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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삶으로 이끄는 주님의 규례와 법도 (레위기 18:1~18)


2019.10.03.목 생명의 삶 김소리 목사



할렐루야. 

기쁨이 가득한 목요일 입니다. 

오늘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며 나아갈때, 주님 주시는 기쁨으로 말미암아 온 종의 기쁨으로 충만하시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힘든 것 중의 하나가 절제(節制)입니다.

죄가 항상 우리의 삶 가운데 다가오는 것을 보면, 

처음에 모습은 굉장히 달콤합니다. 

그래서 그 달콤한 죄를 우리가 선택하게 되면, 그 죄 안에 날카로운 칼이 들어 있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죠.

처음에는 달콤하지만 그 날카로운 칼이 결국 우리의 삶을 망가뜨리는 것을 우리는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에 생명의 삶의 묵상 에세이 아랫부분에 데이비드 스툽 이라는 분이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없지만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세상 것에 대해 절제할 수 있다

절제는 성령의 열매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우리가 머물러 있을 때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우리는 분별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절제이죠. 


오늘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무엇을 선택해야 될지 어느 방향으로 나가야 될지 하나님의 지혜에 함께 귀를 기울이기를 원합니다.

오늘 저희가 함께 나눌 말씀의 제목은 영원한 삶으로 이끄는 주님의 규례와 법도입니다.

오늘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대하며 말씀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영원한 삶으로 이끄는 

주님의 규례와 법도


레위기 18장 1절에서 18절 말씀입니다



레위기는 전체 크게 3가지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1장부터 10장 까지는 제사 법에 대해서 나와 있구요.

또 11장에서 17장 까지는 정결 법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오늘 저희가 함께 읽은 18장 부터 27장 까지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실생활에서 어떻게 거룩한 생활을 할 수 있는지, 

그 실제적인 규례들이 말씀 가운데에 나타나 있습니다.


저희가 오늘 묵상하게 될 18장 전체 말씀은 이방 문화를 따르지 말라'라는 하나님의 말씀이죠. 두 가지를 말씀해 주십니다.

첫 번째는 우상숭배를 하지 마라. 또 두 번째는 성적으로 순결하라. 이 두 가지 말씀을 주십니다

먼저 오늘 3절 말씀을 한번 같이 보겠습니다.

3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던 애굽 땅의 풍속을 따르지 말며 내가 너희를 인도할 가나안 땅의 풍속과 규례도 행하지 말고

이 3절 말씀 가운데 하나님께서 두 개의 이방 문화를 따르지 말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첫번째는 애국 땅에 풍속 이고요. 두번째는 가나안 땅에 풍속 입니다.

애국 땅 의 풍속은 과거에 죄의 습관을 의미합니다.

이전에 행했던 과거의 죄에 습관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단호하게 끊어라'라고 말씀하시죠.

또 가나안 땅에 풍속은 이제 앞으로 찾아올 풍속을 의미합니다.


여러분 이것을 우리의 삶 가운데 적용해 보면 우리도 이 두가지를 조심해야합니다.

첫번째는 나의 과거의 죄의 습관이 현재도 남아있어서, 나를 그것이 붙잡고 있어서는 안된다라고 하는 사실이고 

또 두번째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근심, 걱정, 염려 속에서 내 삶이 영향력을 받아서는 안된다라고 하는 사실이죠.


여러분 오늘 우리가 꼭 붙잡아야 될 것이 있다면, 오늘 현재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 뿐입니다.

그 말씀을 온전히 붙잡을 때 과거의 죄로부터 우리는 자유할 수 있을 것이며, 

또 미래의 불안과 근심과 걱정 염려가 우리를 좌절 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주시는 믿음, 오늘 주시는 말씀 붙잡고 과거와 미래에 대해서 자유케 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절 말씀 한번 같이 읽겠습니다.

5 너희는 내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살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5절 말씀 가운데 '규례와 법도를 지켜라. 그러면 살 것이다.' 말씀하시죠.

여러분 이 살리라는 말씀이요. 

그저 우리의 어떤 목숨이 연명된다' 라는 정도의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살게 해 주시겠다고 하시는 것은, 내 삶의 전 영역이 풍성하게 살아날 것이다' 라는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에 말씀이죠.

그래서 요한복음 10장 10절 말씀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예수님께서 이 땅 가운데 오신 목적,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근데 이 생명은 우리에게 놀라운 풍성한 생명이죠.

예수님을 붙잡을 때, 나의 삶의 전 영역이 다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나의 건강, 우리의 가정, 우리의 자녀, 나의 기업 모든 영역에 걸쳐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갈 때 살아나는 놀라운 은혜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생에 이르는 그 귀한 생명. 

저는 저와 여러분이 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붙잡음으로 말미암아 

삶의 전 영역에 생명이 흘러 넘치는 은혜를 경험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 4절 말씀 한 번 더 보겠습니다.

4 너희는 내 법도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그대로 행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이 4절에 표현 가운데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그대로 행하라 아주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습관을 따른다는 것은 참 무서운 일입니다.

습관은 우리에게 왜? 라는 질문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그렇죠. 

그래서 아무 이유 없이 그저 습관을 따라 가다 보면 내가 올바른 행동을 하는지 하지 않는지 의식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의식하게 합니다.

여러분 죄 습관을 따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적극적으로 행하며 삶의 방향과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고 나가는 복 된 이 하루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에게

무엇을 따르지 말라고

명하셨나요?

하나님을 섬기는 데

걸림돌이 되는

오늘날 세상 풍속과 규례는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 6절에서 18절 까지의 말씀은 성적인 순결의 대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 6절 말씀 같이 한번 읽겠습니다.

6 각 사람은 자기의 살붙이를 가까이 하여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6절 말씀 가운데 '자기의 살붙이'라고 하는 표현을 직역하면, '육체에 모든 육체에게'라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은 아담이 하와를 향해서 처음 만났을 때 '이는 내 살 중의 살이요'라고 고백했죠. 바로 그 표현입니다.

'살 중의 살' 매우 가까운 사이입니다.

'하체를 범하지 말라'라고 하는 것은 '성적 접촉을 하지 말라 성관계를 하지말라'라는 말씀입니다.


이 6절에서 18절 까지 말씀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남성들에게 명령하신 하나님의 규례입니다. 두가지 의미인데요. 

가족 구성원과 성적 관계를 맺지 마라. 또 두번째는 결혼 상대자가 될 사람이 가족 가운데 에 있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 그 규칙을 세워 주신 거죠.


그래서 7절 부터 18절 내용을 살펴보면 

7절 어머니와 성적 관계를 맺지 마라.

8절에 의붓 어머니와 관계를 맺지 마라.

9절에 친자매 또 이복자매와 관계를 맺지 마라.

10절에 손녀, 외손녀와 관계를 맺지 마라.

11절에 계모의 딸과 관계를 맺지 마라.

12절에 고모, 13 절의 이모, 14 절의 숙모, 15절에 며느리, 16절 형제 아내, 17절에 결혼할 여인의 딸, 손녀, 외손녀 또 18절에 아내의 자매와 이런 성적인 관계를 매치 말아라.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이 본문을 읽는 것만으로도 참 부담이 됩니다.

왜냐하면 이 읽는 것만으로도 성적으로 잘못된 그런 수치들이 많이 열거가 되고 있기 때문에 그렇죠. 

그러나 여러분이 이 본문 안에서 우리가 분명히 기억해야 될 것이 있습니다.

(性) 이라고 하는 것은 그 자체가 나쁘거나 부정한 것이 전혀 아니다' 라는 사실입니다.

성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좋은 선물이요. 또 거룩한 것이다' 라는 사실을 우리가 분명히 인식하면서, 오늘 이 말씀을 대하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성을 주신 것은 

사랑하는 부부 관계에서 남편과 아내의 관계에서 큰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놀라운 선물이고요.

또한 생명의 유일한 탄생의 통로가 되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이 성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죠. 

그래서 여러분 하나님께서 주신 이 최고의 선물을 우리는 아름답게 지켜야 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목적안에서 그 범위 안에서 이 성을 지켜 나갈 때, 그것이 우리에게 기쁨과 생명의 놀라운 의미를 주지만, 

하나님께서 정하신 이 울타리를 넘어서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치 않는 죄가 될 수 있음을 우리는 반드시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족간에 이런 성관계를 금하신 것에는 가정에 대한 또 다른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목적이 있음을 알아야 됩니다.

가족 구성원간의 서로 욕구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그런 공동체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거예요.

가정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장 최초에 거룩한 공동체이고 모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가정이 욕구와 욕망으로 채워지는 공동체가 아니라, 사랑과 신뢰로 이어져야 될 공동체임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것이죠.

가정 안에서 사랑과 신뢰가 다음 세대 자녀들에게 이어지게 될 때, 이 자녀들이 사회로 나아가서는 사회 안에서 거룩한 영향력을 발휘 할 것이요.

수평적으로는 그런 삶을 살고 또 수직적으로는 하나님을 기뻐하며 예배하는 거룩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가정을 소중히 여기고 아름답게 지켜 나가야 되는 것이죠.


오늘 이 말씀이 남성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임 임을 우리 형제들은 기억해야 될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의 삶 가운데에 잘못된 하나님이 원치 않으시는 모습이 있다면, 그 모든 것을 말씀 앞에서 끊어 내고, 

다시 회복의 자리, 회개하며 나아가는 그 놀라운 은혜가 있어야 될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이 여러분의 삶 가운데 놀라운 은혜의 시작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어디에 서고 또 어디에 서지 말아야 될 것임을 분명하게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말씀을 붙잡고, 과거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미래를 걱정 하지아니하며 

현재의 삶에서 하나님을 기뻐하시며 나아가는 그 거룩을 회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통하여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기 원합니다.

감사드리며,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이

근친 간 성행위를

금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결혼 관계 안에서만

하나님이 창조하신 성을

선하게 누리는

사회가 되도록 기도하세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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