸시고
하나님의 충만하심이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우리 모든 성도님들의 삶속에 영광 되어 나타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이루시는 2020년 이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니다
아멘
물 떠 온 하인들은
표적을 통해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알게 되었을까요?
나는 일상에서
예수님의 창조 사역을
어떻게 경험하나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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