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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예배를 실현하는 일상의 예배자 (요한계시록 4:1~11)


2019.11.09.토 생명의 삶 조호영 목사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 할 때에,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만큼 예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험한 만큼 예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본 만큼 예배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얼마나 깊이 만나고, 보고, 체험하고, 그 분에 대해서 알고, 사랑 하는가, 

그것이 우리의 예배의 깊이와 넓이를 그리고 우리의 예배의 그 진실함을 말해 준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오늘 이 요한이 본 그 천상의 예배를 통해서 요한은 새로운 예배의 모습을 꿈꾸게 됩니다.

오늘 그 현장으로 함께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상의 예배를 실현하는 

일상의 예배자


요한계시록 4장 1절에서 11절 말씀 입니다.



우린 이번 주 내내 하나님께서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에게 보내는 편지를 함께 목상 했습니다.

오늘 4장에 들어가면서 이제 새로운 장면이 펼쳐집니다.

요한이 눈을 들어 믿음으로 그 천상의 예배를 지금 목격하게 되는데요, 그 현장의 모습입니다.


1절, 2절 함께 읽겠습니다. 

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지금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그 요한이 보는 그의 천상의 예배의 그 상황을 지금 자신이 표현 할 수 있는 최대의 언어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실 언어가 부족할 것이다. 생각합니다. 

처음 보는 것들을 지금 표현 하려하니, 지금 여러가지 보석의 모습으로 어떤 그 그 피조물의 모습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고 있는 오늘 말씀 속에서 '그저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다. 아름다운 영광의 현장이다.'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오직 성령으로 만 볼 수 있는 것, 여기서 보니까 2절에 '곧 성령의 감동되었더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그 예배는 성령의 감동이 아니고서는 볼 수가 없습니다.

요한복음 4장에 보면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지니라 말하고 있습니다. 

영은 무엇입니까? 

spirit

성령 입니다. 

하나님은 영이 십니다.

그래서 영으로만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내가 하나님을 보면, 내가 하나님께 예배하지 말하지만, 

내가 영이 아니고서는 하나님을 육신의 눈으로 볼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하나님 보셨습니까? 

오직 영으로만 볼 수 있는데, 영의 세계는 오직 믿음으로만 들어갈 수 있는 세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볼 수가 없다는 것이죠.

왜? 영이시기 때문에, 

그 영신 하나님께 예배하는 지금 그 현장의 한 가운데에 보좌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자 위에 앉아 계신 한 분이 계시다.

그리고 그 영광이 이렇게 아름답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그에게 예배 드리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4절에 보니까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그 보좌에 들려서 24보좌들이 있고, 또 그 위에 24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아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며 지금 예배하고 있는 그 모습에 현장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신학자들이 24장로는 그런 무엇을 의미 하는가? 라고 묻곤 대답하곤 합니다.

24장로에 대해서 

예배드리는 피조물이다. 

그리스도의 피로 거룩해진 교회다. 성도다. 

또 구약 의 열두 지파와 신약의 열두 사도를 대표하는 모든 믿는 자들이다.

그리고 또 천상의 예배를 하기 위해서 창조된 하늘의 존재다.

뭐 여러가지 그런 의견들이 주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 모든 천상의 피조물 또, 이 땅의 모든 피조물에 의해서 예배 받고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단 한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예배하고 찬양하는 그 하나님은 영광이시요, 존귀하시고, 권능이 있으신 그런 분이시라는 것이죠.

그것이 오늘 이 예배 가운데, 요한이 목격한 현장입니다.


하늘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모습은 어떠한가요?

하늘 보좌에서 

온 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분께 의지하고

구할 일은 무엇인가요?



이사야서 43장 21절은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 백성은 나를 찬양하게, 찬송하기 위해서 내가 손수 만든 사람들이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우기도 쉽습니다. 이사야 4321 하면 43장 21절 우리의 그 창조된 목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금 온 피조물들이 지금 하나님을 보좌에 앉으신 분에게 찬송을 드리고있고 경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은 10절에 

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그 내용의 무엇입니까?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라고 찬양을 그 경배를 올려 드리고 있다는 것이죠.

저는 이 피조물들이 24장로들이 드리는 그 찬양에 가사를 바라봅니다.

너무나 우리가 요즘 드리는 가사와는 많이 좀 차이가 난다' 라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요즘 우리가 드리는 찬양은 정말로 나 중심적인 찬양에 가사가 많습니다.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고, 

내가 힘들고 지칠 때 나를 이끌고 가시고

나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고, 

물론 우리 하나님 그런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이 장엄한 천상의 예배에서 드려지는 그 가사의 내용은 그런 내용이 하나도 없고, 주인공은 오직 하나님이시라는 것이죠.

우리가 주인공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공이 되어서, 모든 영광과 존귀가 모든 권능이 하나님께 속했습니다'라고 외치는 그런 찬양의 가사

정말 우리가 좀 더 이런 찬양을 불러야 하지 않는가?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예전에 많이 불렀던 찬양, '면류관 가지고 주 앞에 드리세' 이런 찬양이 바로 24장로가 자신의 면류관을 하나님께서 '잘했다 충성된 종아'라고 씌어준 그 면류관을 다시 하나님에게 드리면서,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라고 그 영광을 돌려 드리며, 지금 찬양하고 경배하고, 예배하는 이 예배가 참 예배요. 천상의 예배요. 우리가 롤 모델로 삼아야 하는 진정한 예배라는 것을 오늘 말씀 속에서 볼 수가 있다는 것이죠.


오늘도 수많은 곳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예배는 어떤 모습입니까?

저는 저의 예배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합니다

너무나 쉽게 매너리즘에 빠져서 이런 하나님의 두려우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너무나 쉽게 하나님 앞에 다가가는 그런 저의 모습은 없는지, 나의 존재 이유가 뭔지

내가 왜 지어졌는지를 잊어 버리고 그저 무심코 앉아서 예배하고,

주인공이 내가 된 것처럼 그렇게 하고 나오지는 않는지, 

오늘 다시한번 이 말씀 속에서 나를 돌아보게 합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도 이 천상의 예배를 보여주시면서, 너의 롤모델이다. 

니가 앞으로 드릴 예배는 이런 예배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이 천상의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 저의 예배가 변화되길 소원합니다

하나님 중심의 예배 

정말로 내가 지어진 목적을 기억하는 예배가 주님 앞에 온전히 드려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가

찬양한 내용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지으시고

구원하신 나는 일상에서

어떻게 그분께 경배와 찬양을

올려 드려야 할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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