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3. 생명의 삶 박종길 목사
사단이 가장 두려워하는 성도는 성경의 지식을 많이 아는 성도도 아니고 또 전도를 많이 해서 전도 왕이 된 사람도 아닙니다
사단이 가장 두려워하는 성도는 기도하는 성도입니다
왜냐하면 기도하는 성도는 그 손을 하나님의 손에 붙잡고 있고 하나님과 이렇게 내트웍이 되어서 언제나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기도의 본을 보여 주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기도 하셨다면 우리는 당연히 기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기도로 하늘의 문을 여십시오
기도로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십시오
기도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귀한 축복의 하루가 되기를
상황과 상관없이
지켜야 할 우선순위
마가복음 1장 35 절에서 45절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소문이 나게 되고 많은 사람들, 많은 병자들 또 귀신들린 사람들 많은 분들이 와서 바쁜 일정을 보내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새벽 시간에 구별된 장소에서 기도하는 모습을 우리들에게 보여 주고 계십니다. 35절 인데요
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우리가 보게 되어집니다
예수님께서는 많은 사역 가운데서도 피곤하실 텐데 불구하고 새벽 미명(未明)에 한적한 곳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마도 예수님께서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대화를 하셨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고 또 해야 될 그날에 일에 대하여 하나님께 중보(中保)하고
또 더불어서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능력과 은혜를 받으셨던 거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특별히 구별된 장소가 있으셨던 거 같습니다
한적한 곳으로 가셨다 그러고
또 나중에 예수님이 잡히시는 과정에도 보면 예수님이 기도 하는 곳을 가롯유다가 안 것을 보면
예수님은 구별된 기도했던 장소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사역을 위해서 기도 하시고 또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 또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기도 하셨다면
믿음을 가진 저희들 역시 기도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기도 하고 계시는지요
또 예수님처럼 기도하는 구별된 그런 장소가 여러분에게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기도에 본을 보여 주셨고 또 우리들에게도 기도 하시는 모습을 보여 주십니다
우리는 사역을 하기 위해서도 기도 해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도 기도 해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 대화 하기 위해서도 기도 해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능력을 받기 위해서도 우리는 기도 해야 될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늘 하나님과 연결되어져 있기 때문에 조금 잘못되어도 다시 원위치 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지치고 힘들고 또 좌절 된 상황에서도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왜냐면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능력을 주시기 때문에 그렇죠
기도하는 사람은 성령님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하기 때문에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찾아 알아 갈 수가 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어떤 장로님이 계시는데요
그 장로님은 이 안방 가운데 중요한 자리를 먼저 이렇게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그런 장소로 정하고
나머지를 이렇게 배치 하시는 그런 장로님이 계십니다
늘 하나님 앞에서 무릎 꿇을 수 있고 늘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고 그리고 늘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기도함으로 하루를 마치는 믿음의 사람들 이런 분들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 겸손하게 무릎 꿇는 우리의 기도
특별히 구별된 그런 기도에 장소가 있다면 너무 좋을 거 같습니다
그것이 뭐 ... 차(Car) 안이든 또는 뭐 ... 사무실에 어떤 공간이든 또는 야외에 어느 공간이든 내가 하나님을 만나 기도 할 수 있는 구별된 장소에서
예수님을 본받아서 하루가 시작하기 전에 기도로 시작할 수 있고 또 기도로 마칠 수 있고 또 기도로 승리 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매일 하루를 시작하기 전
하나님께 나아가
하늘의 능력으로
충만해지기 위해
기도하고 있나요?
계속해서 오늘 본문에 나오는 한 사건은 한 나병 환자죠
우리가 문둥병이라고 말하는 한센병이라고 말하는 나병에 걸린 한 사람이 주님께 나아와서 고침 받기를 원하는 그리고 주님이 그를 고쳐 주는 그런 장면입니다
근데 이 장면은 같은 내용이 마태복음에도 기록이 되어져 있습니다
마태복음에서는 예수님의 그 산상설교(山上說敎)가 마치고 나서 산에서 내려 오셨을 때 만나는 장면으로 나오게 됩니다
마태복음 8장에 나오게 되는데요
공통적인 똑같은 내용의 부분은 오늘 말씀이나 마태복음이나 같은데요
우리 40절 41절 말씀인데요
40.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41.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이 나병환자의 이 간청하는거나 또 예수님의 반응은 마가복음이나 마태복음이 똑같이 기록이 되어져 있습니다
그것은 뭐냐면 이 나병환자가 주님께 와서 이렇게 엎드리면서 간청하는데 뭐라고 하냐면
'주님 원하시면' '주님이 원하시면 저를 깨끗게 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보통 다른 사람들 같으면 '주님 저를 고쳐 주십시오 저는 깨끗해야 됩니다', '이 병에서 저를 좀 자유케해 주십시오' 이렇게 인제 주님에게 좀 이렇게 강하게 요청하는 그런 내용인데
이 나병환자는 그게 아니라
'주님의 뜻이면 주님이 원하면 주님은 능히 저를 깨끗게 할 수 있습니다'라는 그렇게 아주 정중하게
그리고 자기에 그 어떻게 보면 얼마나 낳고 싶겠어요?
그러면 불구하고 먼저 주님의 뜻을 구하는 그런 이 나병환자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구요
또 거기에 대해서 주님의 반응이 참 이렇게 코끝이 찡하고 눈물이 날 정도인데, 주님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이 환자가 '원하시면 저를 깨끗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랬더니 예수님이 뭐라고 대답하시냐면 '내가 원한다 내가 원한다' 손을 대시면서 말이죠
원래 이 나병 환자 하고는 접촉을 하지 않았거든요. 접촉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접촉하는 굉장히 어렵죠
그런데 주님은 이 나병 환자의 몸에 손을 대셨다고 말했어요.
몸에 손을 대시고 말씀을 뭐라고 하신 하면 '내가 원한다 깨끗함을 받으라'
그리고 이 나병 환자는 깨끗해집니다
저는 주님이 이제 많은 환자들을 고쳤는데 그중에 이 장면이 굉장히 마음에 남는 그런 장면입니다
주님에게 막 아주 강권해서 막 이렇게 하는게 아니라
'주님 원하면 저를 깨끗게 할 수 있습니다' 라고 얘기하는 이 환자도 참 그 마음이 너무 귀하고
또 그런데 주님은 '그래 내가 원한다 너는 깨끗해 져라' 하고 말씀해 주시고 치유해 주시는 장면이 얼마나 큰 감동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은 이러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우리의 마음과 사정과 형편을 아십니다
'그래서 주님 주님 아시지 않습니까 도와주십시오'
'주님 주님이 원하며 저를 좀 인도해 주십시요' 이렇게 우리가 기도해도 주님
'그래 내가 원한다' 라고 말하며 우리를 만져주시고 그리고 우리를 치유해 주십니다
그 주님과 함께 오늘도 승리하시고 치유함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라고 말씀해 주시는 그 주님의 음성 감사합니다
주님 병으로 고통 가운데 있는 우리 환우들을 고쳐 주시고 치유해 주시고
마음이 상한 사람들의 마음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우리의 자녀들과 우리의 가정과 우리의 일터를 축복해 주시고
우리 선교사님들과 해외에 있는 우리 한인들에게도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예수님께 나아가
치유를 간구한
나병 환자의 모습에서
어떤 마음과 믿음을
엿볼 수 있나요?
나는 어떤 태도로
예수님께 나아가나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GNTV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gntv.net
생명의 삶 구독 : http://www.duranno.com/qt/
 |
|
 |
|
 |
|
'CGNTV > 2019 생명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오늘은 은혜의 날이요 생명을 살리는 날입니다 (마가복음 2:23~3:6) (1) | 2019.01.06 |
|---|---|
| 은혜의 주님과 함께하는 새 시대의 기쁨 (마가복음 2:13~22) (0) | 2019.01.05 |
| 죄 사함의 권세를 인정하면 죄 사함의 은혜를 누립니다 (마가복음 2:1~12) (0) | 2019.01.04 |
| 하나님 아들이 전하는 치유와 능력의 새 교훈 (마가복음 1:16~34) (2) | 2019.01.02 |
| 구원의 복된 소식, 예수 그리스도 (마가복음 1:1~15) (0) | 2019.01.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