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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나라가 주님 나라 되는 그날을 고대합니다 (요한계시록 11:15~19)


2019.11.20.수 생명의 삶 이기훈 목사



여러분은 하나님 나라에서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세상에 다스리는 나라에서 살고 있습니까?


크리스천의 삶의 자리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 하나님의 나라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세상 나라가 주님 나라 되는 

그날을 고대합니다


요한계시록 11장 15절에서 19절 말씀입니다



우리는 요한계시록에서 마지막 때에 이 세상의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를 미리 보게 됩니다.

오늘 7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을때에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본문말씀 15절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놀라운 메시지가 이곳에 담겨있습니다.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세세토록 왕 노릇 하게 될 것이다.


오늘 이 땅에서 우리는 두 나라를 보고 있고, 두 나라를 살게 됩니다. 

하나는 세상 나라고, (또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세상 나라는 인간이 주인 되는 땅입니다. 인간이 통치하는 나라이고,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가 통치하는 나라입니다.


오늘날 각 나라마다 왕들이 통치를 하고 대통령들이 통치해서 그들이 이 나라를 주인 노릇 하는 것 같지만, 

마지막 때는 그 모든 왕들이 세상 나라에 통치자들이지만 그리스도께 복종하고 또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 세계의 왕으로서 통치하시는 날이 오게 될 것이다.

지금은 이제 우리가 이런 것들을 상상 하지 못하지만, 이 요한계시록을 통해서 보면 마지막 때에는 이런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우리가 알게

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나라일까?

당연히 그리스도가 다스리시는 나라이죠.

예수님이 왕 되신 곳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나라는 미래적으로만 오는 것이 아닙니다. 

마지막 때에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로 이 세상이 변하겠지만, 그 하나님의 나라는 현재적이면서 미래적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이 땅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살다가 그리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가는 것이 크리스찬들의 삶의 여정인 것이죠.


그렇다면 이 땅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

내 인생을 그리스도께서 다스리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우리 삶의 왕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우리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이 내 삶과 내 생각과 내 인생의 모든 것들을 다스리고 주관하시고, 

나는 그분을 따라 살때에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제가 한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누가 여러분의 인생(의 주인)이라고 생각합니까?

여러분의 소유의 실질적인 주인이 여러분 자신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입니까? 

여러분의 삶의 주인이 여러분 자신입니까?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 입니까?

우리가 아무리 예수를 믿고 교회를 다닌다 할지라도, 

내가 내 인생의 주인 노릇을 하거나, 우리 가정에 주인 노릇을 하거나, 내 소유의 주인노릇을 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기 어렵습니다.

그것은 세상 나라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이 세상 나라는 얼마나 인생이 살기가 어려운지 몰라요.

온갖 고난과 고민과 고통과 관계의 어려움과 생존의 고통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왜? 

인간이 통치 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기 때문에 로마서에서 사도 바울이 언급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의가 있고, 그 삶의 평강이 있고 그 삶의 기쁨이 있다는 것이죠.

놀랍게도 내가 주인 노릇하면 근심거리가 많아지는데,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면 우리 마음에 평안이 있다는 거예요.

놀랍게도 내가 주인 노릇하면 앞에 막힌 담이 많은데,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면 놀랍게도 은혜가 연속되어 일어난다는 것이죠.

여러분 

하나님의 나라는 그리스도가 통치할 때 가능한 것입니다.

내 소유이지만, 내가 내 인생 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예수님께 그 모든 주권과 소유권을 내어 드리고 그 분의 통치아래 살아 보십시오.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과 기쁨이 우리 삶 가운데 넘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들에게

각각 심판과 상을 내리시나요?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이뤄지도록

내가 기도하며 힘써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통치자로 다시 오시게 될 때, 이 마지막 때에는 두 가지 분명한 뚜렷한 현상이 나타나는데, 

하나님의 심판이고 또 하나는 상급이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상급이 주어지지만, 믿지 않는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는 것이죠.

오늘 본문 18절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여러분 

이땅을 어지럽히고, 이 땅에 고난을 가지 다 주고, 이 땅에 악을 행하던 자들을 반드시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성경이 기록하고 있죠.

또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살던 자들에게도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것이라고 분명히 믿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어떤 신념이 아니고, 요한계시록이 분명히 그 사실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말씀대로 믿는 것이죠.

불신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 이 분명한 사실 하나 있고, 

또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상급이 주어진다.

이렇게 써 있습니다.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고 믿고 사는 자들, 이들에게는 상을 주신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 우리가 보게 되면 

오늘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죠.

지금은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라나 그렇고 그런것 같고, 또 믿는 자도 믿지 않는 자도 똑같은 고난 받고 사는 것 같고 

뭐 특별하게 믿는다고 안믿는다고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이 보여 지지만, 

마지막 때에는 이렇게 극명하게 심판이냐? 상급이냐? 라고 하는 차이가 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미래를 이미 보고 오늘을 사는 자들이기 때문에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분명한 하나님의 메세지를 여기서 얻게 되죠.

이렇게 말씀하셨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우리는 평생 이런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을 않은 자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야 한다.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일까? 

원래 이 경의 한다는 말 속에 세 가지 의 의미가 담겨 있어요 

하나는 하나님을 두려워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그 지극히 거룩하신 때문에 그 분 앞에 섰을 때 그분의 위엄 때문에 느껴지는 그 두려움

따라서 이 두려움이 자연스럽게 우리를 그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는 거죠.


따라서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에 첫번째 태도는 평생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일날 도 예배 하지만, 또 일상 생활 속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 로 사는 것 죽을 때까지 해야 될 중요한 일인 것입니다.



또 두번째 하나님을 경외 한다는 것은 죄에 대하여 하나님과 같은 생각을 갖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싫어 하시지죠?  죄를 미워하시죠?

그렇다면 우리도 죄를 싫어하고 죄를 미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왜 죄에 넘어갈까요? 

죄는 사랑스럽고 포함 직하고 먹음직 하게 생겼기 때문에 그 죄를 멀리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 죄를 가까이 하다가 그 죄에 빠진 경우가 많은 것이죠. 

그러나 마지막 때에 이 심판과 시상이라는 이 두 가지 사실 분명히 안다고 하면 

우리는 하나님과 같이 죄에 대하여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죄를 멀리하는 거죠. 죄를 싫어하는 것이죠. 죄를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지혜로운 것입니다.


세번째 하나님을 경외 한다는 것은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사는 것이죠.

이럴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이 땅을 사게 되고 하나님이 순종하는 자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은혜를 선물들을 이 땅에서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루하루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예배하고,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삶으로써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상급을 받는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평생 경외하며 사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그 위엄 앞에 겸손히 예배하고, 죄에 대하여 하나님과 같은 태도를 갖고, 그리고 주에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감으로 

마지막 때에 심판의 대상이 아니라 상급을 받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도록 

오늘도 하루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성전이 열릴 때 보이는

하나님의 언약궤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하나님의 심판이 아닌

은헤를 받으려면

어떤 삶의 자세가

필요할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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