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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진노의 심판에 산산이 깨어질 목자들(예레미야 25:30~38)


2019.07.08.월 생명의 삶 김소리 목사



할렐루야 

감사가 넘치는 월요일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입술 가운데 하나님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감사가 풍성히 흘러넘치시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가 예전에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계기판에 경고등 표시가 한번 뜬 적이 있습니다. 

배터리 경고등 표시가 떴었는데, 제가 그 경고등을 가볍게 여기고 계속 운전을 했습니다. 

한참 운전을 하다가 도로 한가운데서 자동차의 전원이 모두 나가는 현상이 생겨서 깜짝 놀랐습니다. 

가까스로 길가로 안전하게 정차를 한 뒤에 긴급 서비스를 불렀는데 

알고보니 자동차 발전기의 벨트가 끊어져서 배터리가 계속 방전이 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제가 경고를 무시해서 정말 큰 위험에 처했던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 말씀을 통하여 이 경고를 주십니다

이 경고의 말씀을 잘 들어야 우리는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죠 

오늘 하나님께서 어떤 말씀을 주실지 하나님 말씀 한번 기댐으로 나아가고자 하는데요 

오늘 주시는 말씀의 제목은 '두려운 진노의 심판에 산산이 깨어질 목자들'입니다 

말씀 앞으로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두려운 진노의 심판에 

산산이 깨어질 목자들


예레미야 25장 30절에서 38절 말씀입니다



삶에서 가장 안타까운 순간은 뒤늦게 후회하는 때입니다 

만약 우리의 몸이 아픔이 찾아 올 때 이렇게 후회하기도 하죠 '건강 있을 때 잘 지킬 걸'

만일 학생이 시험 성적이 잘 나오지 않으면 이런 후회를 합니다 '미리 공부해 들 걸'

약속 시간에 늦게 되면 '미리 준비할 걸' 하는 후회를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우리가 후회를 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정말로 소홀히 여긴 결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후회하지 않도록 경고하십니다

우리 30절 말씀 한번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30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 모든 말로 예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높은 데서 포효하시고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소리를 내시며 그의 초장을 향하여 크게 부르시고 세상 모든 주민에 대하여 포도 밟는 자 같이 흥겹게 노래하시리라

마치 먹이를 발견한 사자가 포효하듯이 하나님께서 포요 하시고 소리 내시고 '크게 부르신다'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소리를 내시는 것은 그 목적이 분명합니다. 경고하시는 겁니다 

죄에 대해서 빨리 돌이키지 않으면 심판이 임하고 그 심판의 결과로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것 

그것을 전하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크게 소리를 지르시고 경고 하시는 거죠 


여러분 죄에 결과는 분명합니다 그것은 '죽음'이에요 

오늘 본문에 33절 말씀에서도 그 표현이 나옵니다 

33 그 날에 여호와에게 죽임을 당한 자가 땅 이 끝에서 땅 저 끝에 미칠 것이나 그들을 위하여 애곡하는 자도 없고 시신을 거두어 주는 자도 없고 매장하여 주는 자도 없으리니 그들은 지면에서 분토가 되리로다

여러분 죄에 대에서 회개하지 않으면 심판이 임 할 것인데 죄에 대한 결과는 죽음이에요 


야고보서 1장 15절 말씀에서도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그래서 하나님께서 경고하시는 겁니다 크게 소리 지르시는 거예요 


만약 여러분 우리의 자녀가 위험한 길을 걷고 있다면 부모인 우리가 크게 소리 지르지 않겠습니까? 

'거기를 가서는 안된다! 돌이 켜라!' 크게 소리지를 겁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의 자녀가 부모에 외침에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시하고 그냥 그 위험한 길을 걷는다면 

부모로서 그 마음이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마음인 거죠 


우리를 향해 경고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애절한 사랑의 외침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경각심을 주실 때 경고를 주실 때 돌이켜야 합니다 

불이야라는 소리가 들렸슴에도 불구하고 피하지 않는다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거죠 

분명히 깨어 있어 들었다면 빨리 그 자리를 피해야 합니다 


구약 성경에 보면 요셉이 그런 삶을 살았죠 

그가 보디발 장군의 가정에서 노예로 살 때 그 아내가 요셉을 유혹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 앞에 죄를 지을 수 없다'라며 그 자리를 황급하게 떠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경고 앞에 그는 그 자리를 벗어나는 용기있는 결단을 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고 경고에 주실 때 죄에 자리를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그것만이 우리가 살 수 있는 길인 거죠 

여러분 죄가 주는 쾌락의 유혹에 눈길을 두지 마십시오 

그 죄가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결과는 비참함입니다 

정말 처절한 너무나 가슴 아픈 결과만이 우리에게 주어진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됩니다 


예레미야 29장 11절 말씀에 보면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재앙이 아니라 미래와 소망을 준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경고 해 주시는 것은 

재앙을 주시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가 살 미래와 우리에게 살 소망을 주시기 위함이죠 

오늘 하나님의 말씀 앞에 영적 경각심을 세우고 깨어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레미야는 온 세상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어떤 이미지로

묘사하나요?

지금 내가 행하는 일은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어떤 상벌을 받을 까요?



34절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34 너희 목자들아 외쳐 애곡하라 너희 양 떼의 인도자들아 잿더미에서 뒹굴라 이는 너희가 도살 당할 날과 흩음을 당할 기한이 찼음인즉 너희가 귀한 그릇이 떨어짐 같이 될 것이라

하나님께서 양 떼를 인도하는 목자를 심판하신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서 목자는 지도자를 의미합니다 

지도자는 정치적인 지도자도 있고 또 영적인 지도자도 있습니다 

그 지도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책임을 물으신다'라는 사실이죠 


여러분 리더는 그 공동체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영향력을 줍니다

이 지도자가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너무나 큰 영향력을 흘려보내죠 

그래서 그 공동체 구성원들은 그 리더의 세 가지 면을 닮아가게 됩니다 

리더의 행동을 닮습니다 

리더에 을 닮습니다 

그리고 리더에 마음정신그 내면의 신앙을 닮아 가죠 

리더에 모든 것이 그 공동체 흘러가고 영향을 준다는 것은 굉장한 의미가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말씀에서 우리가 중요하게 깨닫는 것은 리더와 지도자는 목자와 같은 사람이 돼어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 목자가 양을 돌보고 이끌어 갈 때 중요한 두 가지 역할을 합니다 

첫 번째는 양들이 가야 할 길을 인도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양들이 필요한 것을 제공해주는 돌봄을 주는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리더는 그 공동체가 나가야 될 바를 인도 해야 되고, 그 공동체가 필요한 것을 채워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 만약 리더와 지도자가 나가야 될 바를 알지 못한다면 그 공동체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방황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리더가 길을 알지 못하면 공동체는 방황합니다. 

리더는 공동체에게 채움을 줄 수 있어야 되는데, 그 채움을 줄 수 없다면 

그 공동체는 굶주림 속에 허덕일 수밖에 없는 것이죠 


마치 갓난아기가 그 어머니에게서 젖을 원하는데 

이 젖이 마른 어머니가 젖을 줄 수 없다면 얼마나 고통스러운 상황이겠습니까? 


그래서 여러분 지도자는 리더는 그 공동체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길을 알아야 되고 또 채움을 줄 수 있는 돌봄을 줄 수 있는 것을 준비해야 됩니다 

그래서 리더는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자신이 있는 것으로 줄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렇죠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한 리더에게 하나님께서는 두 배 은혜를 주십니다 

그 리더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실 뿐만 아니라 

그가 속한 공동체에게 흘려보낼 수 있는 놀라운 은혜를 하나님께서는 더블로 허락해 주시는 거죠 


여러분 여러분이 만약 리더의 자리에 있다면 그 공동체에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흘려 보내는 것을 아까워 하지 마십시오. 마음껏 흘려 보내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잘 인도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또 다시 채워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늘문을 열어 주시고, 그 귀한 지도자와 인도자들에게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는 리더에게 충분히 넘치도록 채워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어느 자리에서든 크든 작든 리더에 역할을 감당합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공동체에서 여러 삶에 관계 속에서 우리는 리더의 역할을 맞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목자로 부름을 받았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앞에 먼저 무릎 꿇는 그런 목자와 같은 리더가 되어야 될 것입니다

여러분을 통해서 여러분의 공동체와 조직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살아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하루는 하나님 앞에 시선을 고정하는 하루 또 우리의 리더를 위해서 기도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리더를 위해 기도할 때 우리의 교회가 살아나고 우리의 가정이 살아나고 

또 이 나라, 이 민족도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가 저와 여러분의 삶 가운데 흘러넘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삶 가운데 교훈을 주시고 깨닫게 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영원한 목자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채워 주시는 그 놀라운 은혜를 받아 주님께서 맡겨 주신 가정과 회사와 공동체 

하나님 섬기는 귀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 앞에 깨어있는 영적 경각심을 갖고 살아가는 귀한 은혜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살아 계시고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이

특히 목자들(지도자들)을

호통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맡기신 양들을

잘 기르기 위해

내가 미루지 말고

실천할 일은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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