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0.주일 생명의 삶 조호영 목사
오늘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오늘 곳곳에서 예배 드리시는 모든 성도님들
또 선교지나 또 해외에서 예배 하시는 많은 예배자들
그리고 병상이나 또 사정상 홀로 예배하는 그런 많은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또 영이신 하나님, 진리 되신 하나님
그분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귀한 예배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믿음의 초보에서
완전한 성숙을 향하여
히브리서 6장 1절에서 12절 말씀입니다
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4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7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8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9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것 곧 구원에 속한 것이 있음을 확신하노라
10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11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12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오래 전에 한 만화 그림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한 수염이 난 아저씨가 넥타이를 매고
그런데 그 손에는 우유병이 쥐어져 있었고요
그리고 기저귀를 차고 있는 그런 우스꽝스런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밑에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초보 신앙을 버리고 더 성숙한 대로 나아가자'
바로 어제 말씀 이였던 히브리서 5장에 말씀입니다
오늘 그것에 이어서 지금 6장 1절에서 계속
'초보에 머무르지 말고 더 성숙한 곳으로 나아가라'라고 히브리서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1절 2절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여기서 '버리라'라는 것은 '그것이 필요가 없다 중요하지 않다'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그것에 머무르지 말고 이제는 좀 더 성장 하여서 생명
예수 그리스도의 그 생명을 잉태하는 자는 당연히 성장하게 되어 있고 또 자라나게 되어있음을 말하고 있죠
그래서 이제는 그 초보에
예수님께서 이루신 것들
여기에 보니까 죽은 행실 회개와 또 신앙 세례, 안수, 죽은 자 부활, 영원한 심판 뭐 이런 것들을 붙들고
다시 처음 하나님 믿어 쓸 때에 그 모습에서 점점 성장 하여서
이젠 남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우리에 행실을 통해, 믿음을 통해 가르치고 그렇게 선생에 위치로 설 수 있는 자로 나아가라
그렇게 초청하고 있다는 것이죠
오래 교회 다닌다고 다 이렇게 성장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교회에 많은 사람들을 보아도
어떤 직분을 가졌다고 집사다, 권사다, 장로다, 목사다 이런 직분을 가졌다고, 정말 선생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또 성장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 예수님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정작 생명이 있는 자들은 그 안에서 향기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기도를 보면 그의 삶을 보면 금방 알게 됩니다
지금 어린아이의 신앙에 머물러 있는지 아니면 좀 성장하며 나아가고 있는지
어떤 사람을 5년 10년 만에 만났을 때 정말 예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있는 그런 성도들도 있는가 하면
정말 몇 달 만에 만났는데 어떻게 저렇게 성숙하게 저렇게 바뀌었나?
어떻게 기도가 바뀌었고 삶이 바뀌었나?
그런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죠
가장 큰 특징에 증거는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들은 나 중심의 신앙 생활을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너무 중요해서
나 나 나에게 관심을
나에게 기도에 그 주제를 중심을 늘 놓치지 않고 어린아이처럼 매일 나를 봐 달라고 우는 그런
그 다른 사람의 돌봄이 필요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좀 더 크게 성장하며 나아간 자들은 이제는 거기서 벗어나
이웃에 아이 같은 또 처음 교회에 오신 분들에게 자신의 사랑을 자신의 그 지혜를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는 자로 그렇게 변화 되고 있다는 것이죠
여기서 정말 그 성도들에게 '이제는 변화되라'라고 초청 하고 있는 것은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동일하게 하나님이 주시는 조청의 말씀입니다
특별히 여기 4절에 보면은
4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히브리서에 쓰여진 배경을 보면은
그 당시는 그 로마의 살고 있는 유대교에서 회심한 그 히브리인들은
정말로 많은 핍박과 어려움을 당하는 그런 시기에 쓰여진 것이 히브리서입니다
그래서 유대교에서 회심한 것도 쉽지 않은데 거기에 핍박과 환란과 고통을 당하니
정말로 회심하고 돌아가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많은 성도들이 있었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렇게 아기와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조금만 핍박이 오면 돌아가는 그런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더 완전한 대로 나아가야하는 바로 큰 이유 중에 하나가
그런 이 세상 가운데 환란과 핍박 중에도 이기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이 거기에서 나오기 때문이지요
오늘도 이 초청이 저와 여러분에게 동일하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배교의 결과가
무엇이라고
엄히 경고하나요?
로마의 네로 황제에 처절한 핍박 속에서
정말로 믿음을 지키며 배교 할 것인가? 아니면 죽음을 택하고 하나님을 잡을 것인가? 라는 갈림길에서 살았던 많은 믿음의 선진들의 향하여서
지금 4절에서 6절까지 도전에 말씀을 이 히브리 저자는 하고 있습니다
'배교 하지 말라', '한번 돌아가면 다시 돌이키지 못 한다' 라는 그런 도전의 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것이 그 당시만 해당되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겉으로 보이는 핍박과 로마 시대에 그런 고문과 어려움은 없을지 모르지만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도 만만치 않은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유혹과 또 세상에 문화 그리고 무신론적인 가치관 그리고 많은 컴퓨터 게임과 음란 문화들 그리고 많은 이단들
정말로 우리의 눈을 이곳저곳으로 유혹하며 하나님을 배교 하도록
아니 하나님을 놓지도록, 하나님을 잊어버리도록 우리를 유혹하는 많은 것들이 있는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저와 여러분은 오히려 더 위험한 상태에 노출된 그런 성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더욱 깨어서 정신을 차리고 주님 앞에 나아가 말씀을 붙잡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을 바라 보라고 히브리서는 계속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말씀이 우리의 무기다
그것을 가지고 무기를 삼고 이런 유혹들을 올 때에 '너희들이 싸워나아가라'말하고 있습니다
말씀과 믿음이 연합 되어야만 그 능력이 나타난다고
계속 계속 주장하고 그리고 강조하고 있는 것이 바로 히브리서에 저자의 마음입니다
오늘 11절 12절에 보면은 시대의 성도들이 달려 나가야 할 그 성장의 목표와 자세는 어떠한가?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번 읽겠습니다
11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12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지금 히브리서 저자들은 우리 성도들을 그 시대의 성도들뿐 아니라 지금 이 시대에 우리 성도들을 야단치고 나무라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9절에 보면
9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것 곧 구원에 속한 것이 있음을 확신하노라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너한테 이렇게 말하는 것은 '너에게 더 좋은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함이다 너에게 구원 있다'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을 보면
지금 우리를 어떻게든지 살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는데
지금 너희 각 사람이, 누가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각각 사람이
어머니가 믿는다고 내가 잘 믿는 것도 아니요 우리 부인이 아내가 잘 믿는다고 남편이 잘 믿는 것이 아닙니다
각 각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변함이 없는 그런 부지런함으로 그렇게 끝까지 계속해서 소망의 풍성함을 이루게 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서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그런 우리 믿음의 조상들을 본받는 그런 자들이 되라'라고 말하고 있다는 것이죠
성경 속에는 많은 믿음의 조상들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아브라함, 모세, 요셉, 다니엘
우리 한국에서도 주기철 목사님, 손양원 목사님 또 우리의 믿음의 부모님들 우리 주변에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믿음의 사람들이 서기까지 공통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믿음과 오래 참음이 함께 갔다는 특징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 믿음과 오래 참을 삶으로 살아낸,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이겨낸 우리의 선진들이 우리 앞에 먼저 가셨고,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그런 믿음의 본을 따라서 하루하루 한 1시간 1시간 시시분분초초 순종하며 인내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히브리서를 통하여 저희들에게 이제는 우유에서 고기로 더 성장하는 곳으로 나아가라 우리를 초청하시는 주의 음성을 듣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주님 안에서 조금 더 자라나고 조금 더 성장하는 저희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믿음의 초보에 머물러
신앙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를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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