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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깊이 묵상할수록 주님을 밝히 알게 됩니다 (사도행전 17:1~15)



2018.07.17 생명의삶 이기원 목사



한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믿음 안에서 계속 성장한다는 것은 굉장히 힘들고 어려운 일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전도와 복음 증거를 통해서 사람들이 변화되고 예수님을 믿는 것이 굉장히 힘들고 어려운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세상 사람들이 미련의 보이는 것을 통해서 가장 지혜로운 방법으로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것이죠 


사도 바울의 이 복음 증거 이 전도여행이 어떻게 보면 굉장히 무모하고 굉장히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도 바울이 가는 곳마다 예수님께로 돌아오고 예수님을 믿고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우리는 볼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일을 행하시는 분은 우리가 아니고 인간이 아니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한 것이죠 

저와 여러분들의 모든 앞길을 인도하시고 행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 하나님을 믿고 나가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을 해결하시고 구원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나가실 줄 믿습니다


성경을 깊이 묵상할수록

주님을 밝히 알게 됩니다


사도행전 17장 1절에서 15절 말씀입니다

1. 그들이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2.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4.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

5.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6. 발견하지 못하매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7. 야손이 그들을 맞아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8. 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9. 야손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보석금을 받고 놓아 주니라

10.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1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14.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머물더라

15.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령을 받고 떠나니라




사도 바울은 빌립보에서의 사역을 맞추고 데살로니가로 이동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2차 전도여행은 싶지 않은 여정인 것이죠 

사도 바울은 그 당시 어떤 교통수단도 없이 육지로 도보로 배를 이용해서 계속해서 험난한 지역을 이동하면서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 빌립보에서 데살로니가에 길이는 160km 에 달하고 있었습니다 

그 거리를 이동한다고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이것은 굉장히 힘들고 육신적으로 지치고 영적으로 고단하고 어려운 그러한 사역인 것이죠 

그러나 이 놀라운 사역을 계속해서 사도바울이 지치지 않고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바울이 말씀과 기도 가운데 복음의 추수를 열매를 맺어 가고 있고 

그리고 많은 동역자들이 함께 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돌아오는 것을 보면서 

바울은 점점 믿음의 확신 가운데 이 어려운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는 것이죠 


바울의 일행은 이제 데살로니가에서에 사역을 시작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복음이 증거 되어지자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의 두 가지 반응을 우리가 볼 수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4절을 한번 보십시오 

4.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

그러나 굉장히 적대적인 그러한 핍박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 5절에 보면 그 사람들의 행위를 굉장히 자세하게 누가는 기록하고 있는 것이죠 

5절입니다 

5.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단어를 통해서 복음을 반대하는 세력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있는지를 묘사하고 있는 단어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인 것이죠 

복음이 증거되는 곳에 반드시 반대하는 적극적으로 핍박하고 고난을 주는 그런 세력이 분명히 지금도 존재하고 있고 

중요한 사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생겨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반대하는 사람도 있지만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복음은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 분명히 그 마음을 요동치게 하고 복음을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복음을 반대하는 사람들로 나누게 하는 것이죠 

복음이 사람들을 마치 분열시키는것 같지만 

분명한것은 진리 앞에서 진리에 순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진리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분명한 것은 반대와 핍박과 훼방과 고난 속에서 복음은 열매를 맺어가며 하나님 나라는 확장되어 가는 것을 바울의 데살로니가에 사역을 통해서 우리는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혹시 우리 가운데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려움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반드시 그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열매로 결과를 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어려움과 고난과 160km에 머나먼여정과 끝이 보이지 않는 강팍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에 핍박입니다 

그러나 2차 전도여행 곳곳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열매들과 동역자들이 나타나고 복음을 받아들였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의 인생 가운데서도 오늘 하루 이 놀라운 변화의 현장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 복음을 전할 때,

헬라인들과 유대인들의 반응은

어떻게 달랐나요?

복음을 전하는 사람을 

세상이 시기하고 공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난이 없이는 얻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수많은 고난과 어려움을 통해서 핍박을 통해서 복음의 열매를 맺기 시작하고 구원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저와 여러분들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극심한 고난을 통과할 때에 그 고난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의 인격이 빚어지고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우리가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죠 

사도바울은 2차 전도 여행을 통해서 계속해서 고난과 핍박 속에 있지만 열매를 맺어 나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에서에 핍박을 피하면서 형제들은 바울의 일행을 베뢰아로 보내게 됩니다 

바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오늘 본문에 보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11절 

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말씀이 증거될 때에 그 말씀을 순수하게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 말씀을 받지 못하고 더욱 강팍해지는 사람이 있는 것을 우리는 여러 차례 보아왔습니다 

그런데 그 차이는 무엇입니까? 

그 마음에 차이 인 것이죠 

그런데 그들이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너그럽다'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의 원문에 뜻은 뭐냐 하면 

굉장히 그 곳에 있는 사람들은 신사적이다 혹은 고상하다 고귀하다 이런 뜻입니다 

마음밭이 좋은 사람들은 쉽게 복음을 받아들이고 신사적인 사람들은 쉽게 복음을 받아들이지만 모든 사람이 다 그런 것은 아니죠 

우리의 마음의 상태에 따라서 그 복음이 정말 나의 삶에 생명이 되고 진리가 되는 말씀이 되기도 하지만 

마음이 강팍하고 

우리에 관계가 열려져 잊지않고 

마음이 정말 그 말씀을 받을 만한 마음밭이 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말씀이라도 그 말씀이 나에게 생명의 말씀이 되지 못하는 것을 우리는 알 수가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그 말씀이 나에겐 꿀송이보다 달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는 것이죠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항상 베뢰아 사람들처럼 마음의 밭이 말씀을 받을 만한 마음밭이 되어야 하고 

그리고 두번째로 베뢰아 사람들은 그 말씀이 정말 그러한가 하고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였다 

연구하고 관찰하여서 이 말씀이 정말 그런가 하고 깊이 묵상하며 적용하였다는 것이죠 


여러분들 말씀을 그냥 받을뿐만 아니라 그 말씀을 날마다 상고 하고 묵상할 때 그 말씀이 나의 삶속에 이루어지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되는 것이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단에 빠지는지 그 사람들은 그냥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이죠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진정으로 어떤것이 진리인지 어떤 것이 생명의 말씀인지 분간 하지도 않은채 받아들임으로써 자기가 이단 가운데 잘못된 길로 나가지도 못 하게 되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많이 보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데살로니가와 베뢰아에 사역을 통해서 우리는 중요한 사역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생명은 증거 되어지고 하나님 나라의 사역은 전파된다는 것이고 열매가 나타난다는 사실인 것이죠 

저와 여러분들의 삶의 현장 가운데서도 우리가 말씀과 기도 하며 살아갈 때에 

분명히 우리 주위에 열매가 나타나고 결과가 선한일을 시작하신 이가 분명히 아름답게 우리 안에 열매 맺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하나님만을 믿고 살아 갈 때에 오늘 하루 그 열매를 보여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바울의 수많은 전도 여행의 여정속에서 함께 하셨고 

바울의 그 여정 가운데서 열매를 보여 주시고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셨던 것처럼 

오늘 우리 모든 시청자들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열매가 맺어지는 그런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에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성경 말씀을 대하는

베뢰아 사람들의 태도는

어떤 결과로 이어지나요?

말씀을 대하는 나의 자세를 돌아볼 때,

어떤 변화와 훈련이 필요할까요?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듣고 잘못 옮겨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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