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룩한 일상의 첫걸음, 부모 공경과 안식일 준수 (레위기 19:1~10)


2019.10.05.토 생명의 삶 김소리 목사



할렐루야.

회복의 은혜를 구하는 토요일입니다. 

오늘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회복이 여러분의 삶 가운데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저희가 함께 묵상 할 말씀에 내용에는 십계명의 내용이 일부 담겨 있습니다.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선물입니다.

이 십계명의 말씀을 모두 우리가 사랑하고 지켜나갈 때, 하나님께서 주신 그 전체 말씀에 순종하는 시작이 되죠.


제가 이 십계명을 잘 외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숫자 1 2 3 4 로 시작하는 방법으로 외우는 것인데요.

1 일절 우상을 섬기지 말라.

2 이상한 우상을 만들지 말라.

3 삼가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4 사업을 하더라도 안식일을 지켜라.

5 오직 부모를 공경 하라.

6 육신의 몸을 살인하지 말라.

7 칠칠맞게 간음하지 말라.

8 팔로 도둑질하지 말라.

9 구(口)는 한자로 입 이라는 의미입니다. 口로, 입으로 내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10 10원이라도 네 이웃의 것을 탐내지말라.


하나님의 말씀 십계명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여러분의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거룩한 일상의 첫걸음 부모 공경과 안식일 준수 입니다.

말씀 앞으로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거룩한 일상의 첫걸음, 

부모 공경과 안식일 준수


레위기 19장 1절에서 10절 말씀입니다



레위기 19장의 주제는 거룩입니다. 


우리 2절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거룩을 요청 하십니다.

하나님의 소원이 있다면 우리가 거룩해 지는 것이죠.

'거룩하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본질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닮아갈 때 우리도 자연스럽게 거룩을 닮아 가는 것이죠.

이 거룩의 은혜가 있습니다. 


거룩한 삶이 우리의 삶 가운데 임할 때 나타나는 놀라운 현상이 있는데요. 

첫 번째는 이 거룩을 통해서 우리가 죄를 멀리 하게 된다'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거룩은 이 죄로부터 알러지반응을 일으키게 합니다.

아내가 복숭아 알러지가 있는데요, 이 복숭아를 모르고 만지면 몸이 반응을 하게 되죠.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 가운데 거룩이 온전히 세워져 있게 될 때 우리는 죄에 대해서 경계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죄가 있는 자리에 가고 싶어하지 않죠.

거룩이야말로 우리가 가장 소망 해야 될 하나님의 닮아야 될 모습입니다.




두 번째 우리의 삶에 거룩이 세워질 때 찾아오는 은혜는 열등의식을 이기게 합니다.

거룩은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를 분명히 가르쳐 주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거룩하다'라는 사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합니다.

성경의 믿음의 인물들을 보면 이 거룩을 온전히 소유함으로 열등 의식을 이겼던 사람들을 만나 보게 됩니다.

요셉이 그러했고, 다니엘이 그러했습니다.

요셉이 비록 노예로 팔려 갖지만, 그는 하나님을 향한 거룩을 포기하지 않았고, 열등 의식에 빠지지 않았죠.

다니엘도 마찬가지입니다. 포로로 붙잡혀 간 그 상황 가운데 하나님을 향한 거룩을 포기하지 않았던 사람, 

그래서 결국 하나님이 주시는 귀한 은혜로 일어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글을 한번 읽어 보았습니다. 

스코틀랜드의 한 동네에 강아지가 나타나게 되었는데 아주 오랫동안 길을 잃고 굶주림에 지친 모습이었습니다. 

근데 가만히 보니 그 강아지의 목에 이름표가 하나 있는 것입니다.

주인을 찾아 주고자 그 이름표를 확인해 보았더니, 그 강아지의 이름은 밥스라는 이름이 였고, 그 밑에 한 문장이 더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나는 이 나라의 왕의 개 입니다'라는 것이었죠.

알고봤더니 이 왕의 개였는데 길을 잃어버리고 방황했던 것입니다.

왕에게 무사히 돌아가 다시 보살핌을 잘 받았다고 합니다.

이 왕과 그 강아지를 그 연결 시켜 주었던 것이 이 이름표 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에게도 이름표가 있어요.

그 이름표는 이렇게 적혀 있죠.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

여러분 이 이름표를 잃어버리지 않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 거룩에 놀라운 은혜를 잃어버리지 않게, 죄를 멀리하고, 또 열등의식으로부터 또 빠져나올 수 있는 귀한 은혜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생활의 가장 최우선에 목표는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닮아가기 위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이죠.


그래서 레위기 19장 1절 이렇게 시작합니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에게 다가 오시고, 말씀을 통해 우리를 거룩하게 하십니다.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함으로 거룩을 향해 나가는 귀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거룩한 삶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이 명하신 두 가지

큰 계명은 무엇인가요?

나는 그 두 가지 계명을

삶에서 어떻게

실천하고 있나요?



오늘 본문 3절에서 10절에 내용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서 5가지 정도 우리에게 권면해 주시는 말씀입니다.


우리 3절 말씀을 한번 읽겠습니다.

3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우리가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첫번째로 우리에게 주신 권면은 '부모를 경외하라'입니다.

이 내용은 십계명의 5계명에 해당하는 말씀이죠.

부모를 경외하라'에서 경외는 존경헌신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부모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라'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부모님에게 주신 권위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을 사랑하는 것의 시작이 결국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어지는 것이죠.

우리를 낳아 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또 존중하고 또 사랑으로 함께 하는 것 이것이 거룩에 시작입니다.


또 두번째는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지켜라' 말씀하십니다.

십계명의 4계명에 해당하는 내용인데요.

안식일 이라는 것은 그래서 일주일 중에 하루를 쉬어라'라는 그런 일차원적인 의미보다는,

일주일에 하루를 구별하여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거룩한 날로 연결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는 거죠.


여러분 우리 인생의 전체를 대표하는 것이 있다면, 오늘 이 하루를 어떻게 살아 가느냐 에 달려 있습니다.

이 하루가 거룩하면 내 인생 전체가 거룩으로 연결되어 될 수 있죠.

마찬가지로 안식일을 거룩할 수 있다면, 내 삶 전체가 하나님께 연결되는 삶, 예배 하는 삶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안식일을 기억하고 거룩하게 지키는 귀한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4절 말씀 한번 있겠습니다.

4 너희는 헛된 것들에게로 향하지 말며 너희를 위하여 신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십계명 1계명, 2 계명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선 우상이 '헛된 것이다'말씀하시죠. 여러분 우상은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헛된 것입니다. 

헛된 것에 마음을 쏟고, 헛된 것을 붙잡는 인생은 결국 헛되게 끝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러나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력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우상을 붙잡으면 헛 됨으로 끝나지만, 말씀을 붙잡으면 생명력으로 차고 흘러 넘칩니다. 이것이 거룩에 시작이죠.

말씀을 사랑해서 생명력으로 흘러넘치는 오늘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5절 6절 말씀 한번 보겠습니다.

5 너희는 화목제물을 여호와께 드릴 때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리고

6 그 제물은 드리는 날과 이튿날에 먹고 셋째 날까지 남았거든 불사르라

5절에서 8절 까지는 화목제물에 관한 규례 인데요, 

이 화목 제사를 드리고 그 제물은 특별하게 백성들에게 돌려줘서 함께 나눠 먹을 수 있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 화목제물을 나눌 수 있는 시간에 기한이 정해져 있어요. 당일과 그 다음날까지 

그리고 셋째 날에는 다 불 사르라 남은 것이 있다면 불태워야 된다 말씀 하시죠.

하나님께서 이런 명확한 규례를 주심으로 아마 탐욕과 욕심으로 부터, 하나님께서 지키기를 원하셨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주신 말씀은 그대로 받는 것이 올바른 예배입니다.

사무엘상 15장 22절에도 이런 말씀이 있죠.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하나님께 그 온전한 순종으로 나가는 삶이 거룩에 시작입니다.




우리 마지막으로 9절, 10절 말씀 읽겠습니다.

9 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10 네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네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하나님께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그들이 먹을 음식을 추수할 때 남겨두라 하십니다. 

이것은 이웃사랑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이죠. 

여러분 우리가 정말 거룩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주신 사랑을 나눌 수 있어야 됩니다.

우리에게 주식 곡식과 열매가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얻은 것 아니죠.

하나님 주신 은혜입니다. 

그 은혜에 감사하여 주변의 가난한 자들에게 나눌 수 있다는 것. 그것이 바로 거룩에 시작입니다.

오늘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거룩에 삶을 위해서 한 가지, 한 가지 순종하며 나가시는 복 된 하루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저희를 향해서 거룩을 향하여 나오라 말씀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붙잡겠습니다. 순종하겠습니다. 

저희에게 말씀 하신 한가지, 한가지를 기쁨으로 주님 앞에 드리는 인생이 되길 원합니다.

이 하루 성령님 동행하여 주시옵시고, 성령님께서 우리의 삶을 도와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이스라엘 자손은

곡식이나 열매를 거둘 때

어떻게 해야 했나요?

하나님이

내게 은혜로 주신 소득 중 일부를

가난한 이웃에게

어떻게 나누고 있나요?



END


CGNTV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gntv.net

생명의 삶 구독 : http://www.duranno.com/qt/


생명의 삶 (월간) 10월호 - 우리말 성경
국내도서
저자 : 두란노서원 편집부
출판 : 두란노서원(잡지) 2019.10.01
상세보기

생명의 삶 (월간) 10월호 - 우리말 성경
국내도서
저자 : 두란노서원 편집부
출판 : 두란노서원(잡지) 2019.10.01
상세보기
큰글자 생명의 삶 (월간) 10월호 - 개역 개정판 새찬송가
국내도서
저자 : 두란노서원 편집부
출판 : 두란노서원(잡지) 2019.10.01
상세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