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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에 다리를 놓은 영원한 구원의 근원(히브리서 5:1~14)(2019.03.09)

2019.03.09.토 생명의 삶 김소리 목사

 

 

사랑하는 여러분 

성령의 열매가 열리기를 소망하는 토요일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품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나아갈 때 

여러분의 귀한 삶 가운데 성령의 열매가 열리게 될 줄 믿습니다 

그런 복 된 하루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정말 좋은 친구 사귀게 되면 

그 친구에게는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숨기지 않고 이야기합니다 

내 마음속 깊은 근심, 아픔, 걱정을 이야기할 때 위로를 받기도하고 친구에게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나는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여러분 우리의 인생 가운데 예수님께서 나에 정말 좋은 친구가 되어 주십니다 

예수님 앞에 못 할 말이 없고요. 숨길 것이 없습니다. 

나의 가장 좋은 친구 되시는 예수님께 나아갈 때 우리는 정말 자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붙잡고, 친구 되어 주시는 예수님과 함께 나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하늘과 땅의 다리를 놓은 영원한 구원의 근원입니다 

하나님 말씀 앞으로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하늘과 땅에 다리를 놓은 영원한 구원의 근원

 

하늘과 땅에 다리를 놓은 

영원한 구원의 근원

 

히브리서 5장 1절에서 14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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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2 그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휩싸여 있음이라

3 그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신을 위하여도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4 이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5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6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서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8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10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11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려우니라

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히브리서 5장에서는 

아론 후손의 대제사장 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으로 훨씬 더 우월 하시고 위대하시다'라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 본문 1절 2절 말씀 한번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1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2 그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휩싸여 있음이라

여러분 대제사장이 되는 조건이 1절 말씀에 나와 있는데요 이렇게 말씀합니다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여러분 대제사장이 되기 위해서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사람을 대표하여 하나님 앞에 나가기 때문에 사람이 되어야 되는 것이 첫 번째 조건이요 

두 번째 조건은 택함을 받은 자여야 된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가 되어야 된다'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 선택을 받아서, 인간으로서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백성을 대표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가 있게 된다'라는 사실이죠 

 

이 대제사장이 해야 되는 일이 무엇인가? 

그는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는 일을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죄를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 앞에 간구하는 일을 감당 했던 거죠 

그 일을 이 4절 말씀에 보니까. 제가 한번 읽겠습니다. 

4 이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그래서 1절에서 4절까지는 그 대제사장의 자격으로서 아론이 감당했었던 그 일을 지금 이야기 하고 있죠

이어서 5절 6절 해서는 그 대제사장의 자격을 예수님께도 적용 설명하고 있습니다 

5절 말씀 제가 한번 읽어볼게요 

5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이제 이 말씀을 시편 2편에서 7절[각주:1] 말씀을 인용하신 것이죠 

예수님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너는 내 아들이다' 하나님 말씀 하여 주신 거죠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 세례 요한에게 겸손히 세례를 받으셨을 때도 

하나님께서 음성을 하늘로부터 들려주셨어요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선택 되셨고 부르심을 받으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인생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요, 딸로서 우리가 부름 받은 이 땅에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귀한 부르심 앞에 감사하며 나가는 복 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부르심을 받으셨을 뿐만 아니라 7절 말씀 한번 보겠습니다 

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예수님께서는 인간으로써 육체에 계실 때에 그 모든 연약함을 경험하셨어요 

그래서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는 삶을 살았고, 또 하나님께로 부터 응답받는 삶을 살았던 거죠 

예수님은 인간으로서 우리가 겪어야 될 그 모든 것을 경험 하셨습니다 

그는 우리의 대제사장 완벽한 대제사장이 되시기에 부족함이 없으신 분이시죠 

우리 8절과 9절 말씀입니다 

8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여러분 예수님께서도 온전히 순종하셨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놀랍게 귀하게 쓰임 받으셨죠 

우리도 예수님께 온전히 순종해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께서 주시는 그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우리는 온전히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만이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신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주님 앞에 온전히 나가는 복 된 하루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아

인내와 순종으로

감당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11절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11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려우니라

히브리서 기자는 멜기세덱에 대해서 언급을 합니다 

예수님은 아론의 자손을 따르는 대제사장이 아니라 이 멜기세덱을 따르는 대제사장이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죠 

 

멜기세덱은 성경에 한번 나오는 참으로 신비한 인물입니다 

이 멜기세덱을 성경에서는 '살렘 왕' '평화의 왕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을 따르는 것처럼 

정말로 완벽한 대제사장임을 성경이 히브리서에서 설명하고 있는 거죠 

예수님께서도 정말 하나님께서 보내신 너무나 신비한 인물이고 

또 단 한 번만 

한 번만에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신 가장 위대한신 대제사장입니다

예수님이야말로 위대한 평화의 왕 이신 거죠 

이 멜기세덱에 반차를 따르는 대제사장임을 히브리서 기자는 이 수신자들이 알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면서 12절에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그만큼 믿음의 시간이 오래 지나서 이제는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양육해야 될 위치인데 

여전히 그 믿음이 자라지 아니하여서 오히려 가르침을 받아야 되는 바로 이런 모습이 너무나 안타깝다'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영적 수준이 아직 유아기의 머물러 있다'라고 하는 사실이죠 

 

여러분 우리가 부모로서 자녀가 성장하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서 키가 자라고 외형적 모습뿐만 아니라 내면도 온전히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 부모로서 참 기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도 마찬가지이시죠 

우리가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우리의 믿음이 겉과 속의 모두 다 자라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자라지 않는다면 그대로 머물러 있다면 

그것은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요 오히려 퇴보 하는 것과 마찬가지인거죠 

 

12절에 하나님의 말씀에 '초보가 되어서는 안된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아야 됩니다 이해 해야됩니다 

말씀을 잘 소화해서 이제 그 말씀을 잘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 말씀에 대해 성장 할 것을 여러분 소망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놀라운 은혜로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이 말씀을 방해하는 것이 있다면 여러분 과감히 믿음으로 결단하여 끊어 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3절 14절 말씀입니다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여러분 장성한자는 단단한 음식을 먹게 됩니다 

그리고 지각을 사용하게 돼서 선악을 분별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되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또 믿음으로 장성한자가 된다면 

하나님에 깊은 말씀을 잘 이해해서 선악을 분별 할 줄 아는 귀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 가을이 되면 나무에 열매가 열립니다 

근데 열매가 열릴 때 겉모습만 열매가 아니라 사실은 그 속모습까지도 온전히 익어야 되는 것이죠 

우리의 겉모습 뿐만 아니라 속모습까지도 우리는 성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믿음에 귀한 성장을 이루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을 놀라운 은혜로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우리의 믿음이 성장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것 모습 뿐만 아니라 속 사람까지도 장성하여 단단한 음식을 먹는 자와 같이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님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지혜를 주십시오 

말씀을 읽을 때 깨달아 알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품고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말씀 듣는 귀가

둔해지지 않으려면

무엇을 실천해야 할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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