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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의 가치관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요한계시록 18:1~8)


2019.12.01.주일 생명의 삶 박종길 목사



12월에 첫날이면서 또 첫 주일입니다.

2019년도도 이렇게 참 빨리 지나가고 마지막 한달을 남겨 두게 됐고요.

또 12월은 우리가 너무나 사랑하는 예수님의 오심을 탄생을 기다리는 대강절이고 더불어서 성탄절이 있는 기한달입니다. 

우리가 다시 한번 올 한해를 돌아보면서, 하나님이 네게 부어주신 은혜를 기억할 필요가 있고, 

또 내가 새해 다짐했던 그 마음을 또 주님 앞에 다시 한번 얼마나 이루었는지를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시간들, 또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귀한 믿음들, 베푸신 은혜들, 

그것들을 기억하면서 또 10월 한달 잘 마무리 하시고 승리하시고 

오늘 드려지는 모든 예배들 가운데 큰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세속의 가치관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요한계시록 18장 1절에서 8절 말씀입니다



요한계시록 18장은 17장과 이어서 마지막 일곱 대접에 심판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별히 18장으로 오게 되면서 큰 성 바벨론이 무너지는, 그리고 심판을 받는, 그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결국 죄는 심판을 받게 되고, 또 사단은 무너지게 되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지킨 성도들에게 영원한 승리가 주어지기 전까지 우리가 겪어야되는 많은 고난과 박해와 환란이 있지만, 

그러나 믿음 가운데 끝까지 인내하며 믿음을 지킬 때 결국 하나님의 심판 앞에 무너지는 바벨론을 우리가 보게 됩니다.


오늘 4절 말씀인데요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큰 성 바벨론이 무너지고, 또 그리고 그 무너지는 과정 가운데 결국 하나님의 심판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도요한이 계시록을 기록할 당시에 큰 성 바벨론은 어쩌면 교회를 핍박했고,

또 믿는 성도들을 순교하게 했던 그런 로마를 상징할 수도 있고, 

또 이 큰 성 바벨론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을 의미한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이제 18장으로 넘어오게 되면서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믿는 성도를 박해하고 또 핍박하고, 

그래서 믿음을 떠나게 만드는 미혹에 그 수많은 영들 또 수많은 거짓들 그리고 박해와 환란가운데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큰 성 바벨론이 멸망하고 또 죄악의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두가지의 교훈을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4절 말씀과 같이 우리가 죄악에 참여해서는 안된다는 거, 

핍박이 있고, 환란이 있고,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우리가 믿음을 내려놓고 또 믿음을 포기하고 또는 배교해서 죄악 가운데 거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죄악의 유혹에 달콤하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와 같이 우리를 유혹하드라도 그 유혹 가운데 미혹되지 않는 우리의 믿음이 중요한 것을 보게 됩니다.


또 두번째는 결국 그 죄악에서 빠져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죄악의 넘어가서도 안되고 또 죄악에 미혹되어져서 죄에 빠져서도 안되지만, 

그러나 우리가 죄악 가운데 있다면 우리는 그곳에서 나와야 될 것입니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라' 라고 하나님 오늘 우리들에게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유혹하고 미혹하고 또는 핍박과 환란을 통해서 우리를 죄악 가운데로 밀어 넣고 있는 큰 성 바벨론에 그 세력으로부터, 

죄악에 유혹으로부터, 또 죄에 권세로부터 우리가 참여하지 않을 뿐 아니라 빠져 나오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중요합니다.


결국 하나님 앞에 큰 성 바벨론이 무너져 내리는 심판을 보면서 

결국 죄는 무너지게 된다는거, 그리고 그 죄악은 우리가 누릴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 죄는 우리를 생명과 영생으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심판으로 인도 한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주실 때, 기회를 주실 때. 우리는 죄악으로부터 나오고 그리고 죄악은 결국 심판받는다는 엄중한 사실을 기억하면서, 그 죄에 습관을 끊어야 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가운데 그 신앙을 위해서 받는 박해와 환란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더불어서 우리를 유혹하고 미혹하는 죄에 권세와 또 죄의 달콤한 시험으로부터 빠져나오고, 또 거절하고, 거부하고 믿음 가운데 온전한 승리의 삶을 사는 저와 여러분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바벨론의 죄악은 무엇이며,

하나님은 이를

어떻게 심판하시나요?



큰 성 바벨론이 무너져 내리는 그런 심판을 보면서, 또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죠. 

'그 죄악에서 나오라' 고 하는 그 말씀을 우리가 들으면서, 

다시 한번 하나님의 심판의 원리, 또 하나님께서 결국은 죄악은 심판받을 수 밖에 없고, 무너질 수밖에 없고, 

죄는 우리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멸망으로 이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계속해서 오늘 말씀은 우리들에게 우리의 행위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의 심판의 원리를 말씀해 주십니다. 6절 말씀인데요 

6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 주고 그가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7 그가 얼마나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통과 애통함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왕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함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라

결국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배역하고, 하나님을 모욕하고, 또 믿음을 가진 성도들을 핍박했던 악한 세력 또는 결국 무너지게 되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어져 있는거죠. 

그래서 우리가 죄악을 경계하고, 또 죄에 습관을 끊어야 되며, 더불어서 최악으로부터 그 죄의 수렁에서 나와야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하실 때 결국 그 사람의 행위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인 것을 보게 됩니다.


6절에 보면 심판의 3가지를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그 첫 번째는 준 그대로 그에게도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 주는, 

갑절은 두 배 라는 뜻이 있지만 여기로 본다면 완전한 하나님의 보응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갑절로 갚으신다는 것은 결국 하나님의 완전한 심판을 의미하죠.

또 세번째 그가 섞은 잔에도 갚절을 섞고 그에게 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행위대로 갚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늘 우리의 행동과 또 우리의 말과 또 우리의 습관이 하나님 앞에 온전하도록 노력해야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을 때 결국 우리는 우리 자신을 우리 스스로 지킬 수 없습니다.

누가 하나님 앞에 바로 슬 수 있고, 또 누가 자기 자신에 대해서 이렇게 자신할 수 있겠습니까?

다 연약하고 또 무너지고 또 쓰러지는 그러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깨어 있어야 됩니다.

특별히 죄의 유혹으로부터 또 죄의 그 달콤한 어떻게 보면 거부하기 너무힘든 그런 습관들을 단호하고 분명하게 끊어야되고, 경계해야 되고,

더 나아가서 죄로부터 깨끗한 삶을 살기 위한 우리의 믿음의 삶에 결단이 또 선택이 필요합니다.

큰 성 바벨론이 휘하찬란하고 아름답게 보일 지라도, 

결국 그 안에 있는 죄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고, 무너지게 되는 것을 우리가 보게 됩니다.

우리가 죄악 가운데 거할 때, 그 죄악으로부터 나올 필요가 있고, 또 죄에 자그마한 습관이어도 단호하게 그것을 끊을 필요가 있고, 

더불어서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것 만이, 그리고 우리 자신이 겸손하게 거룩성결로 우리의 신앙의 삶을 살아가는 것만이,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내가 어느 위치에 있든지, 또 어느 장소에 있든지, 또 어떤 일을 하든지, 또 누구를 만나든지 

우리가 믿음을 가진 성도 답게 온전한 믿음의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죄의 유혹이 크다 할지라도, 그 유혹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켜서 

하나님 앞에 승리하는 그날까지 온전한 믿음을 지키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시겠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큰 성 바벨론이 순식간에 무너진 것처럼 

죄에 달콤한 유혹과 또 죄에 권세 그리고 죄의 픽박으로 부터도 우리 자신을 온전히 지킬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늘 주일 드려지는 모든 예배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우리의 자녀들, 우리의 가정, 우리의 일터 그리고 우리의 교회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환우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선교사님들과 해외에 있는 우리 교민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악한 세상에 휩쓰려

망하지 않기 위해

나는 어떤 삶을 

추구해야 할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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