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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세력은 하늘 능력을 이기지 못합니다 (시편 123:1~124:8)


2019.09.28.토 생명의 삶 청주 상당교회 안광복 목사



할렐루야.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하루를 시작하시는 여러분의 모든 삶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우리가 QT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여러가지 영적인 유익들 가운데 아마 가장 큰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참으로 연약하고 또 유한한 인간이 

절대적이고 또 초월적 이고 무한한 그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 비결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 입니까?


오늘 말씀을 통해서, 시편 기자의 아름다운 고백을 통해서, 

또 우리가 과거에 알지 못했던 하나님을 또 새롭게 알고 배워가는 아주 소중한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시편 123편 또 124편의 기자를 통해서 고백 되어지는 그 하나님이 어떤분이신지 오늘 말씀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땅의 세력은 하늘 능력을 

이기지 못합니다


시편 123편 1절에서 124편 8절 말씀입니다



본문 시편 123편 1절은 이렇게 고백 됩니다

1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 신가? 하늘에 계신 하나님


'하늘의 계시다' 여기서의 하늘의 계시다 라는 의미나 어떤 장소 적인 어떤 공간적인 개념 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영어 성경에도 보면 throne 라는 단어를 썼지요 

보좌에 앉으신, 왕좌에 좌정하신 

즉 권력자로써 뭔가를 최종적으로 결정을 하고, 판단을 하시고, 심판하시는 그런 하나님을 지금 시편기자가 고백을 하고 있어요.

그러면 그런 권능 자요. 심판자요. 또 모든 것을 판결 하시는 그 하나님 앞에 어떤 태도와 자세를 보이는가?


2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상전의 손, 여주인의 손 그리고 종들의 눈, 여종의 눈 

손과 눈 이라는 단어가 각각 두 개씩 지금 등장을 하죠

'상전의 손이다, 여주인의 손이다' 

이것은 뭐냐면 

그 손을 통해서 그 여주인 그 상전에 생각과 그 마음과 그들이 어떤 의지와 능력을 표현하는 거예요.

그 손하나 까딱 함을 통해서, 그 손을 가리키는 것을 통해서 어떤 능력과 어떤 생각들을 전달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종들은, 여종은 그 손의 움직임과 그 방향을 통해서 정말 자신들의 간절한 어떤 소망들을 이룰 수 있는 바로 그런 관계 

'하나님이 바로 그런 능력의 하나님이시다' 라는 거예요

근데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왜 그 종의 그 눈은 그 상전에 손을 주목하고 있는가?

은혜를 베풀어 주실 수가 있기 때문에 


3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은혜를 베푸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시다?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실 수 있는 그런 하나님

여기서의 은혜란 단어를 사실 '자비'라는 단어와 더 가깝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셔요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풀어 주셔요

왜? 

우리가 어떤 힘들고 어려운 상황 

지금 시편기자가 굉장히 곤란하고 어려운 그런 상황 가운데 처해 있어요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4 안일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우리 영혼에 넘치나이다

안일한 자 아주 교만하고 오만한 자를 이야기하죠 

그런 자들이 멸시합니다. 우리들을 깔봅니다. 조롱 합니다. 

그래서 그런 모든 괴롭힘이 우리 영혼에 지금 가득 차 있습니다.

괴롭다는 거예요. 힘들다는 거죠. 

그래서 하나님 우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당하는 

일상에서 우리가 겪게 되는 수없이 많은 고난과 어려움들이 있어요

관계적인 문제로 인해서 누군가 우리를 멸시하고 조롱을 하고 

그것 때문에 힘들어하고 쓰러지기 일보직전에 그런 상황 가운데 놓여졌을 지라도

살아계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우리의 모든 환란에서 우리를 건져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 어떤 고난, 그 어떤 환란이 가득 하더라도 하나님의 은혜는 언제나 충만한 거예요.

그 하나님의 자비는 그 어떤 고난과 환란보다도 훨씬 더 가득하고 훨씬 더 충만하다는 사실을 여러분 꼭 기억하십시오. 

시편 기자의 믿음의 고백이 저와 여러분의 고백이 되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정말 고통의 터널을 지금 버티고 계시는 분들을 위로하는 

그런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시편 기자는 멸시와 조롱을 당할 때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종이 주인의 은혜만을 기다리듯,

내가 간절히 기다리는

하나님 은혜는 무엇인가요?



시편 124 편에서는 하나님 어떻게 고백하고 있는가?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 1절과 2절을 한번 보죠 

1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하였으랴

2 사람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날 때에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시다?

'우리의 편이 되어주시는 우리 하나님이시다'라는 거에요

그 하나님이, 그 창조주 되시고 절대 권력과 능력을 가지신 그 주권자 되시는 그 하나님이 우리의 편이 되어 주신다.

여러분 얼마나 큰 위로가 되겠습니까? 

내가 당하는 고통과 어려움과 환란과 역경이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적들이 아무리 많은 공격을 하고 조롱과 위협을 가한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어 주신다면, 여러분 그것은 게임 끝이죠

그 어떤 것도 여러분 마음속에 있는 근심, 걱정, 염려 두려움도 여러분 다 사라지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어 주시는 그 하나님이 

그 하나님이 우리편이 되어 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당하는 모든 어려운 그 순간들을 하나님께서 건져주시더라구요


3 그 때에 그들의 노여움이 우리에게 맹렬하여 우리를 산채로 삼켰을 것이며

즉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어 주지 않았다면 그 때 우리는 큰 어려움에 빠졌을 것이다' 라는 것이죠


4 그 때에 물이 우리를 휩쓸며 시내가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며

5 그 때에 넘치는 물이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라 할 것이로다

계속해서 그런 고백을 해요 


6 우리를 내주어 그들의 이에 씹히지 아니하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그들의 이에 씹히지 아니하게 하신

그러니까 그 굉장히 지금 아슬아슬한 순간이에요

그냥 입에 씹혀 버릴 수도 있는 그런 순간


7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지금 묶여 있어요. 지금 올무에 갇혀 있어요. 

그래서 정말 목숨이 경각에 빠져 있는 그런 상황속에 올무가 끊어져서 

우리로 하여금 자유케 하시는 그 하나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시다?

시간의 주인공이 되셔요

그 하나님은 시간에 주권자가 되십니다 

가장 정확한 타이밍을 그 하나님이 알고 계시고 그 타이밍을 하나님이 주관하고 주도 하고 계시는 줄 여러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인생은 요 타이밍이에요. 

그 타이밍을 통해서 모든 것들이 사실상 결정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가장 적합한 가장 최적의 타이밍을 찾기 위해서 우리는 얼마나 고심을 합니까?

얼마나 노력을 합니까? 

그런데 그 타이밍을 우리가 켓치 하기가 참 어렵죠 

하지만 하나님은 알고 계신다' 라는 거예요 

그 하나님은 타이밍을 주관하시고 알고 계세요 

때를 주관 하셔요 

사계절을 통해서 때를 주관 하십니다

24시간을 통해서 모든 시간 분 초를 하나님이 주관하시고 잡고 계십니다.

공전과 자전을 통해서 지구를 운행하고 계시고, 

천지와 온 세계를 통치 하시고 다스리시는 그 하나님이 

그 시간에 주인공 되시는 하나님이 가장 정확하게 그 타이밍을 주관하시고 이끌어 나가시는 그 하나님

여러분 그 하나님을 더욱 더 찬양 하시기를 바랍니다. 


자 마지막절을 보세요 8절입니다

8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아멘


여러분 이런 고백이 분명히 있으시죠? 

하나님이 나를 도와 주셨어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그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셨다' 라는 그런 믿음의 고백 


그 도움에 내용이 어떤 분들처럼 극적이고 정말 대단한 그런 내용일 수도 있고 아니면 그렇지 않으면 소소한 일상에서의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나를 도와 주셨어' 라는 그런 믿음의 그런 고백들을 자주 고백하는 것. 기억하는 것.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몰라요

왜냐하면 내가 하나님 앞에 도움을 청할 일들이 앞으로 수도 없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도움을 받았다. 하나님께 내가 도움을 청한다. 이게 단 외적인 사건 입니까?

과거에 그냥 한두 번 있었던 그런 특별한 은총인가요? 그렇지 않죠.

앞으로 살아가면서 수도 없이 우리는 하나님께 도움을 청해야 되고, 그 하나님은 여지없이 우리를 도와 주시는 하나님이세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작은 도움 이든, 아니면 소소한 일상에서에 어떤 그런 여러가지 일들이든

'하나님은 나를 도와주시는 분이야' 

'그 하나님 날 지켜 주시는 분이야' 

'그 하나님이 나의 편이 되어 주셔' 라는 그런 믿음의 고백이 있다면 


앞으로 더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도 우리는 다른 것 찾아가지 않고 하나님만을 잡고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겠죠.

그럴 때마다 그 믿음의 고백을 들으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편이 되어 주신 하나님이 

우릴 분명히 도와 주시고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이런 믿음의 분명한 고백을 가지고 오늘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여러분 일평생 하나님이 나의 도움이십니다.

하나님 나의 편이 되어 주십니다 

그런 믿음의 고백을 가지고 당당하게 승리하며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의 편이 되어 주십니다. 

하늘 보좌에 앉으셔서 모든 것을 통치하시고 주관하시는 그런 하나님이십니다.

은혜와 자비를 가장 정확한 타이밍에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날마다 이런 믿음의 아름다운 고백을 하나님 앞에 올려 드리며, 

그 하나님만을 온전하게 의지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그들 편에 계시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 것이라고

고백하나요?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

내가 간구할 것은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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