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4. | 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우리가 처음 예수님을 만나면 우리는 감동합니다
그래서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고'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가 놀랍다' 고 그렇게 찬양 하곤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가면서
점점 주 예수보다 더 귀한 하고 좋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생기고 그리고 그 은혜가 시들시들 해지는 그런 저희들을 발견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우리 인생 가운데 고난이 닥치고 폭풍우가 몰아치면 다시 정신을 차리고
'맞아 사람은 의지할 것이 아니었지'
'내가 귀하다고 생각하는건 영원한 것이 아니었지'
정신을 차리고 다시 주님에게로 돌아오는 저희들의 모습을 봅니다
지금 오는 히브리서에서도 계속 그 당시 핍박과 환란 중에서 힘들게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히브리인들이
정신을 차리고 다시 주님을 바라보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히브리서는 우리에게 그렇게
'깨어 있으라' '온전하신 주님을 바라보라' 라고 초청합니다
오늘 그 현장으로 가겠습니다
홀로 영원한 대제사장,
약점 없는 하나님 아들
히브리서 7장 23절에서 28절 말씀입니다
23 제사장 된 그들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으로 말미암아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24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27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우리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 숫자가 높은 것, 또 시청률이 높은 것
이렇게 뭔가 많이 사람들이 좋아하고, 함께 하는 것이 늘 좋은 것이다. 옳은 것이다. 그것이 맞는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주주의도 다수결의 원칙으로 하는 것이 그게 아주 멋진 것이고 또 다다익선'이라하는 그런 말을 만들어 가면서
'많이 있는 것이 좋다'라고 이렇게 믿고 사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늘 많은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하나라도 참된 것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진리는 많은 다수에 있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만합니다
오늘 그 아론의 반차를 타고 그 반찬의 후손들 많은 제사장들이 있었지만은 그 많은 제사장들은 참 제사장이 아니었다는 것이죠
23절 24절 함께 보겠습니다
23 제사장 된 그들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으로 말미암아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24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지금 아론의 제사장들은 수요가 많습니다
물론 그들이 수요가 많은 것은 많이 세월이 흐름으로
우리 인간의 생명의 유한성으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렇게 자꾸 자꾸 변해서 숫자가 많아진 것이겠지요
그런데 숫자가 많다고 그 많은 사람들이 다 훌륭한 제사장이였느냐
그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바로 영원불멸 하시고 변함이 없으시고 그리고 또 인간의 모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영원한 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진리이시요, 옳으신 분이시요, 그분만이 길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만합니다
여기서 25절에 보니까는
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있어요
그 제사장 만이 영원한 그 참 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만이 그분을 힘입어서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다
그리고 그 이유는 그는 항상 살아계셔서 그들을 위해 간구함이라'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참 제사장
아론의 반차를 타고 태어난 제사장도 물론 그 백성들을 위하여 간구하고 제물을 드리고, 그리고 속죄 제사를 드리지만은
그들은 유한성이 있는 제사장이요 자신도 죄를 지어서
자신을 위해서도 그 재물을 바쳐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하는 완전 하지 못한 제사장들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하신 그 제사장이시라는 것이죠
그래서 자신에게 오는 분노를 구원하실 뿐만이 아니라
중보 하실 수 있는 분들이다' 라고 오늘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고 중보하는 것이 어떤 의미로 여러분 다가 오십니까?
혹시 여러분이 지금 기도하고 있는 기도 제목을 예수님께서 그대로 하나님 아버지께 이렇게 올려 드리는 그런 기도를 하고 있다' 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나의 기도 제목이 어떠한 기도 제목인지 한번 잠시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내 남편의 건강, 성공, 아이들이 잘 되는 것, 집이 잘 팔리는 것, 더 좋은 집, 큰집으로 이사가는 것
내가 정말 우리 가정과 우리 교회와 내 이웃을 위해서 기도 하지만
그 모든 것이 나 중심으로 하는 많은 기도를 우리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신 하나님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과연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무엇을 중보하고 계실까? 잠시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될 것을 그렇게 기도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가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그런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그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중보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처럼 내 가족, 내 친척, 내가 아는 사람들을 더 나아가서 내 이웃과 또 나라와 민족, 열방을 품고
정말로 예수님처럼 기도 하는 그런 자리까지 나아가도록
그렇게 우리의 믿음의 성장을 위해서 기도하고 계시리라 저는 믿습니다
주님이 지금도 이 시간도 우리가 그렇게 변화되기를 기도하시는 참 제사장 저를 위한 중보자 이십니다
항상 살아 계셔서
나를 위해 간구하시는
예수님께 의지하고
맡길 일은 무엇인가요?
로마서 8장 34 절에는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오늘 이 대제사장 정말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세워진 우리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은 하나님 우편에 앉으셔서 우리를 지금도 중보하시고 간구하신다는 그 말씀이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살아가면서 누군가가 나를 위해 기도 하고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힘이요 응원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나 쉽게 기도 하지 않으면서도
지나다니다가 무슨 얘기를 들으면 '응 ~ 기도할께 ~ ' 그렇게 이야기 하지만 정작 우리는 기도하지 않은 적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도를 한다고 하는 것은 그것에 대한 그 결과도 하나님 앞에 묻고 그리고 궁금한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정말 하나님이 응답하시는지 그것이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 우리는 궁금해 할 때 참으로 기도할 수 있고 또 그것을 하나님께 진심으로 올려 드릴 수 있다는 것이죠
저희가 한 사람이 하나님에게 돌아오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기도 하는 거 아십니까?
저희 가정도 사실 안믿는 가정에서 저는 주일학교 한 번도 가보지 못하고 그렇게 성인이 17살 될 때까지 그렇게 자랐습니다
그런데 우리 온 가족이 다 미국으로 이민을 가면서 그곳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안 것은 저희 큰아버지가 하루도 빠짐없이 그 가정 예배 때 저희 가정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우리도 모르는데 기도하고 있던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이죠
바로 예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위해서 지금도 그렇게 간구하고 계십니다
우리 예수 그리스도는 그러면 영원한 대제사장 그분은 어떤 분이신가? 지금 구체적으로 26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는 바로 그 분 예수 그리스도는 이렇게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다
이 세상 아론의 반차로 태어난 대제사장과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죄인인 사람들과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그래서 죄인에게서 떠나계시고라고 말하고 있다는 것은 죄인을 업신여긴다거나 죄를 싫어하고 그래서 떠난다는 의미가 아니라
'거룩하시고 정결하신 분이기에 죄와 함께 할 수 없는 분이다'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분은 그 죄인들을 구원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 우편에는 거룩한 그 자리에서는 이 죄인 된 인간을 구하실 수가 없으십니다
그래서 그 죄인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분이 바로 그리스도 십니다
우리가 너무나 잘아는 빌립보서 2장에 6절에서 8장까지 보면
빌립보서 2:6 ~ 8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죽기까지 자기를 낮췄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그 우편 앉아 계신 거룩하신 흠이 없으신 그분이
죄인인 우리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이 재물이 되어서 우리를 구원하시며 참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하신 그 사건이 바로 십자가 사건이요
그것이 바로 기독교의 복음이라는 것이죠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우리 죄인들을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 십니다
28절 한번 보면요
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바로 영원한 그 약속을 지키신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께서는 온전하신 그분을 통하여서 이 죄 된 세상에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아들을 예수 그리스도를 대제사장으로 세웠다는 것을 꽝꽝 마지막에 결론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온전한 제사요. 그것이 영원한 구원입니다.
오늘도 그 대제사장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와 여러분의 구세주 되시니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르겠습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대제사장 되시는 예수님께서
저희의 구세주 되심을 감격하며 그분을 사랑하며
그분 안에 거하며 살아가는 하루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을 닮아 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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