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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위해 싸우십시오 (유다서 1:1~10)


2019.07.09.화 생명의 삶 김소리 목사



할렐루야 하나님 주시는 소망이 기대되는 화요일입니다 

오늘 이 하루 하나님의 소망 안에서 참 놀라운 은혜를 누리시는 귀한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말'이라고 하는 것이 참 큰 힘과 영향력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인생에 존재의 집이 지어지는 것이죠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믿음의 고백, 신앙고백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의 고백과 신앙고백은 우리 영원의 생명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 진리의 말씀이 채워져 있어야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채워져 있어야지만 귀한 믿음의 고백과 신앙의 고백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진리의 말씀 기대하므로 함께 말씀 앞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의 제목은 '믿음의 도를 위해 힘써 싸우십시오'입니다 

말씀 앞으로 함께 나가겠습니다 


믿음을 위해 

싸우십시오


유다서 1장 1절에서 10절 말씀입니다



1절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부르심을 받은 자 곧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라

유다서에 발신자 저자는 유다입니다. 유다는 자신을 어떻게 소개하는가? 

야고보의 형제라고 하죠 곧 예수님의 동생임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육신적 동생이면서도 자신을 예수님의 동생이라 말하지 않고 이렇게 고백합니다 

유다는 '나는 예수님의 종입니다' 귀한 신앙의 고백입니다 4절 말씀에도 보면 

4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그들은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하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

유다는 예수님을 '홀로 하나이신 주재'라고 고백을 하죠 

'나의 구원자, 나의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 라는 귀한 신앙에 고백입니다


여러분 신앙의 고백은 정말 중요합니다

이 믿음의 고백, 신앙의 고백이 구원으로 연결이 되기 때문이죠 

여러분 우리 주변에 우리 가족 중에 신앙 생활 열심히 한다고 해서 그 사람의 신앙생활 때문에 내가 구원 받는 거 아닙니다 

구원 받는 것은, 내가 생명을 얻는 것은, 나의 믿음의 고백으로 얻는 것이죠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분명히 믿음으로 믿고 고백하며 나갈 때 

우리의 구원자 되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의 길을 열어 주십니다 


오늘 이 신앙에 고백을 분명히 하며 살아가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절에 유다는 이 편지를 받는자 공동체를 세 가지 표현으로 나타냈는데요 

'부르심을 받은 자, 사랑을 얻은자, 지키심을 받는 자'라는 표현합니다 

여러분 이 표현을 통해서 유다는 편지를 받는 자들의 정체성을 깨우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존재입니까? 여러분은 누구입니까? 이 질문 앞에 이 말씀을 통해서 신앙을 고백하는 귀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한번 가슴에 손을 얹고 이렇게 한번 고백해 보십시오 

'나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귀한 믿음의 고백을 하며 살아 갈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 본문 2절 말씀 한번 같이 읽겠습니다 

2 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유다는 편지를 하면서 하나님의 귀한 축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긍휼과 평강과 사랑을 전합니다 


오늘 여러분이 만나시는 분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또 그분들을 축복할 때 이렇게 축복 하셨으면 좋겠어요 

하나님 주시는 긍휼, 평강,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긍휼은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는 거죠 

여러분께서 하나님의 위로를 전할 때 그 상대방이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평강은 두려움을 사라지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평안하기를 위해 기도할 때 상대방의 삶 가운데서 두려움이 연기처럼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또 사랑은 자존감을 높여줍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전하고 기도하며 나아갈 때 상대방이 다시 힘을 얻고 일어서게 될 것입니다 

축복을 하는 여러분과 축복을 받는 상대방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다시 힘있게 일어서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 3절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3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일반으로 받은 구원에 관하여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생각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유다는 지금 이 편지를 왜 쓰는가? 그 목적을 분명히 밝히고 있는데요 

믿음을 위하여 싸우라'라는 권면을 하기 위해서 지금 이 편지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믿음은 그냥 가만히 지켜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믿음을 위하여 싸워야 됩니다 

우리의 원수마귀는 우리가 믿음으로부터 쓰러지도록 수많은 달콤한 죄의 유혹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우리는 이 마귀를 대적하여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대적하며 싸워야 됩니다 

우리에게 주신 귀한 믿음을 잘 지켜야 하는 것이죠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인생 가운데 담아 둘 때, 그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승리하고 마귀를 대적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 하루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채워두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하며 살아가는 복 된 하루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유다는 성도들에게

어떤 권면을 할 필요성을

느꼈나요?

은혜가 방탕한 삶의

핑곗거리가 되지 않도록

내 삶에서 정리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이 당시에 영지주의(Gnosticism) 이단 세력이 있었습니다 

영지주의자들은 '영'은 선하지만 '육'은 악하다'라는 주장을 했죠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예수님이 인간으로의 모습으로 온 것을 부인 한 거죠 

그들은 구원의 진리를 왜곡하면서 이 당시, 교회와 공동체들에게 아주 나쁜 영향력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성도들이 구원에 올바른 진리 앞에 설 수 있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오늘 편지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예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는데요. 5절 말씀에 이런 내용을 이야기합니다 

출애굽 한 백성들이 그 광야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믿음을 온전히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 광야에서 모두 죽었던 사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6절 말씀에서도 이 천사들이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자리를 이탈하였던 사실 

그래서 타락한 존재가 되었고, 영원한 결박으로 묶일 수밖에 없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7절 말씀에서는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를 합니다 

그 땅에 사람들이 육체에 죄를 즐거워하며 따라가다가 결국 불에 심판을 받았던 사실을 다시 상기시키고 있는 거죠 


여러분 우리가 믿음을 정말 잘 지키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말 가까이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인생 가운데 채워 놓고 날마다 보기 좋아하고 듣기 좋아할 때 

그 말씀에 진리가 우리의 인생을 아름답고 생명으로 인도해 주시는 거죠 

여러분 우리가 성경을 정말 잘 읽는 좋은 영적인 습관이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채워져 있으면 거룩의 열매가 열리지만 

말씀이 채워져 있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죄의 열매 타락의 열매를 맺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험을 받지 못했던 이단들, 영지주의자들 곧 그들의 삶 가운데는 타락과 죄 열매가 가득하여 뿐이지요 

유다는 그것을 분명히 언급합니다. 8절 말씀 한번 보겠습니다. 

8 그러한데 꿈꾸는 이 사람들도 그와 같이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을 비방하는도다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지 못했던 자들의 삶의 결과 

'육체를 더럽히고, 권위를 업신여기고, 영광을 비방하는' 이 세가지의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자는 함부로 다른 사람에 대해서 비판하고 정죄한다'라는 것을 유다는 다시 한번 언급하는데요 

9절 말씀 한번 보겠습니다 

9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이 천사장 미가엘에 이야기를 들으면서 천사장 미가엘도 마귀의 대해서 함부로 정죄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너를 꾸짖기를 원하노라' 라고 말하는 것을 언급하죠 


여러분 판단하고 우리에게 분명한 것을 말씀해 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습니다 

판단은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하시는 거죠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떠났던 영지주의자들, 거짓 교사들은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함부로 판단했고, 

그리고 잘못된 것을 가르치는 죄의 길에 따랐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채워 놓아야 됩니다 

그 말씀이 우리의 삶 가운데 채워 질 때, 우리는 올바른 하나님의 생명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되죠 

오늘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전히 채움 받는 귀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생명의 말씀을 내 인생 가운데 넣어 주시고, 영혼 가운데 넣어 주시고 

귀한 믿음의 고백, 신앙의 고백을 주 앞에 올려드리며, 하나님 앞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이 심판하고

멸하신 악한 이들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교만, 권위자를 향한 비방,

자기중심적인 태도 등

내가 내어 버릴 것은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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