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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믿음을 굳게 잡으라 (요한계시록 2:18~29)


2019.11.05.화 생명의 삶 조호영 목사



사단이 교회를 무너뜨리는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외부로 핍박하고 환란과 또 고난과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인하여서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게 하고, 배교 하게 하는 그런 방법도 있지만, 

더 무서운 것은 교외 내부로 조용히 들어온 미혹의 영, 세상에 그 영, 그런 영들이 사람들을 미혹 시키고 유혹하고 해서 자신도 알지 못하게

세상에 속한 자로, 사단에 속한 자로 우상을 섬기는 살도록 유혹하고 미혹하는 더 무서운 방법에 많은 교회들은 무너집니다.


오늘도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귀 있는 자들은 성령이 교회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

오늘도 그 말씀을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믿음을 굳게 잡으라


요한계시록 2장 18 절에서 29절 말씀 입니다.



오늘도 계속해서 요한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교회에게 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편지는 지금 이 시대에,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는 교회들에게도 동일하게 선포되는 메세지라는 것을 우리는 놓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두아디라 교회에 지금 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18절 19절 함께 있겠습니다.

18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되

19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두아디라는 각종 수공업이 활달하게 이루어졌던 상업도시 입니다.

그리고 바울의 동역자였던 루디아가 바로 이곳 출신이죠. 

그 루디아를 빌립보에서 만나서 그 교회가 시작이 됐던 그 자주 옷감 장사였던 그 루디아, 그 빌립보 교회가 유럽에 처음 세워지는 역할을 했던 그 여시오 그분이 그 루디아가 바로 이곳 출신이라는 것이죠.

그런데 지금 칭찬을 하고 있어요. 19절에 보니까. 

'네 사업과' 사업이라는 건 결국 여기 영어로 보니까 

I know your deeds, your love and faith, your service and perseverance, and that you are now doing more than you did at first.

deeds 행위들이죠.

'네가 했던 많은 일들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라'

굉장히 정말로 본이 되었던 그런 교회였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에베소 교회의 책망 받았던 그 사랑까지도 가지고 있는 교회임을 우리가 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뭐라고 하고 있습니까?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점점 점점 성장하며 많은 그 발전을 이루고 있는 교회라는 것 그것도 알게 됩니다. 


그런데 완전한 교회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교회를 향하여서는, 두아디라 교회를 향하여서는 이런 책망하고 있습니다.

20절 함께 읽겠습니다. 

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책망할 것이 있는데, 그 이세벨에 대한 이름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세벨은 누구입니까? 

북이스라엘에 그 아합왕에게 시집 온 그 드로와 시돈 지방에 귀족으로 아합왕에게 시집와서 

바알 선지자들, 모든 여호와의 선지자를 내쫓고 그 왕궁에 바알 선지자를 다 들여서 

나중에 엘리아와도 싸움을 하고 그리고 많은 악한 영향력을 가장 많이 미쳤던 그런 유명한 여왕의 이름이 이세벨이 입니다.

그리고 아합과 이세벨 사이에 낳은 그 딸 아달랴를 남 유다에 시집보냄으로 인해서 

그 아달랴를 통해서 남유다까지 바알 선지자가 정말로 바알 우상에게 절하도록 만든 그런 악한 영향력을 가진 여인이 바로 이세벨입니다.

그런데 그 이세벨 그 자칭 선지자라는 그 여자를 네가 용납하였다. 

물론 이 시대에 이세벨이 있었다는게 아니겠지요.

그 이세벨에 그 악한 영을 가진 그런 자칭 거짓 선지자들을 걸러내지 못하고, 오히려 그 영향을 받고 그것을 쫓아가다 보니까. 어떻게 합니까?

자신도 모르게 행음하게 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었다는 것이죠.

행음하게 되었다는 것은 결국은 하나님외에 다른 신을 섬기게 되는 그런 그 영향을 받은 그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그런데 여기 21절에 또 뭐합니까? 

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

'회개할 기회를 주었는데도 회개 하지 아니하였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에게 책망 하시고, 그 기회를 주시며 회개할 그 때를 주시지만, 그것을 우리는 무시합니다. 놓쳐 버립니다.

사람을 통해서, 말씀을 통해서 오늘 이렇게 요한계시록에 편지를 통해서 

우리의 삶 가운데 교회 가운데 들어온 이런 이세벨의 영과 같은 맘몬이즘(Mammonism)과 그리고 음란과 그리고 거짓 선지자의 그 유혹에 빠져드는 많은 그 교회의 내에 그런 악한 영을 우리가 무시하지 않고 

그것을 조용히 따라가고, 그것에 관심있어하고 그것을 용납할 때 우리는 어느덧 그 때를 놓치고, 회개 할 때를 놓치고 

악한 길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죠.


그럴 때 결과가 어떻게 됩니까? 22절에 볼 때 

22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

그리고 23절에 보니까 

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사람의 숨은 뜻과 마음도 살피시는 그분께서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실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감춰 놓아서 알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우리 하나님은 내 안에 이세벨의 영이 있다는 것을, 이세벨을 기뻐하고 있다는 것을, 이세벨의 미혹에 유혹에 빠져서 

나도 모르게 음란, 하나님 대신에 다른것을 더 사랑하는 그런 우상숭배를 하고 

또 그렇게 따라가는 우리의 모습을, 우리의 마음을, 우리의 생각을 이미 알고 계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확실하게 말씀하시죠. 그 행위대로 갚아 줄 것이다.

두려운 말씀입니다. 


오늘 혹시 내 안에 나도 모르게 들어와 있는 이세벨의 영이 있습니까? 이세벨 모습이 있습니까? 

주님 앞에 회개하고 나아가는 아침 이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회개할 기회가 주어져도

돌이키지 않는 자는

어떤 징계를 당하나요?

불꽃 같은 눈으로 주목하시는

주님 앞에 회개할 일은

무엇인가요?



이 두아디라 교회에도 이세벨의 교훈을, 이세벨의 미혹에 따르지 않고 믿음을 지킨 사람들도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24절 볼까요? 

24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은 없노라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한데 그 사탄의 깊은 것을 영어로 보니까는 

Now I say to the rest of you in Thyatira, to you who do not hold to her teaching and have not learned Satan's so-called deep secrets (I will not impose any other burden on you):

deep secrets 라는 그런 단어로 쓰고 있습니다. 

이단들의 그 신비롭고 그 악한 영의 그런 예언, 그런 거짓 사도들의 속임수 이런 것들을 따르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킨 사람들 

그 사람들에게 25절은 뭐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25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내가 올 때까지 그 믿음을 굳건히 지키고 있어라' 라고 말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26절에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냥 '지키라 열심히 그렇게 하라' 하는 것이 아니라, 너에게는 보상이 있을 것이다.

믿음을 지키는 끝까지 충성한 자들에게는 꼭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씀하고 있다는 것이죠.

환란과 핍박, 그리고 어려움만 바꿔서는 그냥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많은 성도들 끝까지 믿음 지킨 자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것 

지금 그 에베소교회는 무엇을 주십니까? 생명나무 실과를 주시겠다'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서머나 교회에는 생명의 면류관이 준비되어 있다라고 말하고 있죠.

그리고 버가모 교회에게는 숨겨진 만나와 흰 돌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그것들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고요.

오늘 두아디라 교회 에서는 뭐라고 하고 있습니까? 

만국을 다스릴 권세에 동참하도록 할 것이다.

그 만국을 다스릴 그 권세를 누가 휘두릅니다? 27절에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그리고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새벽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분이 함께 하신다'라고 귀 있는 자들은 성령이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무엇을 바라며 지금 이 시대에 주님 오심을 준비하는 재림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지 

이 세상에 도움과, 물질과, 인기와, 명예와 그렇게 이세벨이 유혹하는 그런것들에 우리의 마음이 빼앗길 때, 

우리는 어느덧 하나님이 주실 면류관과 월계관과 생명나무실과와 이런 것들은 관심이 없어지게 되어 있다는 것이죠.

사도 바울은 마지막 유언처럼 남긴 마지막 그의 옥중서신 디모데후서 4장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경주를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

계속 잘 싸웠다 이제 그는 곧 순교할 것만 남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유언처럼 쓴 이 편지 가운데 그는 뭐라고 하고 있습니까?

이제 나를 위해 의에 면류관이 준비되어 있다 라고 8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어떤 사람은 그렇게 말합니다. 

'아니 뭐 그렇게 상 받을 거 생각하고, 그렇게 교회에서 그렇게 하나님 그 믿음 생활을 하는가? 

정말 열심히 하면 되지'

라고 말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가 무엇을 바라며 뛰어 가는가가, 우리의 믿음의 질을, 믿음의 방향을 설정 하게 된다는 것이죠.

선한 싸움 즉 A good fight 

경주를 하고 있는 저와 여러분이 

정말로 이 이세벨이 주는 물질과 세상 것들에 유혹이 돼서 뛴다면 우리는 자꾸 믿음에 트랙에서 벗어나 딴길로 뛰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며 뛰는 만큼 

하나님이 그 마지막 결승 점에서 예수님이 들고 계시는 면류관과 월계관은 상급은 전혀 우리가 관심이 없게 된다는 것이죠.

방향 중요합니다.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지금 믿음의 경주에서 이것을 바라보며 뛰는 그 뛰었던 바울처럼 그리고 이 두아디라 교회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이 선한 싸움 잘 싸우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그런 믿음의 성도가 되기를 그리고 이 시대의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하여서 저희들이 정말로 우리가 알지 못하게 미혹하는 많은 이세벨의 영들이 

우리 교회 안에 그리고 나의 삶 가운데 있음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그것들을 내려놓고 

이제는 주님이 주시는 그 월계관을 면류관을 바라보며 

끝까지 선한 싸움 싸우는 귀한 은혜가 

우리에게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끝까지

믿음을 붙드는 자에게 주신

주님의 약속은 무엇인가요?

내가 믿음의 삶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해

경계할 세상 유혹은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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