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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주님과 함께하는 새 시대의 기쁨 (마가복음 2:13~22)

2019.01.05. 토 생명의 삶 박종길 목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은 착하고 충성 된 종입니다 
주인의 결정에 순종하고 또 최선을 다해서 성실하게 그 일을 감당하는 사람을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주님이 찾으시는 사람도 역시 성실한 사람입니다 
우리의 삶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건 아름답고 또 소중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오늘 하루가 하나님 기뻐 할 수 있는 
또 내 자신이 내 스스로에게도 기뻐할 수 있는 그런 성실하고 
또 최고의 그런 날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은혜의 주님과 함께하는
새 시대의 기쁨

마가복음 2장 13절 해서 22절 말씀입니다


주님의 사역이 진행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따르게 되고
또 예수님의 여러 가지 많은 행동들은 그 당시에 많은 파격적인 또 많은 의문과 또 많은 질문들 그리고 많은 도전들을 주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는 제자 가운데 세리라고하는
어떻게 보면 그 당시에는 굉장히 이렇게 매국노처럼 여겨지기도 하고 또는 죄인이라고 해서 가까이 하기를 싫어하는 그런 부류에 있었던 한 사람을 제자로 부르십니다. 14절 말씀인데요.

14 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여기 보면 알패오의 아들 레위 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다. 
그러니까 세리인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세리를 예수님의 제자로 부르시는 그런 모습입니다.
불렀을 뿐만 아니라 그 이 후에 본문에 보면 그 레위에 집에 가서 세리들과 함께 식사를 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죠 
이 모습은 이때 당시에 어떤 문화적인 것으로 보면은 굉장히 충격적인 그런 일입니다 
보통 랍비나 선생님 그런 사람들은 세리와는 어울리지 않는데 
세리라는 직업을 가진 레위를 부르기도 하시고 
또 그의 집에 가서 그의 친구들 세리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 
죄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예수님의 모습은 굉장히 파격적이고 그리고 또 당시에 어떤 문화적인 기득권에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좀 돌발적인 그런 충격적인 그런 모습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아는 것처럼 이 세리는 마태복음 9장9절[각주:1]에 보면 마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또 그가 마태복음을 기록했을 것으로 우리가 생각을 하죠 
그런걸로 보면 그의 직업이 비록 세리였지만 이 제자는 레위라는 이 제자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그런분인것을 보게 되죠 

주님이 제자로 부르시는 그 과정들을 보면 하나 약간의 공통적인 것이 있는데 
그것은 뭐냐면 다 자기에 일에 열심히 하고 있었다는 거예요 
베드로와 안드레 그물을 긷고 있을 때 주님이 그들을 부르셨고 
또 여기 레위도 세관에 앉아 있는 한량처럼 뭐 놀거 있거나, 게으르거나 그런 사람이 아니라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람들을 주님이 부르신 것을 보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주님이 쓰시는 제자들은 착하고 충성된 사람들, 성실한 사람들,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 그리고 주님이 부르실 때 그 모든 것을 내려놓고 순종하여 따를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주님이 쓰시는 것을 보게 되어집니다 

예전에 어느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거기 함께 오신 강사님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그 분께서 그런 말을 하더라구요 
'하나님이 나를 쓰기에 좀 편한 사람이면 좋겠다'라는 그런 간증과 같은 고백을 하셨는데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 우리를 쓰기 편한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내게 주어진 일에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고 그리고 주님이 부르실 때 그 모든 것을 내려놓고 순종하여 헌신하여 따를 수 있는 
그런 우리의 믿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왜 예수님은 비난을 감수하고
세리 및 죄인과 함께
식사를 하셨을까요?
나 같은 죄인을 불러
자녀 삼아 주신 기쁨을
이웃에게 어떻게 전할까요?



예수님께서 이렇게 세리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또 세리들 가운데 한 사람을 제자로 이렇게 맞이하시는 것을 보면서 
연약하고 힘이 없고 또 어떻게 보면 좀 사람들로부터 주목받지 못하는 그런 사람도 역시 주님이 찾아와 주셔서 그들을 부르시는 그런 너무나 참 귀한 예수님의 모습을 보게 되고 그 예수님이 결국은 나를 부르시는 분이라는 것을 고백하게 되어집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주님을 만나고 또 주님을 영접하고 또 주님을 위해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또 감사하고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주님은 우리 모든 사람을 다 초청해 주시고 불러 주시죠 
계속해서 오늘 본문에 보면 요한에 제자들과의 금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주님께서는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하십니다. 22절 인데요 

22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

여기에 보면 주님께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는다' 이렇게 말씀하시죠 
우리가 잘 아는 그런 내용이겠죠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부대에 넣게 되면 그것이 이렇게 팽창하기 때문에 결국 터져서 쓸 수 없게 되어 지니까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주님이 좀 상징적인 의미로 우리에게 얘기 해 주시는 거죠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서 새로운 피조물로 또 새로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데 
우리가 자꾸 옛 방식, 옛 가치관, 옛 세계관, 옛 습관의 머무르면 그거는 안 되는 거 같아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마치 새 포도주가 되었다면 새 부대에 담아야죠 
예수님을 믿는 믿음에 사람답게 살아야 하는 행동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답게 말하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하고 
또 행동하는 거 생각하는 거, 선택하는 거, 내가 마음의 중심을 두고 지향하는 것들이 달라져야 되는데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도 과거의 생활 가운데, 과거에 기준 가운데, 과거에 습관에 매이게 되면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보면 그 새 포도주를 담은 낡은 가죽이 터지는 것처럼 문제가 생기고 어려움이 오게 되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가운데 오셔서 그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했다는 것은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을 의미하고 그리고 고린도후서 5장 17절[각주:2]에 말씀처럼 
그것은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이 새로운 날들로,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과거에 죄악된 습관들을 끊지않고서 더 앞으로 나갈 수가 없습니다
이 로케트가 떠올라서 기간에 따라서 시간에 따라서 이렇게 버리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더 추친력을 얻어서 더 높이 비상해 가는 것처럼 
우리의 신앙이 내 죄악에 습관을 끊을 때마다 내 믿음은 비상하게 되고 더 업그레이드 되고 더 성숙해 질 것입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으라는 주님의 말씀과 같이 
주님과 함께 새로운 날들을 새로운 피조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옛 생활의 습관은 끊어버리게 하여 주시고 
특별히 최악의 습관들을 끊음으로 우리의 믿음이 더 성장하고, 성숙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에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자녀들을 지키시고 
우리의 일터를 축복 하시며 
우리 선교사님들과 해외에 있는 한인들에게도 주의 은혜를 더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신앙생활에 어떻게 하면
금식과 잔치의 삶이
조화를 이룰 수 있나요?
주님이 부어 주시는
은혜를 담기 위해
내가 버려야 할
낡은 가죽 부대는 무엇인가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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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태복음 9:9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본문으로]
  2. 고린도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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