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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의 그릇에 담기는 하나님의 약속 (히브리서 6:13~20)(20190311)

2019.03.11.월 생명의 삶 조호영 목사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는 말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TV나 라디오나 또 신문이나 잡지나 또 인터넷 미디어 그리고 SNS ... 

수 많은 곳에서 다양한 여러가지의 말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들 중에서 정말 100% 진실한 것이 무엇이며 

그리고 책임질 수 있는 말들이 얼마나 되는지 우리는 알 수가 없습니다 

아니 당장 만 해도 각자가 하는 말을 얼마나 책임질 수 있는지 신뢰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렇게 행하고 있는지 

우리는 아무도 보장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정말 감사한 것은 이런 말씀에 말의 홍수 속에서 전혀 변하지 않고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 영원한 진리의 말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그 말씀을 우리가 전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영원히 변치 않는 그 진리의 말씀 그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내의 그릇에 담기는 하나님의 약속

 

인내의 그릇에 담기는 

하나님의 약속

 

히브리서 6장 13절에서 20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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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14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15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16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가리켜 맹세하나니 맹세는 그들이 다투는 모든 일의 최후 확정이니라

17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18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19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20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어제의 믿음의 조상들 

우리가 본받고 따라 가야 할 그 성경속의 믿음의 조상 들 중에서 오늘 아브라함이 그 대표적인 인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13절 14절 함께 읽겠습니다 

13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14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창세기 22장 16절에 하나님께서 그 이삭을 바친 아브라함을 바라보면서 복을 주십니다 

그리고 16절에 이렇게 말씀하시죠 

창세기 22:16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르켜 맹세하노니

그 말을 지금 여기서 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17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죠 

창세기 22: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4절에 말씀과 이어지죠? 

14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이렇게 귀한 복을 주십니다 

 

하지만 사실 이 당시에 눈에 보이는 복이 아닙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을 믿고 잡고 또 그것에 의지하고 또 그것만이 확실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믿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잡고 언약을 잡고 나아가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것을 잡을 때에 우리는 영원하지 않는 것을 잡은 것이요 또 사라지고 없어질 것을 잡은 것이죠 

하지만 오직 하나님 말씀이 불변하고 영원한 것이기에 그 언약을 붙들고 믿고 나아갈 때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 열매를, 그 소망을 

우리가 우리 대에 아니더라도 우리 다음 대 에서라도 이루어지는 것을 우리는 말씀을 통해서 보게 됩니다 

여기서 보니까 

그가 이렇게 소망을 가지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갈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바로 15절에 

15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치 믿음과 오래 참음은 하나 세트 같습니다 

항상 믿음이 있다면 오래 참음이 함께 간다는 것이죠 

'하나님 언제까지 참아야 합니까?' 우리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 '인내' 하나님의 오래 참음은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래 참지 않으셨으면 아마 저는 구원받은자로 이 자리에 앉아 있지 못할 것입니다 

매일매일 죄 짓고 넘어지는 저에게 

하나님의 오래 참음의 긍휼이 있었기에 제가 또 다시 일어나고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자꾸 잊어버리고 있다는 것이죠 

우리의 시간은 하나님의 시간과 달라서 

우리는 너무나 긴 세월 갔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천년이 하루 같은 하나님의 시간으로 

우리를 향해 우리가 성장하도록 

또 우리가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 받는 자가 있기를 마음으로 바라며 기다리시는 그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는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죠 

 

여기 16절 한번 볼까요? 

16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가리켜 맹세하나니 맹세는 그들이 다투는 모든 일의 최후 확정이니라

17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지금 약속의 말씀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거기에 맹세까지 더 하시면서 '반드시 이것을 이루리라'라고 꽝! 꽝! 두번에 도장을 찍으신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도 보통 얘기할 때 

'너 그거 맹세해?' 

'너 네 엄마 이름으로 맹세 할 수 있어?' 

이렇게 서로 서로 이야기하곤 합니다 

그것은 뭔가 자신보다 더 큰 자, 존경하는 자 

그런자에 그 맹세, 이름의 맹세가 우리에게 힘을 실어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맹세는 변하는 사람의 맹세가 아닙니다 

그리고 또 진리가 아닌 우리의 그 말의 맹세가 아니라 

진리 이시고 영원, 불변 하시는 하나님의 맹세입니다 

그래서 언약과 맹세가 함께 우리에게 인치신바 되어서 우리가 소망을 가지고 나아갈 때에 그것을 우리가 소망가운데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죠

 

아브라함도 자신의 대해서는 그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 자손으로 내려가면서 그 민족의 번창하고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히브리서에 등장하는 많은 믿음의 조상들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요셉, 모세, 기생 라합, 여러 사사들과 사무엘 이런 사람들도 

다 제 시대에 그 인내함으로 오래 참음으로 믿음을 지켜왔던 사람들이지만 

히브리서 11장 39 절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39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 당시에 다 받지 못한 그런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한번 약속은 끝까지 불변하시고 완전하시고 실수가 없으십니다 

이렇게 말씀으로 하시겠다 인치신 약속은 꼭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 

그분이 바로 우리가 예배하고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오랫동안

기도하며 기다려 온

하나님 약속은

무엇인가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마찬가지로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저희들도 주의 약속하신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그런 성도들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찬양 중에서 이 찬양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실텐데요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 영원토록 주를 찬송하리라 ~ 

소리 높여 주께 영광 돌리며 ~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 

하는 그런 찬양입니다 

 

약속 믿고 그냥 굳게 서겠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 약속 때문에 내가 일어서리라 

그걸로 매일 매일 주와 함께 살아가리라 라는 그 한 찬송을 지은자의 고백이 

얼마나 많은지 알려 동일한 성도들과 동일한 고백인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을 신뢰하고 믿고 나아갈 때 우리가 기다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인내할 수 있습니다.

그분을 사랑하고 신뢰 하고 친밀함으로 그 분이 누구신지를 알 때 

우리는 더욱 더 두려워하지 않고, 조급해 하지 않고, 약속을 굳게 믿고 갈 수 있다는 것이죠 

 

19절 한번 읽어볼까요? 

19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이런 약속, 이런 하나님의 맹세를 믿는 자는 낙심하지 않고 소망을 갖게 되는데요 

그 소망은 어떤 소망이냐면 '하나님께서 꼭 이루어질 것이다' 라는 소망인데

이 소망을 가진 자들은 마치 '영원의 닻' 같아서 

이 닻이 무엇입니까? 

배가 움직이지 않도록 꽉~ 바닥에 이렇게 고정시켜서 

어떤 바람이 불어도 딱 그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닻이 아니겠습니까? 

지금 '영혼에 닻'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환란과 핍박이 와도 이 히브리 저자가 썯던 그 시대뿐 아니라 

정말 더 많은 유혹과 더 많은 어려움과 더 많은 환란이 있는 이 시대에서도 

동일하게 이 소망이, 이 언약이 우리에 영혼에 닻이 되어서 

우리가 움직이지 않고 계속 든든하게 서 있을 수 있는 힘이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20절에 보니까 

20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이 길을 계속 따라가면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지성소로 지성소에 커튼을 그것을 반으로 쪼개시며 우리를 

그 하늘 지성소로 이어가실 

우리를 인도하실 그 자리까지 

우리가 따라 들어간다 하는 것이죠 

끝까지 우리를 하늘 소망을 가지고 이끌어 가실 그 주님이 계신 곳까지 인도하시는 주님이 지금 우리를 인도 하고 계십니다 

 

사실 저희 친정 어머니가 한 두 달 전에 소천하셨습니다 

믿음이 50세에 하나님을 만나 믿음 생활을 하시고 이제 90이 다 되어 돌아가셨습니다 

늘그막에 정말 이런 고백을 저에게 하셨습니다 

'호영아 내가 하나님을 몰랐으면 이 노년에 어떡할 뻔 했니?' 라는 고백입니다 

마지막 돌아가시기 얼마 전에 평상에 누워서 이런 고백을 하셨습니다 

'나는 살아도 살리라 죽어도 영원히 살리라'

그것이 바로 소망을 가진 자 

그 언약을 잡은 자의 고백입니다 

 

오늘도 저와 여러분이 세상에서 돌아가는 많은 말을 잡는 것이 아니라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 언약의 말씀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내가 끝까지 너를 지키리라' 

'믿음으로 살아라'

'그리고 인내함으로 잘 지켜라' 

'배교 하지 말아라'

'세상 유혹에 넘어가지 말아라' 

'죽음이냐 그리고 세상 유혹이냐 둘 중에 택할 때에 네가 십자가 죽음을 택하라' 

오늘도 저희들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저희들을 말씀 붙잡고 소망 가운데 살아가라 다시 한번 강조하시니 감사합니다 

영혼에 다시 대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의 말씀 안에 저희가 오늘도 깊이 뿌리를 내리는 하루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내가 예수님 안에서

가지게 된

견고한 소망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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