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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의 왕 메시아, 영원한 사랑의 목자 (예레미야 23:1~8)


2019.07.01.월 생명의 삶 이해영 목사



7월의 첫 날입니다 

이 첫 날이 정말 하나님의 그런 날이 되어서 

7월 한 달 내내 하나님의 통치가 있고 주님의 승리가 있는 그런 7월의 여정이 

우리 성도님들의 삶 속에 펼쳐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지요 

하나님은 그 본성 상 진실로 사랑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심판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구원을 목적으로 하십니다 

생명을 주시기 위함이요 또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구원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하나님은 구원을 베푸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의 삶 속에 실제 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이 사랑 어린 구원의 열정에 우리가 동참해 나아가길 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가 7월 한 달 동안 여러분에게 펼쳐지기를 축원합니다


공의의 왕 메시아, 

영원한 사랑의 목자


예레미야 23장 1절에서 8절 말씀입니다



타락하는 이스라엘 유다를 향하여서 하나님은 화를 선포하시되 먼저 이스라엘의 목자들에게 화를 선포하십니다 

1절과 2절에 말씀입니다 

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목장의 양 떼를 멸하며 흩어지게 하는 목자에게 화 있으리라

2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 백성을 기르는 목자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내 양 떼를 흩으며 그것을 몰아내고 돌보지 아니하였도다 보라 내가 너희의 악행 때문에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목자들에게 화를 선언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목장에 하나님의 양떼들을 멸하고 흩어버렸기 때문'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목자들은 일차적으로 유다의 왕들과 지도자들을 이야기 하겠지요 

그들은 적대국이라고 말할 수 있는 수많은 맹수들로부터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그의 백성들 그 양떼들을 지키고 보호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이 목자들은 스스로가 맹수들처럼 이 양 떼들을 공격하고 흩어지게 만들었다'라고 하나님은 그렇게 판단을 하십니다 


그리고 2절에 하반절 속에 중요한 것은 '내가 너희에 악행 때문에 너희를 보응하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목자들의 악행은 여러가지 나타나는 비윤리적인 행위와 삶들 이 물론 이겠지만, 

그 긍국적인 앙행에 원인은 바로 하나님의 양 떼들, 하나님에 백성들에 대한 그들의 성실한 돌봄과 

또 목자로서에 직무를 유기한 것에 악행에 의미와 정의를 하나님께서는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이렇게 목자들에게 선포되어지는 화는 심판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3절과 4절에 말씀입니다 

3 내가 내 양 떼의 남은 것을 그 몰려 갔던 모든 지방에서 모아 다시 그 우리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의 생육이 번성할 것이며

4 내가 그들을 기르는 목자들을 그들 위에 세우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려워하거나 놀라거나 잃어 버리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 구절을 통하여서 '하나님은 심판 자체가 목적이 아닌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구원을 목적하신다'라는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설명하고 계시지요 

첫 번째는 그 양떼들의 남은 것들을 흩어져 갔던 다른 모든 지방에서 불러 모아서 다시 이 우리로 돌아오게 하실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두 번째는 그래서 그들을 다시 생육하게 하고 번성하게 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세 번째는 그들을 기르는 새로운 목자를 세울것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저는 우선적으로 오늘 세 가지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과 약속이 

우리 성도님들의 삶 속에 성도님들이 섬기시는 교회 가운데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 나라, 이 민족에 정말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자세히 음미해보면 사실 이 세가지는 '하나님이 스스로 목자 되셨다'라는 것을 우리는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 스스로가 목자이셔서 전도와 선교도 그리고 결국에 생명을 주는 구원도 하나님 스스로 하신다'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 예수님의 목소리를 통해서 분명히 알 수 있지요 

요한복음 10장 16절입니다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하나님의 목적 예수 그리스도의 목적은 양떼들에 대한 사랑과 돌봄에 있음을 우리는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이 일을 수행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더 이상 이제 양 떼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두려워 하거나, 놀라거나, 흩어지지 않을 하나님의 구원과 그의 나라를 이루어가고 계십니다 

유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원인은 여러 가지이겠지만, 오늘 본문 말씀을 본다면 그 가장 중요한 책임은 목자들에게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이 본문 말씀은 

오늘 날 우리들을 가르켜 왕 같은 제사장들이다'라고 그렇게 불리워지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정확하게 적용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온 세상을 향하여 진정한 목자는 바로 그리스도인들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지요 


오늘 날 이 세계가 이렇게 혼란 속에 있고 또 이 나라 민족에 현실적인 암울한 상황이 이렇게 펼쳐질 때 

여러가지 제도와 또 어떤 특정 대상에 대한 분노나 유감을 표하기보다 

오늘 말씀 가장 중요한 책임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물어야 할 것입니다 

다시금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다시 돌아오게 하고, 다시 번성케 하고, 다시 신실하고 참된목자를 세우리라는 말씀과 약속을 붙들고 이 나라, 이 민족을 축복하고 모든 교회가 새로워지는 우리 모두 이기를 원합니다


백성을 돌보지 않는

불의한 목자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은

무엇인가요?

내가 돌볼 양들은 누구며,

그들에게 나는 어떤 목자인가요?



이제 5절부터 8절까지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위한 구원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십니다


5절 부터 6절 두 구절은 하나님께서 이루실 그 새로운 통치자를 예고 하시고 

또 7절과 8절은 그 통치자가 이루는 하나님의 나라를 예고 하고계십니다 

5절과 6절 말씀을 다시 읽어봅니다 

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6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너무나 유명한 메시아 본문이라고 하지요

그리스도 예수를 예표하는 아주 중요한 구절이 오늘 본문 속에서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위한 구원 계획을 위하여서 '다윗의 후손에서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이 한 의로운 가지가 바로 메시아를 가리키고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그가 지혜롭게 다스리고 또, 세상에서는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유다가 얻게 될 구원의 진정한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지향해야 할 궁극적인 구원의 의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고 지혜로서 다스리시며 세상에 정의와 공의를 베푸시는 나라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이며 우리가 얻게되어지는 최종적 구원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로서 이스라엘 유다가 평안히 살 것이요 

이스라엘 유다를 일컬어서 '여호와는 우리의 공의 이시다'라는 그런 칭호를 얻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는 우리의 공의 이시다 하는 말은 아도나이 치드케누라는 말로서 설명 될 수 있겠지요 

'아도나이 치드케누' 라고 하는 '여호와는 우리의 공의이시다' 라는 이 문구는 언뜻 지금 동시대 속에 특정 인물을 그렇게 떠올리게 합니다 

바로 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 입니다

시드기야는 '치드키아 후' 라는 말이 되겠죠

'치드키아 후' 라는 말은 '나의 공의는 여호와 이시다' 라는 말 '아도니아 치드케누' 라는 말과 거의 유사합니다 


그러나 이 유사한 두 가지가 전혀 다른 그러한 방향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하나님의 구원은 현실적 왕인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로 부터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것은 지금 불 가시적 영역, 아직 눈으로 보이지 않는 세계이지만 

다윗의 가지로부터 한 의로운 가지가 나는, 바로 메시아 

그리스도로부터 얻어지는 그런 구원임을 주님은 말씀 하시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구원은 현실적인 어떤 방법론 속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찾을 수 있는 열심이나 대단한 어떠한 실력자를 통해서 구원이 발견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한 의로운 가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구원임을 우리들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 결과가 무엇인가요? 7절과 8절입니다 

7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그들이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지 아니하고

8 이스라엘 집 자손을 북쪽 땅, 그 모든 쫓겨났던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할 것이며 그들이 자기 땅에 살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두 종류의 맹세를 우리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다시는 이제 출애굽사건을 기초해서 과거 이스라엘이 출애굽하신 여호와의 살아계심으로 맹세할 것이 아니라

이제 사로잡혀 가는 땅, 곧 바벨론을 이야기 하지요 ? 

바벨론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신; 그렇게 은총을 주신 하나님의 살아계심으로 맹세하게 할 것이다' 라고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출애굽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는 무의미한 것일까요? 그렇지 않지요 


출애굽한 하나님; 그 하나님의 살아계신으로 맹세 할 것이 아니라 

지금 현실 속 바벨론의 압제와 사로잡혀감으로 인한 그 압제로부터 구원을 받은 그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 할 것이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한 의로운 가지로 일컬어지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서 지혜로운 다스림과 또 정의와 공의를 우리의 삶 속에 펼치시게 할 것인데 

그것은 반드시 신앙의 현재형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라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우리들의 신앙은 기억에 의존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그것은 지금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뜨거운 피가 흘러 다니는 것처럼 현실의 삶 속에서 재현 되어지는 '출 바벨론의 신앙이다' 라는 것이지요 


그 당시 출 바벨론의 신앙이라면 오늘 여기 있는 우리 성도님들과 우리 모두는 

그들이 자기 땅에서 살리라 하는 것처럼 

우리들의 삶 속에서 찾아오는 수많은 미혹과 술 취함과 방탄과 음란과 정욕과 그리고 죄에 무성한 

이 세속에 모든 어둠에 권세들로부터 구원을 주시는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써 맹세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신앙이 오늘 살아있기를 원하고 

여러분들의 믿음이 오늘 두근거리는 그런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 되어지기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오늘 하나님께서 이렇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열정에 우리가 동참해서 그에 나라를 이루어가시는 

저와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그래서 멸망이 아닌 

지금도 구원을 이루어가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신 줄로 믿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르는 자들마다 구원을 주시는 이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 

지금 주의 이름을 부르는 성도님들의 삶 속에 살아나게 하시고, 역사하게 하셔서 

모든 죄와 사망과 술 취함과 방탕과 이 세대 모든 어둠의 그림자로부터 벗어나 

살아계신 주의 이름을 부르는 승리의 백성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찬양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다윗에게서 나올

'한 의로운 가지'는

누구를 가리키며,

그의 통치는 어떠한가요?

나는 공동체 안에서

어떻게 공의를 행하는

삶의 본을 보일 수 있나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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