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을 지키는 사람은 영원한 복을 누립니다 (요한계시록 22:1~11)


2019.12.09.월 생명의 삶 조호영 목사



여러분은 어떤 영화를 좋아하십니까?

저는 끝이 Happy ending인 영화를 좋아합니다.

끝이 Sad ending이나 애매모호 하면 마음을 참 오랫동안 찝찝합니다.

그래서 Happy ending인 것을 알고 보면 중간에 좀 무섭더라도, 두렵더라도, 그리고 힘들더라도, 곧 해피엔딩으로 끝날 거야 라는 마음이 제 마음을 편하게 합니다.

오늘 계시록을 묵상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계시록이 무서운 책이다. 두려운 책이다. 이해할 수 없다. 라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그런데 계시록은 Happy ending 입니다.

오늘 마지막 그 Happy ending의 날 이거든요. 

함께 그 Happy ending을 맞이하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말씀을 지키는 사람은 

영원한 복을 누립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절에서 11절 말씀 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시험과 시련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소망을 주고, 또 하나님의 언약을 끝까지 붙잡고 인내하며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도록 돕는 그런 언약의 책이요, 또 소망의 책이요, 그리고 약속의 책이요, 승리의 책입니다. 

오늘 마지막 계시록의 22장을 열면서 그곳에서 하나님께서 창세기에서 보여 주셨던 그 동일한 완벽한 예루살렘의 모습을 우리가 엿 볼 수가 있습니다.

1절 2절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여기에 보면 생명나무가 있습니다. 

에덴동산의 있었던 그 가운데 있었던 생명나무가 이 곳에도 동일하게 지금 있고요. 

생명수의 강이 있습니다.

생명수의 강은 창세기에 보면은 하나님께서 에덴으로부터 그 동산을 적시며 갈라져 흘러내리는 그 강들을 우리가 기억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또 보면은 생수 같은 강이 흘러 나는 것은 우리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그 배에서 생명의 강이

흘러 날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도 동일하게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그 어린 양이 내 안에 있을 때에, 우리는 생명의 강이 흘러가고, 생명 나무가 있고, 또한 여기서 그 12가지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그런 은혜가 이때 뿐 아니라 지금 이 시대에도 동일하게 믿음 안에 사는 자들에게 경험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죠.

'내가 내 안에 붙어 있으면 니가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다.'

성령의 열매 

정말로 그 갈라디아서에서 말하는 생명의 성령의 열매는 예수그리스도의 열매입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이런 열매들은 내가 노력해서 맺는 것이 아니라, 정말 그 하나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내가 붙어 있으므로 그 열매를 맺고, 그리고 그 잎사귀 들은 만국을 치료한다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치료로 선한 영향력으로 나아가는 것이 지금도 동일하게 앞으로와 마찬가지로 역사 한다는 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만 합니다.


또 보니까 

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하나님 어린양 예수 그쪽에 계신 것은 

더 이상 슬픔 더 걱정도 염려도 저주도 아무것도 없는 완전한 평화의 평강의 상태로 된다는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그 중에 큰 축복이 무엇입니까? 

4절의 

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그곳에 어린양 보좌 앞에 함께 있는 그 신부들 그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얼굴을 본다 주의 얼굴을 본다.

여러분 고린도전서에 보면은 지금은 히미하게 본다고 말하는데, 그 때는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볼 것이다'라고 어여 약속하셨는데요.

지금 이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하는 이곳에서는 얼굴을 마주보는 그런 영광의 자리가 준비되어 있다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서는 

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영원토록 Forever and ever 함께 왕 노릇하는 이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그 현장의 모습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는 것이죠.

이미 우리에게 너는 택한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라고 우리에게 말씀해 주신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우리를 그의 기이한 덕을 그

빛을 이 세상에 나타내려고 우리를 부르셨다 말씀하셨는데, 지금 그것이 이루어지는 또 현장이라는 것이죠.


오늘 다시한번 7절에 약속하시죠 

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생명수 강, 생명나무,

열두 가지 열매 등은

천국의 어떤 특성을

보여 주나요?

내가 소망하고 기대하는

천국에서의 삶은

어떤 것인가요?



계시록 21장, 22장을 통하여서 예수님께서는 계속 내가 속히 오리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서는 10절에 보니까.

10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때가 가깝다' 라고 말씀하시죠.

그렇지만 이 때는 우리의 때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때를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오신다 라는 것이죠.

하나님의 그 나라의 나의 천년이 하나님 날의 하루 일 수도 있고 그것이 또 다를 수 있는 이것을 인간적으로 계산한 그럴 때는 정말 다미선교회 처럼 어 그렇게 이단으로 빠질 수가 있다는 것이죠. 

하나 확실한 것은 주님은 오십니다.

그리고 그때는 도적같이 임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죠.


지금 요한은 이 모든 것을 바라보면서 너무나 놀랐습니다.

그래서 천사의 발 앞에 경배 하려고 엎드리기까지 합니다.

정신이 없습니다. 

그럴 때 천사가 뭐라고 그럽니까? 9절에 보니까 

9 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우리는 종종 정말 우리에게 엄청난 말을 해주는 사람, 정말 나의 생각을 깨우쳐 주는 뭐 설교 라든지 사람이 라든지 이렇게 그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잊고 그 사람에게 절할때 수도 있는 그런 연약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천사와 같지않게 그 영광을 자기가 은근히 취하는 그런 연약함도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가 나에게 은혜를 주신 목사님을 사모한다든지 따라간다든지 그래서 그에게 절하는 그런 우매함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천사들도 경배 받을 대상이 아니요, 그리고 믿을 대상은 아니라는 것이죠.

오로지 경배받고 믿을 대상은 그리고 따라갈 대상은 사모할 대상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단 한 분 뿐이라는 것이죠. 


지금 마지막에 뭐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11절에 

11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이렇게 말씀이 주어진 상황 가운데에서도 불의를 행하는 사람은 또 불의를 행할 것이오. 

또 더러운 자는 또 더러운 자로 살 것이오. 

믿음을 지키는 자는 믿음을 지키며 살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도 동일합니다. 

말씀이 선포 되었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그 계시록이 이렇게 펼쳐지고 있지만은, 이것을 말씀으로 온전히 받고도 나의 중심적으로 사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교회에 성도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성도들을 교회에서 보면 이렇게 두 종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의 청기에 삶을 살아도 나 중심적으로 사는 사람이 있고, 그리고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 중심적으로 사는 사람은 그 영광을 내가 취하고 그리고 주인이 곧 오실 거라는 그런 위기의식이 없습니다. 기다림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신실한 청지기의 삶을 사는 사람들은 주님이 곧 오실것이요. 그리고 그분이 나를 평가하실 분 이라는 그런 청지기 의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모두 다 청지기들입니다.

그런데 어떤 모습의 청지기가 살아갈 것인가? 라는 것은 우리의 선택이죠. 

이렇게 불의한 자는 불의한 대로, 의를 행하는 자는 의를 행하는 자로 이렇게 사는 선택하는 이 시대에 여러분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까?

새 예루살렘에 백성 처럼 살고 싶습니까? 아니면 세상에 속한 자 처럼 살고 싶습니까?

아마 제가 여러분에게 이렇게 물으면 다같이 손을 들고 저는 새 예루살렘에 백성처럼 거룩한 신부처럼 살고 싶습니다.

그렇게 대답할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렇게 손을 든다고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 시간에 이 시대에 어제와 오늘과 내일, 나의 인생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잡고 사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소망하며 사는지, 무엇을 바라보며 사는지, 이 땅의 면류관을 바라보고 사는지? 이 새 하늘과 새 땅의 그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사는지, 무엇을 소망 하는지, 그것이 우리의 선택을 좌우 한다는 것이죠.

세상을 바라 본 만큼 우리는 세상을 선택하게 되어 있고, 

매일 매일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 본 만큼,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 수 있습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곧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천국 백성 처럼 이 땅 지금 이 시대에서도 하나님 그렇게 청지기로 주님 오심을 준비하며 살아가는 저희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천사가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요한의 계시가 반드시,

속히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END


CGNTV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gntv.net

생명의 삶 구독 : http://www.duranno.com/qt/


생명의 삶 (월간) 12월호 - 개역 개정판 새찬송가
국내도서
저자 : 두란노서원 편집부
출판 : 두란노서원(잡지) 2019.12.01
상세보기
생명의 삶 (월간) 12월호 - 우리말 성경
국내도서
저자 : 두란노서원 편집부
출판 : 두란노서원(잡지) 2019.12.01
상세보기
큰글자 생명의 삶 (월간) 12월호 - 개역 개정판 새찬송가
국내도서
저자 : 두란노서원 편집부
출판 : 두란노서원(잡지) 2019.12.01
상세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