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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감옥은 결코 복음을 가둘 수 없습니다 (사도행전 16:19~40)


2018.07.16 생명의삶 이기원 목사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고 또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그 단 한가지 유일한 방법이 있다면 바로 내가 변화되는 것입니다 

내가 변하지 않고 절대 내 주위에 있는 사람이 변화하지 않고 세상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복음은 분명히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변화되어 새사람을 이뤄 나를 통해서 다른 사람이 변화되고 그리고 세상이 변화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죠 

사도 바울은 이 복음이 능력이 있음을 믿으며 이 전도 여행을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 감옥은 결코

복음을 가둘 수 없습니다


사도행전 16장 19절 해서 40절 말씀입니다

19.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20.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21.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22.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23.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24.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35. 날이 새매 상관들이 부하를 보내어 이 사람들을 놓으라 하니


36. 간수가 그 말대로 바울에게 말하되 상관들이 사람을 보내어 너희를 놓으라 하였으니 이제는 나가서 평안히 가라 하거늘

37.바울이 이르되 로마 사람인 우리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내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그들이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 한대

38. 부하들이 이 말을 상관들에게 보고하니 그들이 로마 사람이라 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

39. 와서 권하여 데리고 나가 그 성에서 떠나기를 청하니

40. 두 사람이 옥에서 나와 루디아의 집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 보고 위로하고 가니라




오늘 본문의 말씀은 사도바울이 빌립보에서 귀신들린 여종을 고치고 난 이후에 사건을 소개 하고 있습니다 

빌립보에서 귀신들린 여종을 고쳐주자 

이 귀신 들린 여종을 사용해서 이익을 취하였던 그 주인들이 사도바울의 일행을 관원들에게 고발하고 사도바울의 일행은 감옥에 갇히게 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기존에 유대인들은 바울에 일행을 핍박 할 때 그들에 개인적인 기득권이 훼손되어지고 그들이 오랫동안 지켜왔던 율법과 전통이 회손됨으로 말미암아 자신의 지휘와 자신의 권력이 사라지는 것이 두려워서 바울을 핍박했다면 

이 빌립보에 있던 이방인들 그들은 자신의 개인적인 이익 사라지는 것 때문에 분노함으로 바울 일행을 핍박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 것이죠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은 어떻게 됐든 복음이 증거 될 때에 자신의 기득권과 자신의 이익이 회손되는 것을 그들은 참지를 못 했습니다 

이것이 복음과 세상이 충돌 하는 이유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사람들을 자유케 하고 구원을 얻게 하고 새로운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이지만 여기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자기에 이익과  자기의 기득권을 추구하는 사람들인것을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볼 수가 있는 것이죠 

사도 바울의 일행들은 매 맞고 옥에 갖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놀라운 사실을 두 가지 발견하게 됩니다 

첫 번째 사실은 사도 바울의 일행들이 의기소침하거나 좌절하거나 낙망하지 않고 그들은 옥중에서도 계속해서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 한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25절에 보니까 한밤중에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그때 지진이 나고 옥 문이 열리고 (모든 잠겨) 쇠사슬로 묶여있던 그들의 쇠사슬들이 다 풀려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놀라운 역사가 기도와 찬송 중에 일어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 놀라운 사실은 바울과 실라가 착고가 풀리고 옥 문이 열리고 이 놀라운 관경 앞에서 그들이 도망가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죠 

왜냐하면 그들은 두려워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기적이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낼 기회임을 그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만약 사울과 실라가 도망 갔더라면 여기 나와 있는대로 간수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아니 어쩌면 바울의 일행들은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문이 열리고 도망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옥을 지키던 간수가 이들이 도망가지 않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그리고 이 간수는 그들에게 바울에게 찾아가 어떻게 구원을 얻어야 될지를 묻고 있는 것이지요 


여러분들 바울과 실라가 하나님에게 집중하고 그들이 어떤 환경과 고난 속에서도 기도하고 찬송함으로 

간수를 구원하고 그들이 두려움 없는 믿음으로 복음을 증거할때에 하나님께서 이들을 살려 주실뿐만 아니라 구원의 놀라운 사건을 베푸시는 이 현장을 우리는 보게 됩니다 

저와 여러분들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들 우리에 인생도 세상 속에서 수많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갈때에 많은 어려움과 환란과 핍박 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바울과 실라처럼 기도하며 찬송하며 나갈 때 하나님께서 옥 문을 열어주시고 닫힌 문들을 열어 주시고 하나님나라의 귀한 사역들에 현장 가운데서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우리가 진리 가운데 있고 말씀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을 붙들고 살아간다면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에게 놀라운 일들을 우리 앞에 목도하게 하신다는 사실인 것이죠 


나는 저와 여러분들의 일터와 가정과 저와 여러분들의 직장이 이런 사도바울의 기적을 경험하는 그런 현장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귀신 들렸던 여종의 주인들과 바울은

소망의 근거가 어떻게 달랐나요?

내가 주님께만 소망을 둔 사람이라면

삶의 태도와 방식이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간수가 바울과 실라에 행동을 보고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간수는 바울에게 물어 봅니다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그때 바울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놀라운 선포를 하고 있는 것이죠 


여러분들 바울과 실라의 행동을 통해서 그것은 선한 영향력이 되었고 

그리고 복음의 증거를 복음을 증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간수는 그것을 받아들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죠 


우리는 이 본문을 통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속에서 하는 언어와 행동과 행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하루 살아가는 살아가는 시간동안 우리는 수많은 믿지 않는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간수를 만나게 되고 자주 장사를 만나게 되고 한 여종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어떤 상황과 어떤 처지에 있는지 우리는 알 수 없지만 우리는 말씀과 기도 가운데 복음으로 하나님 나라일을 감당하면 

그 사람들이 우리의 모습을 보고 하나님께로 돌아온다는 놀라운 사실을 우리는 깨닫게 되는 것이죠 


간수와 온 가족들이 세례를 받고 기뻐하며 자기 집으로 초대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관원들 상관들이 옥에 갇혀 있는 바울을 놓아주라 바울의 일행을 놓아주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절대 나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로마 시민인 나를 재판도 없이 옥에 가두고 때린 그것에 대해서 나는 절대로 묵과할 수 없다는 것이죠

당시 법에 의하면 로마 시민을 재판 없이 아무런 이유없이 때리거나 그렇게 죄를 묻는 것은 불법이였기 때문이죠 


바울이 로마시민 이였다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란 사람들은 옥에 있는 바울에게 찾아와 

그들이 두려워하면서 이성을 떠나기를 권하였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두려움 없이 있는 그대로 그렇게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감당하자 

나타난 결과는 무엇입니까?

나타난 결과는 고난과 핍박 속에 있었지만 그것에 무릎 꿇지 않고 복음을 증거하게때에 하나님께서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하시고 간수와 가족들을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고 하신 놀라운 말씀이 그들의 삶 속에 이루어지게 되고 결과는 그들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명예가 회복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복음이 얼마나 강력한 것인지 그리고 진리가 얼마나 이 세상에 권력들이 진리 앞에 두려워 떠는지를 사도바울은 그들의 말과 행위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 

우리가 세상 속에서 바울처럼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에 사역을 감당할 때에 그것이 때로는 힘들고 어렵고 핍박이 다가오지만 담대하게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 길을 열어 주실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시고 하나님나라가 그 땅 가운데 그 지역에 그 일터에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저와 여러분들이 오늘 하루도 바울처럼 우리의 일터에 현장 가운데서 가정에서 담대하게 주님의 일을 감당할 때에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시는 이 놀라운 사역을 체험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핍박과 환란 속에서도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하게 때에 하나님께서 그 길을 열어 주실뿐만 아니라 

놀라운 축복과 회복을 허락하셨던 것처럼 

오늘 하루도 전쟁과 같은 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갈 때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을 경험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왜 바울은 빌립보 관리들에게

자신이 로마 시민권자임을 밝혔을까요?

불의한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그리스도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듣고 잘못 옮겨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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