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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집을 위해 항상 평안을 구하십시오 (시편 122:1~9)


2019.09.27.금 생명의 삶 청주 상당교회 안광복 목사



여러분이 요즘 예배를 드리는 곳은 어디십니까?

각 지역마다 섬기시는 교회가 다 다르고 또 여러 지역과 또 여러 형편과 상황이 다 다를겁니다.

거리가 꽤 먼 그런 분들도 계실 거군요.

때론 또 주차 하기가 힘들어서 또 불편함을 겪는 분들도 아마 계실겁니다.

때로는 여러 가지 또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또 집에서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시는 또 그런 경우들도 혹 있으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어느 장소에서 어떤 모습을 예배를 드리던 지간에 하나님 앞에 어떤 마음을 가지고 예배를 드리는가? 

또 어떤 자세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는가? 그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오늘 시편 말씀을 통해서 

참된 예배자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며 

또 그 예배를 통한 하나님 주신 놀라운 축복과 영적인 결과가 무엇인지를 함께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집을 위해 

항상 평안을 구하십시오


시편 122편 1절에서 9절 말씀입니다



오늘 시편 122편도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입니다.

오늘 시편의 주인공 저자는 다윗 입니다. 다윗의 시 

그런데 다윗 시대 때 성전이 없다'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죠.

그런데 어떻게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라고 해서 이 시를 지었을까요?


사실 그 당시 예루살렘은 이미 정치적인 중심지였고 또 언약궤가 있었습니다. 비록 성전은 없었지만, 

다윗의 마음속에 성전을 짓고 싶은 굉장한 열망이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다윗은 늘 성전이 세워지면 정말했을 그런 기능과 그런역할 들에 대해서 굉장히 참 오랫동안 그 마음을 가지고 또 상상을 하고

또 생각을 했었던 것 같아요.


자 1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1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성전이 있으며 그렇게 사람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겠구나 또 제사를 드리겠구나. 

그때 함께 어울려서 손을 잡고 와서 예배를 드릴 때 그 마음이 얼마나 벅찰 까 얼마나 기쁠까 다윗은 아마 그런 부분들을 상상했을 거예요


여기서에 '기뻐하다' '기쁘다'라는 이 단어는 그냥 일반적인 그런 기쁨이 아닙니다. 

이것은 본질적인 그런 적인 의미 특별히 영적인 만족에서 오는 아주 근본적인 측면에서의 그런 기쁨이죠.

자의 1절은요 히브리 원문 상에 보면 보통은 동사가 앞서 나오는데,

1절은 특이하게도 '여호와의 집' 이라는 단어가 원문은 먼저 강조가 되고 있어요.

즉 여호와의 집, 그 여호와의 집 그 하나님의 성전 

야~ 그곳에 함께 예배를 들어갈 때 얼마나 기쁨이 넘칠 것인가? 

하는 것을 표현하고 상상하고 있는 다윗의 어떤 그런 마음이 여기에 담겨 있다'라는 것이죠.

예배를 드리기에 진심으로 정말 좋아하고 기뻐하고 사랑했던 그런 다윗의 모습입니다. 



2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

3 예루살렘아 너는 잘 짜여진 성읍과 같이 건설되었도다

예루살렘 이라는 곳은 요 

해발 780m에 위치한 정말 그런 산악지대에 있는 그런 곳이에요 

그래서 그곳에 가는 것이 적지 않이 힘들고 어려운 그런 상황입니다.

이스라엘의 남자들 정말 3대 그 절기를 지키러 의무적으로 그것을 찾아가서 예배를 드리지 않습니까?

교통도 불편했던 시대 또 그곳에 한번 방문을 하기 위해서 순례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많은 경비도 비용도 감수해야 될 바로 그런 상황들 

그런 상황들 속에서도 그 곳에 찾아가서 제사를 드리고 예배를 드리는 것이 

정말 번거로운 일이나, 불편한거나, 짜증나는 일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쁨으로 그 하나님의 예배의 자리에 나가는 것. 

그것이 가장 소주만 예배자의 태도고 그런 마음이다'라고 다윗이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렇습니다 

예배라는 것은 헌신 의 의미가 담겨져 있지요. 

예배는 반드시 희생이 거기에 감겨져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예배의 목적은 무엇인가? 4절을 보시죠. 

4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 올라가는도다

'하나님의 이름에 감사 하려고' 

예배라는 것은 뭡니까? 

은혜를 받기 위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허락해 주셨어요.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구원의 주신 그 하나님의 은혜에 반응하는 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그 하나님의 은혜의 감사의 고백을 드리는 것이 바로 예배다.' 라는 것이죠.

예배자의 태도가 어떠한지 또 예배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의 예배 그런 모습은 어떠합니까?

예배 안에 예배를 드리는 그 모든 과정 가운데 얼마나 많은 헌신과 수고가 있습니까?

시편 기자 이 다윗의 어떤 그런 믿음의 고백을 보십시오.

마땅히 그런 기쁨의 마음을 가지고 그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예배를 드리는자들 얼마나 은혜가 넘치고 기쁨이 넘칠 것인가?

또 그 하나님 앞에 감사의 그런 고백을 담아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그것이 마땅히 드려야 될 예배자의 참된 태도요 마음이라고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삶속에 이런 아름다운 모습에 예배가 회복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온전한 마음과 희생과 헌신과 수고로움을 가지고 하나님을 찾아 가시고 또 예배를 드리시고 그 안에서 하나님 앞에 이미 배풀어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반응하며 감사의 고백을 드리시는 그런 우리의 예배의 모습이 될 수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시편 기자를 기쁘게 한 말은

무엇이었나요?

하나님을 향해 나아갈 때

내 마음 상태는 어떠한지,

기대와 기쁨으로 가늑한지

점검해 보세요



자 계속해서 예배자의 아름다운 태도와 또 예배의 그런 목적에 대한 부분들을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어요


6절 말씀입니다. 

6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그 예루살렘이 단순한 정치적인 중심지 때문이 아니죠.

그곳에 하나님의 법궤가 있고 하나님의 임재가 있고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바로 그 곳 그곳에서 예배를 드리는 자들은 평안을 사모하라.

그리고 예루살렘을 사랑하라. 그런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형통의 복을 허락해 주실 것이다.


예배의 그 장소, 만남의 아름다운 그 현장은 하나님과의 그런 화평이 이루어지는 바로 그런 장소입니다.

자 보세요. 예배를 잘 드림으로 말미암아 그 결과 참된 평강을 얻게 되죠.

그 평안함이라는 것은 예배 아름다운 결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하나님과 먼저 화목하지 않으면 예배를 드릴 수가 없어요.

즉 예배자의 먼저 우선적인 자격 자체가 그런 하나님과의 화평 

그래서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죄 된 것들 먼저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그런 회개의 제사를 드리는 것 

죄 문제를 해결한 후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 

그렇게 하나님과 화평하는 것, 하나님과의 관계를 온전하게 회복하는 것 

그것이 예배의 아름다운 축복이고 예배자의 가장 중요한 그런 자격이다' 라고 말씀을 하세요.


그렇게 해서 평안을 얻습니다. 

나의 내면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 있어요.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하지 않으면 하나님과 먼저 평화를 얻지 않으면 

우리에 일상에서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의 그 평화는 거짓입니다. 

그리고 아주 불안정하거나 일시적인 평화겠죠.


여러분 하나님과 온전한 화평의 관계를 누리며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럴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그 편안함은 자연스럽게 형통 함에 축복으로 연결이 되더라 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형통 함에 축복이 있어요. 

예배를 잘 드릴 때 마음의 평강을 누리는 그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형통함의 복이 있더라'라는 거예요

7 네 성 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

그런 형통 함이 어떻게 연결이 되는가? 

더 확장이 됩니다. 8절 말씀 

8 내가 내 형제와 친구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에 평안이 있을지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예배자의 그 평강과 그 축복을 나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나의 주변에 있는 이웃들도 내 주변에 있는 친구들 내 주변엔 형제들에게 플로잉 하는거예요. 나눠 주는 거예요.

그것이 흘러 갈 수 있게끔 만드는 것. 그것이 온전한 예배 축복인 줄 믿습니다.

'내가 하나님과 예배를 잘 드림으로 인해서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끗하고 형통해짐으로 인해서 나만 잘 되고 나만 복받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변화된 그렇게 은혜를 받은 나를 통해서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그 놀라운 축복을 흘러가게 만드는것'

그것이 예배자의 사명이고 하나님께서 예배를 통해서 우리에게 약속하시고 기대하시는 놀라운 하늘의 축복이 아닐까싶어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예배의 모습이 어떠한지 이 본문을 통해서 다시 한번 들여다보시길 바랍니다.

요즘들어서 가나안 성도들이 많이 증가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 인해서 여러 가지 환경과 상황으로 인해서 아예 교회를 나가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그냥 개인적으로 혼자서 인터넷을 통해서 그렇게 예배를 드리는 그런 경우들이 있지만 어떠한 경우든지 간에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릴 때 

정말 희생이 있어야 되고 수고로움과 번거로움. 영적인 거룩한 번거로움이 있어야 된다'고 오늘 본문을 통해서 말씀을 하세요.

예배자의 기본적인 태도와 자세가 어떠한지를 다시 한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반대로 열심히 열심히 예배를 드리곤 있지만, 어느 순간부터 습관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지는 않는지, 

형식적으로 그 자리에 그냥 참석만 하고 있지는 않는지, 그런 마음의 깨달음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거예요.

'정말 하나님과의 온전한 화평을 누리고 있는가? 

그 예배를 통해 살아린과 에서 의 영적인 만족이 있는가?

그렇게 해서 형통함의 축복을 누군가에게 흘러 보낼 수 있는 그런 통로로서 역할을 감당 하는가?'


여러분의 삶속에 온전한 모습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이 되고 예배가 온전하게 회복되는 은혜가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 놀라운 영적인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을 넘어서 직장을 넘어서 울타리를 넘어서 

우리 주변 가운데 아름다운 모습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이 되고 예배에 놀라운 은총과 축복이 풍성하게 드리워지는 그런 은혜가 우리에게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통해서 예배 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최선을 다해서, 정성을 기울여서, 희생과 헌신의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우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미 허락해주신 놀라운 은혜에 감사함으로 반응하는 저희들 되게 도와 주시고, 

하나님과의 평강을 누림으로 말미암아 형통함의 축복을 나만 받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 사람들에게 흘러 보내 줄 아는 

아름다운 참으로 예배의 그런 축복과 그런 아름다운 하나님의 평강의 복을 유통시키는 주님의 귀한 백성들 다 되도록 

주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시편 기자는

왜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고

요청했을까요?

교회의 평안이

곧 성도의 평안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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