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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의 기초,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유다서 1:17~25)


2019.07.11.목 생명의 삶 김소리 목사



할렐루야 

기쁨이 가득한 목요일입니다 


우리가 악기나 운동을 처음 배울 때 기초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기초를 튼튼히 하지 못하면 실력이 성장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초를 튼튼히 하게 될 때, 아름다운 성장이 있고, 실력 향상에 있는 것을 경험하게 되죠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에 아름답고 좋은 기초가 잘 세워질 때 우리의 신앙이 잘 성장할 수가 있습니다 


유다는 이 신앙에 기초가 거룩한 믿음이라고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거룩한 믿음 신앙의 기초를 잘 세우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신앙생활의 기초 지극히 거룩한 믿음'입니다 

말씀 앞으로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신앙생활의 기초,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유다서 1장 17절에서 25절 말씀입니다



유다는 지금 이 편지를 쓰면서 '믿음을 위해 싸우라' 라는 이 한 가지 주제를 잘 전달하고 싶어 합니다 

여러분 믿음을 위해 싸우는 삶이 우리의게 정말로 필요합니다 

그래서 유다는 이것을 사랑으로 지금 권면하고 있는 것이죠 

저는 여러분의 오늘 이 삶도 믿음을 잘 권면하는 귀한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믿음으로 잘 격려하며 우리가 옆에 있는 분들을 잘 케어하며 나아갈 때, 그 분들의 삶이 하나님 안에서 아름답게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격려 한다는 것은 마치 식물에 물을 주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식물의 물을 주고 사랑으로 케어, 돌볼때 그 식물이 뿌리를 잘 내리고 잘 성장하여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죠 

여러분에 믿음에 소중한 따뜻한 격려가 옆에 있는 사람의 믿음을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17절 20절 말씀에 보면 유다가 이런 표현을 사용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라는 표현을 반복해서 사용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사랑하면 그 진심이 전달이 됩니다 

지금 유다는 정말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이 믿음의 격려를 하고 있는 것이죠 

유다의 이 권면은 잔소리가 아닙니다. 권위적인 것이 아닙니다. 

정말 사랑을 담아서 귀한 마음으로 전하고 있는 것이죠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귀한 한 마디 한 마디에 사랑을 담아 격려하고 전할 때 

그 한마디를 통해 놀라운 회복에 은혜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우리 17절, 18절 말씀을 한번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17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18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유다는 거짓교사 영지주의자들의 경계하라 권면 하면서 이 말을 권면 하는데요 

'예수님의 사도들이 한 말을 기억하라' 라는 중요한 권면을 합니다 

'예수님의 사도들이 한 말을 기억하라' 

예수님의 제자들이 어떤 말을 했었는가? 18절 말씀에 보니까 

'마지막 때에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을 것이다'

마지막 때에 우리의 믿음을 무너뜨리려는 자들이 있다는 것을 경고했다는 사실이죠 


여러분 우리말에 이런 속담 같은 말이 있습니다 

'엄마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

여러분 엄마 말을 잘 들으면 왜 우리에게 자다가 떡이 나올까요? 

그것은 어머니의 말이 사랑으로 채워진 말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랑으로 채워진 말이 자녀에게 전달이 되고 자녀는 그것을 소중히 여길 때 

자신의 삶 가운데 유익한 것이 나타나게 되는 거죠 


사도들의 말 그들은 사랑의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때에 경건하지 않은 자들이 나타나는 것을 조심하라는 것을 사랑으로 전하였던 것이죠 

사도들이 한 말은 결국 예수님께 들은말 들입니다 

예수님의 말을 기억하는 것, 성경의 말씀을 기억하는 것,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가운데 사랑으로 전달된다는 것을 여러 번 꼭 기억하십시오 


최근에 한 성도님께서 암이 재발 할 것이 너무 걱정이 되어서 근심과 불안과 두려운 가운데 있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있다가 '강하고 용기를 내어라 담대하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그 두려움에서 벗어나 하루하루 용기 있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사랑의 하나님의 말씀을 삶 가운데 담아두게 될 때 그 사랑의 말씀이 우리를 살게 할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일어서는 귀한 여러분의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성도의 삶은 어떠한 기초 위에

세워져야 하나요?

내 믿음의 기초는 어떠한가요?

먼저 믿은 내가 긍휼히 여기며

믿음의 길로 돌이킬 지체는

누구인가요?



어느날 딸이 학교 숙제 하는 것을 제가 보았습니다 

희미한 점선 글씨를 따라서 쓰는 숙제였습니다 

희미한 점선 글씨를 따라 연습하다 보면 훗날 글씨를 잘 쓰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스스로의 힘과 노력으로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령님께서 인도해주시는 그 은혜를 따라 순종하며 나아갈 때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는 것이죠 


20절 말씀을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성령으로 기도하며' 


여러분 우리의 기도는 성령님을 따라서 해야 합니다 

거짓 교사는 이 죄의 유혹에 따라서 자신의 유혹을 따라서 걸어갔지만, 믿음의 사람은 누구를 따라 가야 되는가? 성령님을 따라 가야 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의 믿음과 신앙이 조금씩 자라고 성장하는 것이죠 

여러분 우리의 삶 가운데 아주 작은 것부터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에 순종하는 연습을 하십시오 

우리의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 작은 행동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실까 기뻐하실까 그분의 음성에 우리의 마음을 귀울이고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천천히 걸어 나갈 때 

그 모든 것들이 쌓아져 거룩한 믿음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그 귀한 삶은 어디까지 이르는가? 

오늘 유다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21절 말씀을 한번 읽겠습니다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여러분 하나하나에 순종의 모여서 결국 영생의 이르게 될 것입니다 

오늘 이 하루가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2절, 23절 말씀을 한번 같이 읽겠습니다 

22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23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그리스도인은 개인의 구원으로만 만족하지 않습니다 

나 혼자 구원 받은 것을 기쁨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내 주변에도 함께 복음이 전하여지기를 노력해야 됩니다. 

그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죠 

유다도 주변 가운데 어려움을 주는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으라 권면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가족 가운데, 또 여러분의 친구 가운데 또 직장에 동료 가운데 

아직 하나님의 복음을 모르는 분들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구원의 문을 열어 달라, 복음을 전할 기회를 열어 달라 기도하며 성령님께 나아갈 때 

성령님께서 반드시 그 구원의 기회를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랑의 통로, 말씀의 통로, 복음의 통로가 되어서 그 귀한 복음을 전하게 될 때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차고 흘러넘치게 되시기를 

그리고 복음이 전하여지는 생명의 은혜가 흘러넘치시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하나님의 복음을 또 귀한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셔서

이 복음에 놀라 은혜를 전하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영원한 생명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만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살아가는 귀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유다가 편지 말미에서 찬양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나를 사랑으로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어떤 찬양의 고백을

드리면 좋을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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