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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택하신 자들에게 권능과 권세를 주십니다 (마가복음 3:7~19)

2019.01.07. 생명의 삶 이기훈 목사


여러분은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해오시면서 교인으로서 살아 왔습니까? 아니면 예수님의 제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살아왔습니까?
예수님은 우리를 단순히 교인으로 부르시지 않고 당신의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는 자들 일까요? 
오늘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말씀을 통해서 함께 묵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님은 택하신 자들에게 
권능과 권세를 주십니다

마가복음 3장 7절에서 19절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가시는 곳마다 수많은 사람들을 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예루살렘, 유대, 두로, 시돈 어떤 장소와 관계없이 예수님을 만나려는 사람들이 끝없이 몰려왔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그 중에 육신에 병이든 사람, 귀신 들린 사람, 영적으로 굶주린 사람 등등 사람들 이였던 것이죠
그런데 이 예수님을 찾아오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오늘 현대인들의 모습을 겹쳐서 볼 수가 있습니다 
현대인들 중에도 마음에 병든 사람, 정신이 병든 사람 또 육체가 병든 사람 또 귀신에 이끌림을 받는 사람 

예수님 때나 지금이나 죄의 사로잡힌 인간들은 공통적인 증세를 가지고 있다는 거죠
오늘날 우리 교회가 말씀에 충실하고 성령의 능력에 사로잡고 또 교회로서 교회답게 세워져야 하는 이유는
이렇게 세상에서 방황 하는 수 많은 사람들이 갈 곳이 없기 때문에 자기들의 구원자를 찾고 있기 때문에 교회가 올바로 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섬기고 있는 그 교회
이런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방황하는 사람들이 모여 올 수 있는 하나님의 교회로 세워가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러시면서 당신이 선택하신 12명의 제자의 명단을 제시 해 주셨어요 
근데 그 명단을 보면, 보기 전에 그 앞에 보면 제자가 어떤 사람들 인가를 우리에게 설명해주셨어요 

예수님이 우리를 교인으로 부르지 않고 제자로 부르셨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할 때 
제자는 어떻게 사는자들인가를 먼저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14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15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여기 세 가지 큰 제자의 사명이 무엇인지 제자도가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셨어요 

1. 주님과 함께 있음

그 첫 번째가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주님과 함께 있음' 이게 제자의 가장 첫 번째 특징인 것입니다 
어떻게 우리가 주님과 함께 있을까요? 
어떻게 우리가 주님과 동행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우리가 주님과 동거할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여러분
말씀을 묵상 한다는 것이 그래서 중요한 것입니다 
내가 말씀을 묵상 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고 하나님과 대화를 한다는 것이죠 
제자들은 보이는 예수님과 함께 있었지만 우리는 보이지 않는 예수님과 어떻게 함께 있을까? 
말씀이 육신이 되신분이 예수님이기 때문에 그분에 말씀을 묵상하고 그 분의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이 예수님과 함께 있는 거예요 

따라서 우리가 교회 생활을 종교 생활처럼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마치 다른 종교인들이 신앙생활 하듯이 
어떤 인격적 교재나 자기들이 추종하고 있는 신과의 동거하는 이러한 인식 없이 교회 생활을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하나님이 인격 이시고 하나님은 우리를 만나 주시는 분이고 
또 하나는 우리들에게 말씀 하시는 분이고 
하나님이 우리와 대화를 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제자로서 가장 먼저 우리들의 할 일은 그분과 함께 있는 거 
때로는 침묵을 하며 그 분 안에 있기도 하고 
때로는 말씀을 깊이 묵상함으로 그 분의 말씀안에서 함께 있기도 하고 
때로는 깊은 기도 생활을 함으로 하나님과 서로 소통 하기도 하고 
이렇게 하나님과 함께 있음 
이것이 신앙인으로서, 예수님의 제자로서 부름 받은 자에 가장 중요한 순서인 것이죠 

여러분 그동안에 혼자 살고, 혼자 신앙생활 하셨습니까? 아니면 주님과 함께 있었습니까? 
여러분들의 오늘까지의 신앙생활에 형태를 한번 점검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어떤 마음으로
열 두 제자를 세우셨을까요?
제자로서 내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태도는 무엇인가요?



다시 한번 여러분께 말씀을 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단순한 교인으로 부르지 않으시고 예수님의 제자로 부르셨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제자는 어떻게 사는 자들인가 
그 첫 번째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이 주님과 함께 사는 자들, 주님과 함께 있는 자들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 생활을 하고 때로는 금식이나 침묵을 함으로써 주님과 함께 동행하고 동거하는 생활이 우리들에게 있어야 한다 

2. 성령의능력을 가지고 담대하게 삶

두번째 예수님의 제자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 하셨어요 

14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아요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자라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자기가 있는 곳에서 알리라는 것이죠 

여러분 교인은 자기 구원에 감사하고 감격하며 자기 은혜 받는 일에만 관심이 있지요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타인의 영원에 대하여 관심이 많습니다 
특별히 죽어가고 있는 영혼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거죠 
그래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이겠죠 
그러나 특별히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로서 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의 삶의 현장에서 예수님의 제자 답게 사는 거예요 
예수님의 제자 답게라는 것이 무엇인가 하면 
예수님을 자기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또 예수님을 위해서 사는 거죠 
무슨 일을 하든지 지금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철저하게 자기 신분을 가지고 예수님의 제자로 사는 거죠 
그렇게 되면 안디옥 교회 성도들이 안디옥 사람들로부터 '그리스도의 사람이다. 그리스도처럼 사는 사람이다.' 이렇게 이름을 붙여 줬던 것처럼 
어느 곳에서나 분명한 신앙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야 되는 거죠 

또 한가지는 복음을 삶으로 실천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라 
시험을 이겨라 
유혹을 이겨라 
용서하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여러분 이런 말씀들이 교인으로서 만약에 산다면 살면서 잘 실천 안될 수 있어요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라고 하면 분명히 삶 속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죠 
그게 전도의 시작인 거죠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내 삶을 보고 사람들이 예수님이 구원자이신 것을 알게 되고 
그것을 통해서 예수님을 믿겠다고 나오게 되는 것이죠 
우리 삶이 곧 복음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가정생활도, 직장 생활도, 사업을 할 때에도, 취미 생활을 할 때도 
내가 어떤 형편에 있든지 크리스천이라는 분명한 정체성과 또 하나님의 말씀을 삶으로 나타냄으로써 
그것이 곧 사람들에게 전도의 통로가 될 수가 있다 

어떤 형제가 교회를 왔어요 
자기는 생전에 처음 교회를 다닌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왔습니까?' 그랬더니 
'우리 사장님이 이 교회를 다녀서 왔습니다' 그렇게 대답을 했어요 
그래서 제가 '만약에 교회를 안다닌다면 사장님이 근무에 평점을 낳게 한다거나 어떤 협박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랬더니 
형제가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해요 
'절대 그런 일이 없습니다' 
사장님을 뵙고 저런분이 믿는 하나님이라면 저런분이 다니는 교회라면 나도 가고 싶다 그런 마음이 들어서 교회를 왔다는 것이죠 
그 사장님은 크리스천으로서 말씀을 삶으로 살아 낸 거죠 
그게 곧 복음이 돼서 전도의 문을 열게 했다는 것이죠 
이게 제자의 삶이다 

3. 삶으로 복음을 실천함

세 번째 하나더 제자들은 귀신을 내쫓는 권능을 가지고 갔다 주셨다 성령의 능력인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 전쟁 속에서 살기 때문에 성령의 능력을 덧 입어서 승리 해야 되는 거죠 
귀신도 좇고 병도 고치고 또 불가능도 가능케하는 믿음을 가지고 대처하고 이래서 
다이나믹한 성령의 능력에 사로잡혀서 어느 곳에서나 위축 받지 않고 골리앗 앞에 서 있는 다윗처럼 당당하게 서서 나아가는 것 
이게 제자들의 삶인 것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에 하루하루의 삶이 제자의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주님과 함께 있음 
또한 성령의 능력을 가지고 담대하게 삶 
그리고 삶으로 복음을 실천함
그러한 여러분의 삶을 통해서 예수 믿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저희들을 교인으로 부르지 않고 예수님의 제자로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 곳에서나 신앙인으로서 자기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복음을 삶으로 실천하며 성령의 능력을 나타내므로 
구원의 통로 역할을 감당하는 하루하루에 삶의 여정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와 동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주님의 뜻과 가르침을 좇아
세상에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제자의 삶을 살고 있나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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