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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깨우치는 율법보다 복된 언약이 우선합니다 (갈라디아서 3:10~18)


2019.04.06.토 생명의 삶 청주 상당교회 안광복 목사



2000년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크리스천이였던 사도바울 

그의 인생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남으로 180도 변하게 됩니다 


바울 사도에 그 이전에 삶은 율법을 쫓았던 삶이라면 

그 이후에 삶은 복음을 따랐던 삶이라고 표현 할 수가 있겠죠 

사도바울만큼 율법과 복음의 차이를 그 특징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사람도 많지 않았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그 율법과 복음의 관계, 그 특징에 대해서 아주 정확하게 표현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 본문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죄를 깨우치는 율법보다 

복된 언약이 우선합니다


갈라디아서 3장 10절에서 18절 말씀입니다



사도바울은 계속해서 율법의 문제가 무엇이고 그 한계가 어떤 것인지를 설명 합니다 


과거 유대인들은 그 율법이 사람을 의롭게 만들고 구원 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지요 

율법은 결코 사람을 구원해 주지도 못하고 의롭게 만들지도 못 합니다. 본문 10절입니다 

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다'

세상에 모든 율법을 다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아무리 많은 것을 잘 지키고 나름대로 의롭게 살았다'고 자부하더라도 한 두가지를 어기게 되면 그 사람은 저주 아래 있는 사람이다


즉 율법은 그냥 우리의 연약함이 무엇인지 우리의 죄성이 어떤 것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그런 기능적인 역할을 하는 거예요 

율법에는 살리는 기능 우리를 회복시키는 그런 기능이 없어요 

생명의 역할이 없지요 

하지만 그에 반해서 복음은 우리를 살리고 분명한 생명의 기능과 역할이 있습니다 

종교개혁자였던 존 칼빈 이렇게 율법과 복음을 설명을 합니다 

'율법의 역할은 우리에게 치료 희망이 없는 질병을 보여 주는 것이다 

반면에 복음의 역할은 희망이 사라진 사람들에게 치료약을 가져다 주는 것이다'

바울이 이토록 율법에 부정적인 면에 대해서 자신있게 당당하게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가 회심 이전에 정말 율법에 근거해서 살았던 그런 사람이였기 때문에 이렇게 말할 수가 있었어요 

그는 자기가 얘기하는 것처럼 정말 그 유대주의에 지나친 열정과 열심히 가지고 살았었노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지요 


그래서 율법의 속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던 사람이에요 율법의 한계를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느꼈던 그런 사람이죠 

그 무거운 율법의 짐, 율법의 그 책무, 율법의 속박과 그 저주를 뼈저리게 경험했기 있기 때문에 

그 복음의 능력 믿음을 통해서 의롭게 되는 것에 그 놀라운 은혜와 가치를 너무나도 정확하게 알고 있었던 것이죠. 13절에서 말합니다.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 하셨다'

이 속량이라는 단어는 시장 용어죠.

'값을 지불했다', '값을 지불하고 무엇을 샀다', '값을 지불하고 시장에서 노예를 사들였다' 

그런 의미입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값비싼 대가를 지불 하시고 고귀한 희생을 치르시고 우리를 건져 주셨어요 우리를 살려 주셨지요 

그렇게 비싼 대가를 지불하시고 우리를 속량 하셨는데 

우리가 또 다시 율법의 관심을 갖게 된다면 그러면 예수님께서 치루신 그 고귀한 그 희생을 무가치한 것으로 만드는 것이죠 

무효로 만드는 것이죠 


이것은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우리들이 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 무의식적으로 했던 행동 하나하나가 

온 인류에 창조자요, 세상에 구원자 되시는 엄청난 희생과 대가를 지불하신 그 예수님의 사랑이 그것을 무효화 시킨다는 것은 아니지만 

거기에 대해서 정말 안타까운 그런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라는 사실 

그 하나님의 사랑을 무시해 버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늘 기억하며 살아야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행동, 우리의 언어, 우리의 생각 하나하나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수도 있고 

그 영광이 실추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마음 속의 새기 시면서 

오늘도 율법의 따라서 행동하는 사람이 아니라 

정말 복음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며 그 복음에 걸맞는 그런 정말 십자가에 사람으로 그렇게 승리하며 사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를 대신해 율법의 저주를

친히 다 받으신 예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할까요?



오늘 본문 13절에는 아주 중요한 성경 구절이 하나 인용이 됩니다 13절 말씀입니다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를 받는다. 본래 신명기 21장 23절[각주:1]에 말씀입니다 

바로 이 말씀 때문에 유대인들은 

'예수가 메시아임을 믿지 못하겠다'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지요 

그들이 그렇게 기다리고 갈망하던 메시아가 바로 이 율법의 말씀에 근거한 대로 바라봤을 때 어떻게 메시아가 될 수가 있느냐? 

'나무에 달린자마다 저주를 받는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메시아를 모독하고 불경스럽게 만드는 죄다' 그렇게까지 해석을 하고 생각을 했죠 

그들은요 분명히 신명기에 말씀을 정확하게 이해를 했어요 

율법은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이고, 명령이고, 어떤 의미에서 분명한 약속이죠 


하지만 그들은 그걸 왜 또 다른 약속이 있음을 알지를 못했습니다 

더 위대한 약속 

정말 예수 그리스도에 복음으로 인해서 재해석이 될 수 있는 놀라운 생명의 약속이 있음을 그들은 이해 하지를 못 했죠 

그 말씀은 무엇인가? 

오늘 본문 14절 이하에만 '언약', '약속' 이라는 단어가 무려 일곱번 나타납니다 

그만큼 약속의 개념 그 정의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사도 바울이 아주 집중 해서 말을 하고 있어요 

이것은 바로 성령의 약속입니다. 본문 14절입니다.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성령의 약속이란 새로운 약속이죠 

성령의 약속이란 생명의 약속입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생명의 약속 

또한 이 성령의 약속이란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고백 하는 사람들에게 성령을 주시겠다'라고 하신 엄청난 약속이예요 

그리고 이 약속은 실제로 예수님을 통해서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죠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 하신 그 약속의 절정이요. 실체였다 라는 것이죠 

이것을 18 절에서는 

18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

'율법의 약속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이다' 라고 다시 못을 박고 있어요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께서 하신 그 약속 

하나님께서 친히 주도 하시고, 친히 이끄시고, 친히 성취하시실 하나님의 놀라운 그런 약속 그 하나님이 책임지실 바로 그런 약속 

이 약속의 의미를 제대로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과거에 얽매여서, 과거에 말씀하신 그 율법에 그 약속에 근거해서 예수님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던 것이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 생명의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서 희생을 치었어요 

이 약속을 우리의 삶 속에 그대로 실현시키기 위해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엄청난 희생을 대가를 지불을 하셨지요 

이 약속은 가장 위대한 약속이고 

가장 값진 희생이 치뤄진 약속이고 

가장 놀라운 결과가 주어질 바로 그런 생명의 약속이다' 라는 사실이에요

이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의 의미를 더 깊이 깨달으시고 

그 약속에 주최이시자 또 그 약속에 또 성취자가 되시는 그 주님 안에서 

오늘도 생명의 놀라운 은혜와 능력을 마음껏 마음껏 누리며 사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생명의 약속, 성령의 약속 우리 살리시는 놀라운 존귀한 약속을 허락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이 생명의 놀라운 약속을 날마다 우리가 누리게 하시고 

참으로 그 놀라우신 하나님의 그 사랑을 날마다 깨달으며 

오늘 하루도 삶 속에서 주님과 동행하며 승리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이

내게 주신 약속은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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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명기 21장 23절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 날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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