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2.수 생명의 삶 김소리 목사
할렐루야
성령 충만을 간구하는 수요일입니다.
오늘 하나님 말씀 묵상을 통해서
성령충만의 놀라운 은혜가 여러분의 삶 가운데에 풍성하게 나타나시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한 어린 소녀가 큰 수술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수술 과정에서 피가 많이 필요 했는데요.
이 소녀의 혈액형이 특별해서 남동생만이 피를 수혈 해줄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이 어린 아들에게 너의 피를 누나에게 좀 나눠 줄 수 있겠니? 하고 물어보았습니다.
고민 끝에 이 어린 아들이 그렇게 하겠다고 고개를 끄덕였죠. 남동생이 피를 나눠 주게 되었고,
또 누나는 수술을 잘 마치게 되어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이제 아들에게 부모님이 말해 주시면서 이제 누나가 살게 되었다
피를 나눠 줘서 고맙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때 이 아들이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이제 언제 죽게 되나요?'
어린 아들이 아직 피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자신의 피를 나누어 주면 이제 자신은 죽는다 라고 생각을 했던 것이죠.
내 피를 주어 누나는 살게 하고 나는 죽을 수도 있다'라고 했던 이 결단
굉장히 위대한 사랑의 표현 이었습니다.
피를 준다는 것 어떻게 보면 모든 것을 주는 것입니다.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보혈을 주셨습니다.
그 보혈로 말미암아 우리가 살게 되었죠.
오늘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더 감사하는 복 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생명의 근원이며 속죄의 통로인 피입니다.
말씀 앞으로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생명의 근원이며
속죄의 통로인 피
레위기 17장 10절에서 16절 말씀입니다
10절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10 이스라엘 집 사람이나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 중에 무슨 피든지 먹는 자가 있으면 내가 그 피를 먹는 그 사람에게는 내 얼굴을 대하여 그를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고대 근동에서는 이 피를 먹는 음식 문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 피를 먹지 말라' 라고 아주 강력하게 규례를 세워 주셨죠.
하나님께서 왜 피를 먹지 말라고 하셨는가?
그 이유가 11절 말씀에 나옵니다. 우리 11절 말씀
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11절 말씀에 보니까
육체의 생명이 이 피해 있다라고 말씀하시죠.
그래서 이 생명이 피에 있기 때문에 이 피를 먹는 다는 것은 이런 의미가 있습니다.
이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기억해야 되는데, 이 피를 먹는 다는 것은 그 생명 주신 분을 거절하는 의미가 담겨져 있었던거죠.
또 두번째 피를 먹는 다는 것은 이 생명을 먹는 것이기 때문에 함부로 죽이는 것에 대한 경고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함부로 생명을 대하지 말라'라는 의미에 피를 먹지 말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는 것이죠.
11절 말씀 해 보니까. 동물의 피가 재단의 뿌려져 생명을 위해 속죄 한다.
'속죄 한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죄를 덮어 주는 것이죠.
이 구약 시대에는 사람들이 이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 동물을 제물로 드려서 그 피 흘림으로 말미암아 죄의 용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죄를 지을 때마다 수많은 동물들을 죽일 수밖에 없었고, 피를 흘릴 수밖에 없었죠.
동물의 피를 통해서 죄의 용서를 받는 것, 그것은 일시적 이었고 한계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신 그분이 이 땅에 오셔서, 나를 대신하여,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위해서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려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는 동물의 피와는 다르게 이런 놀라운 은혜의 능력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9장 12절 말씀입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예수님의 피, 예수님의 보혈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는 영원한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그 피를 우리가 믿고 의지할 때 우리의 모든 죄는, 우리의 전 인격적인 모든 삶은 다 용서 받고 회복할 수 있는 것이죠.
오늘 이 하루 예수님의 보혈에 감사하면서 주님의 보혈로 살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보혈로 거룩한 삶을 계속 살게 해주십시오.
간구하며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11절 말씀에 표현에 보면 '이 피를 재단에 뿌려라' 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이 '재단에 뿌린다' 라는 표현이 죄를 용서해 줄 수 있는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피 자체가 속죄의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피를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신다.' 라고 하는 사실이죠.
여러분 그래서 우리가 정말로 의지할 분은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삶의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이 도와주셔야지만, 하나님이 개입해 주셔야 지만, 하나님이 붙잡아 주셔야지만 우리는 살 수 있죠.
그래서 시편 121 편 1절 2절 말씀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러분 생명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또 생명을 보호해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주님 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하나님 말씀 붙잡고, 말씀대로 살아갈 때 우리에게 그 놀라운 은혜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 안에 거하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감사하는 하루 복 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무슨 피든지 먹지 말라고
강력히 금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14절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14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어떤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하였나니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것의 피인즉 그 피를 먹는 모든 자는 끊어지리라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이다' 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어떤 육체의 피 든지 먹지 말아라' 라고 하시죠.
그래서 피를 먹지 않는다는 것, 이 생명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또 피를 먹지 않는다는 것, 생명을 존중이 여긴다'라고 하는 태도인 거죠.
'동물이라도 함부로 대하지 말라' 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또 사람에게도 그 생명을 존중히 대하며 그 생명을 죽이지 마라'라는 말씀이죠.
이 피를 먹지 말라 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도에 는 생명에 대한 존중의 태도가 우리의 삶 가운데 분명히 있어야 됨을 가르쳐 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살인하지 말라' 라는 십계명의 말씀을 통해서 단순히 사람의 생명을 죽이지 않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서 이런 삶을 살아야 된다고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5장 21절 22절 말씀
21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예수님께서 살인하지말 뿐만 아니라, 형제에 대해서 분노하지 말아라, 또 '라가'또 '바보'라고 욕하는 겁니다.
욕하지 말고, 그 인격의 대해서 존중해줘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다.
살인하는 죄와 같다'라는 의미로 이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피를 먹지 말라'라는 이 하나님의 말씀이 단순히 우리가 어떤 음식 문화의 대해서만 생각할 부분 뿐만 아니라,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기억하면서 내가 대하는 그 모든 사랑과 관계에 대해서 생명을 존중이 대하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삶일 것입니다.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존귀히 여기며 또 사랑하는 귀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5절 16절 말씀 한번 보겠습니다
15 또 스스로 죽은 것이나 들짐승에게 찢겨 죽은 것을 먹은 모든 자는 본토인이거나 거류민이거나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고 그 후에는 정하려니와
16 그가 빨지 아니하거나 그의 몸을 물로 씻지 아니하면 그가 죄를 담당하리라
스스로 죽은 들짐승을 먹게 되었을 때,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으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동물의 사체가 부정하기 때문에 즉시 그 부정함을 해결하기 위해서 옷을 빨고 또 물로 몸을 씻으라' 하는 것이죠.
여러분 이것은 죄를 대한 우리의 태도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교훈 입니다
우리가 어떤 죄에 대해서 '이정도는 괜찮겠지 ...' 하고 그냥 넘어가지 말라는 거예요.
죄는 크든 작든 우리의 삶을 무너뜨리는 강력한 영향력입니다.
어떤 죄에 서든지 우리는 하나님 앞에 반드시 회개해야 되는 거죠.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말씀을 벗어났내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다시한번 용서해 주시고,
이 죄로부터 다시는 가까이 가지 않도록 멀어지도록 주님 도와 주십시오.
여러분 후회 하는 것 회개하는 것 그 시작은 비슷합니다.
어떤 잘못에 대해 돌아보는 것이죠.
그러나 후회로 만 남으면 그것은 아무런 능력이 없습니다.
회개는 하나님 앞에 이 죄를 가지고 나가는 것이에요.
하나님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 보혈을 의지하는 것.
그것이 오늘 우리의 삶 가운데 가장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온전히 의지하고 회개하는
그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삶으로 나가시는, 복 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귀한 교훈에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를 먹지 말라' 라는 주님의 말씀을 깊이 새겨 생명을 존중하는 이 하루 되게 하사
오늘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고 귀히 여기는 복 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 삶의 중간 중간마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회계의 삶
그래서 거룩을 회복하는 삶이요. 생명의 은혜를 누리는 이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은 사냥한 짐승이나
새를 잡아먹을 때
먼저 어떻게 하라고
명하셨나요?
거룩한 삶을 위해
내가 식습관에서
주의할 것은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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