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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생명의 복음, 새롭고 영원한 진리 (사도행전 17:16~23)


2018.07.18. 생명의 삶 이기원 목사



세상에는 우리를 유혹하는 수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유혹을 당하게 되고 또 그것에 집착하게 되면 그것을 우리는 우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사도바울의 전도여행을 통해서 이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우상의 빠져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바울이 전하려고 했던 그 복음을 통해서 우상에 빠져 있고 무엇인가 집착하고 있고 무엇인가 유혹 당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참된 생명을 통해서 그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함이었죠 

오늘도 복음은 우리를 살리고 우리에게 생명이 되는 줄 믿습니다


예수 생명의 복음,

새롭고 영원한 진리


사도행전 17장 16절에서 23절 말씀입니다

16. 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17.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18. 어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어떤 사람은 이르 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러라

19. 그를 붙들어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네가 말하는 이 새로운 가르침이 무엇인지 우리가 알 수 있겠느냐

20. 네가 어떤 이상한 것을 우리 귀에 들려 주니 그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 하니


21.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것 이외에는 달리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22.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바울은 베레아에서의 사역을 마치고 유대인들의 핍박을 피하여 배를 타고 아덴이라는 도시에 도착하게 됩니다 

아덴에 도착하자마자 바울이 본 것은 우상들이 즐비한 사람들, 도시들 그리고 그것을 숭배하는 수많은 세상 사람들이었습니다 

바울은 이곳에서 이렇게 16절에 보니까 

16. 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마음에 격분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믿는 그리스도인들 하나님의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이 아니고 세상 사람들이 유혹되고 현혹되어서 만들어 놓은 우상들의 정말 마음에 분노 함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해야 될 사람들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하나님께 찬양해야 될 사람들이 우상들을 보고 경배하고 숭배하는 모습에 바울은 격분하고 있는 것이죠

이 사람들이 왜 이렇게 수많은 우상들을 섬길 수밖에 없었을까요 

당시 아덴은 철학과 학문과 과학과 예술이 정말 번창하던 그런 도시였습니다 

헬레니즘에 가장 최선봉에 있는 도시가 바로 아덴이었던 것이죠 이 아덴에서 특별히 두 가지 학파가 있었는데 

18절에 보면 그 학파는 에피쿠로스와 스토아학파였습니다

에피쿠로스 학파는 쾌락이 이 세상에 최고의 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었고 

스토어학파는 도덕적인 삶이 최고의 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철학적인 삶을 추구하는 그룹들과 도덕적인 삶을 추구하는 것 그리고 그것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최고의 선이고 그것이 그들의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이 도시에 가득 차 있었고 

그들이 숭배했던 것은 그들이 이 세상 속에서 가장 행복을 갖다 줄 거라고 생각했던 것은 바로 쾌락 아니면 도덕이었던 것이죠 

그러나 쾌락도 도덕도 그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았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쾌락을 추구하고 도덕을 추구했지만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그 결과는 당시 기록에 의하면 아덴에 300개 우상과 3만 개에 신상들이 서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세상적인 철학과 과학과 학문과 예술은 우상을 만들어 놓고 신상을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의 한계 있는 것이죠 

그 결과는 우상숭배로 빠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자 바울은 우상을 숭배하며 그들이 가장 최고의 도덕, 최고의 선이라고 이야기하는 그 쾌락도 아니요 그리고 양심적이고 도덕적인 삶도 아니요 진리를 추구하며 생명 가운데 살아가야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대해서 아덴 사람들에게 증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여러분들 이 세상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진리 아닌 것이 마치 진리인 것처럼 쫓아가는 

길이 아닌데 길로 나아가며 생명을 주지 못하는 것에 생명을 쏟아부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을 우리는 안타깝게 격분하면서 바라봐야 하는 것이죠 

저와 여러분들이 오늘 살아갈 때에 여러분들의 일터와 가정과 세상은 어떻습니까 

아덴과 같은 도시에 우리는 사랑하고 있지 않습니까 

철학이 가장 그리고 예술과 학문과 과학이 엄청나게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사람들은 점점 공허해지고 점점 우상을 섬기게 되고 점점 타락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은 그 모든 것들이 우리에게 참된 영생을 참된 진리 가운데 우리를 인도해 주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아덴과 같은 도시에서 살아가는 오늘 하루 저와 여러분들이 오직 바울처럼 말씀으로 복음으로 살아가시는 하루가 되어야 될 줄 믿습니다


바울이 아덴의 회당에서,

장터에서 만나는 사람들 및

철학자들과 변론하고

쟁론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가 거룩한 분노를 

느낀느 때는 언제인가요?




아덴에 있는 사람들은 사도 바울이 전하는 복음의 어떤 내용인지 듣기를 원하였습니다 

왜냐하면 21절에 보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21.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것 이외에는 달리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아덴에 있는 사람들은 새로운 것, 듣는 것, 가장 새로운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죠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것 그리고 편리한 건, 신기한 것 그런 것들이 자기에게 편리성을 갖다 주고 자기를 편안하게 해주고 행복하게 해 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세상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새로운 것이 사람을 편리하게는 할 수 있으나 사람에게 생명을 주거나 그것이 진리로 인도 하는 것은 아니죠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새롭고 신기하고 놀라운 것 어떤 새로운 이벤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이 전하려고 했던 그복음은 아덴 사람들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그러한 복음에 관한 말씀이었습니다 

바울과 아덴사람들은 함께 아레오바고라고 하는 그러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설을 할 수 있는 넓은 바위와 같은 언덕에 바울을 인도해 갑니다 

여러분들 이 아레오바고는 바울에게 있어서 굉장히 상징적인 장소였습니다 

바울이 우상으로 물들어 있는 사람들 과학과 철학과 예술로 똘똘 뭉쳐 있어서 가장 새로운 것만을 추구 하는 사람들에게 

진정 하나님이 누구시고 복음이 무엇인지를 정말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장소였고 

아레오바고 광장에서 바울이 설교할 때에 왼쪽에는 그 당시에 가장 큰 신전이였던 아테네신전이 어마 어마한 신전이 왼쪽에서 있었고 

그리고 바울의 뒤편으로는 아테네에 시내가 가득 보이는 그곳에 우뚝서서 

한편으로는 우상과 신을 숭배하는 사람들 향하여 그리고 한편으로는 아테네 시민들을 향하여 바울은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하고 있는 것이죠 

바울은 아덴 사람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너희는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심지어 23절에 보면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쓰인 그러한 재단도 바울이 보았다는 것이죠 


아덴에 있는 사람들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그대로 드러내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 신이 어떤 신지도 모르는 채 그 신을 우상으로 섬기고 있는 사람들 이였던 것이죠 

바울은 그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고 그리고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정확하게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왜 이땅 가운데 와야 했는지 

그리고 아덴 사람들에게 왜 복음이 필요한지를 

아레오바고 설교를 통해서 아덴에 시민들에게 그리고 그 땅에 나그네들에게,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설교를 해 나기 시작하고 이것은 그 유명한 아레오바고에서의 바울의 설교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지금도 세상은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은 아덴처럼 자기가 무엇에 집착하는지도 모르는 체 

자기가 무엇을 우상으로 섬기는지도 모르는 체 

사람들은 그렇게 하루에 눈을 떠서 살아가고 살다가 하루에 마무리를 마지막을 맞이 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바울이 전했던 복음 이고 

그리고 그들이 진정 자기 스스로를 누군지 알지 못할뿐만 아니라 알지도 못하는 신을 우상을 쫓으며 섬기며 숭배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세상 가운데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저와 여러분들의 삶의 터전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이며 복음인 것입니다 

오늘도 바울처럼 담대하게 그렇게 여러분들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씀과 복음을 증거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덴과 같은 이 세상 속에서 우리를 이곳에 두게 하신 이유가 있는 줄 믿습니다 

바울처럼 가는 곳마다 복음을 증거하게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킨 것처럼 

우리도 우리가 있는 그곳이 하나님이 보내신 것을 믿고 

오직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 영광 돌리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아덴 사람들은

무엇에 가장 관심을 두고

시간을 많이 썼나요?

나는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살고 있나요?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듣고 잘못 옮겨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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