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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예물 (레위기 22:17~33)


2019.10.14.월 생명의 삶 이기원 목사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창조의 원리와 창조의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와 방법대로 사랑할 때 가장 인간 다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창조의 원리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사랑으로 우리를 만드셨고 창조했고

그리고 너희도 이 땅 가운데서 사랑으로 살아가라고 말씀 할 수 있음 말씀 하신 것이죠.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그 사랑으로 이 땅을 살 때만이 우리는 온전한 인간으로서 그렇게 이 땅 가운데서 살아가게 되는 것이죠.


오늘 레위기에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은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거룩한 삶을 살아갈 지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 또 내 주위의 모든 것을 진정으로 사랑할 때에만이 그 모든 것들을 지켜나갈 수 있습니다. 

오늘 그 하나님의 사랑이 저희 안에 가득 넘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예물


레위기 22장 17절에서 33절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설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의 제물에 관한 규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 앞에 나아올 때 그것이 어떤 제사이든지 희생 제물을 준비할 때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한 가지가 있었는데,

그것은 뭐냐하면 그 제물에 흠이 없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흠은 곳 상처를 말하는 것이죠.

들이는 그 희생 제물에 짐승의 상처가 있는 것을 드려서는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저희가 읽은 본문에 20절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20 흠 있는 것은 무엇이나 너희가 드리지 말 것은 그것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하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흠이 있는 것' 이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여러분들 제사를 드리는 사람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서 제사를 준비해야 됩니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제물을 고르는 것이죠.

그 제물을 고를 때 정말 준비된 마음으로 제물을 고른 사람은 절대로 상처가 있거나 부러지거나 어디에 문제가 있는 그런 짐승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을 것입니다.

온전한 그 제물이 바로 그 제사를 드리는 사람의 마음이 정성이 거기에 담겨져 있기 때문이죠.


17절 부터 25절 까지 거기에 대해서 계속 말씀하시면서, 중요한 문장이 반복돼서 나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흠 있는 재물을 들이게 된다면 그것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할 것이다. 라고 하는 문장

20절에 나와있구요, 그리고 21절에도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23절에 그리고 25절에도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 라고 하는 것을 여러번 반복하고 강조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무슨 말입니까? 

형식적인 제사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다는 뜻입니다.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수 없이 절기 때마다 그 희생 제사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갔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마음속에 혹시 

'내가 이 제사만 드리게 되면 모든 죄를 탕감받고 나는 새로운 사람이 되겠지, 나는 제물만 바치면 되겠지'

이것은 하나님이 원치 않는다는 것이죠.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고 말씀 하신 것 처럼 

정말 중심에서 우러나오는 제사를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뜻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로마서 12장 1절에 너희 몸을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제사만 드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것은 무슨 말입니까?

우리 자체가 산 제물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흠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거룩하게 부르셨는데 그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지 그 형식적이고 외형적인 그런 제사만

드리는 것이 당신을 거룩한 사람으로 인정받는 것은 아니다' 라고 하나님이 말씀 하시면서 

그러한 제사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라고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 우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너희가 성전인 것을 알지 못하느냐?

우리의 몸을 우리의 마음을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이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면서 날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것을 하나님이 제일 기뻐 하신 다는 것이죠.


따라서 

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물 이것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오늘도 우리가 하루를 살면서 우리를 세상과 분리된 거룩한 사람으로 우리를 불러 주셨는데 

우리가 해야 될 것은 그 거룩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하루를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고 하나님이 말씀하시죠.

무슨 말씀입니까? 

하나님의 거룩함을 날마다 닮아가는 인생을 살아가기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 제물을 준비하면서 하나님 앞에 예배함으로 나아가면서 

내가 산 제물이 되는 그 과정을 통해서 예수님 닮은 사람, 그 사람을 하나님은 오늘도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화목제물로

드릴 수 없는 제물은

어떤 것이었나요?

나는 하나님을 경외함과

사랑함으로

예물을 드리고 있나요?



오늘 이 본문의 말씀은 세상 사람들이 주는 것이 아니라 오늘 앞부분에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 주신 말씀입니까? 

18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스라엘 자손이나 그 중에 거류하는 자가 서원제물이나 자원제물로 번제와 더불어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려거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아론과 그 아들들과 이스라엘 온 족속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방인이 아니고 세상 사람들이 아니고 하나님을 믿는 그러한 사람들과 제사장들에게 주시는 말씀인 것이죠.

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과 제사장들 이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사람들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이 뽑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뽑은 사람들에게 주시는 이 말씀을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이 있는데, 

그것은 뭐냐하면 '이 말씀을 지키라' 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26절에 부터 33절 까지의 말씀은 

이 말씀을 지키는 데 있어서 오늘은 특별히 이 제물을 어느 시기에 먹어야 되는지, 잡아야 되는지 까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사역자들은 반드시 하나님이 말씀 하신 이 시기에 이 일을 준행해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26절에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 말씀을 지키라는 것이고, 이 말씀을 하는 대로 또한 살아라'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31절에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31 너희는 내 계명을 지키며 행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지킬 뿐만 아니라 그렇게 살아라, 행하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사장으로 부름 받은 거룩한 성도들, 그리스도인이 첫 번째 해야 될 것은 말씀을 지키며 행하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 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26절 부터 30절 까지는 특별히 어느 시기에 이 제물을 먹어야 되는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27절에 보니까

27 수소나 양이나 염소가 나거든 이레 동안 그것의 어미와 같이 있게 하라 여덟째 날 이후로는 여호와께 화제로 예물을 드리면 기쁘게 받으심이 되리라

최소한 7일을 어미와 같이 두고, 그 새끼를 낳자 마차 죽이지 말라는 거죠. 

'낳자 마자 제물로 가져오지 말아라' 

어미와 함께 있다가 피치 못해서 그 어린 그 짐승을 제물로 바쳐야만 할 때는 최소한 7일 동안은 어미와 같이 두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28절에 보니까 

28 암소나 암양을 막론하고 어미와 새끼를 같은 날에 잡지 말지니라

'어미와 세끼를 같은 날에 잡지 말아라.'

둘 다 죽이지 마라 라는 거죠. 

여러분들 이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이 갖태어난 그 어린양 을 죽이는 그런 너무나 잔인한 하나님이라는 인식 

그리고 그 가족을 어미와 새끼를 같이 죽임으로 말미암아 생명을 무참히 집밟는 그런 하나님이 아닌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더 나아가서 그 당시에 우상을 섬기는 그런 이방 민족들의 그 관습중에 어미와 새끼를 동시에 죽이는 그런 관습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생명을 경시하는 것이고, 정말 생명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그 하나님 그 하나님을 나타내는 그런 말씀이라고 볼 수가 있는 것이죠.


하나님께서는 31절 부터 33절까지 의 말씀을 통해서 왜 이런 규례들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서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선택받은 민족들 그리고 거룩한 백성들에게 왜 이런 절기를 지켜야 하는가?

32절 과 33절에 보십시오.

32 너희는 내 성호를 속되게 하지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33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와이니라

누구로부터 ? 거룩한 백성으로부터 거룩하게 함을 하나님이 받는 거예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룩해야 하나님이 거룩한 하나님으로서 영광을 받게 되는 것이죠.


두번째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자라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이 거룩한 분이심을 기억나게하고 깨닫게 하는 것이죠.

이 모든 규례를 통해서 거룩한 선민으로서 어떻게 그 규례들을 지키며 살아가야 되는지를 행할 때, 지킬 때에 하나님이 이정도로 거룩한 분이

시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너희를 애굽땅에서 인도해낸 자는 나 여호와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너희를 구원 한 사람 

이 모든 규례를 통해서 이 규례를 철저하게 지키는 그러한 이유 원인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깨닫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 누구입니까?

바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죄악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동일하게 저와 여러분들도 하나님이 우리를 거룩한 자로 부르셨고, 우리는 거룩하게 살도록 명령을 받은 그러한 제사장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해야될 것,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거룩의 삶을 이 땅 가운데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거룩한 하나님으로 영광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의 하루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한번 묵상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닮아가며 이 세속에 물들지 않고 거룩한 길을 걸어가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거룩한 백성으로 삼아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우리의 하루의 삶이 거룩한 산 재물이 되어서 우리의 말과 우리의 뜻과 우리의 모든 정성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가축이 낳은 새끼를 예물로 드릴 때

지킬 규례는 무엇인가요?

하나님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는 것은

거룩한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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