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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된 길을 피하고 자신의 길을 살피라 (유다서 1:11~16)


2019.07.10.수 생명의 삶 김소리 목사



할렐루야 성령 충만한 수요일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가끔 산에 가면 그 산에 입구에 '등산로', '안내 표지판' 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등산의 길을 안내해 주는 것이죠 

그 길을 따라서 가면 정상에 안전하게 올라갈 수 있고, 또 내려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산을 그 길을 따라 가다가 길이 아닌 곳으로 빠져서 가게 되면 굉장히 위험해질 수 있죠 

길을 따라 걷는 것, 길을 벗어나 걷는 것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 가운데도 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신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면 우리는 영원한 생명에 안전하게 다다르게 됩니다 

그러나 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벗어나면, 영원한 심판과 죽음으로 끝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오늘 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성령 충만한 귀한 하루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저에게 주시는 말씀의 제목은 '거짓된 길을 피하고 자신의 길을 살피라' 입니다 

말씀 앞으로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거짓된 길을 피하고 

자신의 길을 살피라


유다서 1장 11절에서 16절 말씀입니다



이 당시에 교회 공동체에 몰래 들어온 거짓 교사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영지주의자, 이단 이었습니다 

육신은 '악'하고 '영'만 '선'하다라고 주장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을 부인하였던 자들이죠 


유다는 이 거짓 교사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말합니다 

먼저 11절 말씀 한번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11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 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유다는 이 거짓 교사들의 실체가 이 구약 성경에 나오는 3명의 인물과 비슷하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첫 번째는 가인입니다 

가인은 동생 아벨을 죽였던 최초의 살인자이죠 

이 거짓 교사들이 성도들을 영적으로 영적인 죽음으로 이끄는 영적 살인자의 모습과 같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발람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발람은 재물을 탐심하여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음행하고 또 우상을 섬기도록 했던 죄를지었습니다

이 거짓 교사가 자신의 탐욕을 채우는 사람들이다'라는 것을 유다는 말하고 있습니다 


고라를 언급합니다 

이 고라는 모세에게 반기를 들었던 '반역자' 이죠 

하나님께서 정하신 영적 질서를 깨뜨리고 무시했던 사람입니다 

유다는 거짓 교사들이 그러한 영적 질서를 무너지게 하고 있다 말하고 있습니다 


또 12절, 13절 계속이어서 이 거짓 교사의 모습을 6가지 모습으로 비유하고 있는데요 

먼저 12절 말씀을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12 그들은 기탄 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의 애찬에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먼저 12절에서는 4가지 비유로 이야기하는데요


이 거짓 교사들이 '암초와 같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여러분 항해길에 암초가 나타나면 배가 부딪쳐 좌초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러니 성도들을 죄악의 걸려 넘어지게 무너뜨리는 존재. 암초 같은 존재가 거짓교사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다 

양을 돌보지 않고 자기 욕심을 채우기에 급급한 목자, 옳지 않은 모습이죠 


물 없는 구름과 같다 

이 영적인 목마름을 채우지 못하는 자들이라는 겁니다 


열매없는 나무다 

당연히 믿음이 없으니 열매가 없는 것이죠 

거짓교사의 모습이 얼마나 허황 된 것인가? 라는 것을 유다는 언급하고 있는 겁니다 


13절 한 번 더 보겠습니다 

13 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13절에서는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다' 이야기합니다

파도가 소리만 요란하고 그 허무한 거품 맺는 것처럼 

거짓 교사의 모습이 이와 같다는 거죠 

'흑암으로 사라지는 별들 같다'

여러분 유성, 별똥별이 하늘 어둠에서 금방 어둠 속에 사라지는 것처럼

이 거지 교사는 성도들을 어둠으로 이끌어 가는 그런 존재다'라는 것을 유다가 언급을 합니다 


거짓 교사들의 종교적인 껍데기가 요란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화려했지만 그들의 실체는 거짓이 였고, 아무런 유익이 없었던 자들이죠 


이 거짓 교사들과 정반대되는 분이 한 분 계십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죽음이 아닌, 생명으로 인도해 주시고, 우리를 은행과 타락의 죄에서 구원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목마름을 채워 주실 수 있는 분이시고,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시고 열매 있는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어둠에서 빛으로 이끌어 주시는 우리의 구원자 이시죠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루 예수님께 온전히 집중하십시오 

주님께 온전히 집중할 때 우리의 삶에 무엇이 거짓인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거짓된 것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끊어내고, 말씀으로 끊어내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분만 붙잡고 살아가는 복된 이 하루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거짓 교사들의 삶은

결국 어떻게 되나요?

내가 영적 분별력을 갖고

진리의 길로 바르게 행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 말씀에서 유다는 에녹의 예언을 인용하는데요, 우리 14장 15절 말씀을 한번 같이 있겠습니다 

14 아담의 칠대 손 에녹이 이 사람들에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15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하지 않은 자가 경건하지 않게 행한 모든 경건하지 않은 일과 또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이 주를 거슬러 한 모든 완악한 말로 말미암아 그들을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경건하지 않은 자들이 결국 정재와 심판으로 멸망할 것이다'라는 것을 유다는 말하면서 

이 거짓 교사들이 결국 멸망으로 끝날 것이다'라는 것을 언급하죠 


여러분 '과거에 역사는 미래에 거울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과거의 삶을 잘 살펴서 오늘의 삶으로 삶의 교훈으로 우리가 삼아야 되는 것이죠 

유다는 이미 과거의 이야기를 언급했습니다 


가인발람고라의 삶을 이미 말함으로서 

거짓 교사의 미래도 그 죄를 회개하지 않는다면 결국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아 멸망할 것임을 분명히 언급한 것이죠 


여러분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울로 삼아 됩니다 

그 말씀을 가까이 하여서 그 말씀에 우리의 인생을 비춰 보게 될 때, 우리의 삶에 무엇이 잘못됐고 무엇이 죄인지가 드러나게 됩니다 

죄가 드러날때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자의 삶. 그 삶이 구원에 삶으로 생명의 삶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오늘 이 하루 말씀을 거울로 삼아서 귀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5절 말씀에 보면 경건이라는 단어가 무려 4번이나 반복하여 등장하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 정말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경건입니다. 

경건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 그것이 경건이죠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경건의 삶입니다 


여러분 이 경건의 삶에서 벗어나는 것은 기차가 탈선하는 것과 같습니다 

기차가 그 선에서 벗어나게 되면 결국 큰 위험에 처하는 것처럼 

우리가 이 경건의 삶에서 벗어나게 되면 생명에서 벗어나게 되는 그런 아픔이 있게 되는 거죠 

경건은 단순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이것은 생명의 문제인 것입니다

이 경건의 길을 우리가 하나님 앞에 걸어가야 됨을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16절 말씀을 한번 보겠습니다

16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하며 이익을 위하여 아첨하느니라

여러분 경건의 삶을 살면 경건의 열매가 우리의 입술 가운데 맺혀지게 되는데요 

경건한 자의 삶의 열매는 겸손의 언어가 맺힙니다 

절제 또 사랑, 찬양과 기도, 격려, 사람을 살리는 지혜의 말들이 열매로 열리게 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경건하지 않는 자의 삶의 열매는 16절의 나타나는 일들이 맺히게 되는 거죠 

원망, 불만, 정욕, 자랑, 아첨 입니다

여러분 원망불평도 어떻게 보면 습관입니다 

우리의 입술에서 원망과 불평의 습관이 끊어지게 하십시오 

그리고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말씀을 채워 놓게 될 때 

우리의 언어가 바뀌게 될 것이고, 삶이 바뀌게 될 것이고, 놀라운 은혜의 길로 걷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경건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를 담는 이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삶,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사랑하는 삶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입술 가운데 경건의 열매가 열리게 해 주시고

이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경건하지 않은 자들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나의 언어생활에서

경건하지 않은 습관은

무엇이며,

오늘부터 어떻게 바꿀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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