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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형상을 이루는 사랑의 수고 (갈라디아서 4:12~20)


2019.04.09.화 생명의 삶 오 민 목사



할렐루야 따뜻한 봄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자연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좋으신 아버지께서 자녀되신 우리에게 주신 그 선물들을 더 풍성히 누리며 기쁨을 채워가는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형상을 이루는 

사랑의 수고


갈라디아서 4장 12절에서 20절 말씀입니다



갈라디아교인들이 율법주의로 돌아가려는 모습을 어제 본문에서는 상당히 안타까워하며 질책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사도 바울은 사도 바울이 복음을 갈라디아교회에 처음 할 때를 기억하며 

그들이 배풀어줬던 사랑을 회상하며 갈라디아 성도들을 형제들이라 부르며 그들에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우리 12절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바울은 먼저 자신이 그들과 같이 되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도 바울이 어떤 자세로 복음을 잘 했는지 우리는 짐작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복음의 본질과 상관없는 곳에는 융통적으로 수용했습니다 

복음을 온전히 붙잡는 사람은 자유롭기에 비본질적인 것에 유연히 대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어 너희가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갈라디아교인들이 자신을 닮으라고 권면하는 것입니다 

바울 자신이 유대인이면서 복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의 구속에서 벋어난 것처럼 

너희도 나처럼 율법의 구속에서 벋어나 복음 안에 있는 참된 자유를 누리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뜻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말로만 전한 것이 아니라 삶으로, 인격적으로 복음을 전했기에 이러한 말을 담대히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편 바울의 연약함이 복음전하는데 기회가 되었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우리 13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13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복음을 전했다'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아마 애초에 갈라디아에서 복음을 전할 계획을 세우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병을 얻게 되었고 아픈 바람에 갈라디아서 복음을 전하게 된 것 같습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약함은 복음사역에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연약한 바울을 갈라디아 사람들은 따뜻하게 맞아주었습니다 

우리 14절에 나와 있듯이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에서 복음을 전할 때 그의 병약하므로 외적것으로 사람들로부터 업신여겨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우리 14절 다시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14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바울에 연약함은 외적으로 드러나 갈라디아 사람들이 자칫 시험에 들게 하기도 하고 

바울을 업신 여기기도하고, 버리기 쉽상인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갈라디아 교회들은 사도 바울이 전해준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 구원의 기쁨과 그 구원의 감격이 있어서 

사도바울을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심지어 그리스도와 같이 영접하였다'라고 상기하고 회상하고 있습니다 

복음으로 인한 기쁨이 얼마나 컸던지 우리는 짐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그들이 믿음의 생활을 저버리고 율법을 지키고 율법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유대주의적 그 거짓 가르침에 빠져들게 된 것입니다 

우리 15절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15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언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라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으리라

사도 바울은 15절에서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냐?'라고 추궁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들에게 믿음 생활의 기쁨이 어디 있냐?'라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들은 사도 바울에게 눈이라도 빼어 줄 듯이 사도바울을 끔찍하게 아꼈고 사도바울을 사랑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사도바울을 원수처럼 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16절을 보시면 

16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갈라디아 사람들이 복음을 버리고 율법주의에 흘러 갔을때 사랑의 관계가 깨진 것입니다

그들의 사랑의 관계가 차갑게 식어버린 것입니다 

바울이 진리를 말한 것을 그들이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복음을 놓치게 되면 기쁨도, 사랑의 관계도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다시 한번 복음을 처음 전파 했을 때 

그것이 얼마나 큰 기쁨과 사랑을 가져 왔는지 갈라디아 성도들이 기억 함으로 말미암아 

다시 복음으로 돌아올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또한 우리가 복음을 처음 받았을 때 들었을 때 

그 감격과 기쁨과 주님께서 주신 그 사랑의 관계들을 기억하며 더욱 더 복음으로 나아가야 될 줄 믿습니다


복음을 잘 전할 수 있도록

먼저 신뢰 관계를

돈독히 해야 할

지체는 누구인가요?



사도 바울은 이제 자신과 갈라디아 성도들의 관계를 차갑게 만든 거짓 교사들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우리 17절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17 그들이 너희에게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시켜 너희로 그들에게 대하여 열심을 내게 하려 함이라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을 거짓으로 인도 한 거짓 선생들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교회에 침투하여 성도들을 유혹하는 것은 좋은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갈라디아 성도들을 바울로부터 때내고 소외 시킴으로 말미암아 

결국 갈라디아 성도들이 자신을 섬기는데 거짓 선생을 높이는데 열심을 내게 하기 위하여 그들에게 다가갔던 것입니다 

그들은 행위를 통해 구원을 얻어야 된다고 가르쳤기에 율법적인 행위에 열심 하도록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열심히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우리 18절 보시면 

18 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으로 사모함을 받음은 내가 너희를 대하였을 때뿐 아니라 언제든지 좋으니라

사도 바울은 자기 자신이 늘 갈라디아 성도들을 향하여 좋은 열심이 있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열심인지, 바른 열심인지 결정하는 것은 열심에 목적과 참 지식에 따라 달려 있는 것입니다 


신앙적인 열심은 참된 지식에 근거 할 때, 진리에 근거 할 때 바람직하고 선한 열심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19절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19 나의 자녀들아 너의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사도바울의 열심은 선한 열심이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을 나의 자녀들이라'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갈라디아 성도들을 향한 사도 바울의 마음이 어땠는지 우리는 옅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갈라디아 성도를 위해 애쓰고 선한열심으로 나아가는 것이 

해산하는 수고를 맏아않는 어머니와 같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자녀가 자라서 성숙하고 혼자 설 수 있을 때까지 자녀들을 뒷바라지 하며 그들을 위하여 열심으로 노력하는 것이 바로 어머니인 것입니다 

자녀가 잘 성장하기 위하여 때로는 부드러운 말로 때로는 언성을 높이며 자녀를 사랑의 마음으로 훈계 하는 것이 어머니의 마음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20절에 

20 내가 이제라도 너희와 함께 있어 내 언성을 높이려 함은 너희에 대하여 의혹이 있음이라

다시 거짓 교사들로 그 게임에 그 거짓말에 속아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그들을 향하여 사도 바울은 지금 언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형상의 성숙한 때까지 이루기 위한 어머니의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사도 바울은 자신과 같이 그리스도를 따르게 하기 위하여 

자신이 아닌 그리스도만을 온전히 의존하게 하기 위하여 그는 갈라디아 성도들을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진리를 말한다면 그 진리가 상대방 마음 가운데 전달되어 온전한 길로 선한 길로 인도 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갈라디아 성도들을 향했던 그 사랑의 마음 그가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케어 하며 그 영혼을 보살폈던 마음 

바로 오늘 날 우리가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가져야 할 마음일 줄 믿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먼저 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안 자로서 복음을 전할 때 사도바울의 마음으로, 사랑의 마음으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한다면 

많은 복음의 열매가 맺힐 것입니다 

사랑의 열매를 많이 맺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우리에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녀 삼아 주시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생명 주심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복음을 먼저들은 자로서 복음을 전파 할 의무가 있는데 

사도 바울과 같이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사랑으로 복음을 전할 때 많은 열매 맺히길 소망 하오니 주님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내가 해산의 수고를 감당하며

믿음의 진보를 도와야 하는

이들은 누구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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