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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현혹과 비방을 이기는 성도의 인내와 믿음 (요한계시록 13:1~10)


2019.11.22.금 생명의 삶 이기훈 목사



우리가 믿음생활을 잘 하려면, 성령충만을 받아야 됩니다.

우리 신앙생활에 있어서 성령님의 역할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성령에 대한 무지는 믿음에서 성장할 수가 없다는 것이죠.


동시에 또 성령 충만과 함께 알아야 될 것이 사탄의 역사 입니다.

사탄이 어떤 존재이고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 일상 생활 속에서 역사하는지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함께 묵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탄의 현혹과 비방을 이기는 

성도의 인내와 믿음


요한계시록 13장 1절에서 10절 말씀입니다



성숙한 믿음 생활을 하려면 성령님에 대하여 알고, 또 성령충만을 받으며 믿음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성령의 능력을 소멸케 하는 사탄의 역사가 무엇인지도 알 필요가 있지요. 

오늘 이 세상에서 사탄을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 오늘 말씀을 보겠습니다. 1절 

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 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여러분 이 말씀을 잘 보세요 

한 짐승이 나오는데 이 짐승은 악한 세력, 사단을 말합니다

뿔이 열이다. 

그 다음에 머리가 7개다 

그리고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신성모독이라는 이름이 그 머리에 있었다.

그러니까. '자기 스스로 내가 왕이다 이런 표현을 하고 있는 것이죠.'

자기는 멋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볼때는 굉장히 어글리(ugly) 하게 보이죠. 

근데 여기서 사탄의 실체를 이렇게 설명했어요. 

'신성모독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5절에 보면 또 설명했습니다 

5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사탄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언행을 한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고 부인하는 것이죠.

하나님에 백성들을 부인하는 것이죠.

여러분 이 하나님을 모독하는 가장 큰 표현이 하나님을 부인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을 하나님의 창조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통치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부인하는 것

이게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이죠 

이게 사탄의 존재에 목적에 가장 앞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보세요 

하나님을 모독하고 하나님을 부인하는 행위가 어디에 나타나는가?

저는 두 가지라고 생각해요. 


그중에 하나가 바로 진화론 입니다.

하나님은 이 우주를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또 모든 짐승들을 각각 종류대로 창조하셨습니다.

성경에 보면 진화되었다는 표현이 한 곳도 없습니다.

진화라는 단어도 없습니다.

따라서 이 진화론, 진화를 믿는 것은 곧 하나님을 부인하는 행위요. 하나님의 능력을 부인하는 행위요.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저는 분명히 믿습니다. 

또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습니다.

어떤 생물체가 진화돼서 만들어진 것이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이 소중한 이유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부족함이 있고, 때로는 신체적으로 뭐 어떤 부족함이 있고, 삶의 연약함이 있을지라도, 

사람의 가치가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존재라고 하는 것이죠.

인간들은 어떤 스펙을 따라 사람을 평가하고, 사람을 차별 하지만, 하나님께는 모두가 다 소중한 존재인 거예요.

열자식을 낳았을 때 그 어머니 아버지가 그 열자식을 다 사랑하고 하는 것처럼 

열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데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하나님은 모든 인간들을 당신의 형상을 따라 창조 하셨기 때문에 소중하게 여기시는 거죠.

그러나 진화론은 인간의 가치를 폄해합니다. 동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소중한 존재인 것이 인간이다.


또 하나는 동성애 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부인하는 행위인 것이죠.

동성애자들은 우리가 죄인 이지만, 사랑하지만, 동성애는 반 성경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들로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했습니다.

남자끼리 아이를 만들 수 없어요. 여자끼리 아이를 만들 수가 없어요.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역행하는 행위인 것이죠.


여러분 오늘 이런 사단이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는 이 당시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용(사탄)은 어떤 방법으로

사람들이 자신의 세력을

따르게 하나요?

악한 세력의 교묘한 속임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탄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자 입니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부인한 자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부인하는 자다. 

이것을 우리가 분명히 이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사단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세가 애굽 백성들을 애굽에서 해방시키기 위해서 바로에게 갔을 때, 몇가지 기적을 베푸는 일이 있었죠. 

그런데 애굽의 마술사들도 지팡이가 뱀이 되게 하고 하는 이런 능력을 행하는 것을 우리가 보았지 않습니까?

사탄은 어떤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또 용하게 무엇인가를 맞추기도 합니다.

또 귀신을 귀신 이지만 귀신을 쫓기 도 합니다.

굳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우리가 그런것들을 볼 수 있죠. 

어느 정도의 권세를 사단이 갖고 있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 보면 사단의 권세는 재한적이라는 거예요.

이렇게 5절 보세요. 

5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권세를 받으니라'

이런 표현이 계속해서 있어요. 

이 말이 뭐냐면 사단은 제한적인 존재다.

하나님의 허락 하에서만 움직이는 연약한 존재다 하는 것이죠.

그러므로 우리가 사단을 두려워할 이유는 없어요. 귀신을 무서워 할 이유 없어요. 

오히려 귀신이 우리를 무서워합니다. 

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받은 권세가 우리이기 때문에, 사단이 우리를 무서워 한다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자 어쨌든 사단은 이런 시대의 철학, 사상, 이념을 통해서 하나님을 모독하고 교회를 모독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부인하는 존재다.

이것을 분명하게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또 우리가 분명히 기억해야 될 하나님의 말씀이 9절, 10절 입니다

9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10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여기 중요한 말입니다.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다.

로마 시대의 많은 크리스챤들이 죽임을 당했지만 끝까지 믿음을 지킨 자들이 남아 있었던 것을 이 비유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핍박은 언제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 땅이 얼마나 큰 핍박이 있습니까?

또 핍박이 있는 나라들이 무슬림권에서 굉장히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핍박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있다는 것이죠. 

또 이런 핍박이 아닐지라도 이 세속화된 세상 속에서 믿음의 순수함을 지키기 위하여, 

세상의 유행과 문화를 버리고 오직 성경 말씀에 근거한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지고 사는 자들이 있는 것이죠.

이들이 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믿음 생활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도 지금까지 평소에 믿음생활 해 보니까. 

또 교회 역사 속에서 끝까지 믿음 생활을 했던 사람들을 보니까. 

그들에게 인내와 믿음이 있었다는 것이죠

믿음 생활에는 인내와 믿음이 필요하다

어떤 핍박이 와도, 어떤 환란이 와도, 어떤 시험이 와도, 어떤 고난이 와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고, 하나님께서 그 상황 속에서 나를 구원할 때를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 

어떤때에 그 기다림은 1년짜리 일 수도 있고, 3년짜리 일 수도 있고 5년짜리 일 수 있잖아요.

하나님의 때가 될 때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다림이 필요하다. 

마치 아브라함이 76세의 부름을 받아서 약속의 자녀를 얻을 때까지 24년을 기다렸어요.

다윗이 왕의 후보로 기름부음을 받고나서 왕이 될 때까지 십수년을 지냈단 말이죠.

인내하고 기다렸더니 결국에는 하나님의 때에 이르셨다는 사실, 우리가 알 수 있죠.

이 법칙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하나님은 인내하며 기다리는 자들, 어떤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들에게 당신이 계획하신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분이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 하루는 여러분이 인내하고, 믿음을 지키는 여정이 되어야 합니다.

어떤 시험, 어떤 환란 가운데 내가 있다 할지라도, 어떤 유혹가운데 있다할지라도 믿음을 지키며 인내하며 하루하루를 승리하는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하나님을 모독하고 하나님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창조를 부인하는 사상, 학문들이 많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절대 위축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시험과 환란이 온다 할지라도, 

인내하며 믿음을 지켜서 

결국에는 생명책에 우리의 이름이 기록되는 

놀라운 축복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인내하며 믿음을 지키는 복된 날이 되기를 소망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안한 세력에 굴복하고

경배하지 않은

성도들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하나님과 교회를

비방하는 악한 세력에 대해

나는 어떤 태도를 취하나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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