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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약자의 짐을 함께 담당하는 공동체 (레위기 25:23~38)


2019.10.23.수 생명의 삶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



사랑하는 여러분 

기독교의 유일한 특징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은혜'라고 하는 단어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은혜를 아는 사람은 이렇게 고백을 하죠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

한량없는 은혜 갚을 길이 없는 은혜 

내 삶을 애워싸는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가 받았기 까닭에 그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흘려보내는 삶을 살아갑니다


현대사회에서의 부동산 거래는 자신의 재산증식 자신의 이익을 위하는데 있죠.

하지만 당시 이스라엘에서에 부동산 거래는 바로 어려운 사람 경제적인 약자들을 돌보는데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은혜를 받은 사람의 삶의 방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어떤 이익과 자기 자신의 삶 만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사는 그러한 삶

그래서 하나님 나라를 살아야 되는 우리가 가져야 되는 의식이 뭡니까?

그것은 바로 가족 의식이라고 하는 것이죠. 형제 의식인 것입니다.


가족으로 생각하면 우리는 힘들고 어려운 사람에게 우리 또한 긍휼한 마음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함께 아파하고 함께 기뻐하는 삶을 사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삶이고,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가 또 그렇게 살아가도록 하나님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 말씀으로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경제적 약자의 짐을 

함께 담당하는 공동체


레위기 25장 23절 에서 38절 말씀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죠.

그래서 이 세상의 모든 소유는 하나님께 있는 것이죠.

그래서 하나님은 이 토지에 대해서 하나님이 분명하게 이렇게 선언을 하십니다.

23절입니다.

23 토지를 영구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니라 너희는 거류민이요 동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

하나님은 모든 토지, 모든 땅의 주인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누구도 이 땅의 소유권 '내게 이것이 소유권이 있다' 라고 주장하지 못하게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 하신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토지에 대해서 이제 사고파는 토지에 관계된 그 일에 대해서 하나님의 말씀 하시는데, 

하나님이 주신 그 제도가 하가 있는데 그것이 뭐냐 바로 고엘(גאל)제도라고 하는 것입니다


24절 말씀을 보면 

24 너희 기업의 온 땅에서 그 토지 무르기를 허락할지니

25 만일 네 형제가 가난하여 그의 기업 중에서 얼마를 팔았으면 그에게 가까운 기업 무를 자가 와서 그의 형제가 판 것을 무를 것이요

26 만일 그것을 무를 사람이 없고 자기가 부유하게 되어 무를 힘이 있으면

27 그 판 해를 계수하여 그 남은 값을 산 자에게 주고 자기의 소유지로 돌릴 것이니라

이 고엘제도라고 하는 이 고엘이라는 뜻은 무슨 뜻입니까?

무르는 자, 속량하는 자, 구속자 라고 하는 그러한 뜻이 있죠. 

그래서 사물이나 또 그런가하면 사람까지도 물을 수 있도록 속량해 줄 수 있도록 하나님은 제도를 마련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고엘제도는 빚을 갚아주는, 다시 말해서 신분을 회복해 주고 그 소유가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러한 고엘제도 이고요


또 그런가 하면 자녀를 이을 수 있는 혈통을 이을 그 의무로서 이 고엘제도를 하나님은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형제나 진족이 억울한 일을 당하고 그래서 피해를 봤을 때 그것을 보복하는 피의 보복자로서에 이 고엘제도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이 땅에 대한 이 고엘제도를 말씀하셨습니다.

땅은 그 누구도 영원토록 소유할 수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누군가 형제나 친족이 가까운 형제나 친족이 그것을 물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빚을 갚으면 돌려줘야 한다는 것이죠. 

결코 영원토록 그 토지가 내 소유가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 그런가하면 자신이 부유하게 돼서 그것을 갚음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다시 회복할 수 있게 되었구요.

그러지 못하면 희년까지 기다렸다가 희년이 되면 다시 돌려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우리가 이 청지기 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소유는 하나님의 것이고, 우리는 누구 라고 하는 것입니까

우리는 그 하나님의 것을 맡아서 우리는 관리하는 그러한 청지기의 삶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 주신 것이지 그것이 나의 소유가 아니라고 하는 것이죠.

그래서 이 땅의 주인은 땅을 산 그 주인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되는 겁니까?

그것은 땅의 주인은 하나님으로부터 땅을 경작하도록 소작인 바로 내가 그런 농부다 라고 하는 사실. 청지기 의식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 주셨습니다.

그 맡겨 주신 것을 내가 잘 관리하고 그래서 내가 그것이 정말 축복이 되도록 삶을 살아가는 것 

여기에 바로 하나님의 평강이 있고, 행복이 있고,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누리는 복된 삶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내게 주어진 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 자각과 이 믿음이 있을 때 

우리는 자유할 수 있고, 우리는 행복할 수 있고, 우리는 서로를 돌아볼 수 있으며, 우리는 복된 삶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가난해진 이스라엘 자손이

토지를 판 경우에

회복할 방법은 무엇인가요?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내가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하나님께서는 이 고엘제도를 지정 하시면서 

하나님은 또 분명하게 정말 디테일하게 자세하게 하나하나를 우리에게 설명해 주시고 이것을 잊지 말고 이 법도를 따라 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29 성벽 있는 성 내의 가옥을 팔았으면 판 지 만 일 년 안에는 무를 수 있나니 곧 그 기한 안에 무르려니와

성 안에 가옥 

성 안의 가옥을 어떻게 여기게 하셨냐면 그것을 하나의 마치 하나의 생산 시설로 여기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물으려면 다시 그것을 회복하려면 일 년 안에 물을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이 성 안에 있는 이 가옥은 그 주인 그 것을 소유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또 그런가하면 32절에 보면 

32 레위 족속의 성읍 곧 그들의 소유의 성읍의 가옥은 레위 사람이 언제든지 무를 수 있으나

하나님은 레위 인의 가옥에 대해서는 성 안에 있는 레인의 가옥의 대해서는 언제든지 물을 수 있도록 하나님은 그렇게 정하셨습니다.

이 가옥을 마치 토지와 같은 개념으로 취급하도록 한 것이죠.


이 제도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말미암아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나님은 이 제도를 하나님은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어렵기 때문에 힘들기 때문에 정말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은 그러한 회복이 될 수 없는 것 때문에 절망하는 자들, 

절망하지 않도록 하나님은 이 제도를 하나님은 주신 것이죠.

그러면서 희년 제도의 정신에 대해서 다시한번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35절입니다.

35 네 형제가 가난하게 되어 빈 손으로 네 곁에 있거든 너는 그를 도와 거류민이나 동거인처럼 너와 함께 생활하게 하되

그랬습니다

희년 제도의 정신이 무엇입니까? 

부의 집중을 한 곳으로에 부의 집중을 하나님은 막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빈부의 격차를 제안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빈민 계층이 다시 말하면 주기적으로 이 사회적 지혜와 이 경제적 이 기본권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나님은 그렇게 하셨다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이 가족 의식을 갖고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36 너는 그에게 이자를 받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여 네 형제로 너와 함께 생활하게 할 것인즉

다시 말하면 가난한 사람에게 경제적 고통을 가하지 말라 는 것입니다.

배려심을 갖고 살라고 하는 것이죠.

경제적 파탄을 당한 이웃을 가족 같이 여기며 함께 돌보며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37 너는 그에게 이자를 위하여 돈을 꾸어 주지 말고 이익을 위하여 네 양식을 꾸어 주지 말라

높은 이자로 돈을 빌려주지 말라는 것이죠. 

그렇게 함으로써 고통을 더 가하게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런가하면 식량을 꾸어 줄 때도 그럴때도 많은 그 웃돈을 요구하는 그런 행위가 있어서는 결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어려움을 통해서 나의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바로 가족의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함께 살아가는 가족 공동체 

이것이 바로 레위기에서 말하는 거룩함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사는 법 이라는 것이죠.


왜 하나님은 이 고엘 제도와 함께 하나님은 이 말씀을 우리에게 명하셨습니까? 

38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며 또 가나안 땅을 너희에게 주려고 애굽 땅에서 너희를 인도하여 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애굽 땅에서 노예에서 건져내서 자유케 하신 것처럼,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우리를 자유케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고엘이 되어주신 것입니다.

자신의 목숨을 내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생명을 되찾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 은혜를 받은 자 아닙니까?

하나님의 오직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 은혜를 받은 우리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서로를 대할 때 형제 의식, 가족 의식을 가지고 

우리는 청지기로서 하나님으로부터 맞김을 받은 자로써 오늘도 은혜를 흘려보내는 삶

여기에 하나님의 놀라운 기쁨과 평강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복된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으로 말미암아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나는, 생명을 가져다 주는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나의 나 된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면서

오늘도 은혜를 흘려보내는 

특별히 약자와 함께 같이 아파하고 고통 하며 

하나님 눈물 흘린 자와 함께 눈물 흘리며 

그들의 삶을 위로하고 그들의 삶이 회복되는 일에 기뻐하며

섬기며 나누며 베풀며 살아가는

축복의 통로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그러므로 오늘 하루를 살아갈때 

'잘 했다 충성된 종아' 

이 음성을 듣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이

레위 족송의 성읍 주변 들판을

팔지 못하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가 경제적 약자에게 베풀어야 할

긍휼은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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