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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역자를 만나는 기쁨, 영혼이 회복되는 은혜 (사도행전 16:11~18)


2018.07.15 생명의 삶 이기원 목사



오늘부터 저희는 바울의 2차 전도 여행을 함께 살펴보게 됩니다 

사도 바울이 어떻게 하나님의 그 수많은 도시를 돌면서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사도 바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말씀과 기도 하며 전도 여행을 수행 한 것도 있지만 

사도바울을 도왔던 수많은 동역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나와 함께 눈물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동역자 

관계 속에서 생명을 주고받는 그러한 동역자가 있다면 우리는 이 세상의 그 어떤 사역에 방해와 고난도 쉽게 이겨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또 이번 주간에 본문을 통해서 사도 바울의 2차 전도 여행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역자를 만나는 기쁨,

영혼이 회복되는 은혜


사도행전 16장 11절에서 18절 말씀입니다

11. 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12.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13.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14.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15.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사도바울의 2차 여행의 첫 번째 사역지는 빌립보 였습니다 

빌립보는 그 당시 유럽에 관문이 였고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사도바울에게 유럽으로 가라는 환상을 보여 주셔서 

사도바울이 첫 번째 도착한 곳이 바로 네압볼리 항구 였고 그리고 사도바울은 성령에 이끌려서 빌립보에 이르게 되는 것이죠 


빌립보에는 자주 장사인 루디아라고 하는 여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사도바울루디아의 만남은 성령의 인도 하심 이였고 그리고 사도바울이 그 지역 빌립보지역에 처음 가서 기도할 장소를 찾다가 기도할 장소가 아니라 바로 그 강가 옆에서 모여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고 

그리고 그 곳에 루디아라고 하는 한 여인을 만나게 된 것이죠 


그리고 루디아는 마음을 열고 사도바울의 복음을 듣게 되고, 세례를 받게 되고, 루디아의 온 집안이 세례를 받고 구원받게 된다는 그러한 이야기로 빌립보 첫 번째 사역이 시작이 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을 마게도냐의 환상을 통해서 유럽으로 인도하셨고, 유럽으로 인도하셨을 때 하나님은 루디아 하라고 하는 한 여인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죠 

그리고 루디아는 그 이후에 자기 집을 오픈(open)하고 빌립보에 가정교회를 세움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나라에 복음이 확산되는 그러한 그 교회를 세우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눈에 보기에는 막연하고 아무것 또 준비되어 있지 않는것 같고 상황이 힘들고 어려워 보이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해 가실 때 세밀하게 그 다음에 계획을 계속해서 인도해 가시는 것이죠 

이것을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라고 이야기합니다 


세상에는 우연이 없습니다 

사도바울이 우연히 빌립보로 간 것이 아니고 우연히 루디아를 만난 것이 아닙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계획에 따라 정확하게 빌립보에 도착하였고 

그리고 영문을 알 수 없지만 아시아로 가는 길이 막혀서 2차 전도여행이 환상을 통해서 유럽에 복음에 첫 문을 여는 계기가 되었고 

그리고 자주 장사인 루디아를 만나게 되었고 이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정확한 계획하심과 인도하심 이란것을 우리는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이 루디아가 복음을 받아들이고 자기 집을 오픈하고 그리고 빌립보교회 첫 교회로서의 자리를 잡게 시작하게 되었다는 것이죠 


여러분들 저와 여러분들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생 가운데 우연은 없는 것이죠 

저와 여러분들의 인생도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하심 가운데 하나님의 여러가지 방법과 계획을 통해서 하루 하루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인도해 가시며 우리로 하여금 교회를 세우게 하시며 우리로 하여금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가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의 삶의 현장도 바로 하나님의 섭리에 일부임을 깨달아 오늘도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의 섭리가 나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역사의 현장 가운데 우리가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바울 일행은 어떻게 루디아를 만났고,

그녀는 어떻게 바울 일행을 도왔나요?




빌립보에서 사역을 시작한 바울의 일행은 

어느 날 가다가 점치는 귀신들린 여종 하나를 만났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빌립보에서 기도하는 곳을 찾았던 사도바울은 이제 기도하는 곳을 가다가 이 귀신들린 여종을 만나게 되는 것이죠 

기도하는 곳을 가다가 루디아를 만났고 그곳이 교회가 되었고 기도하는 곳을 가다가 이 귀신 들린 여종을 만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역은 우연이 없고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이루어져 간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사역하든 봉사하든 그 어떤 것을 하든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은 우리의 사역을 인도해 가시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때 만이 우리는 정확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는 것이죠 


하나님 나라의 사회를 하다가 때로는 루디아처럼 신실한 그러한 성도를 만나기도 하고 좋은 결과가 맺기도합니다 


또한 우리는 사역하다가 귀신 들린 여종을 특별히 점치는 사람들을 그리고 세상 속에 빠져 있는 사람들 

심각한 그러한 고통과 좌절과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 우리는 만나기도 하는 것이죠 


그것은 과거나 지금이나 다를 것이 없습니다 

같은 것이 있다면 모든것이 기도 중에 일어나는 것이고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하심 가운데 일어난다는 것을 우리는 볼 수가 있는 것이죠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렇게 귀신들린 요정이 이렇게 소리치는 것입니다

17절에 보니까 후반전에


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서 바울 일행이 하고자 하는 복음 증거에 사역을 이 귀신들린 여정이 정확하게 고백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귀신들도 역시 영적 존재이긴 하나 타락한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사도바울의 일행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 손 안에 있는 사람들이요 

하나님의 사람들 어떻게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고

다만 사도 바울의 일행에 정체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을 뿐인 것이죠 

이에 대하여 이 귀신 들린 여종이 계속해서 쫓아오고 이런 소리를 지르게 때문에 18절 마지막에 보니까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사도바울은 성령의 충만함으로 귀신에게 명령합니다 

이 귀신의 역할이 사도바울의 일행이 진정으로 복음 전하는 자임을 밝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사도바울의 일행에 사역을 돕는 것 같지만 사실은 사람들의 이목을 귀신들린 여종에게 집중함으로써 복음을 방해하고 있는 것이죠 

이것을 사도바울은 정확하게 캐치 하고 있었습니다 

영적 눈으로 정확하게 알고 있었기 때문에 사도바울은 이것을 중지시키고 사단의 훼방과 복음사역에 그 훼방을 중지시키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 하자 주시니 나갔다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이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 우리는 어떤 것이 하나님의 사역인지를 정확하게 분별해야 합니다 

분별하기 위해서 우리는 기도해야 하고 그리고 영적으로 깨어 있으면서 하나님의 사역을 날마다 이루어가는 그런 하나님의 사람들이 들어야 되는 것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빌립보서의 그 빌립보서 첫 번째 사역 이것은 사도 바울에 정확한 영적능력을 우리는 알 수 있는 것이죠 


저와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의 삶 속에서 바울처럼 영적 능력과 분별로 인해서 오늘 하루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빌립보에서 기도와 말씀과 성령충만 함으로 하나님 나라의 삶을 온전히 감당한 바울처럼 

오늘 우리도 바울처럼 기도와 말씀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아름다운 삶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

믿게 하신 분은 누구인가요?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며

오늘 복음을 전할 대상은 누구인가요?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듣고 잘못 옮겨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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