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2.목 생명의 삶 조호영 목사
여러분은 이웃을 위해서 또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중보 할 때 어떻게 기도 하십니까?
특별히 그들의 영적으로 새롭게 되기를 또 믿음이 더욱 좋아지기를 기도할 때 어떤 기도를 드리십니까?
오늘 말씀 속에서 사도 바울은 중보기도에 한 좋은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그 말씀을 붙잡고 진정한 중보기도의 그 한 수를 배워보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성도를 성도답게,
교회를 교회답게 하는 기도
에베소서 1장 15절에 23절 말씀 입니다
에베소서는 사도 바울의 옥중서신 입니다.
사실 인간적으로 보면 지금 가장 비참한 상황 속에서 '나를 위해 중보해 달라, 나를 위해 이렇게 이렇게 기도해 달라' 라고 기도 리스트를 보내야 할
그런 상황에, 지금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성도들을 향하여서 중보로 기도하며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15절 16절
15 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16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기도를 감사로 문을 열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믿음 또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에 대해서 전해들은 후에 감사하다. 그것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참 리더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교회에서 리더의 역할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과연 이 상황일 때,
감옥에 갇혀 있고 나는 지금 모든 상황이 어려운 상황에 이런 편지를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할 때 참 자신이 없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 자신의 사랑하는 성도들에 그 상황을 붙잡고 여전히 기도하고 있는 사도 바울의 마음에는 자신의 상황은 지금 마음에 없습니다.
그것에 집중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죠.
비록 이것에 갖쳐 있지만, 나는 자유롭다 나는 은혜 값 충만하고 그리고 평강이 있다 라는 것을 지금 편지 속에서 우리는 엿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서는 기도를 시작합니다.
17절 부터 19절 까지 그 에베소 성도들을 향한 바울의 중보기도입니다.
함께 그 기도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대단한 기도문 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생각하면 그냥 지나갈 수 있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그런 기도문이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그 성경을 쉽게 현대에 우리말로 풀은 그 유진 H. 피터슨 (Eugene H. Peterson)의 메세지 성경을 좀 찾아보았습니다.
그곳에서는 좀 더 우리 시대에 맞게 이 기도를 이렇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이해력과 분별력을 주셔서 하나님을 친히 알게 하시고, 여러분의 눈을 더욱 더 또렷하게 해 주시기를 구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라고 부르시는지 여러분이 정확히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분을 다른 이들을 위해 마련해주신 이 영광스러운 삶의 방식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오 하나님께서 그분을 믿는 우리 안에서 끊임없는 에너지와 한없는 능력으로 행하시는 역사가 얼마나 풍성한지를 이해할 수 있기를 구합니다.
굉장히 구체적으로 영적인 그 부흥을 위해 영적으로 다시 새롭게 됨을 위해 지금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성경속에 많은 중보자들의 기도를 묵상합니다. 바라봅니다.
느헤미아 나라 민족을 위해 기도했던 느헤미야
백성들을 위해서 기도했던 우리 모세도 있었구요,
그리고 또 사도 바울도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곤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 사도바울 에베소서 1장에 나오는 이 중보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가 저의 자녀들과 누구를 위해서 기도할 때에 이 기도문을 많이 사용을 합니다.
그래서 그냥 '예수 잘 믿게 해 주세요. 교회 잘 나가게 해주세요. 더욱 하나님 알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했던 그 기도를
좀 더 구체적으로 여기에 구절 구절 너희에게 너희 라는 그것의 아이의 이름을 넣고, 또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넣고 중보 합니다.
제가 한번 저의 아이의 그 이름을 넣고 그냥 나의 아들 이라는 이름으로 한번 기도 해 보겠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나의 아들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나의 아들의 마음에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에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에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히 어떠한 것을 나의 아들로 알게하시기를 구합니다.'
라고 기도합니다.
오늘도 여러분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한번 여러분의 사랑하는 자의 이름을 놓고 중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에베소 성도들을 위해
바울은 어떤 내용으로 간구하나요?
더 온전하고 거룩한 모습으로
변화되기 위해
내가 우선순위에 두고
기도할 것은 무엇인가요?
사도 바울이 중보한 이 영적인 능력, 영적인 비밀을 깨달은 모든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비밀에 대해서 풍성한 지식을 알게 됩니다.
20절, 21절 함께 읽겠습니다.
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찬양이 생각이 납니다.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
예수는 주, 예수는 주 ~
하면서 고백했던, 모든 만물이 주 앞에 엎드려 찬양합니다.
예수는 주님이십니다. 예수만이 주님이십니다. 고백했던 그 찬양을 기억합니다.
지금 능력의 근원은 오직 죽음에서 부활하시고, 지금 하나님의 우편의 하나님 아버지의 우편에 앉으셔서
이 세상과 또 오는 미래에 세상까지 통치 하실 예수 그리스도, 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한다' 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모든 통치, 권세, 능력, 주권 그리고 이 세상 뿐 아니라 미래에 모든 심판까지도 하실 그 통치자 예수 그리스도
그는 교회의 머리시며 또 우리의 소망이시며 모든 것이 되시는 주님이십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난 하나님은 인정해, 하나님은 좀 이해가되고 하나님은 알것 같은데, 이 예수님을 잘 모르겠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의 인성만 인정하는 사람이 있고, 또 어떤 사람의 예수님의 신성만 인정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말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래서 그의 안에는 인성도 신성도 다 존재하며 그는 또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 우편에 앉아 계셔서 통치 하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22절 23절에 보면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예수님만 계시면 충만합니다. 충분합니다.
그것은 확실합니다.
그런데 정말로 이 시대에 많은 교회들을 보면 예수님 닮은 것, 예수님 비슷한것 또 예수님의 그 모양은 많이 있지만 정작 그 안에 예수님의 계신가? 할 때 사람이 주인인 경우가, 사람의 몸이 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제가 사랑하는 목사님께서
'왜 자꾸 교회들이 몸 된 하나님의 몸된 교회들이 서로 몸들이 싸우는지 모르겠다. 마치 예수와 그리스도가 싸운다'
라고 말하는 것이 정말 마음에 와 닿는 것은 이 시대에 우리의 모습에 그 모습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인정한다 하지만, 자신의 자아가 너무쎄서 서로 예수님의 마음을 묻지를 않습니다.
교회의 머리되신 그분에게 복종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절대로 하나가 될 수가 없습니다.
포기할 수 없는 자신의 자아 때문에
예수님의 뜻은 하나님의 뜻은 이미 물건너간 그런 교회의 모습들이 이 시대에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내 안에 얼마나 많이 있으니까?
그래서 세상은 손가락질 합니다.
너와 내가 뭐가 다른가? 너희들이 기도하는 것과 우리가 절에 가서 기도하는 것이 무엇이 다른가?
그리고 너희들이 하나되지 못하는 그런 모습과 이 세상에 정치와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하나되지 못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하면서 손가락질 합니다.
오늘 주님 말씀하십니다.
우리에게는 참 리더가 있으십니다.
모든 것을 충만하게 하시는 한 분이 계십니다.
교회의 머리 되시고 교회는 그의 몸입니다.
우리는 다 함께 그 몸을 이루어 가는 지체들입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예수님 한 분만이 충분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말씀 속에서 중보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중보한 자들이 깨달으며 살아가는 그 삶의 그 근원이 무엇인지를 다시한번 깨어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예수님만이 중요함을 오늘도 고백하며 사는 하루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큰 능력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나타났나요?
어두운 세상에
희망을 주기 위해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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