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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한 영화로 충만한 새 예루살렘성 (요한계시록 21:9~27)


2019.12.08.주일 생명의 삶 조호영 목사



오늘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요즘 계시록을 묵상하는 모든 성도들 마다 더 기쁘게 예배할 수 있는 것은,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에서 드려지는 그 계시록의 천상의 예배를 믿음으로 바라보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대한민국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예배하는 모든 주의 거룩한 신부, 거룩한 성도들이 

이런 기름부으심에 예배를 경험하는 은혜가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지극한 영화로 충만한 

새 예루살렘성 


요한계시록 21장 9절에서 27절 말씀입니다



21장에 들어오면서 세례 요한은 새로운, 정말 새로운 환상을 보면서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세례요한이 보았던 것은 정말 사망과 심판과 짐승과 불목과 짐승의 표를 받고 박해를 받고 하는 그런 무시무시한 그런 이해하지 못하는것들이었다면은 21장에 들어오면서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부터 내려오는 광경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지금 9절 10절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지금 요한을 이끌었던 천사가 높은 산으로 올라갑니다.

여기서 보니까 '성령이 이끌고 가는 것이다' 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성령이 아니고서는 이 모든 것을 볼 수가 없는 것이죠. 

아무리 공부를 하고 연구를 하고 또 이론적으로 찾아봐도 성령께서 보여 주지 아니하시면 

그 어떤 환상도 그 어떤 주님이 보여주시는 이 그림도 이해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성령에 이끌린 요한의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요한은 자기가 보는 것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영광에 놀랍니다.

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예루살렘 성에 그 아름다움이 어떤 그 다른 말로 표현할 수 없어서 그냥 여러가지 자신에 아는 보석에 그 모습을 비유하고 있다는 것이죠.

아마 표현할 수 있는 그렇게 단어가 많지 않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 12절에 보니까 

12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그곳에 그 문에 에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14절에 보니까 

14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또 어린양에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구약에 그 중요한 열두 지파와 또 신약에 12사도의 이름, 

모든 믿는 자들 그 이 힘들고 어려운 고난의 시대를 인내와 믿음으로 이겨낸 온 백성들 그 교회들을 대표하고 있는 이름이라'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16절에 

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지금 이것을 측량 하고 있어요. 천사가 

그런데 그 측량을 하고 보니까, 이것이 정육면체다 이것은 지성소와 같은 똑같은 모양으로 지금 거룩한 그런 그 지성소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지성소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임재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이 만난 그 장소, 그 장소가 지성소 입니다.

그곳에서 거룩하고 구별된 그런 모습으로 지금 이 성을 바라보고 있는 요한입니다.

여기서 보니까. 지금 이 지성소가 이 예루살렘성이 또 그리스도의 신부다 어린양의 아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신부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순결하고 거룩하고 구별된 자들이 신부들 입니다.

결혼할 때 신부는 무엇을 고백하는 자리입니까?

나는 이제 이 사람만 사랑하겠다. 

다른 모든 것들을 다른 모든 남성들은 다 포기하고 이제는 이 사람만 내가 평생 사랑하겠다 고백하는 것이 신부 아닙니까?

이 예수님의 신부들은 이 땅의 모든 우상들은 이제 쳐다보지 아니하고, 

예수님 만을 바라보며 거룩하고 순결하게 살겠다고 고백하는 신부들 그것이 바로 새 예루살렘에 백성들의 모습이요 특징이라는 것이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이 시대 구별된 거룩한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 살고 있는가?' 물으십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무엇을 상징하나요?



요한은 또 이 성의 아름다움을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보석을 표현하며 묘사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보석에 이름들이 등장합니다. 

19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19절 20절에 보면은 정말 제가 알고있는 보석에 이름이 별로 없을 정도로 정말 새로운 홍보석, 황옥, 녹옥, 담황옥 

정말로 이 모든 보속들이 붙어있는 것 같은 그런 아름다움으로 지금 이 성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많이 부르는 찬양 중에 그런 찬양이 있습니다. 

나 어제 밤에 잘때 한 꿈을 꾸었내 

하면서 예루살렘~ 예루살렘~ 하고 찬양 하지 않습니까?

정말 요한이 그 찬양을 이 예루살렘이 내려오는 것을 보고 부르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가 그 찬양을 부를 때, 이 요한이 본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부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멜로디가 좋은게 아니라, 그 성의 아름다움을 정말 감동하며 부르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여기서 보니까 아주 특별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무엇이냐면 22절에

2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라고 말하고 있다는 것이죠.

성은 있는데 그 안에 성전이 없다는 거예요.

성전이 없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어린양이 성전이시다.

하나님의 임재를 의미하는 것이죠.

그분 자체가 이제는 성전이요. 그분이 계심으로 인해 더 실상 성전 이라는 건물은, 그런 자리는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여러분 아십니까?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이렇게 아름다운 보석의 빛을 내는 이 세상의 빛이라 라고 말씀하셨고, 

또 고린도전서에 보면은 너희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 하나님의 임재가 내 안에 있다 라고 말하고 우리가 바로 그 새 예루살렘이다

하나님의 거룩한 신부요, 그리고 구별된 자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임재는 너무나 빛이 나서 지금 23절에 보니까 

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그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 마다. 자연스럽게 어둠은 물러가고 영광의 빛이 드러난다는 것이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일어나서 빛을 비추어라.

이 세상에 빛으로 살아라 말씀하시는 것은 바로 그 성전이 내 안에 있을 때 하나님의 임재가 내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내 빛이 아니라, 내가 억지로 드는 것이 아니라 어떤 등불을 드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그 비침이 나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흘러감을 우리는 지금 사는 이 땅 가운데서도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또 마지막에 보니까. 27절에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그 거룩한 예루설렘 성에 들어가는 자는 정해져 있다는 거에요. 

들어갈 수 있는 자들의 그 특권은 무엇이냐면 어린양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고 있다' 라고 마지막 꽝꽝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관심을 가지고 사십니까?

생명책에 우리의 이름이 기록되 있는가 아닌가, 그것이 우리의 관심이 돼야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어떤 유명한 그 리스트에 혹은 노벨상 리스트에 인기 차트에 아니면 어떤 책에 

어떤 세상에서 주는 그 월계관을 바라보며 거기에 리스트가 올라가기를 기도하고 바라고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은 없는지,

하지만 새 예루살렘, 그 마지막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때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 세상에 있는 그런 것들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저 예수 그리스도 어린양의 신부로 우리의 이름이 그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가, 없는가,

그것이 마지막 한가지 관건입니다. 


오늘도 그것을 사모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새 예루살렘을 보여주시며, 

이 땅 가운데서도 우리가 바라보고 살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 경험하며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거룩한 신부로 오늘도 주와 함께 살아가는 귀한 은혜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세상 사람들 앞에

내가 보일 품격은

어떠해야 할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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