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 (히브리서 7:11~22)(20190313)

2019.03.13. 생명의 삶 조호영 목사

 

 

히브리서가 쓰여졌던 그때는 로마 박해가 심했던 시기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믿던 사람들이 다시 옛 종교인 유대교로 돌아가는 현상들이 일어나곤 했습니다 

유대교는 선민사상이 있어서 전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선택받은 그 히브리민족만이 구원을 얻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지 않으니 부활의 증인으로 그렇게 살 필요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기만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 예수님을 믿었을때는 '정말 우리가 구원 받았구나' 감사하며 그렇게 살다가 

어느 순간 시기가 지나가면서 점점 그 감격을 잃어버리고 

세상 사람과 비슷한 그런 이중생활을 하는 저희들의 모습이 있다는 것을 부인 할 수가 없습니다 

더 이상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인으로 살지 못하는 우리들을 향하여서 히브리서 기자는 동일하게 그때와 지금 외치고 있습니다 

이번 주간 저희가 계속 히브리서를 묵상 하고 있는데요 

오늘도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들려주시는 동일한 음성 함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

 

히브리서 7장 11절에서 22절 말씀입니다

더보기

1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12 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지리니

13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14 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15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16 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17 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18 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고

19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20 또 예수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21 (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22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어제는 레위자손 아론의 직계 자손으로 그 반차를 따라 세워진 제사장들과 

또 아브라함을 축복하고 그리고 그에게 십일조를 받았던 그런 멜기세덱의 반차를 비교하며 

그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나으신 그 예수 그리스도 

그 예표되신 그 예수 그리스도가 얼마나 더 우울한가, 얼마나 더 탁월한가를 계속 설명했습니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지금 그 제사장이 바뀌었는데 

어떻게 제사법과 그 복을 받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말씀으로 오늘 문을 열고 있습니다 

11절, 12절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1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12 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지리니

지금 제사장이 하는 일에 대표적인 것은 백성들의 죄를 사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그 아론의 반차를 따라 나은 제사장들은 백성들이 죄를 짓고 올 때에 제물을 잡고 그들을 대신해서 하나님 앞에서 그 제사를 드리며 

그 피의 제사로 인하여 그 백성들의 죄를 하나님께서 사해 주시는 그런 중간 역할을 했다는 것이죠 

 

그런데 그게 완전하다면 어찌 다시 멜기세덱 제사장이 세워져야 했겠는가? 지금 말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것은 무슨 말입니까? 

그것을 맡은 그 대제사장 그 제사장 마져도 완전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그도 역시 죄인이기에 죄를 짓는 자이기에 

새로운, 영원한, 죄가 없는 그리고 완전한 제사장이 필요했다.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래서 그 레위와 그 아론의 그 반차가 아닌 새로운 가문에 반차가 세워지는데 

지금 멜기세덱과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의 그 반차로 흐름으로 지금 강조하면서 

그 사람은 바로 유다 지파에서났다 '메시아 이다'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 멜기세덱은 어떤 사람인가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멜기세덱은 '생명의 끝이 없다' '족보도 없다' '영원한 제사장이요' '평화의 왕의 왕이요' '의에 왕이다'

지금 계속해서 멜기세덱에 대해서 그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그 어떤 제사장 

사람은 이런 영원도 없고 부모도 없고 이렇게 샬롬왕으로 설 수가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바로 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서 바로 제사장 직분을 감당하는 그런 대제사장이라는 것이죠 

여기서 보니까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다'라고 말하면서 

멜기세덱의 필요성 그리고 우위성, 우월성, 탁월성 계속 강조 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가 왜 또 탁월합니까? 16절에 보니까 

16 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사실 인간의 그 자질, 능력, 인격 상관없이 아론의 자손이라는 것만으로도 제사장으로 세워진 그 시대였습니다 

가문으로 세워진 그런 그런 제사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가 

지금 멜기세덱은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세운 그런 인물로서 비밀 같은 베일에 쌓여 있는 인물로서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분에게는 불멸의 능력이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계속 이야기하지만 멜기세덱은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입니다 

지금 많은 신학자들이 멜기세덱이 하나님 자신이 자신을 나타내신 것이 아닌가? 그런 해석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든, 저렇든 멜기세덱의 반차로 태어나신 세워지신 제사장은 단 한분뿐이라는 것이죠 

 

많은 사람들이 신문지상을 통해서 목사나, 장로나 이렇게 범죄 하고 또 나쁜 그런 소식들을 들으며 좌절하고 실망합니다 

저 자신 역시 그렇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믿는다고 따르는자들이 이렇게 사는가?' 라고 좌절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보면서 위로를 받는 것은 

'그래 우리가 따라 가야 할 사람은 목사도 아니고 어떤 장로도 아니고 어떤 신앙인의 인간의 롤모델이 아니다'

우리가 따라 가야 할 단 한 분 그 분은 멜기세덱의 반차로 세워지신 영원불멸의, 실수가 없으신, 거룩하신, 영원하신, 이땅의 왕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하는 오늘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해결받아야 하는

나의 죄는 무엇인가요?

 

 

 

율법은 사람을 온전케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을 주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우리가 선을 행할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죄인임을 깨닫게 하여 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죠 

죄를 사하고 영생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할 새로운 제사장이 필요합니다 

 

18절 19절 함께 읽겠습니다 

18 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고

19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우리가 예전 율법이 우리를 하나님께로 늘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 것도 사실입니다 

늘 그 장막을 중심으로 그렇게 옮겨 다녔고, 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생각하며 제사 지낼 수 있도록 그렇게 그런 역할을 했지만 

그 오랜 세월 그들은 그 출애굽한 이후로 율법을 통하여 깨달은 것은 

'내가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죄인이구나'

내가 죄를 져서 죄인이라기보다

'내가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그런 연약한 사람이구나'라는 것을 깨닫는 역할을 했다는 것이죠 

 

여기서 보니까 더 좋은 소망이 그래서 생겼다'라고 그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소망이란 무엇입니까? 

새롭게 한 제사장이 세워져서 이제는 그 죄에서 끊어지며 영원한 속죄 그리고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그 길이 열렸다 

친히 자신이 재물이 되어서 그렇게 십자가에 달리신 제사장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지금 말하고 있습니다 

그분만이 우리 온전케 하실 수 있는 소망입니다 

 

우리가 많이 부르는 찬양 중에서 

'이 몸의 소망 무엔가 우리 주 예수 뿐일세 

우리 주 예수 밖에는 믿을이 아주 없도다'

우리가 박수 치면서 신나게 부르지만 사실 이것이 얼마나 복음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죄인이라 우리를 어찌할 수 없는 그런 연약한 자들이지만 

정말로 소망 되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우리의 제사장이시요 구세주이시기에 

우리에게 새로운 소망이 있다는 것이죠 

 

시편 110편 4절에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편 110: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절대로 변하지 않으시는 참 소망이 되시고 

그 분은 바로 오늘 계속 말씀해나왔던 것처럼 

멜기세덱의 그 샬롬 왕, 그리고 생명의 끝도 없고 영원한 제사장인 멜기세덱에 반차를 따라 세워진 그 새로운 제사장이다. 

'영원한 참 제사장이다' 라고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죠 

사실 여기서 더 언약 보다 더 큰 맹세를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인간의 맹세는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많은 결혼식에 가면 서로 언약을 하고 맹세를 합니다 

제 2의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되도록 아내를 남편을 사랑하겠습니다'라고 서로 쳐다보면 웃으면 고백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고백하고 언약 했다고 그 커플이 끝까지 갑니까? 

아니요 많은 커플들은 서로 저주하며 헤어지고 그리고 그 언약을 깨뜨립니다 

그것이 우리 인간의 연약합니다 

 

여러분 사람들을 바라보며 실망 하십니까? 너무 실망하지 마십시오 

사람은 아무리 내가 약속을 하고 맹세를 했지만 연약한 그런 사람들은 믿을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저 사랑하고 용서하고 축복할 대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만이 우리의 소망 되시고 온전하셔서 

우리가 영원히 믿을 수 있는 그런 구세주이심을 오늘도 말씀 속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 오늘 이곳에 주 예수님 

예수 그리스도에 감격하며 그분을 전하는 온전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멜기세덱의 반차로 세워 주신 우리 영원한 제사장 예수 그리스도가 저의 구세주이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그분을 자랑하며 살아가는 하루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을 통해

날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된 은혜에

어떻게 감사를 

표현할 수 있을까요?

 

 

 

 

END

 

CGNTV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gntv.net

생명의 삶 구독 : http://www.duranno.com/qt/

 

생명의 삶 (월간) 3월호 - 우리말 성경
국내도서
저자 : 두란노서원 편집부
출판 : 두란노서원(잡지) 2019.03.01
상세보기
생명의 삶 (월간) 3월호 - 개역 개정판 새찬송가
국내도서
저자 : 두란노서원 편집부
출판 : 두란노서원(잡지) 2019.03.01
상세보기
큰글자 생명의 삶 (월간) 3월호 - 개역 개정판 새찬송가
국내도서
저자 : 두란노서원 편집부
출판 : 두란노서원(잡지) 2019.03.01
상세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